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20:23:03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스토리 및 대사/타쿠마 사카자키

엘리자베트 팀 일본 팀 야가미 팀
엘리자베트 듀오론 쉔 우 베니마루 다이몬 이오리 매츄어 바이스
아랑전설 팀 용호의 권 팀 이카리 팀
테리 앤디 로버트 타쿠마 랄프 클락 레오나
사이코 솔저 팀 여성 격투가 팀 김 팀
아테나 켄수 마이 유리 김갑환 화 자이 라이덴
K' 팀 에디트 캐릭터 히든 캐릭터
K' 쿨라 맥시마 애쉬 빌리 사이키 불오리 네스츠쿄 가라데
중간보스 미러전 최종보스
사이키 이블 애쉬

파일:KOF13_Takuma.pn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캐릭터 타쿠마 사카자키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 타쿠마: 여자치고는... 이라고 말하지 않겠다. 너, 꽤 하는데...?
  • 엘리자베트: 그걸 아신다면 물러나주세요! 제게는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 타쿠마: 웃기는군! 적과의 싸움은 격투가의 삶이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나를 쓰러뜨리고 가라!
  • 엘리자베트: 좋습니다... 지금 제게 두려운 건 없습니다!


  • 타쿠마 승리대사
    말로 전할 것은 아무 것도 없어! 극한의 권은 오직 승리로만 말한다!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실로 발산개세... 그 힘과 기, 보통 경지가 아닙니다. 당신과의 전투를 큰 양식으로 삼겠습니다.

2. VS 듀오론

  • 타쿠마: 수 많은 아수라장에서 살아나온 것 같은... 그런 눈을 하고있군.
  • 듀오론: 굳이 아수라장에 몸을 담을 필요는 없다... 내게는 이 세상 모두가 아수라장이다.
  • 타쿠마: 과연, 비적이란 그런 것인가... 그렇다면 그 수라를 내가 시험해주마!


  • 타쿠마 승리대사
    이것이 네 힘의 전부인가? 아니겠지? 소문으로만 듣던 비적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봐라!

* 듀오론 승리대사
쓸데 없는 짓... 명계의 경계에서 사는 내가 귀신 따위에게 뒤쳐질 리가 없다...

3. VS 쉔 우

  • 쉔 우: 아무래도 그 상처는 폼이 아닌 것 같군. 이 녀석은 좀 재미있겠어!
  • 타쿠마: 그건 내가 할 말이다... 자네, 상당한 수라장을 헤쳐왔나 보군?
  • 쉔 우: 그런 건 아무리 말해봐야 이해 못할걸? 여하튼 빨리 시작이나 하자고!
  • 타쿠마: 생각만 앞서가는 건, 젊기 때문인가... 좋지! 극한의 권을 보여주마!


  • 타쿠마 승리대사
    그저 젊음만이 밑천인 거친 권법이로군! 하지만 썩 나쁘지 않다!

  • 쉔 우 승리대사
    어이, 잠들기에는 아직 일러! 일어나라고, 아저씨! 한 판 더다! 나를 즐겁게 해줘!

4. VS 쿠사나기 쿄

  • 쿄: 당신한테는 미안하지만 이 대회에서 제자를 늘린다는 생각은 버리시지? 전세계에 중계되는 건 당신이 내게 패배하는 순간뿐이야.
  • 타쿠마: 후후후... 스무살 조금 넘은 놈이 기세는 좋구나.[1] 어디, 사이슈님 대신에 내가 연습을 시켜주지. 자, 덤벼라!

  • 타쿠마 승리대사
    쿠사나기류의 계승자라고 부르기도 민망하군... 아들이 이 모양이면 사이슈님도 꽤나 실망이시겠군.
  • 쿄 승리대사
    이봐, 당신도 우리 아버지한테 한 마디 해주면 안 돼? 어머니께 걱정만 끼치지 말고 슬슬 은퇴하라고 말이야!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

  • 베니마루: 유리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세계 유산급으로 완고한 아버지군! 뭐랄까... 동정한다고 해야 하나? 이래서야, 그 남매가 고생하는 게 훤하다.
  • 타쿠마: ...뭐라고 지껄이는 건가, 애송이? 정면승부를 앞두고 꽤 여유가 있나보군.
  • 베니마루: 수다를 많이 떤다고 하고 싶은 거야? 어쩌지... 이게 내 스타일인걸?
  • 타쿠마: 훗... 뭐, 좋다. 중요한 건 자네가 나를 만족시킬 수 있는가 하는 거겠지!

  • 타쿠마 승리대사
    멍청한 녀석! 세상에 천재는 셀 수 없이 많다! 그 재능 위에 노력을 더한 자만이 승자가 되는 거다!
  • 베니마루 승리대사
    관록만은 충분하잖아, 관록만은... 관록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게 문제지만.

6. VS 다이몬 고로

  • 타쿠마: 자네는 공수도로도 일류가 될 인재야! 아직 늦지 않았어. 극한류로 오지 않겠나?
  • 다이몬: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만... 제게는 유도 뿐입니다... 오히려 제게 극한류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상대! 이제 오시지요!
  • 타쿠마: 후후후... 이거 한 방 먹었군! 그럼 내 주먹을 받아보시게나!


  • 타쿠마 승리대사
    과연, 유도도 얕잡아보면 안 되겠군! 역시 여기에 참가한 이상 쉽게 우승하기는 힘들겠어!

  • 다이몬 승리대사
    당신 기술은 잘 봤소... 지도 감사하오.

7. VS 야가미 이오리

  • 타쿠마: 여전히 조용한 살기야... 화염을 잃고 더 예민해진 것 같군?
  • 이오리: 그걸 알면 비키시지... 눈에 거슬린다.
  • 타쿠마: 웃기는군! 앞으로 나가고 싶다면 나를 넘어가시지! 극한류는 적에게 등을 보이지 않는다!


  • 타쿠마 승리대사
    모르겠나? 네놈의 권에는 잡생각이 너무 많아! 극한류에 입문해서 처음부터 다시 수행해라!

  • 이오리 승리대사
    까불다가 목숨을 잃는가...? 어리석은 것도 정도가 있다.

8. VS 매츄어

  • 타쿠마: 네놈은 오로치인지 뭔지 하는...! 아직도 성불 못하고 방황하는 모양이군! 사이슈님의 손을 더럽힐 필요도 없다. 내가 지금 여기서 최후의 길로 인도해주마!
  • 매츄어: 시대착오적인 아저씨네... 그런 장단에 내가 놀아날 것 같아? 사람은 자기의 분수를 알아야 하지... 지금부터 그걸 가르쳐주마!


  • 타쿠마 승리대사
    웃기는군! 날카롭기는 하지만 천박한 손톱이야! 내 극한의 권에는 통하지 않는다, 부끄러운 녀석아!

  • 매츄어 승리대사
    계속 싸우며 살아와서... 이제 지쳤지? 자, 내 가슴에서 잠들어... 그래, 영원히...

9. VS 바이스

  • 타쿠마: 자네가 오로치 일족의 성악녀인가... 사이슈님께 여러모로 소문은 익히 들었지.
  • 바이스: 내 앞에서 그 아저씨 얘기를 하다니[2], 너도 목숨 아까운 줄을 모르는구나...! 너희들처럼 완고한 아저씨들은 말이야! 보기만 해도 괜히 화가 난다고!


  • 타쿠마 승리대사
    살육을 위한 격투기 따위, 진정한 무도 앞에서는 무력하다! 그 썩은 근성은 모두 버리고 다시 시작해!

  • 바이스 승리대사
    아무리 단련해도,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힘은 어차피 여기까지라는 말인가?

10. VS 테리 보가드

  • 테리: 어? 당신, 그 가면은 어떻게 했어? Mr... 그... 천구였던가?
  • 타쿠마: 천구가 아니야! Mr. 가라데라고! 가, 라, 데! 가라데!
  • 테리: 그렇게 흥분하는 거 보면 역시 당신이 Mr. 가라데...
  • 타쿠마: 짜증나는군! 나는 Mr. 가라데가 아니야! 더 이상 말하면 한 방 날려주겠어!


  • 타쿠마 승리대사
    기스마저 이긴 권법은 잘 보았다! 이런 아들을 둬서 제프도 저승에서 자랑스러워하고 있을 거다!

  • 테리 승리대사
    엄청 헤비한 주먹이군... 불패의 공수도가는 아직도 건재해! 당신과 싸울 수 있어 즐거웠어! See You!

11. VS 앤디 보가드

  • 타쿠마: 한조님의 기술을 이어받은 자네의 능력을, 이 내가 똑똑히 봐주지!
  • 앤디: 어린 시절, 사우스타운에서 몇 번이나 들었던 불패의 공수도가 전설... 이 자리를 빌어 확인해보고 싶군요. 타쿠마님, 한 수 부탁드립니다!


  • 타쿠마 승리대사
    자신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것 같군... 앞으로도 수행을 소홀히 하지 마라!

  • 앤디 승리대사
    극한류의 "기" 사용법,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카자키 선생님!

12. VS 죠 히가시

  • 죠: 골치 아픈 이유 따위는 필요 없어! 어쨌건 상관 없으니 와라! 강하기는 하겠지?!
  • 타쿠마: 후후후... 여전히 위세 좋은 꼬마로군. 그럼 네게 귀신의 권을 보여주마!
  • 죠: 그래! 이 느낌이야! 짜릿한 걸?! 역시 승부는 이래야지!


  • 타쿠마 승리대사
    내 극한류 공수도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비록 상대가 태국식 권투술이라도 똑같지!

  • 죠 승리대사
    아저씨, 현역에서 은퇴할 좋은 기회 아니야? 마지막 상대가 나라는 게 최고의 훈장이 될 거라고!

13. VS 아사미야 아테나

  • 타쿠마: ...리 가쿠스우와의 사투 이후로 중국 권법을 깔본 적은 한 번도 없다. 비록 자네 같은 소녀가 상대여도 말이야. 그 점을 각오하고 덤비도록!
  • 아테나: 감사합니다! 저를 한 사람의 권법가로 인정해주시는 거군요! 그렇다면 한 수 배우는 마음으로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타쿠마 승리대사
    이번 패배로 한계를 깨달았나? 그럼 다행이군! 이제 한계를 넘기위한 진정한 수행을 시작해라!

  • 아테나 승리대사
    이번 경기로 전투의 어려움을 몸소 배운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사카자키 선생님!

14. VS 시이 켄수

  • 타쿠마: 친 노사님의 제자인가... 그래, 다소 성장한 것 같구나.
  • 켄수: 어이, 어이, 잠깐 기다리라고, 아저씨! 다소가 뭐야, 다소가! 과소평가잖아! 뭐, 나와 한 판 싸우고 나면 평가도 바뀌겠지! 눈부시게 성장했다고 말하게 만들어주지!
  • 타쿠마: 훗... 그거 기대되는군. 말수가 많은 건 칭찬할 일이 아니지만 말이야...


  • 타쿠마 승리대사
    그래... 확실히 기본은 나쁘지 않은 것 같군. 하지만 아직 미숙하다! 더 실력을 연마하는 게 좋을 거다!

  • 켄수 승리대사
    어허... 방어를 했던 팔이 멍 투성이가 됐군! 역시 귀신, 공수도의 귀신이군! 무서워, 이 아저씨!

15. VS 친 겐사이

  • 친: 허허허... 투기를 조절하지 못하는가보군. 아직 젊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 부러울 정도야...
  • 타쿠마: 연장자가 그런 말을 하니 답할 말도 없군. 대답은 이 주먹으로 하겠소이다!


  • 타쿠마 승리대사
    그 나이에 그 힘이라니. 역시 중국 권법은 얕잡아 볼 수 없군...! 아니, 좋은 경험을 했다.

  • 친 승리대사
    허어... 가쿠스우님과 사투를 벌였다는 게 이해가 되는군. 자네의 그 투지는 과연...

16. VS 김갑환

  • 타쿠마: 도장에서 제자를 키우는 것도 좋지만 역시 이런 곳에 서는 것이 삶의 보람이 느껴지는군.
  • 김갑환: 그 마음은 저도 잘 알지요. 뭐라 해도 우리는 무도가니까요... 때로는 입장이라는 걸 잊고 마음껏 겨뤄보고 싶을 때도 있지요!
  • 타쿠마: 후후후... 내 말이 바로 그 말이야! 적어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사투를 즐겨볼까!


  • 타쿠마 승리대사
    잠시라고는 해도 자신을 잃고 싸움에 빠지다니... 나도 아직 젊다... 아니, 미숙하군... 후훗...

  • 김갑환 승리대사
    과연 극한류 공수도의 총수, 사카자키 선생님이십니다. 전통과 혁신을 이 정도로 조화시킨 공수도는 처음입니다.

17. VS 화 자이

  • 타쿠마: 힘, 기술, 경험... 어느 걸 봐도 일류라고 할 수 있겠지... 하지만...
  • 화 자이: 이 자식, "하지만"은 또 뭐야?! 이 화님의 힘을 의심하는 거냐?
  • 타쿠마: 허심탄회, 명경지수... 지금 자네에게는 그런 마음이 없군. 미숙한 녀석 같으니! 뛰어난 격투가라 해도 마음이 수반되지 않는 승리 따위는 허무할 뿐이다!
  • 화 자이: 시끄러워, 늙은이! 공수도가 따위가 이 화님에게 설교하지 말라고!


  • 타쿠마 승리대사
    상대는 커녕 자신의 실력도 판단할 수 없다니... 너무 미숙해! 그리고 천박하다! 다시 시작해라!

  • 화 자이 승리대사
    어이, 그 나이를 먹고도 모르겠어? 무에타이야말로 지상최강의 격투기라고! 공수도는 시대에 뒤쳐졌다고!

18. VS 라이덴

  • 타쿠마: 흠... 살이 너무 많이 찐 것 같군. 그러면 움직이기 힘들지 않나?
  • 라이덴: 쓸데 없는 참견이다! 움직일 수 있는지. 없는지는 그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지!
  • 타쿠마: 안 그래도 그럴 셈이다. 자, 덤벼보라고!
  • 타쿠마 승리대사
    체력과 힘에만 기댄 전투 방식이군... 그렇게는 일류에게 이기지 못해! 극한류에는 통하지 않는다!
  • 라이덴 승리대사
    그 전신의 상처... 너, Mr. KARATE지? 기스가 적의를 표하고 있던 이유를 드디어 알아냈군!

19. VS 료 사카자키

  • 타쿠마: 료... 나는 아직 네게 극한류의 모든 것을 전수하지 않았다!
  • 료: 나도 말로 배울 생각은 없어. 전투 도중에 배우도록 하겠어, 아버지!
  • 타쿠마: 훗... 그래야 내 아들 답지! 나를 쓰러뜨리고 싸움의 진수를 깨달아봐라!


  • 타쿠마 승리대사
    잘 들어라, 료! 너와 나의 차이는 아주 사소한 것이다! 그 차이가 뭔지 잘 생각해봐라!

  • 료 승리대사
    농담은 집어치우고, 슬슬 은거하는 게 어때, 아버지? 이렇게 쉽게 나한테 질 정도면 어쩔 수 없잖아?

20. VS 로버트 가르시아

  • 타쿠마: 아버님 사업을 돕는 것은 좋다만 설마 단련을 게을리 하는 건 아니겠지?
  • 로버트: 그럴 리가요! ...못 믿으시겠으면 지금부터 증명해보이죠.
  • 타쿠마: 좋아. 자네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주먹으로 확인해보는 것도 재미있겠지!
  • 로버트: 제 성장한 모습에 놀라지나 마시죠? ...그럼, 갑니다.


  • 타쿠마 승리대사
    진정한 공수도가 뭔지... 이제 알았겠지?! 앞으로도 수련을 게을리하지 마라, 로버트!

  • 로버트 승리대사
    변함 없이 대단한 주먹이야. 죽는 줄 알았네! 그래도 오늘은 나의 승리다!

21. VS 타쿠마 사카자키

  • 타쿠마(1P): 이 타쿠마 사카자키의 이름을 입에 담다니... 세상에는 별난 녀석들도 있군... 내 권법까지 완벽히 따라한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재미있겠어!
  • 타쿠마(2P): 그건 이쪽이 할 말이다. 가짜가 정말 큰소리도 잘 치는군! 그 권법에 진짜에게 통할지는 내가 직접 확인 시켜주지!


22. VS 랄프 존스

  • 타쿠마: ...어찌보면 볼품 없고, 대충 하는 것 같지만 그 뒤로 얼핏 보이는 노련함은 우습게 볼 수 없군. 여기서는 각오를 다시 다지고 임해야겠어. 흐흐... 참으로 귀찮은 상대로구나.
  • 랄프: 당신, 그러면서 얼굴이 웃고있다고! 전투가 즐거워서 어쩔 줄 모르는 얼굴이구만! 참 나... 경험 상 그런 부류가 더 어렵다고... 하지만 뭐, 나도 비슷한 인간이니까... 기쁨에 떨리는 주먹을 진정시킬 수가 없구나!


  • 타쿠마 승리대사
    그래... 교본에 충실한 군대 격투술은 아닌 것 같군. 하지만 어느 쪽이건 나에게는 안 통한다!
  • 랄프 승리대사
    이쪽도 악마 같은 교관한테 매일 훈련받는다고! 귀신의 권법에 졌습니다라고 보고할 수는 없잖아?

23. VS 클락 스틸

  • 타쿠마: 그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은... 훈련만이 아니라 전장에서의 경험이 없으면 몸에 익지가 않지. 과연 하이데른씨의 오른팔이로군... 마음껏 즐겨볼까!
  • 클락: 교관님도 한 수 접는다는 그 타쿠마 사카자키라... 그렇다 해도 질 생각은 없다. 신속히 적을 포획해 제압한다... 평상 시와 같은 작전 행동이다. 아무런 문제도 없어.


  • 타쿠마 승리대사
    후후후... 억지 이론을 내세워도 이길 수 없지? 네놈과 나는 겪어온 경험이 다르다!

  • 클락 승리대사
    ...역시나 교관님이 높게 쳐주는 이유가 있었군. 지금까지 수많은 수라장을 경험한 것 같아!

24. VS 레오나 하이데른

  • 타쿠마: 그 몸놀림, 조용한 기백... 젊은 여자치고는 대단... 하다고 말해두지. 하지만 아쉽군. 아직 경험이 부족해. 그것만으로는 귀신의 권을 이길 수 없지!
  • 레오나: 나를 어떻게 평가하건, 당신의 자유다... 나는 나의 임무를 수행할 뿐...


  • 타쿠마 승리대사
    피를 보기 싫다면 처음부터 이런 곳에 오지 말았어야지! 착각도 적당히 해라, 이 미숙한 녀석!

  • 레오나 승리대사
    가족의 죽음[3]을, 당신은... 극복한 거죠...?

25. VS 시라누이 마이

  • 타쿠마: 한조님이 돌아가시고 시라누이류의 미래는 자네들에게 달려있지! 어중간한 각오로는 힘들 걸? 그 정도의 마음가짐은 있었으면 좋겠다만...
  • 마이: 어라, 가만히 듣고 있자니 마음대로 말씀하시네요, 유리 아버님♪ 저와 앤디의 팀웍은 최강이에요! 걱정하실 필요 없다는 걸 지금 가르쳐드리죠!


  • 타쿠마 승리대사
    흠... 소문으로 듣던 시라누이류 인술이 이 정도였나? 이 꼴이라면 지하에서 선조들이 울고 있을 거다.

  • 마이 승리대사
    드러난 것은 꽃이 아니고, 감춰진 것이 꽃이니... 시라누이류의 묘기는 어떠셨나?

26. VS

  • 타쿠마: 자네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겠나? 아니면 인정해줄 수 없어!
  • 킹: 나를 인정한다고...? 거 참, 당신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 타쿠마: 사소한 건 신경쓰지 말고 빨리 덤벼라!


  • 타쿠마 승리대사
    훌륭해! 역시 내가 눈여겨보던 아이로군! 후후후... 더욱 더 장래가 기대되는구나!

  • 킹 승리대사
    ...응? 아, 후계자라고? 잠깐, 그게 대체 무슨 말이야?

27. VS 유리 사카자키

  • 타쿠마: 들어봐라, 유리야! 호신술의 범주 외에는 공수도를 쓰지 말라고 했잖느냐! 이왕 싸우는 거 더욱 진지하게 하거라! 네 공수도에는 그 자세가 부족해 보여!
  • 유리: 아빠도, 오빠도, 머리가 굳었어! 상황 별로 생각해야지! 아버지는 성실한 것만으로도 좋을지 몰라고 전 이 방법이 가장 적합하다고요! 공수도가가 100명이면 수행 방식이 100가지여도 상관 없잖아요!
  • 타쿠마: 뭐라도 아는 것처럼 말하는구나...! 그 근성을 내가 다시 단련시켜주마!


  • 타쿠마 승리대사
    바보 녀석! 지금까지 대체 뭘 배운 거냐?! 너는 극한류의 본질을 아직도 모르고 있어!

  • 유리 승리대사
    어, 아빠? 이게 지금 내 실력이야! 알았으면 이제 사소한 일로 잔소리는 그만 해줘요!

28. VS K'

  • 타쿠마: 자네, 자신의 불행을 저주하기만 할텐가? 아주 팔자가 늘어졌군.
  • K': 늘어졌다고...? 너...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지?
  • 타쿠마: 세상을 원망할 시간이 있으면 조그만 발버둥이라도 쳐라! 노력은 않고 원망만 하다니 우습군!
  • K': 쓸데 없는 참견이다...! 사라져라, 늙은이!


  • 타쿠마 승리대사
    흥... 사이슈님을 잘 아는 내가 보기에 자네의 화염은 애들 장난이다! 거론할 가치도 없어!

  • K' 승리대사
    ...승부가 안 되잖아. 이제 은퇴하는 편이 좋지 않겠수?

29. VS 쿨라 다이아몬드

  • 타쿠마: 음... 설마 딸내미보다 어린 소녀와 겨루게 될 날이 올 줄은...[4]
  • 쿨라: 아저씨, 혹시 쿨라가 무서워? 쿨라, 하나도 안 무서운데, 이상하네♪
  • 타쿠마: 역시... 따져보면 이 아이도 평범한 인간은 아니지... 그런 소녀를 상대로 한 순간이라도 봐줄 생각을 했다니... 후후후, 후하하하하! 미숙, 미숙해! 나도 아직 미숙하구나! 부끄러울 따름이로군...
  • 쿨라: 으응...? 무서워하다가 웃다가... 정말, 특이하네...


  • 타쿠마 승리대사
    이 자리에 선 이상 여자아이라도 용남하지 않는다! 그것이 귀신의 권을 지닌 내가 가는 길이다!

  • 쿨라 승리대사
    쿨라 혼자서도 충분해!... 식으로♪ 한 번 해보고 싶었어! K' 흉내♪

30. VS 맥시마

  • 맥시마: 예전에 맨손으로 소뿔을 두동강 낸 공수도가가 있었다던데... 그건 사실인가?
  • 타쿠마: 그럼 한 번 시험해볼까? ...물론 여기에 소는 없지만... 대신 자네 가슴을 두동강 낼 텐데, 그래도 상관 없나?
  • 맥시마: 이봐, 이봐, 무슨 말을 하는 거지? 우습지도 않은 농담이군, 정말... 당신 정권을 무방비로 맞으면 아무리 이 몸이라도 성치는 않을 거라고...
  • 타쿠마: 그럼 공수도가를 시험하는 듯한 말은 하지 않는 게 좋을거야... 그럼, 간다!


  • 타쿠마 승리대사
    극한까지 연마한 권은 강철도 부순다! 이게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는 걸 알았겠지?

  • 맥시마 승리대사
    네가 입은 피해는 그리 가볍지 않다. 억지로 참지 않는 편이 몸에 더 좋을 거야, 공수도 마스터?

31. VS 애쉬 크림슨

  • 타쿠마: 무슨 일을 꾸미는 지는 몰라도 나와 만나다니 상당히 운이 없군... 잘 들어? 입원 중에는 절대 주변 환자들에게 불편을 끼치면 안 돼.
  • 애쉬: 어라? 설마 나한테 이길 작정이야? 좀 성질이 급한 거 아닐까, 아저씨?
  • 타쿠마: 그 뻔뻔스러움도 여기까지다! 네 화염을, 내 정권으로 날려주지!


  • 타쿠마 승리대사
    약해, 약해! 미숙하다고 밖에 할 수가 없어! 네놈의 화염 따위 정권 한 방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 애쉬 승리대사
    아저씨, 그 이상한 마스크를 쓰는 게 좋지 않겠어? 이렇게 비참하게 지면 사람들 볼 낯이 없잖아?

32. VS 빌리 칸

  • 타쿠마: 자네는 처음부터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빨리 그 봉을 들고 사라져라!
  • 빌리: 깔보지 말라고! 되는지, 안 되는지는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법이야!
  • 타쿠마: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니... 기스의 측근이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는 남자군.


  • 타쿠마 승리대사
    한심하군! 기스의 앞잡이라면 이 정도가 한계겠지. 내 앞에 직접 나타나라고 기스에게 전하는 게 좋을 거다.

  • 빌리 승리대사
    총수가 이 모양이면 극한류도 별 볼 일 없겠군! 당장 간판 내리고 사우스타운에서 나가라고!

33. VS 변신 전 사이키

  • 사이키: 헤에… 네가 극한류의 총수인가? 다른 일행이랑 뭐가 어떻게 다르지? …뭐, 어쨌건 내 상대는 안 돼. 어차피 인간, 멸망해야 할 "종"일 뿐이야!
  • 타쿠마: 웃길 정도로 자신만만하군! 그 거만함과 같이 때려눕혀주마!


  • 타쿠마 승리대사
    뭐가 "시간"을 지배하는 힘이냐?! 힘에 얽매인 자에게 승리는 없다! 자신부터 되돌아봐라, 이 멍청아!

  • 사이키 승리대사
    죽기 전에 네 인생을 되돌아보라고. 의미가 있었나? 없었지? 네 인생은 "무"다! 무가치, 무의미다!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

  • 타쿠마: 우리 극한류에, 패배라는 말은 없다! 상대가 쿠사나기류건, 야가미류건 말이야!
  • 불오리: 야가미류가 쿠사나기류와 같다고 생각하나? …크크크, 어리석군…
  • 타쿠마: 말 만으로는 모든 걸 전달할 수 없지. 말하고 싶은 게 있다면 네 주먹으로 말해라!


  • 타쿠마 승리대사
    사악한 권에 극한류가 굴복할 것 같으냐, 풋내기 녀석아! 권보다 우선 그 근성부터 단련하고 와라!

  • 불오리 승리대사
    일부러 져서 땅을 기려고 나를 찾아오다니 …바보한테는 약도 없어.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

  • 네스츠쿄: 이봐, 그렇게 기운이 남아돌면 우리 빌어먹을 아버지의 상대나 해달라고.
  • 타쿠마: 사실 그 사이슈님께 부탁 받은게 있어서 말이야… 자식의 콧대를 꺾어달라시더군…
  • 네스츠쿄: …스스로 못 이기겠으니 드디어 다른 사람한테 부탁이군, 그 빌어먹을 인간…!


  • 타쿠마 승리대사
    자신의 미숙한을 알았다면 극한류 도장에서 다시 시작해라. 안심해라! 사이슈님도 이해하실 거다!

  • 네스츠쿄 승리대사
    그렇게 한가하면 우리 얼간이 아버지 상대라도 해줘. 안 그럼 그 불량 중년은 말썽만 일으켜서…

36. VS 미스터 가라데

  • 타쿠마: 설마… 이건 꿈인가?! 하지만 이 살을 베는 듯한 살기는?!
  • 가라데: 어차피 세상은 한 때의 꿈과 같은 것… …그럼 무엇을 망설일 필요가 있는가?
  • 타쿠마: 꿈인걸 알면서 주먹을 맞대는 것도 재미있겠지… …좋다, 덤벼라!


  • 타쿠마 승리대사
    왜 내가 그 얼굴을 봉인했는지… 자네는 모르겠나? 힘만을 추구하는 자는 힘에 먹힌다는 것을 깨달아라!

  • 가라데 승리대사
    내 뒤에는 강자들의 시체가 겹겹이 쌓여있다! 이 수라의 길을 가는데 한치의 망설임도 없다!

37. VS 사이키

  • 사이키: 너 바보지? 아무리 발버둥쳐도 인간은 인간의 한계를 넘지 못한다는 걸 모르나?
  • 타쿠마: 분명히 인간은 신이 될 수 없지… 하지만 귀신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귀신의 권이 과연, 인간이 아닌 당신의 몸에는 통할까?
  • 사이키: 좋다고, 해봐. 하찮은 인간이라도 나를 즐겁게 해주는 역할 정도는 할 수 있겠지!


  • 타쿠마 승리대사
    나를 여기까지 몰아붙이다니 대견하군! …하지만 악의가 담긴 권으로는 결코 나를 이길 수 없다!

  • 사이키 승리대사
    정말 어정쩡한 힘이로군. 그러니 부질 없는 꿈이나 꾸지. 차라리 약했으면 절망하고 도망이나 쳤을 텐데!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 이블 애쉬: 5년? 아니면 10년? 네가 공수도에 쏟은 시간은 그 정도가 아니겠지? 하지만 반평생에 걸쳐 쌓아온 그것도 "시간"이 "재"로 변하면 모두 무로 돌아가는 거야! 그리 생각하면 모든 게 허무하고 고통스럽지 않아? 차라리 죽고 싶지는 않나?
  • 타쿠마: 훗…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는 거냐? 내 극한류는 내 주먹에서 숨쉬고 있다. 극한류가 무로 돌아갈 때는 바로 나의 권이 끝날 때 뿐이다!
  • 이블 애쉬: 모르는 것 같군… "시간"이 "재"로 변하면 생각할 겨룰도 없이 너도 사라질 텐데?


  • 타쿠마 승리대사
    그러고보니 네놈, 악의에 몸을 팔았었군… 너무나 미숙하구나! 심신을 다시 단련하도록 해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자비를 베풀어서 살려줬으니 어디 한번 오래 살아보라고… 뭐, 조만간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가겠지만…

[1] 쿄의 공식 나이는 KOF 95 이후 기준 만 20세다.[2] 바이스가 사이슈를 세뇌시키려고 개고생을 했기 때문.[3] 레오나는 본인의 부모를, 타쿠마는 본인의 아내(=료와 유리의 어머니)를 떠나보냈다.[4] 유리는 20대지만 쿨라는 1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