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 시리즈 | ||||||
Warhammer: End Times-Vermintide | → | Warhammer: Vermintide 2 | → | Warhammer 40,000: Darktide |
워해머 40,000: 다크타이드 Warhammer 40,000: Darktide | |
<colbgcolor=#1D1E23><colcolor=#ffffff> 개발 | [[Fatshark|]] |
유통 | |
플랫폼 | | [1] |
ESD | | [2] |
출시일 | PC: 2022년 12월 1일 XSX|S: 2023년 10월 4일 |
엔진 | Bitsquid [3] |
장르 | FPS 액션 코옵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4] |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Warhammer 40,000를 배경으로 하는 4인용 co-op FPS 게임. 2020년 7월 24일 발표되었다. 제작사는 버민타이드, 버민타이드 2를 제작한 스웨덴의 게임사 팻샤크. 일반 Warhammer 기반의 구 버민타이드 시리즈가 중세 하이 판타지라는 특성 상 냉병기의 비중이 높았다면 본작은 4만년대를 다루는 작품답게 원거리 화기의 비중이 근거리 무기만큼이나 높아져서 본격적인 FPS가 되었다.홀리 테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세그멘툼 솔라의 북서쪽에 위치한 뫼비안 섹터[5]의 아토마 프라임(Atoma Prime) 행성의 하이브 시티 테르티움(Tertium)이 어드모니션(Admonition)[6]이라는 카오스 컬트[7]와 "다크타이드"[8]라는 사상을 전파시키려는 임페리얼 가드 반란군[9][10] 에 점령되자, 이에 이단심문소의 이단심문관이 버림받은 부랑자와 죄수들을 징집하여 파견[11]한 뒤 문제를 해결한다는 줄거리다. 보통 워해머 관련 작품들은 특히 인류제국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면 십중팔구 작품을 대표하는 세력인 스페이스 마린이 주연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단심문소의 핸치맨으로 대표되는 평범한 인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매우 드문 게임이기도 하다.[12][13]
2. 시스템 요구 사항[14]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1D1E23><colcolor=#fff> 운영체제 | Windows 10, 11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6600 AMD Ryzen 5 2600 | Intel Core i7-9700K AMD Ryzen 5 3600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970 AMD Radeon RX 570 | NVIDIA GeForce RTX 3060 / RTX 2060 AMD Radeon RX 5700 XT |
API | DirectX 12 | |
저장 공간 | 50 GB | |
추가 사항 | SSD 강력 권장 |
- 티저 트레일러
- 티저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 개발자 트레일러
- 발매일자 트레일러
- 공식 트레일러
- 공식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 게임스컴 2022년 트레일러
- 월드 인트로 트레일러[15]
- PC 게이밍 쇼 트레일러
- 이것이 다크타이드다 - 오버뷰 트레일러
- 다크타이드 출시 트레일러
===# Vox Transmission 시리즈 #===
- Ⅰ
- Ⅱ
- Ⅲ
- Ⅳ
- Ⅴ
- Ⅵ
- Ⅶ
- Ⅷ
- Ⅸ
- Ⅹ
- ⅩⅠ
- ⅩⅡ
- Ⅰ
- Ⅱ
- Ⅲ
- Ⅳ
- Ⅴ
- Ⅵ
- Ⅶ
- Ⅸ
- Ⅹ
==# OST #==
2022. 9. 26. |
메인 테마 |
2022. 10. 10. |
테르티움 시 City of Tertium |
2022. 10. 22. |
불멸의 제국 Immortal Imperium |
2022. 10. 30. |
제조 공장 Forge Manufactorum |
2022. 11. 13. |
아토마 프라임 Atoma Prime |
2022. |
제국의 진격 Imperial Advance |
2022. |
인류의 황제 The Emperor of Mankind |
2022. 11. 19. |
전체 사운드 트랙 |
버민타이드 시리즈와 동일하게 제스퍼 키드가 ost를 맡았다.
차례로 OST가 공개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워해머 40k 게임들의 분위기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뉘앙스를 주고 있다.
기존 게임들처럼 다크타이드 역시 여전히 고양감을 주는 OST에 성가대와 종교적인 분위기를 풍기지만 영웅적인 고양감만을 주던 기존 게임들의 메인 OST들과는 달리 다크타이드의 메인 OST는 약간 이단(?)적인 느낌을 주며 전자음이 많이 섞였다는것.
메인 OST 외에도 여러 게임 내 OST에 대가리 수준만 중세로 돌아가버린 인류를 표현하듯 전자음악에 성가대와 오르간 소리가 적절하게 섞여있다.
==# 발매 전 정보 #==
PC Gamer 웹진의 정기 발행 잡지 340판에 제작진 인터뷰 내용이 개재되었었다. 구체적 정보는 많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굵직한 언급으론 "스페이스 마린은 플레이어블 아님[16]", 전투만 주구장창 진행되는 것 보단 장비를 점검하거나 간단한 협동 퍼즐등을 수행하는 등의 페이스 조절이 있을 것, 미션 수행방식이나 이전에 플레이한 미션에 따른 변경, 날씨, 정전이나 가스 유출 사고 등등의 이벤트로 레벨이 플레이에 따라 다이나믹하게 변경되도록 디자인할 계획, 버민타이드2가 랜덤 유저와 매칭하는 퀵플레이를 장려했다면, 이번엔 제대로 된 코옵 지원에 더 중점을 두었음 등이 언급되었다.
12월 10일 더 게임 어워드에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주인공은 총 4명으로 각각 아뎁투스 미니스토룸의 사제, 베테랑 가드맨 2명[17], 오그린이며 이들의 소속은 이단심문소에서 죄수들을 징집해서 운용하는 페널 리전과 라스트 찬서와 같은 형벌 부대이다. 설정상 행성에서 타락한 가드맨 연대가 봉기를 일으켰다는 내용이 있는것으로 보아 해당 연대의 충성파들을 연대책임으로 사형 대신 형벌부대에 배치해 버린듯.
2021년 6월 4일 작가 댄 애브넷(Dan Abnett)과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발매가 2022년 봄으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2021년 11월 지포스 나우발 유출로 출시일이 2022년 3월 18일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그러나 유출된 출시일이 다가와도 아무 소식이 없던 끝에, 같은 플랫폼에서 12월로 정정된 것이 확인되었다.#
2022년 3월 31일, 상단의 "Official Release Date Trailer(공식 출시일 예고편)"을 통해 발매일이 공개되었다. 2022년 9월 13일 출시 예정이었으나[18] 결국 2022년 11월 30일로 연기발표됐다.
전작인 버민타이드 2와 유사점도 많지만 사격전의 비중이 커지고 원거리 쉴드, 제압, 슬라이딩 등의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또한 버민타이드와는 다르게 직업을 중복으로 고를수 있으며 캐릭터 커스텀 요소가 있다.#
워해머IP 기반의 게임 중 유일하게 공식 네이버 라운지가 개설되었다.#
여기에 본격 워햄만화를 그린 동굴트롤이 다크타이드의 배경을 설명하는 만화도 연재하고 있다.
3. 클래스
4. 장비
자세한 내용은 Warhammer 40\ 문서 참고하십시오.5. 습득물
자세한 내용은 Warhammer 40\ 문서 참고하십시오.6. 적
자세한 내용은 Warhammer 40\ 문서 참고하십시오.7. 임무와 지역
자세한 내용은 Warhammer 40\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Warhammer 40\ 문서 참고하십시오.
8.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Warhammer 40\ 문서 참고하십시오.9. 고행
자세한 내용은 Warhammer 40\ 문서 참고하십시오.10.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13376/warhammer-40-000-darktide|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3376/warhammer-40-000-darktide|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6-30
||2024-6-30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61210/#app_reviews_hash| 복합적 (6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61210/#app_reviews_hash| 복합적 (9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10.1. 클래스 오버홀 패치 이전
나올 때마다 한두 개씩 나사가 빠지는 경향이 있었던 Warhammer 40,000 게임의 국룰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장점은 버민타이드 시리즈 제작사의 작품답게 근접전, 사격전 모두 타격감이 뛰어난 호쾌한 액션등 전투와, 4만 년대라는 꽤 먼 미래의 작품임에도 근접전과 원거리 전투의 비중이 고른 편이라 두 가지 전투 스타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다.
원작 미니어처 게임에 대한 고증도 상당히 잘 되어있는 편이다. 강인도(터프니스, Toughness), 운드(Wounds), 워프 차지(Warp Charge), 오오라(Aura), 결집(코헤런시, Coherency), 렌딩(찢기, Rending) 등 미니어처 게임에서 쓰이는 용어들을 그대로 가져와 FPS 게임에 맞는 방식으로 구현했고, 카디아의 함락, 대균열[19], 인도미투스 성전 등 작중 시간대 배경으로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는 메타플롯 사건들이 계속 언급되어[20] 미니어처 게임 세계관과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플랙 아머와 라스건이 유의미한 인게임 효과를 지니게 된 8판, 9판 이후의 게임 규칙[21]을 잘 반영하고 있다.
단점으로 꼽을 만한 가장 큰 문제는 지리멸렬한 발적화. 그나마 패치를 거듭하며 조금씩 나아진다지만 걸핏하면 게임이 꺼지기 일쑤였고, 최고사양임에도 프레임 방어가 안되어 웨이브라도 뜨면 프레임이 뚝뚝 끊기는 발적화가 심각했었다. 거기다 AMD 그래픽 카드에서는 정식 출시 이전까지 레이 트레이싱이 비활성화되는 등 버그도 산재한 상황. 그나마 정식 버전 업데이트 이후 최적화가 다소 개선된 상황이지만, 그래픽에 비하면 여전히 무거운 게임.
그리고 한국어 번역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동일 인물이 반말과 존댓말을 오가며 말하는 것은 기본이고, 스킬 설명의 경우 이해하기 어렵거나 완전히 반대되는 뜻으로 번역된 경우, 중요한 내용이 생략된 경우도 존재한다. 그 외에도 자잘한 대사 번역 오류가 너무 많아 몰입감을 해치고 있다. 번역의 의미가 꼬였을 뿐만 아니라 고유명사 음차도 괴상하다. 대표적으로 'Ordo Hereticus' 같이 이단심문소의 기관명에 들어가고 광의적으로는 이단심문소 그 자체를 뜻하기도 하는 단어인 Ordo(결사, 집단 등을 뜻하고 여기서 확장해 수도회/기사단을 뜻하기도 하는 영어 order와 동일한 단어)라는 단어를 ‘오도’로 정하는 바람에, 게임 내 화폐인 Ordo Dockets(이단심문소가 보증하는 토큰)가 ‘오도 명세서’가 되어버렸다. 하필이면 아스타르테스, 그러니까 Space Marine(우주 해병)으로 유명한 세계관인지라 해병문학이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다.
2023-02-02 기준, HL-17-36 메탈팹 임무의 용광로 진입의 경우, 임무에 앞서 나오는 대사들 중, "이 공장이 뭐가 그리 중요해?" "무기 만드니까 중요해." 이런 식의 대사가 오가는데, 스크립트가 꼬인 건 지 "무기 만드니까 중요해." "이 공장이 뭐가 그리 중요해?" 식으로, 답변이 먼저 나오고 그 후에 질문을 하고 있다. 단순 자막 배열의 오류가 아니라, 아예 들리는 오디오부터가 그렇게 꼬여있다. 출시된 지 3달 차가 되어가는 데 수정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11월 30일(한국 시각으로는 12월 1일 오전 3시)에 스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정식으로 출시한 뒤 많은 기대가 우려로 바뀌었다. 첫 번째로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베타 때 지원하던 레이 트레이싱 기능이 일시적으로 비활성화되었다.[22] 최적화 문제가 정식 빌드에서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개발자는 추후 패치를 통해 기능을 복구하고 성능을 개선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정식에서 약속한 핵심 게임 플레이 기능의 일부가 구현되지 않았다. 출시에 약 70종의 무기를 선보일 거라고 매체와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통해 선전했지만 등장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커뮤니티의 질문에 대해 개발자는 '지금으로서는 아는 바가 없다'는 식으로 반응했다. 그리고 제작 기능은 출시 전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별도로 포스트를 마련하여 홍보할 정도로 커뮤니티의 큰 관심과 기대를 산 부분이었으나 이 또한 온전하게 구현이 되지 않았고 추후 지원으로 남게 되었다.#
추가로 더욱 커뮤니티의 공분을 산 부분이 있는데 소액결제로 치장품을 살 수 있는 상점은 출시 첫날부터 원활하게 가동되었다는 점이다. 필요한 금액만 결제할 수 없는 약탈적인 과금제가 문제로 지적되었는데 개발자는 여기에 대해 '(당장 개선하기엔) 굉장히 immeasurably 복잡한 사안이다'라는 식으로 대응했다.
레딧과 공식 포럼에서 나오는 출시 이후 첫 반응은 사전구매 베타와 비교하여 일부 콘텐츠 및 소액결제를 추가한 것을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악화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렇게 우려과 실망이 겹치면서 출시 이후 스팀 리뷰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상당히 증가했다.# 게임플레이, 아트, 사운드와 타격감 등 가장 만들기 어려운 부분은 잘 만들었지만 상대적으로 전문성을 덜 요구하는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평가를 깎아먹는 것이다.
또한 데이터 마이닝을 하면 할수록 무기 축복도 병과 특성이 몇 개는 적힌 대로 동작하지 않고 몇 개는 발동도 안 하는 해골물에 몇 개는 적히지 않은 효과까지 발동하는(...) 말 그대로 워프에서 갓 튀어나온 수준의 버그와 직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수없이 많은 잔버그들이 있음에도 고치긴커녕 일단 휴가부터 나가고 이상한 설문 조사나 하고 있는 개발진들의 실태에 유저들은 이미 질리도록 질린 상황. 사실상 현재는 그냥 몇 시간마다 상점만 훑고 나가는 게임이며 아예 상점에 나온 무기 스탯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모드도 있을 지경이다.
출시 이후 보름이 조금 넘는 시점을 기준으론 스팀 평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스팀 최근 평가는 불과 며칠사이 긍정적인 평가가 10% 넘게 감소했다.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1) 최적화 문제: 패치가 몇 차례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불안정하고 주류 구성의 PC에서 게임 성능이 저조한 편이다. 2) 캐릭터 성장 : 상점에서 매 시간마다 한정적인 종류만 공개되거나 랜덤 수치의 불경무기를 무기고에서 구매 후 임의로 배정된 수치 중 괜찮은 것들을 축복 노가다를 돌리는 것이 게임 후반부 콘텐츠인 상황이다. 상점 이외의 루트로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법도 있지만 일단 습득 확률 자체가 저조하고 다양한 종류 중 선택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원하는 수준과 종류의 아이템을 얻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그나마 1개 축복의 재축복이 가능해지고 스탯이 마음에 안 드는 무기들은 축복을 받고 갈아버릴 수 있게 패치되어 무기 업그레이드의 난이도가 낮아진 점은 다행. 3) 불안정한 패치 판올림 : 몇 번의 핫픽스가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버그가 산재하고 있고 이미 수정되었던 것이 재현되는 등 관리가 일관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부족한 콘텐츠 : 출시 후 3개월이 지나며 버그 수정 및 상점, 축복, 보상 등의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이 과정에서 미션이나 무기 추가등 새로운 콘텐츠의 업데이트가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있다.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나 출시 전 약속한 기능 추가가 늦어지고 있다. 결국 게임이 출시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최신 스팀 평가가 '대체로 부정적'으로 바뀌고 말았다. 긴 휴가로 유명한 스웨덴 노동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12월에 출시를 결정한 것에 대한 지적도 있었지만, 연휴가 끝났음에도 개선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이루어지지 않아 커뮤니티의 불만이 더욱 고조되었다. 이러한 여론을 의식했는지 게임에 대한 사용자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시작했는데 이마저도 게임런처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 불만족으로 삭제를 한 사용자는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고, 조악한 설문 내용과 오타로 인해 불신이 오히려 더욱 커지는 결과만 초래하고 말았다.
2023년 1월 25일, Fatshark CEO 겸 공동창업자 Martin Wahlund의 이름으로 공개서한이 공지되었다.
플레이어 여러분께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낸 팻샤크의 일원으로서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처음 ‘워해머: 다크타이드’를 출시하기로 했을 때 저희는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고 안정성이 뛰어나고 단 몇 시간이 아닌 몇 주씩이나 플레이할 만한 게임을 만들자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의 몇 달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분이 보내주신 피드백 위주로 이슈들을 해결하려 합니다. 더욱 나아진 크래프팅 시스템, 더욱 많은 보상이 따르는 성장 시스템, 게임 안정성 개선 및 성능 최적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이에 새로운 시즌 콘텐츠 업데이트와 Xbox 시리즈 XIS의 출시가 미뤄진다는 점, 스킨 판매가 일시적으로 중지된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수 없기에 내린 결정입니다.
‘워해머: 다크타이드’를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 하나도 빠짐없이 수렴하여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Martin Wahlund
Fatshark CEO 겸 공동창업자
이에 따라 당분간 신규 콘텐츠보다는, 앞서해보기 급(혹은 풀프라이스에 비해 그 이하 급)이라는 평가에 대한 개선 작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평가가 어떻게 나아질지는 해당 공개서한이 공지된 다음의 패치에 따라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낸 팻샤크의 일원으로서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처음 ‘워해머: 다크타이드’를 출시하기로 했을 때 저희는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고 안정성이 뛰어나고 단 몇 시간이 아닌 몇 주씩이나 플레이할 만한 게임을 만들자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의 몇 달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분이 보내주신 피드백 위주로 이슈들을 해결하려 합니다. 더욱 나아진 크래프팅 시스템, 더욱 많은 보상이 따르는 성장 시스템, 게임 안정성 개선 및 성능 최적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이에 새로운 시즌 콘텐츠 업데이트와 Xbox 시리즈 XIS의 출시가 미뤄진다는 점, 스킨 판매가 일시적으로 중지된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수 없기에 내린 결정입니다.
‘워해머: 다크타이드’를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 하나도 빠짐없이 수렴하여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Martin Wahlund
Fatshark CEO 겸 공동창업자
물론 이 공개서한에 대해서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 명시된 내용으로는 '더욱 나아진 크래프팅 시스템, 더욱 많은 보상이 따르는 성장 시스템, 게임 안정성 개선 및 성능 최적화'인데, 애초에 대놓고 "추후 추가" 식으로 미완성 딱지를 붙여놓은 크래프팅 시스템은 애초에 미완성을 완성으로 만드는 절차일 뿐이고, 게임 안정성 개선 및 성능 최적화는 버그 픽스의 영역으로 서 당연한 것인데 이걸 신규 콘텐츠 개발을 미루면서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는 건, 생색내기에 불과하다.
그나마 아직 물음표인 내용은 '더욱 많은 보상이 따르는 성장 시스템'인데, 캐릭터 차원인지, 무기 차원인지, 스킬 차원 인지, 파밍 차원인 지,
10.2. 클래스 오버홀 패치 이후
클래스 오버홀 패치 (Class Overhaul Patch) |
거기다 상술한 가장 큰 문제점인 발적화 문제가 크게 개선되어 이젠 최소사양만 만족하면 무리없이 게임이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이전엔 권장사양을 충족해도 가끔씩 렉으로 팅기거나 끊길 정도였던걸 생각하면 정말 감개무량한 수준.
패치 이후로 스팀 최근 평가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유입이 크게 많아진데다 예전보다 완화된 난이도로 유입 이후 이탈율도 낮아 결국 동접수에서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호평일색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락까지 갈 뻔했던 게임이 대규모 패치 한번으로 크게 떡상한 셈.
다만 10월부터 클래스 특성 패치로 시작하여 12월에 카르낙 쌍둥이를 사냥하는 레이드 미션인 오르투스 공략까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24년도에 들어서면서 신년 휴가를 보낸다고 하고는 중간중간 핫픽스를 제외하면 4월까지 거의 무소식에 가깝게 컨텐츠 업데이트가 없었다.
그나마 4월 16일에는 신규 고행 시스템과 고행 보상 및 고행의 기록을 담당하는 신규 NPC "헤스티아"와 신규 적인 드렉 톡스 보머, 그동안 계속 요청되어 왔던 캐릭터의 목소리 및 배경설정 변경이 추가되었다.
컨텐츠 업데이트가 거의 없다시피 했고 그 기간이 매우 길었던 만큼 커뮤니티는 그 이유에 대해서 추측을 하기 시작했는데, 24년도가 시작되면서 4월까지의 기간동안 팻샤크의 전작인 버민타이드 2가 레포데 2의 대전 모드와 동일한 게임 모드의 알파 테스트를 하고 있어서 팬들은 다크타이드의 개발 인력이 버민타이드의 대전 모드 개발로 빨려들어간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있다.
10.3. 언락드 앤 로디드 패치
언락드 앤 로디드(Unlocked and Loaded) 패치 |
클래스 오버홀 패치가 클래스 시스템의 변형이라면, 언락드 앤 로디드는 아이템 커스미제이션(Item Customization) 이 중점이 된 패치이다. 물론 패치와 함께 일직선으로 돌격하며 배신자 군대가 판치는 기차를 막아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미션까지 추가가 되었다. 현재 이 패치로 인해 다크타이드 가 이렇게 나왔어야 한다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많은 호평을 받은 패치이기도 하다. # 이 패치가 출시됨에 따라 현재 게임플레이에 매료된 플레이어 유저수가 반등하며 이런 기세의 패치가 계속 지속되면 유저수가 계속 커질 전망으로 보인다.
파일:darktide_patch_302131.png |
특히 전 패치에서부터 지속되온 꿀 스탯/특성 만 제발 떨어져라 라며 기도하며 무기들을 사야했던 껄끄러움이 사라지기도 했다. 무기를 계속 쓰며 무기를 정통(Mastery) 하다보면 레벨 4의 특성까지 무난하게 뽑을 수있어, 전 패치가 클래스 특성을 이용해 유저들이 빌드를 했다면 이번엔 무기의 특성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게되 클래스 와 무기간의 연계 플레이까지 어느정도 조정 할 수 있게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호평하고 있는 상황이다.
11. 플레이 팁
버민타이드 2 항목의 플레이 팁에서 근접전 팁들은 거의 똑같이 쓸 수 있으니 참고하자. 버민타이드의 근접전술은 거의 비슷하지만 사격전의 비중이 커져서 지형 이용 엄폐가 더 중요해졌다. 다양한 팁이 있으나 공통적으로 팁들이 지적하는 점이면서 동시에 가장 중요한 점은 '개인의 뛰어난 무용보다 조직적인 팀플레이가 훨씬 중요한 게임'이라는 점이다.11.1. 팀워크
- "동료들과 최대한 뭉쳐라. 도망치는 스페셜 적들을 쫒으려 아군 진형에서 벗어나는 건 자살행위다." 이 게임은 원작 40,000 미니어처 게임의 결집도 (Coherency) 개념을 가져왔기 때문에[24] 흩어지면 보호막과 같은 개념인 강인함(Toughness) 수급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보호막이 순식간에 제거되어 외딴 곳에서 혼자 뻗어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캐릭터들이 coherency 적용 내에서 플레이시 버프를 주고 받는 시너지 스킬을 최소 하나씩 갖고 있으므로 시너지 최대화를 위해서도 팀원 곁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난전에서 강인함(Toughness) 수급을 쉽게 할 수 있게 항상 뭉쳐 있어야 Toughness가 계속 충전되는 상태에서 사방에서 쏟아지는 공격들을 버틸 수 있다. 강인함 충전에 가장 좋은 것은 4인 모두가 가까이 모여서 단결 버프를 최대한으로 받는 것이다.
- 위협적인 엘리트나 스페셜 몬스터를 도망가게 놔두어도 어차피 다시 공격을 하려 시야에 들어오기 마련이니 그때 죽여도 상관없다. 순삭을 못시켰다고 불안해서 오그린이나 질럿이 튀어나가는건 더 위험한 자살행위이다.[25] 정 힘들다면 차라리 엄폐물이나 코너 너머로 숨어버려라. 어차피 클리어에 시간제한이 있는 게임도 아니고, 적 ai 특성상 아군이 시야에서 사라지면 추격하기 위해 그 자리로 가려는 성향이 높아서 오히려 적이 안전한 후방에서 튀어나와 아군 사선으로 제발로 걸어와줘 처리 난이도가 하락한다. 엄폐물은 그나마 견제사격을 때리기도 하지만, 코너 너머로 숨어버리면 높은 확률로 코너 너머까지 쫄래쫄래 걸어오므로 견제사격 1~2발만 쏘고 코너 너머로 숨었다가 적이 머리를 내미는 순간 박살내버리면 된다. 만약에 적 원거리나 스페셜을 처리하기 위해 근접캐가 돌격하더라도 뒤의 아군이 엄호사격을 해 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활동하고, 근접캐릭터들은 원거리캐릭터들이 엄호해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활동하자. 또한 속박형 스페셜 소리가 들리면 빠르게 뭉쳐야 하고 아군 근접 캐릭터가 돌격시에 원거리 캐릭은 주변의 적들이 사격하지 못하게 엄호사격을 해주자.[26]
- 위와 같은 이유 등으로 인해 포메이션을 갖추고 싸우는, 마치 냉병기 시대의 방진 싸움과도 유사한 방식의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선택이 아닌 필수로 4레벨 이상 난이도에서는 아예 방진 싸움을 할 줄 모르면 진행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근접전 시에 사각인 후방 180도 영역으로 공격이 들어오면 취약하다는 점을 이해해야하며, 팀원의 사각지대도 방어해야하기 때문에 때문에 최소한 두명이서 횡렬로 저지선을 만들거나 한명이 앞에서 메인 한명이 뒤에서 보조로 저지선을 만드는 플레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팀워크가 여의치 않다면 코너를 등지거나 입구를 막아서 최대한 노출되는 각도를 최소화하는 근접전 요령을 필수적으로 지켜야 한다. 이것 조차도 어렵다면 좌우로 혹은 U자 무빙으로 포위와 우회 당하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무작정 뒤로 빼는 것은 상황에 따라 좋지 않을 수 있는데, 쉽사리 깔데기처럼 몬스터들이 일점으로 끌려오지 않으며 분산되기 때문이다. 또한 근접 공격에 추격타를 맞기 쉬워진다. 특히 회피 무적프레임이 있더라도 뒤로 피하는 닷지는 추격모션 때문에 얻어맞기 쉽기 때문에 뒤로 탈출 시에는 슬라이딩이 유용하다.
- 팀 이동시 맨 앞의 사람은 전방에 집중하되 전진하기 전에 후방의 아군이 적에게 물려있지 않은지 보고 이동하자. 또한 자신이 팀에서 좌우측에 위치했다면 좌우측에서 쫄래쫄래 접근하는 몹들을 주의하자. 후방 멤버는 뒤에서 오는 적들을 자주 감시해 주고 또한 다른 멤버들이 먼저 뛰어가버리지 않는지 자주 확인해서 사람들이 가버렸다면 전력질주로 빠르게 따라가서 뭉쳐야 한다.
99%는 후방 아군을 버리고 간다측면이나 후면의 문이 열리면서 갑자기 엘리트와 폭스워커 호드가 몰려나오기도 하므로 뒷사람들도 자주 확인해주자.
- 진행시나 탈출시 전력질주로 적을 무시하고 달리려는 플레이어도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스태미너가 다 떨어지는 순간 이동속도는 적보다 느려져 무조건 따라잡히게 된다. 그래서 맨 뒷사람부터 잡히게 되므로 팀 전체가 다같이 적을 무시하고 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쫓아오는 몹들을 전부 처치하거나 넉백/제압해야만 도망갈 수 있으므로 주변 적들을 방치하지 말고 철저하게 처치하면서 전진하자. 주변에 가만 있던 적들도 웨이브가 시작되면 다 몰려오므로 철저히 처치해 두는 게 좋다. 또한 누워있는 적들도 다시 일어나서 뒤통수를 치는 경우가 있으니 전투중에 한 명이 뒤에 쓰러진 적들을 확인사살해주면 좋다. 고난도에서는 정예 몬스터의 숫자가 많아지는데, 무작정 돌격했는데 후방에서 웨이브와 스페셜이 갑자기 나와서 전멸하는 경우도 있다. 웬만하면 유리한 지점에서 조금씩 끌어와서 잡는 게 안전하다.
- 동료를 신뢰하며, 자기가 모든걸 하려고 하지마라. 임시체력 확보능력이 좋고 어지간한 적들이 근거리 위주여서 캐릭터가 혼자서 무쌍을 펼칠 수 있던 버민타이드와 달리 캐릭터의 자체적인 강인함 수급량이 매우 부족한데다, 원거리 엘리트가 즐비하고 직업마다 장단점이 확고한 게임 특성상 혼자서 모든걸 상대하려는건 자살이나 마찬가지이다. 특히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근접 직업이 원거리 적 엘리트나 전방 웨이브 처리에만 힘쓰며 후방을 유기하는 경우'이다. 이 게임의 대표적 후열 딜러들인 베테랑/사이커는 근접전 능력이 부족한 대신 뛰어난 원거리로 아군 후열에서 화력을 지원하는 역할이며, 전방 공격수는 이러한 후열 딜러들에게 적 근접병이 붙지 못하게 견제하며, 특히 오그린은 필요하다면 방패를 들어 임시 엄폐물로 기능해 아군 후열 딜러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이를 망각하고 전열이 적의 킬딸에만 미쳐 후열 딜러를 유기하면 후열은 후열대로 자기에게 달라붙는 근접병을 처리하느라 화력 지원을 못하다가 눕기 십상이고, 전열은 전열대로 적 원거리 엘리트랑 호드아미에 다굴당하다가 드러눕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특히 이런 실수가 가장 자주 드러나는게 웨이브로 인한 난전 상황인데, 이 게임은 사방에서 웨이브가 쏟아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전열들이 전방만 주시하면 후열 딜러는 뒤에서 몰려오는 근접병에게 물릴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전열은 항상 후열이 잘 따라오나 살펴보고, 후열과 떨어졌다면 즉시 합류해 대열을 유지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웨이브가 시작되면 후열을 중심으로 몰려오는 적을 최대한 방어해주어 후열 딜러가 적 엘리트를 끊는 동안 근접전이 걸릴 경우의 수를 차단해주는게 좋다. 명심해라. 아무리 돌진기가 좋은 전열이라도 지가 뚜벅뚜벅 걸어가 엘리트를 상대할바엔, 싸이커의 머리 터트리기나 베테랑의 납탄세례가 훨씬 더 효율이 좋다. 근접해서 잡을 생각이라면 차라리 적 엘리트를 빨리빨리 마킹해줘서 베테랑이나 싸이커가 적을 찾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게 더 이득이다.
반대로 후열 딜러진의 경우, 엘리트 커팅을 제일 우선시하는게 좋다. 어차피 적 사격 호드 아미는 난이도를 불문하고 광역기(수류탄이나 싸이커의 광역기) 1~2방이면 워프 하이패스를 끊거나, 못해도 스턴이나 경직으로 빌빌대기 때문에 제거 난이도가 낮으므로 적 엘리트부터 빠르게 짤라내주는게 훨씬 이득이다. 특히 아군이 마킹해주는 적들은 굉장히 빠르게 잘라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아군 근접병이 잘 지키고 있는데, 웨이브 소리 떴다고 무작정 근접무장으로 갈아끼우는건 최대한 지양해야한다. 특히 4~5렙 고탑방의 경우 베테랑이 원거리 무기를 든채 근접무기는 아예 갈아끼우지도 않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이며[27], 적 앞에서 근접무기 들고 달려나가는건 즉시 고의트롤로 찍혀 1순위 강퇴사유가 된다. 후열 딜러의 역할은 적 원거리 엘리트와 사격 호드를 무력화시키는게 우선이지, 적 근접병 따는게 우선이 절대 아니다. 베테랑이나 사이커도 적이 좀비만 있다면 칼질도 가능하지만 원거리 엘리트나 스페셜 소리가 들리면 무조건 총 꺼내들고 저격 준비를 해야 한다. 고지대에 올라가서 사격하면 엘리트/스페셜 잡기에 유용하지만 스페셜에게 물렸을 때 아군이 커버해 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자.
- 스페셜들을 마킹(marking) 하라! 이건 버민타이드 때부터 항상 사람들이 상기시켰던 팁이다. 특히나 다크타이드 에선 중거리, 장거리 사격까지 가능한 적까지 있어서 더욱더 굉장히 중요하다. 물론 적군들이 사방으로 몰려오는 난전중에 마킹할 겨를이 없지만서도 고수들과 파티플레이를 하다보면 칼같이 적들을 마킹하고 선제타격으로 매우 빠르게 적들을 처리해 나가는것을 볼 수 있다. 스나이퍼 같이 아주 멀리서 아군을 사격해도 곧바로 마킹을 해주면 사이커나 샤프슈터들이 귀신같이 처리해준다. 이 엘리트 마킹은 매우 중요하다. 초보들의 주요 실수 중 하나가 엘리트나 스페셜이 보였는데 자기가 해치우겠답시고 혹은 귀찮다고 마킹도 안 하고 공격하거나 방치하는 것으로 이럴 경우 난전 상황에서 샤프슈터가 수색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게 되고 그 몇 초 사이에 공방이 터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일단 보이면 마킹부터 하는 습관을 들이자.
- 탄약은 현명하게 분배하라. 이 게임에서 탄약 보급은 탄창 1개분 정도의 탄약을 채워주는 '탄약통(Ammo Tin)'과 전체 휴행 탄수의 절반 정도를 채워주는 '탄약 배낭(Ammo Stash)', 4인의 파티의 휴행탄수를 모두 풀로 충전시켜주는 3번 무기인 '탄약 가방(Ammo Crate)'이 있다. 이 게임에서 원거리 사격전은 매우 중요하고, 싸이커의 포스 웨폰을 제외하면 전부 탄수 제한이 존재하므로 3레벨 이상 고렙방이라면 이러한 탄 수급 아이템들을 슬기롭게 분배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대체로 탄약이 부족한 사람[28] > 샤프슈터 > 질럿 = 오그린 > 사이커 순으로 탄약을 배분하는게 좋다.다만 사용중인 무기에 따른 탄 소모율과 그 무장의 효율성을 조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내가 라스건을 들고 있다면 대개 라스건은 탄 효율이 좋기에 몇번 안 먹어도 탄이 금방금방 차고 쇼크트루퍼 특성 덕에 탄을 소소하게 절약할 수도 있어 생각보다는 탄 의존도가 낮기에 탄을 자주 안 먹어도 되는 반면, 옆의 아군이 든 볼터의 경우 탄 효율이 좋지 못하고 탄 절약도 힘들기에 탄을 자주 먹어야한다.
탄약과 관련된 주의점으로 '탄약 가방'은 배치후 획득한 플레이어의 탄약을 100%까지 보급 할수 있는데 사용횟수가 4번으로 정해져 있는 전략물자이다. 문제는 탄약을 단 1발만 소모 했더라도 탄약 가방에서 탄을 가져가면 4번의 한정된 사용 횟수를 낭비하게 된다 팀에 스태프를 사용하는 싸이커가 있는게 아니라면 이유/ 상황 불문하고 탄약 가방을 배치 했을때 플레이어가 사용할수 있는 횟수는 딱 1회임을 기억하자.
-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때는 가능한 한 포지션을 나누는 것이 좋다. 미리 파티를 짜서 하는 경우 최소 한 명은 소총이나 리볼버 등 장거리를 커버할 수 있는 무기로 적 소총수나 저격수 등의 원거리 스페셜들을 잘라내 주고, 최소 한 명은 장갑 관통력이 높은 근접무기로 근접전에서 중장갑 마울러 등을 처리해 주는 식.
- 상황에 따라 위치를 적절하게 이동해서 대응하자. 자폭병인 폭스 버스터의 소리가 나면 시야가 좁은 곳보다 시야갸 넓게 높고 탁 트인 지역으로 이동 후 멀리서 사격해서 처치하는 것이 좋다. 보스급 몬스터의 경우에도 최대한 넓은 지역이어야 편하게 회피가 가능하다. 반면에 적이 다수의 사격병+중화기병일 경우 나가는 순간 녹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엄폐가 되는 코너 내부에 숨어서 달려들어오는 적 돌격대부터 다 죽인 후에 사격전을 벌이는 게 좋다. 또한 근접전시에는 다같이 뭉쳐서 싸우는 것이 유리하지만 사격전시에는 한 엄폐물에 뭉쳐있으면 다같이 제압이 걸리므로 약간 흩어져 주는 게 좋다. 버민타이드와 마찬가지로 근접전시에는 좁은 길목으로 적을 끌어들여 둘러싸이지 않고 벽이나 코너를 등에 끼고 싸우는 것이 유리하다. 아무리 강한 탱커라도 고난도에서 둘러싸인 채로 싸우면 순식간에 죽게 된다.
- 플레이그 오그린이나 비스트 오브 너글 같은 중간보스급 적이 뜬 상태에서 추가로 각종 정예와 스페셜 적들이 몰려오는 경우 보스에게 어그로 끌린 사람만 넓은 지역에서 가드하고 회피하며 시간을 끌어주고 나머지 멤버는 빠르게 잡졸들을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일반 보스전에서도 쫄이 많이 쌓이면 광역기로 먼저 정리해 주는 게 좋다. 그 외 방패를 든 오그린 불워크 상대시에도 자체 전투력은 별볼일 없으므로 빙빙 돌면서 나머지 적부터 처리하고 나중에 처치해 줘도 된다.
- 수집품 옵션에서 방어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려주면 맞아가면서 누운 아군을 살려내는 능력이 좋아진다. 대신 스태미너도 높아야 한다.
- 고난이도의 경우 운반/스캔 등 임무 오브젝티브 수행 중이더라도 스페셜 적이 접근해오면 다같이 대응해야 한다. 속박형 스페셜이나 스나이퍼 한두 마리 때문에 게임이 터질 수 있다. 배교 이상 난이도에서는 보스전 중에도 스페셜을 철저하게 마킹해야 한다. 또한 스페셜 외에 다수의 사격병과 샷거너들이 접근해 오는 무리도 다같이 최대화력을 퍼부어 빠르게 제압하지 않으면 전멸하기 쉽다. 샷거너+슈터들이 몰려오는 게 보이면 일단 임무수행을 멈추고 공격부터 하자.
- 고난도일수록 적의 사격이 엄청나게 위협적이다. 저난이도는 그냥 총에 맞아가면서 근접공격으로 주변의 적을 죽여서 강인도를 채우며 버틸 수 있지만, 고난도는 순식간에 녹으므로 아예 근접전하면서 사격당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원딜들이 빠르게 적 사격진을 잡아주거나 지형을 이용해 적을 끌어들여서 처리하자.
11.2. 개인기술
- 회피와 막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라.
- 초보들은 그냥 공격만 마구 하다가 맞는 경우가 많지만 근접전시 좌우 회피와 막기+밀기+반격을 자주 해주면 거의 얻어맞지 않으면서 싸울 수 있다.[29] 근접전 기술이 모든 상황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으로 중요하게 사용되므로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근접전 숙련도와 기술이 개인의 생존성과 팀의 방어능력에 직결된다.
- 다른 액션 rpg 게임들과 유사하게 스텝, 슬라이딩 회피시에 무적시간이 붙어 있어 온갖 공격들을 회피할 수 있다. 또한 많은 형태의 근접 공격이 실제로 폭이 넓지 않고 종방향으로 긴 형태의 판정을 띄기에 무적시간이 아니라도 범위 자체를 벗어나는 방식으로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엄폐물이 없는 상태에서도 적 총구가 번쩍이는 순간 옆으로 회피나 슬라이딩하면 사격을 피할 수 있다. 무한히 피할 순 없지만 개활지 전투 중에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회피가 상황을 주도하거나 변화를 만드는 공세적 성향의 수비기술이라면 막기와 밀기는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어적 성향의 수비기술이다. 막기는 360도 모든 방향의 공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포위된 악조건에서 측, 후방 사각에서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막기 도중에 사용할 수 있는 밀기는 대부분의 무기 사용시 공용으로 발동할 수 있고 범위 폭이 매우 넓은 경직 기술이기에 시간벌기나 공간 확보에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밀기 후에 발동하는 후속 공격과 더불어 폭스버스터 처리에 핵심인 기술이기도 하다.
- 전투의 기본이 사격전임에 유의하라
- 항상 엄폐물을 확보하자. 전작인 버민타이드2에 비해 사격전의 비중이 커진 만큼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이 많이 나오는데다 훨씬 위협적이다. 정신없이 근접한 적들을 썰어대다가 총에 맞고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근접공격은 어떻게든 흘려내거나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이 다양하고 시간도 충분하지만, 사격 공격은 매우 짧은 시간에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틈으로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임시 방편적인 회피나 사격방어가 가능한 몇몇 특수무기 이외에 대처가 불가능 하다.[30] 때문에 엄폐물 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 엄폐물 단위로 싸우자. 사격전을 할 때나 근접전 할 때 모두 엄폐물을 기본 지형으로 끼고서 싸워야 한다. 탄창 교환을 하거나 특정한 적을 오랫동안 타겟팅해서 저격하고자 하는 등 사격에서도 도움이 되고, 근접전을 할 때도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 엄폐물 단위로 하나씩 이동하거나 엄폐물을 끼고 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적 슈터들도 엄폐물을 낀 상태로 싸우는 경향이 있는데 개활지의 다수 슈터들에 제압사격을 가해서 화력을 억제한 후 도망간 적을 엄폐물 단위로 하나하나 쫒아가 점령해나가는게 질럿을 비롯한 전열 돌격대 유저의 정석적인 플레이이기도 하다.
- 적 유닛을 엄폐물로 삼아라. 아군의 몸에 내가 쏜 탄환이 막히는 것처럼 적들끼리도 서로 몸에 탄이 막히기 때문에 적에게 둘러쌓이거나 오그린 같이 큰 적이 있으면 적들도 사격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적은 틈으로 사격각이 나오면 바로바로 사격을 가하기는 하지만, 러시타임 같이 근접 적병이 빼곡히 면을 메우는 상황에서는 일시적으로 사격 위협이 크게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다. 오그린 크러셔나 불웤이 붙을 때도 비슷한 이유로 사격에 안전해지므로 차분하게 근접전 대처를 하도록 하자.
- 제압사격을 해라. 다크타이드에는 제압사격의 개념이 있어서 면역대상을 제외하면 공포/제압 등의 특수효과를 걸 수 있다. 타겟의 0.5~1미터 정도 이내에 사격공격이 들어가고 이를 누적시키면 안절부절하면서 주저 앉거나 엄폐물을 찾아서 후퇴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빗나가는 공격도 충분히 가까이 들어만 간다면 상당한 기여를 하는 셈이다. 특히 적의 사격피해가 급격히 증가하는 5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이 되는데, 단순히 대미지가 쌘 무기로 한땀 한땀 따면서 싸우려다가 오히려 역으로 사격 몰매를 맞고 빈사상태가 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는 테크닉이다.
- 무기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자
다크타이드에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무기가 있는데 각자 특징이 다양하고 비슷한 무기들 사이에도 상당히 디테일에 큰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머타입에 따른 관통력은 무기의 주 용도와 플레이스타일을 가르는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최고의 무기라도 엉뚱한 방향으로 사용하면 팀에 민폐질을 하는 트롤링이 될 수 있고, 최악의 무기라도 정확한 용도에 맞춰서 효율적으로 쓰면 팀에 충분한 윤활류가 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는 무기의 특성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똑같은 종류의 근접무기라도 살펴보기로 들어가보거나 직접 휘둘러 보면 무기마다 공격 콤보 패턴이 조금씩 다르다. 일반적으로 대각선이나 가로베기가 다수의 쫄처리에 좋고 내려찍기나 찌르기가 단일 적 처치에 좋다. 약공격/강공격/반격기 중에 상황에 알맞는 판정 공격을 쓰자. 같은 회사의 전작인 버민타이드 2까지는 무기마다 공격모션 콤보가 고정이라 그레이트소드처럼 고난도에서 모션 문제로 버려지는 무기들도 있었는데 다크타이드는 같은 유형의 무기라도 바리에이션에 따라 공격 모션이 달라서 구제 여지가 생겼다.
- 함선 내 훈련장 3번째 항목(고기 분쇄기)에서 다양한 적 상대로 가진 무기들을 연습해 볼 수 있다. 자신이 쓰는 무기와 적 타입에 맞게 콤보를 연습해 보자. 약공, 강공, 반격 등을 섞어 중장갑 적을 빠르게 죽이는 콤보, 다수의 쫄을 빠르게 잡는 콤보 등을 연습해 보자.
11.3. 기타
- 아이템 파워레벨에 따라 위력 차이가 크므로 고난이도가 어렵다면 좀더 낮은 난이도에서 템파워를 올리는 데 집중하자. 아이템 파워가 낮으면 최하급 쫄도 잘 못 잡고 힘들게 싸워야 한다. 파워 100정도의 무기로 3단계 난이도의 스페셜들을 빠르게 잡긴 어렵지만 파워 300쯤 되면 순식간에 삭제시킬 수 있다. 레벨 스펙만으로 난이도 3단계 정도까지는 압살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이상은 철저한 팀워크와 체력보존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난이도 2는 무기 파워 200대, 난이도 3은 300, 4는 400정도 되면 무난하게 전투가 가능하다.
- 무조건 파워레벨이 높다고 좋은 아이템이 아니다. 무기의 경우 공격력과 장갑 관통력, 탄약 수치가 높은 게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하며 해당 수치가 높을 경우 더 파워레벨이 높은 무기보다 좋은 경우가 많다. 또한 수집품의 경우에도 파워레벨은 단순히 붙은 아이템 옵션을 수치화한 것 뿐이다. 실제로 자기 캐릭터에게 필요한 옵션이 붙어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 축복과 특기도 제대로 붙으면 모디파이어가 더 부족한데도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12. 기타
- 11월 19일 기준 특정 컴퓨터들은 서버와의 연결이 끊어졌다는 에러 메시지와 함께 캐릭터 선택창으로 돌아오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복불복으로 발생 중이라 한번 발생하면 계속해서 접속&게임을 하지 못하게 된다.
- 9개의 언어(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웨덴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스페인어 - 스페인, 중국어 간체, 포르투갈어 - 브라질)를 지원하며, 한글화는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한국 시간 2022년 6월 2일 새벽 진행된 워해머 스컬즈 스트림에서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예약구매가 열렸는데 스팀 상점페이지에 한글지원이 공식화 되었다.
- 라스건의 사격 반동이 눈에 띄게 거센 것으로 묘사되는데, 설정 상 레이저 총인 라스건은 사격 반동이라고 할 만한 게 없고 있어 봐야 내부 구동기관 부품의 움직임으로 인한 떨림이 전부다. 스팀 커뮤니티에 올라온 제작진은 이러한 설정을 잘 알고 있으나, 실제로 그렇게 밋밋하게 구현하면 쏘는 입장인 플레이어가 느끼는 재미가 반감될 수 있어, 게임성과 타격감을 위해 고증을 무시하고 반동을 묘사했다고 밝혔다. #. 그리고 특이하게 노리쇠가 있다. 이는 17년전 출시한 파이어 워리어 게임의 라스건을 기억하는 유저들에게는 반응이 좋다.
- 누가 버민타이드 개발사가 만든 게임 아니랄까봐 근접 모션이 버민타이드와 아주 흡사하다. 거의 복붙이라 봐도 좋을 정도.
-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 라스건에 부착한 손전등이 고장 났는지 깜빡거리다가 꺼지자 플라스마 건을 든 선임으로 보이는 가드맨이 해당 병사의 고장 난 손전등을 탁! 치고 지나가자 손전등이 작동하는 부분이 의외로 인기를 끌었다. 머신 스피릿이고 뭐고 기계는 때려야 말을 듣는다는 것은 외국이든 국내든 변함이 없는 듯, 참고로 이때 투입된 가드맨들은 전원 다 현장에서 카오스 스폰에게 사망했다. 또 이때 손전등을 탁 친 것이 나름 인기를 끌었는지 뒷 이야기를 다룬 트레일러에서도 도망치던 가드맨들이 닫힌 문을 열기 위해 터치 스크린을 조작하지만 작동을 안 하니까 주먹으로 내려찍어야 작동하는 장면을 넣었다.
- 성우 더빙이 출중해 미션 진행 내내 캐릭터들이 서로를 칭찬하거나 비꼬거나 투닥대는 것만 들어도 즐거워진다. 캐릭터별로 성격을 정할 수 있어 예를 들어 느슨한 성격의 베테랑으로 커스터마이징 했을 경우 오그린을 격려하며 재치 있는 농담을 던지거나 질럿의 설교에 빈정대며 말장난을 부리는 등의 케미를 볼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설정을 할 때 골랐던 지역이나 출신성분등에 따라서 다른 텍스트가 출력되는 듯 신경 쓴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 카디아 출신에게 냉소적인 성격의 캐릭터가 '너희의 고향은 이제 없지'라는 식으로 비아냥 거리면 분개하는 등 소소하게 잡담하는 텍스트가 많았던 전작의 버민타이드의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 특히 여성 질럿(광신도) 성우들의 연기가 정말 가히 신들린 수준[31]이라 거기서 거기인 남자 성우들보단 광신도들의 경우 여성을 선택하는 워해머 팬들이 많은편, 트레일러에 댓글란에서도 여성 성우들의 연기가 훌륭하다고 하는 댓글들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10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 에서 여성 질럿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 출시 당일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되었다. 발매 첫날부터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또한 스팀판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 적의 행동양상을 유심히 보다 보면 기존 코옵슈터에서는 보기 힘들 정도로 적들의 인공지능이 수준급임을 알 수 있다. 포위하면서 공격을 가하는 건 이미 버민타이드에서 선보인 바 있고 가드맨들은 반자이돌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좀비, 헤러틱으로 이루어진 호드들이 개떼로 몰려갈 때 엄폐하여 지원사격을 하고 척탄병 같은 엘리트는 전열을 오가며 짤짤이를 놓는다. 심지어 전세가 유리하다고 판단하면 후열에 머물러 있던 병력들도 합류해서 우라 돌격급 총공격을 가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냉병기가 주 무기고 원거리 무기가 보조 무기이던 버민타이드와 달리 다크타이드는 4만 년대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원거리 무기의 비중이 6:4 정도로 크게 늘어났는데 그런 만큼 무기 종류가 많고 디테일에 신경 쓴 부분이 많다. 그중 하나가 대부분의 총은 단계형 장전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탄창을 빼고 → 탄창을 삽입하고 → 노리쇠를 당긴다.라는 단계 중 어느 때나 무기를 교체한다면 장전중 진행된 상태에서 이어서 장전을 하는 점이다.[32]이는 원거리 교전의 비중이 높아졌어도 지속적으로 적이 근접 거리에 다가와 무기 교체를 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재장전을 다시 해야 한다면 짜증을 유발할 수 있는 점을 완화시킨 부분이다.
13. 외부 링크
- Warhammer 40,000: Darktide Fandom Wiki
- 워해머 40k 팬덤 위키 / 렉시카눔 / 1d4chan
- TV Tropes 링크
- Gamelantern - Darktide: 다크타이드에서 나오는 무기 및 병과의 빌드, 임무 등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는 일종의 위키 사이트다.
[1] XBOX판 키보드,마우스 지원[2] [3] 팻샤크 자체 개발 엔진이다.[4] 심의 내용[5] 제국의 외곽구역, 모병 및 물자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6] 책망, 경고, 훈계, 질책, 충고 등의 뜻.[7] 너글 계열의 컬트로, 너글 컬티스트들과 역병 야수가 등장하고, 질럿의 단편에서도 대놓고 나온다.[8] 뫼비안 구역 외곽에 존재하는 외계인과 악마들을 실상을 알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이 부르는 전설 같은 명칭. 제국이 정보를 통제하는 탓도 있지만, 기밀이 아닌 엄연히 공개된 정보인 스페이스 마린을 전설로나 여기는 제국민들도 많을만큼 전반적인 교육 수준이 낮은 탓에 정보 자체가 애초에 잘 안퍼지는 이유도 있다.[9] 뫼비안 제 6연대로, 변경 전쟁에서 격전을 벌여 외계인과 악마를 싹 다 도륙내고 돌아옴에도 PTSD와 워프의 후유증에 시달리는데다가 자신들의 고난과 업적에 대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고, 결국 기나긴 전쟁에 지친 연대 전체가 마지막 재배치 이후(하이브 시티내 컬트의 봉기로 인한 소요사태 진압과 방역 및 봉쇄를 위한 작전이었다.) 다크타이드라는 사상에 감화되어 전원 타락했고 프린지 전쟁에서 가져온 역병을 퍼뜨렸다.[10] 이들은 또 이미 프린지 전쟁에서 고대의 무언가에 접촉되어 역병에 노출되었다고 한다.[11] 따라서 플레이 캐릭터의 배경 스토리를 나름 상세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소일렌트 비리디안스 맛이 개판이라고 불평했다가 밀고당하거나 지나가는 고관에게 길을 조금 늦게 비켜주었거나 하는 등 죄수가 된 계기가 실로 블랙 코미디스러운 게 상당하다.[12] 그도 그럴것이 일반 컬티스트들과 임페리얼 가드 반란군을 상대로 스페이스 마린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면 어떻게 될지는 뻔한 이유로 개발사에서는 DLC로도 마린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사실 이미 마린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이 나오고 후속작도 발표된 만큼 스페이스 마린을 내세워봤자 컨셉 중복이기도 한 셈이다.[13] 애초에 작중에서도 이런 물음에 확인사살격으로 언급을 하는데, (마린의 위용을 알고 있을만한) 베테랑이 죽음의 천사들을 내려보내면 일이 빨리 끝나지 않겠냐고 말하자 질럿이 그들은 더 중요한 곳에서 싸우고 있다고 대답한다. 작중 모습을 보면 반란군이 행성 전역을 장악하지 못했고 그나마 하이브 하나에서조차 충성파와 대치중이며 아직 적들 중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이단심문관이 아직 아스타르테스까지 투입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임을 알 수 있다.[14] 퍼블릭 베타 및 정발 초기 기준. 사양의 경우 꾸준히 최적화를 가해 낮출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기에 요구사항이 변할 가능성도 있다.[15] 2:08부터 베테랑 가드맨 4명이 등장하는데 최초 트레일러에서 나왔던 그 가드맨들이다.[16] 사실 동일 코옵슈터 장르로는 스페이스 마린이 주인공인 스페이스 헐크 게임이 이미 있으며, 게임의 디자인이 적들에 대한 공포 비슷한 감정을 포함하도록 되어있는데하나도 안느껴지지만, 불굴의 의지와 무자비한 전투력을 가진 스페이스 마린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다. 같은 의미에서 시스터즈 오브 배틀 또한 플레이어블로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배반자 아스타르테스(해당 게임의 주인공 일행의 주적인 카오스 컬트가 너글 계열로 설정되어 있는 관계로 배반자 아스타르테스가 등장할 경우 데스 가드나 너글계 레니게이드 챕터 소속 아스타르테스일 가능성이 있다.)나 워프와 접촉한 플레이어들을 정화하려는 극단주의 카노네스 등이 보스로 나올 수는 있을 듯 하다.[17] 6월 2일 시네마틱이 공개되며 가드맨 혹은 아르비테스 소속 요원으로 추정되던 인원 한명이 싸이커로 교체되었다, 다만 짤린건 아니고 커스터마이징으로 설정할수 있다.[18] 이 예고편에서 고참 가드맨의 대사: "너네 어디가서 일하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와 이를 무시한 채 빈둥대는 주인공 일행의 모습이 압권. 사실상 게임이 진작에 출시되어서 활약하고 있어야할 주인공 일행이지만, 출시가 미뤄진 탓에 할 일 없다는 것을 표현한 제작진의 자학 개그다.[19] 참고로 모닝스타 중앙 임무 선택패널이 위치한 장소의 천장을 바라보면 우주 공간이 보이는데 이때 보이는 거대한 보라색 자상이 바로 대균열이다.[20] 다만 본작에서의 시점은 워해머 본가 세계관에서는 한참 과거의 시점이다. 인도미투스는 이미 막바지에 도달했으며 게임의 판은 10판으로 넘어갔고 스토리적으로는 역병전쟁이라는 이벤트가 막 끝나고 네크론 왕조의 준동과 타이라니드 본대의 침공 그리고 라이온 엘 존슨의 귀환이라는 거대한 이벤트를 겪고있다, 본작에서는 라이온이 귀환했음에도 지속적인 대사 업데이트에서 한마디 언급이 없는 이유.[21] 7판 카디아의 함락 이전까지 플랙 아머는 볼터 이상급 무기에 무조건 뚫리는 티셔츠 취급만 받아왔다가 8판 이후부터 유의미한 방호력을 제공하게 되었고, 9판 이전까지 라스건은 유의미한 공격력이 없는 손전등 취급만 받아왔지만 9판에서 위력이 크게 늘어났다, 가드맨 신형 조형에 신판에서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새 코덱스가 출판된 상황에서 옛날의 최약체 이미지를 타파하려는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22] 1.0.10 패치노트[23] 본래 베테랑은 원거리 무장의 '볼터'와 '플라즈마 건'을 제외하곤 갑각 아머 대처 능력이 전무하였기 때문에 상위 난이도도 사실상 저 2개가 반쯤 고정되던 수준이었으나, 이번 패치로 여러가지 수류탄 종류를 정할 수 있게 됐고, 특히 '크락 수류탄'이라는 대 갑각 전용 수류탄이 새로 나오면서 무기 자유도가 크게 올라갔다.[24] 원작에서는 적의 근접공격 등으로 인해 유닛의 허리가 끊어지면서 Coherency 범위 바깥으로 모델이 흩어지면 흩어진 모델이 아예 제거되는 규칙이다.[25] 그런데도 컨트롤이 좋은 플레이어들은 자기 컨트롤 실력을 믿고 뒷감당은 신경도 안 쓰고 튀어나가는 개짓거리를 자주 한다. 고난이도에서 이런 짓은 그냥 방 터뜨려달라고 외치는 거나 다름 없다. 특히 저주 난이도에서 이딴 짓을 하는 놈이 나오면 입에서 쌍욕이 절로 나온다.[26] 대표적으로 나오는 상황이 호드웨이브가 몰려올때 척탄병이나 트래퍼가 후방에 섞여오는 경우. 단검을 든 질럿이 아닌 이상에야 몰려오는 호드를 완전히 따돌리는 것은 불가능한데, 이러다 회피가 한번 꼬이는 순간 트래퍼한테 납치당하거나 호드에 발이 묶여서 척탄병 폭탄에 구워지는 경우. 이렇게 되면 전열은 호드한테 각개격파당하고 전열이 무너지니 당연히 후열도 엘리트 처리를 못 하고 호드에 둘러쌓여 죽고 게임이 터진다.[27] 물론 최근들어 오그린의 바위, 질럿의 투척단검 등 전열 클래스들도 엘리트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 진짜 뒤에서 사격각만 재고있으면 눈치를 좀 준다. 베테랑과 사이커의 근접무기도 탁월한 성능을 지니니 눈치껏 칼 들고 합류하자.[28] 팀원들의 상태를 볼수 있는 아이콘에 탄약과 수류탄 보유량을 표시하는데 대략적으로 50%, 이하면 노랑색 25%면 오렌지색, 10% 이하로 내려가면 빨간색으로 이해하면 된다.[29] 전작 버민타이드 2에 비해 회피시에 방어 스태미너 재생이 안 되어서 더 약해졌다.[30] 5단계에서 가만히 선 채로 근거리 드렉 슈터가 한턴 사격을 풀로 다 박으면 80~100 가까이 강인도가 박살나는 수준이라 어지간한 캐릭터들은 슈터 다섯 정도한테만 10미터 이내에서 정타 한턴씩을 허용하면 거의 1~3초만에 풀피가 박살나고 눕는다.[31] 특히 Ye Shall Fall!(너희는 쓰러지리라!)와 Emperor guide my hand!(황제시여 저의 손을 인도하소서!) 그리고 가장 최고의 대사라고 평가받는 Blood for the Emperor! Skulls for the golden throne!(황제 폐하께 피를! 황금 옥좌에 해골을!) 등이 있다. 특히 마지막 대사의 경우 워해머 관련 커뮤니티에서 밈이 되었을 정도다.[32] 오토건을 예를 들자면 탄창을 빼고 교체하면 총에서 탄창이 빠진 상태에서 바로 탄창을 삽입하고 탄창을 삽입한 상태에서 교체하면 총에 삽입된 탄창을 한번치고 노리쇠를 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