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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1] | 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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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년 ~ 1918년 | ||
성립 이전 | 멸망 이후 | |
프랑스 제1제국 | 유고슬라비아 왕국 | |
위치 | 아드리아 해의 동부 해안 달마티아 | |
수도 | 차라(자다르) | |
정치 체제 | 전제군주제 | |
국가 원수 | 왕 | |
주요 국왕 | 프라뇨 요시프 1세(1867-1916) 카를로 1세(1916-1918) | |
공용어 | 크로아티아어, 독일어 | |
역사 | 1815년 성립 1918년 해체 | |
통화 | 굴덴, 크로네 |
1. 개요
1815년부터 1918년까지 현재의 크로아티아 달마티아에 존재했던 왕국이다.2. 역사
이 지역은 민족상 슬라브족의 일파인 크로아티아인들이 다수인 지역이지만, 실제로는 중세 이래 베네치아 공화국이 점유하고 있었다. 그러다 1805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베네치아 공화국을 멸망시키고 오스트리아 제국에 넘겨버리자, 달마티아 지역도 오스트리아령이 되었다. 나폴레옹이 최종적으로 패망한 이후인 1815년 빈 회의에서 그때까지 독립을 유지하던 라구사 공화국을 병합했다.앞서 말했듯 이 지역은 크로아티아인 다수 지역이었지만, 실제 정치적 실권은 베네치아 공화국 시절부터 이어져온 이탈리아인 유력자들이 가지고 있었다. 크로아티아 민족주의자들은 오스트리아의 다른 크로아티아인 다수 구성국인 크로아티아 왕국, 슬라보니아 왕국과 합쳐 '일리리아 왕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자신들의 기득권을 잃을 것을 우려한 이탈리아인들은 크로아티아 민족주의를 적극 탄압했다. 1848년 혁명 당시에도 이는 마찬가지였다.
1868년 대타협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제국이 출범하자 크로아티아 민족주의자들은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과 합병해 헝가리의 일원으로 들어가되 제한적인 자치권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이탈리아인 기득권들이 오스트리아 정부에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 시스라이타니아 소속이 되었다. 자치권과 헌법을 얻고 의회가 창설되었으며, 이탈리아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었다.
1880년대에는 크로아티아 민족주의 정당이 크게 세를 불려 의회의 다수당이 되었고, 결국 크로아티아어가 공용어로 추가되었다. 이들은 이중제국을 개편하여 크로아티아인들이 헝가리인들처럼 독립적인 자치권을 얻는 '삼중제국' 안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삼중제국 방안은 제국 개편안들 중에서도 현실성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 개편안이었으나, 이탈리아인들의 반발과 결정적으로 1차대전의 여파로 제국이 해체되면서 실현되지 못했으며 이 지역은 전후 대세르비아주의를 주장하던 세르비아 왕국에 흡수되었다.
크로아티아인의 나라[2] 중 유일하게 시스라이타니아 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