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서적판 | 활동사진판 |
1. 개요
◆殺◆ 닌자 명감 N11 【다이달로스】 ◆伐◆
소우카이야의 넷 시큐리티를 담당하는 닌자.
과잉 증설된 생체 LAN 단자에 케이블을 커넥트하여, 뇌신경을 직접 네트워크에 접속시킨다.
방화벽 따위, 그의 앞에서는 후스마 도어[1]나 마찬가지다.
소우카이야의 넷 시큐리티를 담당하는 닌자.
과잉 증설된 생체 LAN 단자에 케이블을 커넥트하여, 뇌신경을 직접 네트워크에 접속시킨다.
방화벽 따위, 그의 앞에서는 후스마 도어[1]나 마찬가지다.
ダイダロス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야시타 에이지.
라오모토의 충실한 수족들인 닌자 위력 부문, 소우카이 식스게이츠(총회육문) 중 하나. 정보전에 특화된 해커 닌자로, 이명은 소우카이야 최대의 감시자.
1.1. 1부 : 네오 사이타마의 불길
〈유령 댄싱 온 더 콘크리트 묘지〉에서 첫 등장. 고딕 펑크 바에 잠입한 낸시 리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그녀를 자신의 전자아내로 점찍고 습격하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던진 수리켄에 맞고 후퇴한다.〈원 미닛 비포 더 타누키〉 에피소드에서 안타이 닌자 바이러스 "타케우치"의 백신을 찾기 위해 요로시상 제약의 제1플랜트를 습격한 낸시 리를 전뇌 코토다마 공간에서 상대한다. 야바이급 해커인 낸시 리의 KICK 커맨드 속도를 상회하는 다중 로그인으로 전뇌 인해전술을 펼쳐 낸시 리를 몰아붙이고, 코토다마 공간 안에 존재하는 정체불명의 황금 입방체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자신과 대등하게 싸울 정도의 야바이급 해커인 낸시와 LAN 직결을 시도하려 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충격과 공포의 대사를 읊조리며 낸시 리를 전뇌능욕하려 든다.
그러나 타이밍 좋게 닌자 슬레이어가 현실 공간의 UNIX 단자를 연결하여 KICK당한 다중 로그인 계정으로 위장 로그인하여 난입하고, 기습 해킹에 당황하여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뉴런이 하얗게 타들어가 폐인이 되어 버린다.
이후 다이달로스의 공백은 워록이 메운다.
1.2. 1부 이후
육체는 사망했으나, 영혼은 코토다마 공간 내에서 분리된 채 망령화되어버렸는지 그린 고스트라는 이름으로 재등장한다. 코토다마 공간 내에 돌입한 해커들을 무작위로 공격하여 뉴런을 불태워버리는 공포의 존재로 거듭난 모양.[3]〈시즈 투 더 슬리핑 뷰티〉에서는 코토다마 공간에서 낸시 리를 만나 전자아내를 부르짖으며(...) 폭주하여 달려들었으나, 바바야가에게 퇴치당하고 끝내 흩어진다. 이때 낸시 리는 코토다마 공간 속의 정신은 다이달로스에게, 현실 공간의 육체는 모스키토에게 협공당하는 더블 헨타이 어택을 당할 뻔했다(...)
3부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여 도산코 일대에 닌자 전파를 흩뿌려 사람들을 테크노 좀비 및 강제 코토다마 공간 개안자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낸시의 활약으로 바바야가에게 흡수당하며 등장을 끝마친다.
2. 능력
2.1. 카라테
본인의 입으로 카라테는 약하다고 직접 언급한다.2.2. 해킹 능력
온몸에 설치된 해킹 장비와 닌자 특유의 민첩성을 발휘하여 야바이급 해킹 실력을 자랑한다.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가 IRC 부문에서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에 범접할 수 없었던 것도 다이달로스와 게이트키퍼가 있었기 때문.초고수 해커 중에서도 매우 드문, 전자적 공간을 이미지화하여 지각하는 코토다마 공간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코토다마 공간을 인식하는 야바이급 해커들 중에서도 그 수준은 압도적이라, 자신과 같은 코토다마 인식자인 야바이급 해커들을 수없이 사냥하여 폐인으로 만들어버린 이력을 자랑했다. 라이벌이었던 자이바츠의 전산팀은 리더인비질런스는 물론이고, 직결 케이블 사용자인 스토커마저 낸시 리와의 결전 이전에는 코토다마 공간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야바이 해커였기에 다이달로스와 비교가 되지 않는 해킹실력을 지녔었다.
3. 기타
- 낸시 리에게 발정나서 달려들지를 않나, 전자아내라 부르지를 않나, 가장 압권인 "그러면 FUCK하겠습니다"라는 폭탄발언을 던지는 바람에, 헤즈들 사이에서는 아고니, 모스키토, 아이보리 이글과 함께 닌자 슬레이어 헨타이 시텐노로 취급받는다.
- 물리서적판 일러스트에서는 고간에 소우카이야 식스게이츠의 마크가 박힌 충격적인 닌자 장속을 입은 모습으로 그려져 있어서 더욱 변태 취급을 받게 됐다. 심지어 캐릭터 디자인이 바뀐
바이오 코믹스글래머러스 킬러즈, 킬즈, 심지어 활동사진판에서도 고간의 식스게이츠 마크는 그대로 놔뒀다. - 최저의 쓰레기였던 가고일과는 다르게, 입수한 정보를 바로 공유하는 등 투명성을 어필하던 헬카이트와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 IRC 공간에 들어올 때 후스마 도어를 열고 들어와서는 도로 후스마 도어를 닫는 실제 예의바른 모습을 보이는데, 여기서 착안하여 한국의 헤즈들은 로각좁을 가리켜 "후스마 도어를 닫고 들어오라"고 부른다.
- 약간의 시계열 설정 오류가 있는 닌자이기도 하다. 〈챠부 도메인 카니지〉 에피소드[4]에서 등장한 소우카이야 닌자 인펙션과 비트리올은 "다이달로스의 정보로 닌자 슬레이어의 정보를 알아냈다"고 하는데, 이 시점에서 다이달로스는 패배해 폐인이 되어버린 이후이기 때문.
[1] 일본식 미닫이 장지문을 가리킨다.[2] 懇ろ. 친밀해지는 것, 남녀가 정을 통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 그 말인즉슨……[3] 트위터 번역판에서는 자이바츠에서 고용한 해커 엔키두까지 뉴런을 파괴해버리는 것으로 등장하지만, 물리서적판과 코믹스에서는 설정이 변경돼서 엔키두가 그린 고스트를 부리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역시...[4] 드래곤 도죠 멸망 후 닌자 슬레이어가 인터럽터가 남긴 단서를 토대로 유카노의 소재를 찾던 도중 앰부쉬를 당하는 에피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