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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축구 선수 닐 모페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OGC 니스
2002년 US 발보네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2007년 OGC 니스 유스 팀에 입단해 남다른 재능으로 팀내 최고 유망주로 성장해왔다. 이후 2012-13 시즌을 앞두고 리저브 팀으로 월반해 3경기 동안 4골을 넣는 활약을 선보이면서 1군으로 초고속 월반했고, 5R 브레스트전에 교체 출전하면서 16세 32일이라는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2012년 12월 16일, 토농 에비앙과의 리그 18R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골을 넣었는데, 이때 그의 나이는 고작 16세 4개월 1일, 리그 1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후 꾸준히 1군에서 출전 기회를 얻다가 2013년 4월 13일 리저브 경기 도중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아쉽게 첫 시즌을 마무리했고, 부상 복귀 후에는 새로 부임한 클로드 퓌엘 감독이 그를 중용하지 않으면서 이전만큼 1군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자 2014-15 시즌을 끝으로 니스와 작별했다.
OGC 니스 통산 53경기 9골 3도움 |
3. AS 생테티엔
2015년 8월 10일, AS 생테티엔과 4년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첫 시즌은 23경기 3골을 기록했는데, 니스 시절 기대주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만족스럽지는 않은 결과였다.
AS 생테티엔 통산 23경기 3골 2도움 |
다음 시즌에는 리그 2에 있던 브레스트로 임대를 떠나 컵대회 포함 총 31경기 12골을 기록하며 폼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통산 32경기 13골 1도움 |
4. 브렌트포드 FC 1기
2017년 7월 14일, 잉글랜드의 브렌트포드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4년.2017-18 시즌, 준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42경기에 나서 12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교체로 나와 넣은 골들이 많아 슈퍼 서브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브렌트포드 FC 1기 통산 95경기 41골 14도움 |
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19년 8월 5일, 브렌트포드에서의 맹활약에 브라이튼이 전격 영입했으며,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5.1. 2019-20 시즌
1R 왓포드전에서 교체 출전해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작렬했다.5R 번리전에서 마치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8R 토트넘전에서도 요리스가 떨어뜨린[1] 공을 헤딩으로 밀어넣으며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 골을 넣었다.
10R 에버튼전에서 선발 출전해 아론 코놀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잘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15R 아스날전에서 무이의 크로스를 절묘한 헤딩으로 연결하며 역전골을 뽑아냈다.
16R 울버햄튼전에서 후방에서 넘어온 롱패스가 한번 바운드 된 것을 그대로 발리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17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동료들이 흘려주었고 이것을 잘 잡은 이후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20R 본머스전에서 수비수들을 모두 끌어들인 후 자한바크슈에게 공을 내주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3R 아스톤빌라전에서 좋은 스루패스로 트로사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7R 셰필드전에 팀이 실점한지 4분만에 프리킥 상황에서 웹스터가 헤딩으로 띄워놓은 공을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따르면 고의가 아니었으며 하프 타임 때 아르테타와 레노에게 사과를 하러 갔다고 한다. 또한 “아스날 선수 중 일부는 겸손을 배워야 한다”며 비판하기도 했는데, 이는 아스널의 마테오 귀앵두지[3]를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
36R 소튼전에서 머레이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잘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8R 번리전에서는 코놀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019-20 시즌 38경기 10골 3도움 |
5.2. 2020-21 시즌
2R 뉴캐슬전에서 전반전에만 페널티킥과 트로사르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어 멀티골을 터트렸다. 이후 후반전에는 코놀리의 득점까지 어시스트하며 2골 1어시스트의 만점 활약을 펼쳤다.3R 맨유전에서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고 경기 막판 솔리 마치의 동점골로 비기는 듯 했으나 경기 종료 3초를 남겨두고 매과이어의 슈팅을 무페가 팔로 굴절시키면서 페널티킥을 내주게 되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를 성공시켜 3:2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4]
4R 에버튼전에서 픽포드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밀어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이후 하메스에게 털리며 2:4로 패했다.
10R 리버풀전에서 코널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절호의 선제골 찬스를 놓쳤고, 이후 근육 부상을 당하며 교체되었다.
15R 웨스트햄전에서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17R 울버햄튼전에서 본인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본인이 마무리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19R 리즈전에서 맥엘리스터의 땅볼 크로스를 손쉽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7R 레스터전에서 넘어지면서 넘겨준 스루패스가 랄라나에게 연결되며 랄라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9R 뉴캐슬전에서 그로스의 크로스를 잘 돌려놓으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2020-21 시즌 36경기 8골 2도움 |
5.3. 2021-22 시즌
6R 팰리스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요엘 펠트만의 롱 패스를 정확하게 침투로 연결한 뒤에 칩샷으로 득점했다. 브라이튼은 이 골 덕분에 0:1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19R 브렌트포드전, 친정팀 상대로 42분 쐐기골을 넣었다. 그래도 전 소속팀에게 존중을 표하며 세레머니를 생략했다. 또 경기 끝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이야기하는 모습도 잡혔다.
FA컵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말도 안 되는 결정력을 여러번 보여주며 브라이튼의 패배에 한 몫 했다. 오죽하면 공격수들보다 미드필더인 이브 비수마가 훨씬 더 위협적이었다..
25R 왓포드전에서 전반 44분에 선제골을 넣었고, 이로써 글렌 머레이와 함께 브라이튼에서 PL 최다 공동 득점자(26골)가 되었다.
그러나 왓포드전을 기점으로 골 가뭄이 이어졌고, 설상가상으로 31R 노리치전에는 PK를 실축하기까지 했다. 그 경기 이후로는 완전히 주전 자리에 밀려버렸다.
2021-22 시즌 35경기 9골 2도움 |
시즌이 끝난뒤에 세리에 A의 US 살레르니타나 1919가 모페 영입을 위해 £15M을 비드했다고 한다.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 FC도 모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으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황의조와 협상을 했다는 기사가 나면서 모페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었다.
8월 14일 기준으로 황의조의 메디컬이 예정된 가운데 모페의 계약도 첫 단계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후 브라이튼과 노팅엄 사이 £15M으로 이적료 합의도 완료되었다고 하며, 모페 본인의 선택만이 남아있다고 한다.
다만, 히샤를리송을 판매한 에버튼 FC도 모페 영입전에 참가하게 되었고, 결국 8월 26일자로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통산 109경기 27골 7도움 |
6. 에버튼 FC
2022년 8월 26일, 에버튼 FC행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15M이며 계약기간은 3+1년이다. 인터뷰 영상6.1. 2022-23 시즌
7R 리버풀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에버튼 데뷔전을 치렀고, 몇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연출시켰다.그러나 이후에는 활약이 미미하다. 카라바오컵 본머스전 그레이의 골을 어시스트한 것 이외에는 공격 포인트가 아예 없다.
25R까지 지난 현재 정말 모든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최전방 공격수라고 말하기 어려울정도로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래부터 득점력이 좋았던 선수는 아니나, 강등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팀의 원톱 공격수에게 요구되는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 하다보니 팀의 부담이 상당한 지경이다.
결국 2022-23 시즌엔 브라이튼에서 이어져 오던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여 점점 부상이 많아지고 있는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빈자리를 더 걱정하게 만들고 있다.
2022-23 시즌 29경기 1골 2도움 |
6.2. 2023-24 시즌
개막전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엄청나게 부진하면서 팬들의 원망을 샀고, 설상가상으로 팀도 1: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종료 이후 모페의 인스타그램에 한 팬이 패드립 댓글을 남기자 본인과 구단 측에서 대응에 나섰다. 링크2R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들면서 선발 제외가 되었다. 부상당한 알렉스 이워비를 대신해 51분에 교체 투입되었으며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날 모페를 대신해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전반전도 뛰지 못하고 또다른 부상으로 교체되어 복귀가 불확실해졌고 팀도 4:0으로 대패를 기록하면서 팀의 분위기는 가라앉고 말았다.
카라바오컵 2R 동커스터 로버스전 81분에 교체 투입되어 팀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9월 1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포드 FC가 완전영입 옵션이 포함됨 임대로 선수와 합의했고, 모페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런던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보아 사실상 이적이 확실시되었다.
6.2.1. 브렌트포드 FC 2기 (임대)
현지 시간으로 2023년 9월 1일, 브렌트포드 FC로의 한 시즌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구매 옵션 포함.# 브렌트포드로 4년 만에 돌아오면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다.5R 뉴캐슬전 후반 72분에 부상당한 벤 미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면서 브렌트포드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0:1 패배.
6R 노팅엄전 75분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자신에게 온 기회들을 번번이 놓치면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9R 번리전은 선발 출전했다. 전반 초반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로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아쉽게 취소되었다. 그러나 요안 위사의 선제골의 기점이 되는 역할을 하고 브라이언 음뵈모의 골을 돕는 등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3:0 대승에 기여했다.
10R 첼시전에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고, 몸을 풀던 중
26R 웨스트햄전 다소 어려운 위치에서 득점을 만들면서 만회골을 넣었다.
이후 아이반 토니가 징계에서 돌아오고 좋은 폼을 보여주자 선발에서 밀려났고, 결국 시즌 후반기는 벤치를 달구고 말았다.
시즌이 끝나고 원 소속팀인 에버튼 FC로 복귀했다.
브렌트포드 FC 2기 통산 31경기 8골 3도움 |
6.3. 2024-25 시즌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는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었지만, 시즌 개막 이후에는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그러던 중 8월 29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의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다.6.3.1.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임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마르세유 이적 트윗에 답글을 달면서 영화 쇼생크 탈출속 앤드류 듀프레인의 탈옥 성공짤을 올렸다.#4라운드 니스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40분, 헤더로 선제골을 만들어내면서 마르세유 데뷔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팀은 퇴장에도 불구하고 2골 차를 잘 지켜내 2위로 올라섰다.
7라운드 앙제와의 경기에서 전반 30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징계에서 돌아온 10라운드 낭트전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전 상대 수비수 니콜라 팔루아가 "모페는 키가 너무 작다"는 무례한 인터뷰를 남겼는데, 팔루아를 앞에 두고 보란듯이 득점하면서 복수에 성공했다. 이를 놓치지 않은 모페는 경기가 끝나고 그를 조롱하는 짤을 남겼다.#
12라운드 랑스 원정에서 어시스트만 2개를 기록하면서 팀의 3:1 대승을 이끌었다.
[1] 이 과정에서 요리스가 착지를 잘못하여 팔이 탈골되는 부상을 당하고 교체되었다.[2] 레노가 이미 공을 완전히 잡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는데 그걸 보고도 달려들었다.[3] 귀앵두지는 사고 발생 후 브라이튼 선수들을 포함, 모페에게 경기 내내 프랑스어로 욕을 했고, 경기 막바지 모페의 목을 가격하며 “우리가 너희들이 평생 벌 돈보다 더 많이 번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근데 모페의 주급이 귀앵두지보다 더 높다는 것이 함정..[4] 참고로 모페가 골을 넣은 경기에서 브라이튼은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는데, 본인이 스스로 이를 깨버린 꼴이 되었다.[5] 경기 이후 유니폼을 교환한 모양인지 산체스의 옷을 입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인스타 스토리에 'Mood'라는 글과 덧붙여 올리며 첼시 팬들의 분노를 일으켰다.[6] 이는 후반 49분 역전골을 기록한 브레넌 존슨이 관중석이 아닌 모페를 향해 메롱 다트를 던지고, 7분 뒤 추가골을 넣은 히샬리송이 두 번이나 다트 세레머니를 시전하면서 제대로 돌려받고 말았다. 경기로도, 매너와 신경전으로도 완벽히 패배한 셈. 후반 추가 시간에는 볼을 소유한 상황에서 토트넘의 성골 유스 제이미 돈리에게 집어 던져졌다(...).[7] 경기 종료후에도, 자신이 매디슨보다 득점기록이 더 높다던지 식의 어그로를 끌기도 했다. 본인이 스트라이커고, 득점의 상당 부분을 챔피언쉽에서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득점은 매디슨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