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MOTHER 시리즈의 주인공 | ||
| MOTHER 1 | MOTHER 2 | MOTHER 3 |
| 닌텐 | 네스 | 류카 |
| | |
| 게임 내 스프라이트[1] | 공식 클레이 아트 |
MOTHER의 주인공. 미국[2]의 마더스데이 마을에 사는 12살 소년이다. 신장 152cm, 체중 42kg, 혈액형 A형, 좋아하는 음식은 소갈비[3]. 1인칭은 보쿠를 사용하고 가족의 외아들이며 가족 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쌍둥이 여동생 미니와 미미, 애완견 믹이 있다.
MOTHER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디폴트 네임이 없는 주인공이지만, 당시에는 디폴트 네임이 없는 캐릭터의 이름을 게임 제작사 명으로 부르는 일이 흔했기 때문에 캐릭터 이름은
소설판에서는 켄이라는 이름으로 나왔기 때문에 일부 동인지에서는 켄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름이 정해지기 전 다른 소설판에서는 더글라스라는 이름으로도 나왔다.
2. 작중 행적
1989년에 마더즈데이 마을의 집에서 갑자기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일어나자 어찌저찌 해결 후 갑작스럽게 모험을 떠나게 된다.이후에 삐삐를 구해주고 여러가지 사건을 겪고 매지컨트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메리 여왕으로부터 오카리나를 받고 8개의 멜로디를 찾는 모험을 하게 된다.
이후 땡스 기빙 마을의 학교 옥상에서 숨어있던 로이드와 만나 동료가 되고 어떤 할머니로부터 모자를 받고 스노우맨의 아나에게 찾아주며 아나와도 동료가 된다.
이후 발렌타인 마을의 테디와 싸우게 되지만 테디가 부모님을 죽인 괴물에게 원수를 갚기 위해서 테디가 로이드를 밀어내고 동료가 된다.
이후 홀리 롤리 마운틴에서 오두막집에 들어가고 테디가 둘의 분위기를 알아채서 잠시 빠져줘서 아나와 잠시 춤을 추고 아나의 고백을 받고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서)대답을 하고 이후 테디가 들어와서 잠시 얼굴이 빨개지는데 이때 테디의 부모님을 죽인 괴물과 조우하고 싸움에서 패배해서 부상을 입는다. 그 후 로이드가 탱크를 타고와서 구출해준다.
깨어나면 닌텐과 아나는 멀쩡하지만 테디는 계속 부상을 입어서 로이드가 다시 파티에 들어온다.
계속되는 모험 끝에 8개의 멜로디를 다 모으고 메리 여왕에게 노래를 들려주면 메리 여왕은 기억을 되찾고 매지컨트는 소멸한다. 그 후 기그와 최후의 전투에서 8개의 멜로디의 노래로 이긴 후 모두와 작별하고, 집으로 돌아와 아나에게 다시 보자는 편지를 보내고 잔다.(GBA판 한정)
3. MOTHER 백과
이토이 시게사토가 MOTHER를 구상하고 제작에 옮겼을 때 8비트 게임 안에 모두 담지 못한 방대한 내용을 MOTHER 백과라는 공략집에 대신 담아 냈는데, 일상에서의 닌텐의 모습과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첨부되어 있다.| 닌텐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방과 후 야구 경기이다. 전날 밤 TV에서 보았던 윌 클락의 홈런 장면을 잊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되새기면서 양치질을 한다. 그러고 난 뒤, 쌍둥이 동생들이 우유를 마시고 있는 아침상으로 찾아가 엄마에게 확실한 약속 한 가지를 한다. "홈런은 한 번, 파인 플레이는 여러 번!" 학교에서 닌텐은 우등생... 들에게도 유명하고 평판이 좋은 인기남이다. 닌텐이 스타워즈에 나오는 루크와 닮았다고 말하는 여학생들도 있으나, 닌텐은 차라리 한 솔로 선장처럼 살고 싶어 하는 듯하다. 밀레니엄 팔콘을 조종하며 행성과 행성을 넘나들고... 이런 상상들을 하고 나면, 닌텐이 가장 싫어하는 과학 수업은 바로 끝이 난다. 그리고 마지막 교시의 끝을 알리는 종소리! 너무 기쁜 나머지 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뛰쳐나가는 것은 닌텐이 인기남인 이유 중 하나인 것 같기도 하다. 방과 후 닌텐은 당연히 야구를 즐긴다. 비가 오는 날이면 홈런은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곧장 집으로 돌아간다. 엄마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은 비밀로 하고, 애완견 믹을 자신의 방으로 데려와서 닌텐의 아빠가 보내 주신 일렉 기타를 혼자 연주하고 듣는다. 닌텐의 엄마가 차려 주시는 저녁상에 일주일에 한 번은 닌텐이 가장 좋아하는 최고급 갈비가 올라온다. 생각해 보면, 아주 최근에 저녁을 먹다가 숟가락이 갑자기 아무렇지도 않게 구부러져 버린 때가 있었다. 하지만 닌텐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닌텐의 엄마 또한 "정말 희한한 힘이구나."라고 반응하며 별로 특별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 난 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이 경기에서 이기면 (물론 지더라도) 닌텐의 하루는 "게임 세트"이다. "숙제는 언제 할까? 닌텐의 하루" |
- 야구 모자
자타가 공인하는 닌텐의 트레이드 마크. 홈런을 시도하다가 배트를 너무 크게 휘둘러 실수로 모자가 벗겨지거나 씻을 때 빼고는 거의 항상 쓰고 있는다. 닌텐의 아빠가 닌텐을 위해 사 주신 가장 아끼는 야구 모자.
- 자이언츠 티켓
오래 전 닌텐의 아빠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 가져온 티켓. 닌텐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팀이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자매 팀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 나가시마 시게오의 사인이 담긴 야구공
어느 날 메이저 리그 경기를 보러 간 닌텐은 옆자리에 일본의 스타 야구 선수였던 사람이 앉아 있는 것을 보았는데, 바로 나가시마 시게오였다. 이전에 야구 잡지 특집란에서도 닌텐은 시게오를 본 적이 있었다.
- 구부러진 숟가락
닌텐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끔 핫도그 가게를 들른다. 어느 날 저녁 시간이 되었는데 배가 불러서 저녁을 먹지 못하고 숟가락을 가지고 놀다가... 그때...?!
- 펭귄 장난감
닌텐 자신이 기억하기로, 어려서부터 닌텐은 펭귄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사진과 TV로만 펭귄을 보다가 슈크림 동물원에서 직접 펭귄을 보았을 때의 그 느낌은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
- 증조모의 사진
닌텐의 책상 서랍 속에는 닌텐이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이 있다. 타원형 필름에 세피아 색으로 인화되어 담겨진, 증조모의 젊은 시절의 사진이다. 그러나 증조모의 남편, 즉 증조부가 있었던 자리인 듯한 오른쪽 절반은 찢겨 버렸다.[5] 실종됐던 조지가 지구로 돌아왔을 때 유일하게 지니고 다녔던 것은 아내의 사진뿐이었다.
4. PSI
PSI라 불리는 초능력을 구사하여 텔레파시를 통해 동식물과 대화하거나 회복과 보조 등의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직접 전투에도 강한 만능형.[6][7]하지만 MOTHER 시리즈의 PSI 사용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공격 PSI를 배우지 않으며, 한편으로는 폴라,아나 와 함께 단 셋뿐인 MOTHER 시리즈의 텔레파시 능력자이기도 하다.중반까지 주인공 혼자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의 레벨차 때문에라도 파티 내에서는 가장 강하다. 하지만 유치원 시절엔 "코흘리개 닌텐"이라고 불린 적도 있었던 모양.
사실 조지와 마리아의 증손자로, PSI를 사용할 수 있는 이유도 조지가 우주에서 돌아온 이후 초능력을 연구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조지와 마리아가 실종된 시기는 젊은 시절이었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조지 혼자만 돌아왔는데 어떻게 자손을 남길 수 있었는지는 불명. 조지에 대한 이야기는 게임 내에서도 "상상에 맡긴다"는 식의 뉘앙스가 강하다.[8]
4.1. 습득 가능 PSI
PSI별 자세한 설명은 문단 참조.공격계, 보조계는 전투 시에만, 기타는 비전투 시에만 사용 가능. 회복계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
- 회복계
- 라이프업
아군의 HP를 회복시킨다. α/β/γ는 단일 아군, π는 전체 아군 대상이다.[9]
| 사용 가능: α β γ π
- 힐링
아군의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기술. 기술 하나당 하나의 상태이상밖에 치유 못한다(...).[10]
| 사용 가능: α β γ π
- 슈퍼 힐링
사망한 아군을 체력 100%로 부활시킨다.[11]
- 보조계
- 차원슬립
전투에서 확실하게 도망치는 PSI. 닌텐만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보스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최면술
적을 재워 버리는 PSI. 확률도 낮은 데다가 현명함으로 확률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봉인기다.
- 오펜스업
아군의 한명의 오펜스를 올린다.중첩이 안되지만 오펜스를 거의 100가량 올려준다.
- 디펜스업/다운
방어력을 증가/감소시키는 PSI.중첩이 안 되는 대신 디펜스를 150가량 올려준다.
- 큌 업
아군 한 명의 속도를 올린다.
- 실드
적의 공격을[12] 완전히, 그리고 일부 대미지를 반사하면서(파워)/일정 양만큼(α,β) 방어하는 기술. 파워,α는 단일 아군, β는 전체 아군 대상이다. - 기타
- 텔레파시
특정한 물건이나 NPC 근처에서 사용하면 어떤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대화의 내용이 바뀌게 된다.[13]
- 텔레포트
상단에 서술한 방법으로 얻을수있다. 발동에 성공하려면 사용 중에 그 어떤 맵상의 오브젝트와 충돌해서는 안 된다. 텔레포트 중에는 인카운트 지역에서 적을 만나지 않기 때문에 발동되지 않게 벽에 박아가며 이동용으로 쓸 수 있다.
5. 가족 관계
6. 기타
야구를 굉장히 좋아해서 평소에도 야구 경기를 자주 챙겨 보는 듯하며 특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팬이라고 한다. 게임상에서도 야구방망이를 무기로 사용하며 닌텐의 최강 무기도 유명 선수의 사인을 받은 야구 방망이다.천식을 앓고 있는데, 트럭이나 자동차 등의 매연 공격을 받으면 천식 증세를 보이면서 일정 확률로 턴을 그냥 넘기게 된다. 이런 주인공 한정으로 걸리는 상태 이상은 MOTHER 2에서 네스만 걸리는 향수병으로 이어진다.
파티원인 로이드와는 절친 관계로 자주 엮인다.
정면 도트만 보면 웃지 않는 표정인 것 같지만 땡스기빙 마을의 한 아저씨가 "너 정말 표정이 밝구나."라고 말하는 걸로 봐선 평소엔 해맑은 표정인 듯.
2018년, 이토이 시게사토가 밝힌 바로는 닌텐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 소송 중이라고 한다.
MOTHER의 일본 발매 당시 나왔던 TV CM에서 하양, 빨강, 파랑 줄무늬 옷을 입고 있는 소년이 닌텐이다. TV CM과 달리 공식 클레이 아트는 네스와 흡사한 의상을 하고 있다.
네스의 복장이 닌텐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가방 혹은 머플러의 유무, 모자를 쓰는 방향, 옷의 줄무늬, 가족 관계, 양말의 색[17]으로 둘을 구분 짓는다. 그런데 옷의 줄무늬나 머플러는 TV CM에서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둘을 공식적인 요소로 구분할 수 있는 건 가방의 유무와 가족 관계뿐이다.
하지만 TV CM에서의 복장이 너무 네스와 차이나기 때문에 사실상 팬들 사이에서는 저 복장을 공식처럼 쓰고 있는데, 아예 MOTHER의 비공식 팬 리메이크 작품인 MOTHER: Encore에서는 이미 닌텐이 공식 디자인에 TV CM의 머플러를 착용한 도트로 찍어졌는가 하면, 닌텐이 비공식적으로 파이터로 참전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프로젝트 M이나 팬들이 비공식적으로 제작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풍 닌텐의 파이터 3D 풍에서는 해당 복장을 채용하고 있다.예시 워낙 정교해서 낚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듯.[18] 2020년 발매된 마더 시리즈 공식 코믹스 <Pollyanna>에서도 닌텐이 저 디자인 또는 공식 디자인에 머플러를 착용하는 식으로 그려진 게 꽤나 있는데, 이걸 보면 개발자인 이토이 시게사토 또한 해당 건을 꽤나 의식하는 듯 하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 스티커로 나왔으며, 3DS에서는 매지컨트 맵의 배경으로 나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얼티밋까지도 참전하지 못했으며, 네스의 에코 파이터란 가능성도 있었지만 발매 후에 스피릿으로 나온 것이 확인되어 사실상 참전은 물 건너가고 말았다. 더 슬픈 사실은 닌텐과 친구들의 우정을 노래한 곡인 Bein' friends는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의 BGM으로 사용됐다는 것. 애초에 네스가 닌텐의 리메이크 격인 캐릭터인데다가 닌텐의 입지를 네스가 모두 흡수했기 때문에, 링크[19]나 포켓몬 트레이너가 작품마다 별개의 인물이지만 세대별로 따로 나오지 않고 하나로 통일되어 나오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제작진이 작정하고 참전을 밀어주거나 MOTHER 1 리메이크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한, 네스가 닌텐의 입지를 계속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사실 다른 방법도 열려 있긴 한데, 쿠파주니어의 팔레트 스왑으로 참전한 쿠파 7인조나 메타 나이트의 팔레트 스왑으로 참전한 다크 메타 나이트나 갤럭틱 나이트, 류카의 팔레트 스왑으로 참전한 클라우스의 선례처럼 네스의 팔레트 스왑으로 참전하는 것이다.[20] 하지만 어째서인지 아직 팔레트 스왑으로도 참전이 안 되었다.
만약에 하나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의 차기 DLC 파이터 발표가 나오고 그게 마더 시리즈 캐릭터라도, 그것도 포키 민치에 우선 순위가 밀린다.
이것 때문에 아직 마더 시리즈 주인공들 중 홀로 닌텐도 게임 내 3D 모델링이 없어서, 얼티밋 풍으로 그려진 팬 아트를 차용하는 사람이 꽤나 있다.[21]
대신 4성 레전드 스피릿으로 MOTHER 시리즈 잡기 어태커 스피릿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개성도 PSI 강화이기 때문에 방어 어태커인 폴라와 더불어 네스와 류카에게 상당히 쓸 만한 편. 단점이라면 파워가 높은 대신 서포터 슬롯이 두 개인 스피릿이라 동일 시리즈 파워 +10% 보너스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베가(M. Bison)에게 밀리는 면도 적잖아 있다.
포켓몬스터 1세대에서 치트를 사용하면 레드의 사용되지 않은 디폴트 네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북미판에서 레드의 기본 이름이 닌텐이라는 것 때문에 이 문서의 이전 버전에서는 포켓몬스터의 레드의 모티브가 닌텐이라는 루머가 적혀 있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두 캐릭터의 공통점은 과묵하다는 것 외에는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성격 또한 닌텐은 활발한 성격이지만 레드한테는 그런 성격을 찾아볼 수 없다. 즉 레드는 어느 캐릭터에서도 모티브를 따온 게 아닌 포켓몬스터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때문에 국내 포켓몬스터 팬덤 사이에 이 루머가 은연찮게 퍼져 있었는데, 낚이지 않게 주의.[22]
MOTHER 시리즈의 역대 주인공 중 유일하게 포키 민치와 만난 적이 없다. 또한, 후속작의 주인공들인 네스와 류카가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서 힘을 합쳐 포키를 물리쳤던 것에 비해 닌텐은 다른 주인공과는 엮이지 않았다.
[1] NES/GBA판(하)는 FC판(상)과 미묘하게 다르다.[2] 현실 세계의 미국하고는 동떨어져 있는 국가이다.[3] 원문은 프라임 립(プライムリブ).[4] 비슷한 예로 스퀘어나 SNK 같은 이름이 붙은 캐릭터도 있었다. 그리고 네스는 MOTHER 2가 나온 기종인 슈퍼 패미컴의 북미 이름 SNES를 아나그램하면 NESS가 된다.[5] 그 사진의 찢겨진 오른쪽 절반에는 어린 기그와 조지가 있었다.[6] 이때문에 게임 초반에는 NPC 동물과 대화가 되는가하면, 싸움이 끝난 뒤에는 PSI로 집에 들르지 않고도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7] 다만 닌텐은 레벨업에 드는 경험치도 제일 많으면서 PSI도 너무 늦게 배워서 아나에 비해서 꽤나 밀린다.[8] 닌텐이 여왕과 닮았다는 젊을 봐서는 입양이나 재혼이 아닌, 피로 이어진 직계 후손이란 걸 알 수 있으니 부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뒀다가 납치됐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9] 참고로 초반에 α를 배우고 난 후부터 너무 늦게 배워서 엄청난 노가다를 하지 않는 이상 주 회복은 아나가 한다.[10] 그래도 MOTHER에서는 상태이상이 적어서 큰 문제는 아니다.다만 외우는게 귀찮을 뿐(...).[11] 참고로 PK 파이어 오메가만큼은 아니지만 늦게 배워서 이것도 아나로 거의 사용한다.[12] 물리 공격은 물론 PSI 공격까지[13] 스토리진행에 대부분 쓰이고 이스터 마을에선 아이에게 텔레파시를 걸어서 텔레포네이션을 배울수있다.[14] 게임 내에서는 언급이 없지만 공식 가이드북에서 이 이름으로 언급된다.[15] 역시 가이드북에서의 이름.[16] 조지와 마리아의 증손자이기 때문에 기그와는 혈연 관계가 아님에도 이론적으론 기그의 양종손이다. 기그가 지구인들을 파멸하려 하는 상황에서도 친모처럼 사랑했던 마리아의 남은 흔적인[23] 닌텐에겐 자신과 함께 떠나자고 기회를 줬으나 닌텐은 당연히 거절했다.[17] 닌텐은 빨강, 네스는 하양.[18] 해당 디자인 말고도, 팬 디자인이라 공식 디자인+ 머플러만을 채용, 공식 디자인만을 채용하는 등 꽤나 중구난방이다. 닌텐도에서 마더 1을 리메이크하거나 닌텐이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 참전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한 지속될 듯.[19] 링크 파생 파이터도 2명이나 되지만, 이들은 최신작을 따르는 메인 링크를 기준으로 젤다의 전설의 상징적 작품인 시간의 오카리나(소년 링크)와 바람의 택트(툰 링크) 출신이므로 닌텐 이상의 인지도와 개성을 가지고 있다.[20] 이 선례 중 블랙피트, 다크 사무스는 정식으로 얼티밋에서 피트, 사무스 아란의 에코 파이터로 승격하였다.[21] 이것은 사실 닌텐뿐 아니라 모든 MOTHER 1 캐릭터들이 마찬가지이다.[22] 사실 레드의 라이벌 그린의 미사용된 기본 이름도 다름 아닌 당시 닌텐도의 라이벌 기업 소니다. 즉 레드의 해당 이름은 닌텐이 아닌 닌텐도를 상정하고 붙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