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2 22:25:59

녹두로/플레이한 게임/My Summer Car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녹두로/플레이한 게임
{{{#!wiki style="margin:-10px"<tablebordercolor=#339900> 파일:녹두로 프로필.jpg 녹두로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339900> 플레이한 게임 마리오 시리즈· 스펠렁키 시리즈· 몬스터 헌터 시리즈 · 포켓몬스터 시리즈 · 림월드 · 마이 썸머 카 · 기타 게임들
방송 기록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관련 문서 방송 · 특징 · 용어 및 별명 · 녹용 브라더스 }}}}}}}}}

1. 개요2. 회차 목록3. 방송 진행
3.1. 회차별 사인
4. 용어

1. 개요

스트리머 녹두로가 플레이한 게임 중 My Summer Car에 관한 문서이다.

2019년 5월 경 한 차례 플레이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포기했다. 그러다가 2025년 1월에 정식 출시되자 다시 게임을 시작하였다. 최종 목표는 사쓰마로 랠리 출전하여 우승하기.

세이브는 기본적으로 필멸 모드를 사용하고 있어,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스포일러].

림월드나 좀보이드와는 달리 모드를 사용하지 않고 한글패치만 적용한 바닐라 버전으로 플레이하는 중이다. 카페에 다양한 모드가 올라오고 있으나, 워낙 똥겜이다보니 모드를 덕지덕지 깔면 충돌날 것 같아서 일부러 안 쓴다고. 이후 8호기부터는 모기 소리가 거슬린다는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해 모기 소리를 없애는 모드만 적용했다.

게임의 분위기와 녹두로의 독특한 플레이 방법, 이렇다할 대작 게임이 없던 시기[2]도 겹치면서 이례적인 장기 콘텐츠가 되었다(플레이타임 151.8시간). 일명 삑두 아저씨.

2. 회차 목록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5년 1월 11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12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13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14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16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17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18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19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20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21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22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23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24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25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26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30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월 31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월 1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월 2일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월 3일 방송

3. 방송 진행

처음에 온갖 자유도를 만끽하며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사방에 욕을 날리며 짐승의 삶을 살게 되었다. 아직 지리를 외우지 않아서 활주로 같은 외딴 곳에 표류되어 여러번 세이브 로드했다. 1일차 막바지에 어찌저찌 엔진을 조립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2일차에서 삼촌의 차(하요시코)를 타고 폭주하다 길을 벗어나 나무에 들이받는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
가게에서 쇼핑을 마치고 트랙터를 몰고 돌아오던 중 맥주병을 도로에 버렸는데 혹시 마트에서 산 물건이 떨어진 건 아닌가 하고 잠깐 트랙터를 대 놓고 후방을 확인하려는 찰나 뒤에서 달려온 승용차가 트랙터를 제대로 들이받아 트랙터가 뒤집히고, 또 다른 승용차가 와서 추돌하는 사고도 겪게 된다. 그런데 이 뒤집힌 트랙터를 카페에서 본 방법대로 주먹으로 때려서 다시 일으키는 데에 성공하는 차력쇼가 펼쳐진다.[3] 결국 빠진 물건 없이 무사히 복귀하면서 2일차는 마무리된다.

3일차에서는 성실하게 살며 엔진도 다시 조립하고 타이어도 수집했지만 수집 과정에서 사람을 치고 뺑소니를 하는 바람에 가게 앞에서 경찰에게 잡혀 10일간 감금되었다. 세이브&로드를 할 때마다 2시간이 지나간다는 점을 이용해 시간 단축을 시도하지만 그래도 120번을 해야 한다는 점에 절망하였고, 그 와중이 자정이 되는 순간을 자거나 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몇 번의 세이브 신공이 물거품이 되는 사고가 종종 일어났다. 열심히 세이브&로드를 하다 출소까지 90 여 회를 남기고 방종.

4일차에서 기어이 90여 회의 세이브&로드를 모두해서 결국엔 출소하였다. 이후엔 개과천선하며 살아가며 장작 패기와 딸기 아르바이트, 차 조립에 전념한다.

자동차에 넣을 휘발유를 통에 담고 돌아오려는데 무게 때문에 오토바이가 계속 넘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새옹지마였던 것이, 이 때 정상적으로 출발했으면 야니의 차에 들이받혀 죽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는 것이다! 넘어진 오토바이를 세우려는데, 갑자기 차 두 대가 머리 바로 앞을 스쳐 지나가며 도로 밖을 벗어나는 사고가 눈 앞에서 난다. 그리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버스가 사고난 차를 밀고 그대로 간다(...). 자동차 조립은 대부분 해냈지만 배선 작업이 남아 있다는 점에 기겁하며 내일 마저 하겠다며 방종했다.

5일차에서는 삼촌에게 기후를 물려받아서 조립하는 중에 온갖 정화조 작업 의뢰들과 장난 전화들에 고생한다. 차가 드디어 시동이 걸릴 만큼 조립이 되었지만 걸자마자 배터리가 방전돼 시동이 꺼져 버린다. 배터리를 충전하려 했으나 완전 방전이라 충전이 불가능했기에 다시 사올 겸 해서 정회조 푸는 알바를 해보기 위해 기후가 있는 하수 처리장으로 향한다. 그 와중에 오토바이 타다가 기름통을 잃어버리거나, 상점 주인 테이모가 야니의 차 바퀴에 머리가 갈려 죽어가는 걸 보는 등 온갖 괴악한 일들을 겪었으며, 녹두로 본인은 오토바이를 기후 조수석에 쑤셔박는 기행을 벌인다[4]. 그리고 집주인이 나오지 않는 버그 때문에 기껏 똥을 푸고도 돈을 받지 못한다.

불평하며 어느 집에 들어가려는 순간, 맞은편에서 달려온[5] 야꼬의 차가 기후에 정면으로 부딪히는 사고가 나면서 야꼬가 죽었다. 야꼬의 시체를 유기하기 위해 정화조에 쑤셔박으려다 실패[6]했고, 결국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감옥에 다시 가기 싫다고 도망치던 중 도착한 어느 시골집에서 정화조 작업하면서 신세 한탄하다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정화조에 빠져서 결국 사망(...). 이 때 강제 종료하여 신문을 직접 보진 않았지만 이미 게임이 저장된 후였고, 다시 게임을 켰을 때엔 계속 하기 버튼이 사라져 있어 확실하게 사망 판정을 받게 되었다. 결국 시동이 걸릴 만큼 애써 조립한 차는 정작 1m도 움직이지 못했다.

죽은 후에는 야꼬의 교통사고를 다시 보면서, 야꼬를 저주하면서 방송 종료. 죽은 김에 마이 썸머 카를 관둘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쉽게 관두지 못하는 이유는 얼마 전 강제 종료 플레이는 너무 쫄보라고 말한 것이 무색하게도 녹두로 자신도 강제 종료 플레이를 한 게 너무 불명예스러웠으며, 기껏 부품도 사 오고 엔진도 열심히 조립했는데 정작 거의 다 조립한 차를 1m조차도 운전하지 못하고 끝나버렸기에 미련이 남았다고 한다.
6일차에는 다시 시작하여 극한의 효율을 위해 다른 거 전부 놔두고 엔진부터 조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계획적인 삶을 살기 위해 나무를 미리 다 패서 트레일러에 실어 놓는 등 돈을 벌기 위한 일을 열심히 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트에 가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과속으로 가던 중, 딸기농장을 보고 "이번 생에는 딸기는 쳐다도 보지 않는다"고 말하자마자 오토바이가 날아가[7] 나무에 정확히 정면으로 꼬라박으면서 사망.
재시작한 후에는 극한의 효율을 꿈꾸지만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 예시로는...
  • 상점에서 장보기 & 휠 수집 → 타이어 주문을 외출 한번에 해결하려다 아침에 장작을 팬 것 때문에 정비소 문이 닫혀서 결국 장 본 물건은 상점에 두고 휠만 정비소에 두는 성과만 내고 마트 앞에 두고 간 구매한 음식들은 다음날 감자칩과 주스 빼고 전부 상해버렸다.
  • 다음날에 타이어 주문을 한 뒤에는 시르카 할머니의 심부름을 해보려고 하는데, 집에 도착하기 직전 비가 와서 할머니가 집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실패.[8]
  • 정비소에서 타이어를 받고 할머니의 심부름도 하려고 트렉터를 몰고 가는 중에 지게를 너무 밑으로 내린 탓에 트렉터가 넘어져서 힘겹게 트렉터를 다시 세우는 차력쇼를 벌였다. 트렉터를 다시 세운 후 야꼬의 차가 트렉터를 들이박아 눕혀버리고 튀어버리면서 또 트렉터를 일으키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타이어만 받았다.
  • 빨리 하요시코를 빌린다는 것이 전략이었으나, 삼촌이 오랫동안 부재중이라서 꼬였다.[9]

그래도 금요일에 더이상 할 것이 없어 다시 도전한 할머니 심부름을 드디어 처음으로 성공한 뒤 복귀하니깐 장작 아르바이트 의뢰가 들어오고, 또 복귀하니깐 드디어 하요시코를 빌릴 수 있게 되어 요께와 친해지는 이벤트를 시작할 수 있게 되는 등 잘 풀리기 시작한다. 마지막엔 클럽에서 취객과의 싸움 끝에 승리하여 손목시계를 얻고 집으로 복귀하면서 방송 끝. 자동차 조립은 대략 완성도 70% 남은 상태다.

7일차에 드디어 사쓰마 조립을 마치고 정상적으로 주행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 독주와 소시지를 들고 사쓰마 앞에서 저렴한 고사(告祀)를 치른 뒤 킬유를 트렁크에 싣고 요께의 집으로 향하는데, 라디오 음악 들으면서 신난 나머지 요께의 집을 쓸데없이 후진으로 진입했다가 도랑에 빠져버린다. 어찌어찌 도랑에서 꺼내는데 성공하지만 시동을 걸 때 본넷에서 연기가 지나치게 나오는 고장증세가 일어났는데, 고장 증세가 겁나서 킬유를 팔고 집으로 빠르게 복귀한 후 엔진을 켠 상태로 본넷을 열다가 냉각수 증기에 실명 당하는 바보짓을 한다.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조언[10] 을 들은 뒤, 오늘은 조립하는데 머리를 너무 써서 뇌사할 것 같다는 이유로 일찍 껐다.[11]

8일차에서는 삼촌의 기후를 타기 위해 마을로 가던 중, 경찰에 단속에 걸린다. 과속, 헬멧 미착용, 미등록 차량 운전으로 2670 정도의 벌금을 내야할 처지에 처했다. 게다가 다마스를 몰고 할머니 심부름을 가다가 검문 중인 경찰을 무시한 죄로 경찰에게 쫓길 위기에 처한다. 밀주 판매하고 테이모네 펍의 룰렛 기계를 털 계획이었으나, 스페너를 깜빡하고 안 가져와 포기하고 집에서 잤다. 하지만 검문 중인 경찰을 무시하고 도주한 것 때문에 자고 일어나자마자 집 안에서 경찰들에게 포위당했고, 25일형을 선고 받으면서 감옥에 갇혔다. 10일 버티는 것도 힘든데, 25일이나 버티는 것은 미쳐버릴 것 같아서 결국 강종을 해 8일차 시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오토바이를 타면서 똑같은 양의 벌금을 선고받고, 삼촌차는 벌금을 먹는다. 벌금 사유는 과속이 아닌 헬멧 미착용.[12] 이후 정상적으로 운전을 하긴 했지만 쓰레기장에서 킬주를 담을 주스를 수거하고 집으로 복귀하던 중 야꼬의 차를 피하려다 다마스가 도랑에 쳐박힌다. 다음날 이후 트렉터를 가져와서 다마스를 끌어 올리려고하는데, 문제는 하필 그 날은 렐리하는 날이였고, 다마스가 있는 곳이 하필 렐리 코스 경로에 있다는 것. 어찌어찌해서 다마스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하고 다마스를 트랙터 뒤에 짧게 연결해서 집으로 가는데, 렐리 차들과 자꾸 부딪혀 줄이 끊어졌고 나중에는 다마스가 옆으로 누워버려서 그 상태로 질질 끌리는 일까지 벌어진다.

무사히 복귀하는데 성공하지만, 벌금을 낼 돈이 없어서 예정대로 테이모네 펍의 기계를 털러간다. 새벽 2시에 출발했지만 날이 밝아서야 기계를 털어 3000 넘게 돈을 벌었다. 이후 킬주를 많이 가져와 요께에게 파는데 이 과정에서 킬주를 3병 마셔 엄청 취하게 된다. 그 상태로 집까지 음주운전으로 복귀하는데 성공하고, 벌금을 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똥퍼 아르바이트를 위해 상점으로 가 기름을 충전하는데, 기계를 턴 것이 다 들통나는 바람에 기계를 턴 값 + 유리창을 깬 값 + 기름을 충전한 값 = 총합 8700을 내야할 처지에 처한다.

결국 똥퍼 알바 + 장작 알바로 테이모에게 진 빚을 갚을 돈을 모으는 데 성공한다. 요께를 집으로 데려다주고, 테이모의 가게로 가려다가 핀란드의 고라니무스 이야기 + 주변에 널부러진 시체들[13]에 정신 팔렸다가 다마스를 강에 빠트려서 또 차력 쇼를 벌인다. 이후 테이모에게 진 빚을 다 갚고[14] "오늘 한 게 대체 뭐냐?"며 허탈하게 집으로 복귀하던 중, 야꼬의 차가 8일차 초반부에 다마스가 빠진 그 도랑 밑으로 굴러떨어진 것을 목격하고는 오줌을 싸고 엿을 날리며 티배깅을 했다. 결국 이 날 모은 돈은 고작 3000.

9일차에서는 요께를 집에 데려다준 뒤 킬유를 판매하기 위해 정비소에서 다마스를 세워놓고 화장실에서 세이브 후 다시 게임에 접속하는데, 다마스를 정비소 문에 겹처서 세운 탓인지 정비소 주인이 앞창문을 깨고 다마스 안에 있던 내용물들을 전부 꺼낸 뒤, 도랑에 쳐박아놓았다. 이 과정에서 룰렛 기계를 털려고 다마스 안에 넣어둔 기본 공구도구를 잃어버리고 만다. 이후 전단지 알바를 하면서 교회에 있는 무덤을 방문한 뒤, 도박장인 피그맨의 집에 방문한다. 블랙잭을 할 줄 몰라 포기하고 집에 가려는 중 "차고에 있는 차를 훔칠 수 있다"는 암살 도네에 홀려 피그맨의 집 차고에 있는 루스코를 구경하려 머리를 들이밀었다가 조수석에 있는 말벌에 쏘인다. 평소처럼 꿀벌에 쏘인 줄 알고 화장실 세이브를 하려고 했으나, 세이브가 되질 않았고[15] 그 상태로 말벌에게 여러번 더 쏘여서 사망.

최장기 기록으로 생존하던 7호기였으나 암살 도네에 의해 허무하게 간게 타격이 컸었는지 자정이 채 넘어가기도 전에 방송을 껐고,[16] 그 이후 유튜브 다시보기에 완이 붙으며 10일에 달하는 대장정은 천 원 하나에 허무하게 막을 내리는 줄 알았으나...
다음 날 10일차에서 심신미약으로 휴방을 선언하지 않고 돌연 마이 썸머 카를 재시작하여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부검한 결과 자기 방 시청자가 아니라 그냥 물 흐리러 들어온 악질이었고[17] 다시 생각해보니 돈만 갚느라 별로 한 일도 없어서 다시 시작을 결정했다. 이 와중 OBS 오버레이 오류로 인해 방송 채팅창이 바탕체가 되어버렸지만 왠지 게임 분위기와 어울린다며 그대로 놔둔 건 덤. 본인은 덕분에 치즈 많이 받았다며 아주 좋아했지만 훈수를 감안하여 단가를 2배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10분 가량이나 고액 도네가 밀리면서 시작이 다소 지연되었다.

8호기는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며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물 속에 통발을 너무 멀리 가져다놓는 실수를 했다. 꺼내보려고 시도하지만 쉽게 될 리가 없었고 결국 차라리 리트하는 게 더 빠르겠다며 익사가 있는지 테스트 하는 겸 스스로 수영하기 시작한다. 카메라를 꺼낸 성공 사례를 듣고 적용해보려 나가려 했지만 그 즉시 사망하며 8호기 종료.

9호기는 진짜 얌전히 사고치지않고 건실하게 일하며 조립하는 삶을 살아서 7호기가 도달했던 부분까지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11일차 초반부에 랠리를 연습한답시고 라디오 틀고 고속으로 운전하다가 렐리 차량에 죽은 시체들에 신경쓰는 바람에 또 교통사고로 사망. 하필 죽은 장소는 6일차에서 6호기가 죽은 딸기농장 근처(...).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시작하게 된 10호기는 하루종일 한숨소리만 퍽퍽 쉬어가면서 진행하게 되었다.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테이모의 룰렛 기계를 털기로 하는데, 이번에는 대박이 터져서 10000원 넘게 벌었다. 상점에 스페너 공구 상자를 두고갔으며, 범죄가 들켰는지 확인은 안하고 그 모든 돈을 차 엔진부품을 사는데 써버리고 집으로 복귀한다.[18] 복귀 도중 녹두로는 도박에 중독된 마을 시민들을 사전에 싹을 잘라 버렸다며 오히려 자신은 의적이라고 자칭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귀가 이후 삼촌의 용돈을 확인해 최대치인 800 마르카를 획득하여 오히려 9호기가 죽어서 빠른 도둑 빌드를 타 목돈을 모을 수 있었고 이번 판은 잘 풀린다며 좋아한다.

하지만 룰렛 기계를 마을 안에서 턴 것 때문에 유리창 깨트린게 걸려서 테이모에게 2700 빚이 생겨 상점이 봉인되면서 꼬인다. 기름이 모잘라서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버스를 내렷다 다시 탈 때 돈을 또 내야한다는 것을 몰라 돈을 더 지불하게 되었고 그 탓에 통신비를 못 내게 되어 돈줄이 묶였다. 게다가 엔진부품을 트렉터 무리해서 넣다가 부품 하나가 빠진 것이 뒤늦게 확인되어 조립도 못하게 된 상황. 결국 귀가 후에는 삼촌의 다마스와 장작 아르바이트 전화만 애타게 기다리게 된다.[19] 다마스는 방송 막바지가 되어서야 삼촌이 면허 정지가 된 상태로 나타나면서 기후와 같이 획득했는데, 막상 다마스를 회수하려고 마을로 가니 다마스의 기름이 아예 없는 상태라서 그냥 버스타고 귀가하려고 했으나, 기후가 생각나서 기후를 타고 복귀했다.

그렇게 잘 진행하며[20] 자동차 검사소까지 통과하며 번호판을 받고 12일차를 넘기면서 승승장구하나 싶더니, 13일차에서 다리 밑에 있는 폐차 수거를 하기 위해 강 아래로 기후 트럭을 몰고 가다 갑자기 물리엔진 버그[21]로 인해 죽었다. 어처구니 없는 버그로 인한 죽음으로 인해 11호기는 결국 필멸 모드를 끄고 시작했다.
화요일 새벽 2시가 되어서자 룰렛 기계를 터는 작전을 세운다. 테이모가 외출하고 버스도 완벽하게 떠나자 실행에 옮기고 자리를 서둘러 떠난다. 동전확인결과 이번에도 10,000 이상 돈벌기에 성공하고 더욱더 일확천금을 노리기 위해 블랙잭 도박[22][23]에 참가하지만 결국 있는 돈을 거의 다 털어버렸고 강종 뒤 룰렛 기계 털기전으로 되돌아갔다. 다시 한번 털어본 결과 이전보다 덜 나온 4700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고 그 이후 도박에 다시 도전하지만 이번에도 실패 성공할때까지 그 패턴을 반복했다.

다음날인 14일차에는 카페를 읽기에는 장작 아르바이트와 킬주 거래 쿨이 아깝다면서 카페 읽기 없이 바로 마썸카를 켰다. 그리고 피그맨과 도박하다가 "내가 변해가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든다."면서 건실하게 살겠다고 선언하고 기계에서 10000 마르크가 나올 때까지 터는 작업을 하기로 했으며, 게임 시작 40분 만에 10000 마르크가 나오면서 작업이 끝났다. 이후 휠을 수집하는 도중에 폐차 부품을 발견해 2000 마르크을 추가로 벌고, 부품도 새걸로 바꾸고 조립도 빠르게 진행되는 등 잘 나가는가 싶었는데, 10호기와 마찬가지로 테이모의 유리창 벌금을 신경 쓰지 않은 채 돈을 썻고, 식량을 부족하게 구매한 것이 발목을 잡기 시작한다.

금요일날 식량이 바닥나고 기껏잡은 물고기 2마리 마저도 다 태워버려 배고픔이 극에 달해 감옥에 2일 정도만 수감되어 교도소 식단으로 끼니를 떼워 아사를 면할(...) 결심을 하고 결국 오토바이를 타고 사람을 패러 집 밖으로 나간다. 첫 타겟으로 폭언을 일삼던 딸기 농장 아저씨를 노렸으나 무적이 달린 것을 몰랐던터라 실패. 이후 고속도로 주행하는 중 경찰과 만나 차량 미등록[24]과 과속으로 2000 마르카 가량의 벌금을 부과받았고, 단순히 폭행으로 수감될 계획에서 틀어져 빚더미에 앉을 위기에 처해버렸기에 어쩔 수 없이 블랙잭 도박에 참가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25] 배고픔과 갈증은 테이모의 에서 일단락 되었다. 오토바이의 기름을 아끼기 위해 사촌차를 히치하이킹 하며 오토바이와 함께 집으로 가던 중 사촌차가 도랑에 꼬라 박으면서 못 움직이게 되자, 결국엔 오토바이타고 귀가한다.[26]

귀가 후 보트 타고 블랙잭 도박에 참가했다가 역시나 파산하고 강종했다. 시간이 좀 흐른 후, 목이 마르도록 외치던 장작 아르바이트 전화가 드디어 오면서 테이모의 빚과 벌금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지만 남은 돈으로 식량을 구매해 단돈 2 마르카만 남게 되었다. 이후에는 장작 아르바이트와 킬주 숙성을 기다리는 동안 폐차 부품을 찾아 돈을 벌려고 다마스를 타고 돌아니다가 방종했다.

15일차는 폐차 견인을 하며 돈을 버는 무난한 삶을 살던 중 삼촌의 면허가 정지 당해 다마스와 기후를 얻었다. 방송 후반에는 킬주 거래 과정에서 킬주를 무려 4잔이나 마셔 엄청 취한 상태로 집까지 운전하기를 성공한다. 차량 조립은 번호판만 달면 끝나고 이제는 랠리 참가를 위해 튜닝을 해야하는 상황. 시간이 금요일 저녁이었기 때문에 빨간색으로 도색만 하고 부품 구경만 했는데, 필수 부품을 구매하는 데만 3만 마르카 이상이 든다는 것을 알자 앞으로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막막한 상황에 놓였다.

16일차는 심각하게 할 일이 없는 상황에 놓이자 항상 할 일이 없을 때마다 나오던 딸기를 손을 대보았다. 그런데 딸기 따기를 막상 다시 해보니 5호기에서의 딸기 인식이랑 다르게 할만하고 쉬운 작업이었고[27] 320마르카를 기분 좋게 거머쥐고 다음에 재정비해서 오기로 하며 집으로 돌아간 뒤 장작 배달을 하였다.

이후 요께를 사쓰마를 타고 집에다 데려다주고 마을로 가던 중, 노래 때문에 기차 소리를 못들어 기차에 아슬아슬하게 치일 뻔했다. 하지만 기차가 사쓰마 뒤를 긁어버려 타이어가 터져버리고 사쓰마를 다마스처럼 험악하게 몰다가 라디에이터가 터져버리는 바람에 번호판 따는 것이 미뤄졌다. 그 다음날 드디어 요께를 5번 태워줘서 500만 마르카가 있는 돈가방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돈가방 수색 작업에 나선다. 수색 도중 폐가 탐험도 해서 폐타이어를 획득했다. 한숨 자고 난 뒤, 폐가 근처 숲에서 돈가방을 발견하는데 성공하고, 돈가방의 돈을 터는 순간 요께가 뒤에서 도끼를 들고 나타난다!

본인 손으로 요께를 죽이고 감옥에 가기 싫었던 녹두로는 사촌 야꼬의 차로 뺑소니시켜 죽이는 일명 '스펠렁키식 자연사'를 시키기로 작정하고 요께와 추격전을 시작한다. 추격전을 하면서 쫓아오는 요께 앞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오줌과 담배를 피고, 돈가방 들고 요께 눈 앞에서 돈을 터는 기행을 벌였으며, 야꼬가 안 오자 다마스를 타고 왔다갔다하며 요께를 농락하기도 했다. 결국 요께를 야꼬의 차에 치여 뻗어버리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다마스에 기름을 넣으려고 마을로 가는데 도중에 사람을 치어버리며 모든 게 허사가 되어버렸다. 그러자 아예 감옥 안 갈 작정으로 테이모 네 슈퍼에 있는 모든 상품을 다 털어버리고 농성할 준비를 하고 게임을 껐다.

17일차는 사과게임을 하느라 마썸카 시작이 지연되었는데, 마썸카를 시작하자마자 30초도 안되어 경찰에게 얻어맞고 감옥에 쳐박히는 레전드 장면을 뽑아내며 다시 10일동안 감옥에서 썩게 되었다. 그러자 다시 감옥 안에서 사과게임을 시작했다. 시청자들이 눈 아프다고 하니깐 팩맨 256도 하는 등 감옥을 오락실처럼 쓰고 있다.

18일차에서 감옥에서 출소한 후 집으로 귀가했는데, 16일차에서 수리점에서 렌트한 차가 사라졌다. 그리고 어째선지 요께가 이사를 도와달라는 전화를 걸어온다. 그래서 요께의 집으로 가봤더니 요께가 적대적이지 않은 상태로 다마스에 탑승해버려서 어쩔수 없이 이사를 돕기로 한다. 다마스에 요께의 이사짐을 꽉 채우고 출발하는 바람에 다마스 앞 유리창이 깨져서 수리점에서 세이브하고 왔더니 요께는 사라졌다. 그리고 플레타니 수리점으로 갔더니 수리점 앞에 있던 사쓰마가 사라졌는데, 알고보니 16일차에서 요께를 돈가방을 털고 있을 때 타이어 수리 작업이 끝나서 렌트카를 수리점에 가져다 줬어야했는데, 감빵에 갇혀버려서 플레타니가 렌트카를 회수하면서 사쓰마를 늪에다 가라앉혀버린 것이었다.

이 사실에 분노하여 일단 테이모네 가게로 가던 중, 갑자기 튀어나온 사촌 야꼬와 정면 충돌해 야꼬가 죽여버리면서 감옥에 갈 상황이 생기자 강종한다[28][29]. 재접속 후에는 사쓰마 수색 작업을 벌이다가 포기하고 다시 테이모네 가게로 가던 중 또 다시 튀어나온 사촌 야꼬의 차와 정면 충돌해서 야꼬가 또 죽는 모습을 보고 강종 후 또 불러오기를 하였다. 이후 레이싱장에서 거꾸로 뒤집어진 채 방치되어 있는 사쓰마를 발견하는데 성공, 기후를 이용해 집까지 견인 후 잠자리에 드는데, 갑자기 요께가 도끼를 들고 집으로 찾아온다. 깜짝 놀라 쫄았던 녹두로였지만 요께가 아무짓도 하지않아서 펀치로 때려눕힌다. 이후 집에서 사쓰마를 수리한다.

이상증세로 의심되는 부분을 찾은 후 기후트럭으로 사쓰마를 끌고 플레타니 수리점으로 가 수리요청을 한 뒤 자리를 떠나는가 싶지만 사쓰마를 버리는 행동으로 인해 신뢰성이 바닥나 지켜보기로 한다. 수리를 끝낼려면 리얼타임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안 본인은 1시간 동안 사과 게임을 하러 갔지만 수리작업이 시작되지도 않아 결국엔 자리를 떠난다. 테이모의 상점에 도착해 식량을 구매하고 때마침 추가로 주문한 물품들이 도착했다. 그 물품들을 하요시코로 옮기고 다시 수리점으로 갔지만 사쓰마의 상태는 그대로였으며, 혹시 수리점의 거리가 멀어져서 그런가 싶어서 좀 더 가까운 거리에 두면서 집으로 향한다. 집으로 도착해 차 부품들을 진열하고 컴퓨터도 자기 방안으로 놓고 컴퓨터를 킨다.[30] 플로피 디스크를 발견하고 미니게임을 한다.

주말동안 집안에서 시간을 보낸 뒤 월요일 날 마침내 수리가 완료했다는 전화가 걸어온다. 곧 바로 하요시코로 수리점으로 간다. 도착했더니 빨간색에서 녹색으로 도색된 사쓰마를 발견하게 되지만 야꼬의 차와 같은 색이라서 별로 맘에 안 든다고 한다. 사쓰마로 자동차 검사소로 이동하는 도중에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대교로 향한다. 대교에서 요께의 최후를 발견한 뒤 "택시비를 넉넉하게 줬으면 돈가방을 털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면서 갈 길 가버린다.[31] 차량 검사소를 통과하고 번호판을 얻은 후 집으로 이동하면서 세이브를 하고 게임을 끈다.

19일차는 랠리 우승해서 마썸카를 끝내겠답시고 차량 튜닝을 시작했지만 여느 때와 같이 변수가 생기기 시작했다. 조립 중 타이어가 2연속으로 펑크나는 것도 모자라 서스펜션이 뒤틀려서 차량이 기울기 시작했고, 고속도로에서 잠깐 정차 중 NPC 스폰 위치 버그로 추정되는 괴현상으로 인해 차량이 갑자기 날아가 유리창이 깨지고 배터리가 방전되는 등 그야말로 개판 5분 전. 월요일에 시작했으나 정작 토요일에 출전을 하지 못해 결국 최후의 날이라는 방제를 달아놓고도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20일차에서는 카페 상담을 통해 고장의 원인을 알아내는데 성공하고 사쓰마를 고쳤다. 이후 테이모네 가게에서 사쓰마를 도색하는데 금색에다가 안에는 약간의 핑크색 도색의 조합으로 '게이 핑크', '오줌으로 코팅' '맨드릴 개코원숭이' 등의 악평을 받으며 완성했다. 이후 집에서 TV 틀어놓고 사과 게임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드디어 렐리가 열리는 토요일이 찾아온다. 테이모네 가게로 가던 중 경찰에게 벌금 때이고 주유한 뒤 렐리를 시작하게 된다. 토요일 렐리 코스를 21차 시도만에 1등했지만, 아직 일요일 코스가 남은 상황.

[토요일 랠리 도전 일지]
* 1차 시도 : 나무에 부딪혀 폐차.
  • 2차 시도 : 렐리를 신청할 때만 헬멧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차에서 내려 헬멧을 벗는데, 그러는 사이 렐리가 시작되어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포기. 애꿎은 사람에게 펀치 갈구고 강종했다.
  • 3차 시도 : 클럽으로 가는 오르막길에서 차가 뒤집히면서 폐차.
  • 4차 ~ 5차 시도 : 내리막 길에서 굴러 떨어져 폐차. 5차 시도 때도 똑같은 자리에서 또 굴러 떨어졌으나, 그대로 렐리를 강행하다 차가 맛이 가버렸다.
  • 6차 시도 : 집에 꼬라 박혀서 폐차. 게다가 안전 벨트를 메지않아 사고가 나는 즉시 사망하면서 강종했다.
  • 7차 시도 :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차가 돌아버리더니 나무에 부딪히면서 폐차.
  • 8차 시도 : 토요일 코스 완주 성공. 하지만 기록은 6:31:07로, 15위권도 들어가지 못하는 꼴등이었다.
  • 9차 시도 : 7차 시도와 같은 이유로 코스 이탈하면서 포기.
  • 10차 시도 : 무리해서 4단 기어로 맞추는 순간, 사쓰마가 옆으로 누워 주행하면서 폐차.
  • 11차 시도 : 클럽 앞에서 사쓰마가 붕 뜨면서 멈추는 바람에 포기. 분풀이로 클럽 앞에 있던 구경하는 사람들을 무차별 뺑소니로 죽여놓았다.
  • 12차 시도 : 7차, 9차 시도와 같은 이유로 코스 이탈 당하면서 폐차.
  • 13 ~ 16차 시도 : 여기서부터는 패드 조작으로 도전. 패드에 적응하는 과정이라 그런지 계속 집이나 나무에 부딪히면서 폐차. 13차 시도 때는 렐리 시작 전 장송곡이 라디오로 나오는 등 실패 플래그가 있었다.
  • 17차 시도 : 잘나가다가 갈대밭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엑셀을 밟는 바람에 땅에 박았다.
  • 18차 시도 : 요께 집 앞에서 사쓰마가 옆으로 3단 구르기를 시전하며 폐차.
  • 19차 시도 : 레이스하다 시동이 꺼지면서 포기.
  • 20차 시도 : 코스 막바지 기찻길 앞에서 차가 거꾸로 뒤집히면서 폐차.
  • 21차 시도 : 토요일 코스 완주 성공. 5분 52초로, 1등을 차지했다!


일단 테이모네 가게 옆에서 널부러진 감자칩과 맥주로 파티를 한 뒤, 세이브 연발로 하루를 보내기로 한다. 그런대 세이브를 하던 와중 사쓰마를 몰고 가다가 경찰에게 벌금을 떼인 것이 뒤늦게 생각났고, 레이스 도중 경찰에 잡혀가는게 두려워서 돈가방이 들어있는 다마스가 세워진 플레타니 정비소로 가기로 한다. 마을을 떠나기 전, 펍에서 술에 취해 뻗어버린 삼촌을 목격했다. 이후 집에서 요께를 추억하며 돈가방에 있는 돈을 가져간 후, 다음날 아침에 벌금을 낸다. 이후 마을 한복판에 죽은 듯이 널부러진 삼촌을 뒤로 하고 렐리가 열리는 딸기 밭으로 가기 위해, 렐리 참가 차량 주차장에서 사쓰마를 타는데...

플레이어와 문이 서로 끼이면서 발생한 승천 버그로 플레이어가 사쓰마와 같이 높이 튀어오른다. 그리고 땅에 떨어진 충격으로 사쓰마가 순식간에 폐차 당하면서, 돈가방에서 돈을 꺼내기 이전으로 되돌아간다.(...) 하지만 일요일 아침에 벌금을 내지 않았는데도 경찰이 오지 않는 것을 기억한 녹두로는 이번에는 그냥 마을에서 하루를 때운 뒤, 사쓰마를 타고 딸기밭에 도착하고 일요일이 되어 두 번째 랠리를 시작했으며 총합 17트를 한 결과 1등을 차지했다. 드디어 랠리를 성공한 녹두로는 트로피를 다른 선수에게 보여주며 티배깅을 하며 20일차 끝.

[일요일 랠리 도전 일지]
* 1차 시도 : 실수가 많긴 했지만 일요일 코스 완주 성공. 12분 35초로 4위를 차지했다.
  • 2차 시도 : 차량이 도랑에 계속 빠져서 포기.
  • 3차 시도 : 시작점 가다가 교통사고로 입구컷.
  • 4차 시도 : 차량이 떠버려서 코스 이탈로 폐차.
  • 5차 시도 : 도랑에서 버티다가 날아가서 사람들을 쳐 포기.
  • 6차 시도 : 일요일 코스 완주 성공. 12분 34초로 3위를 차지했다.
  • 7차 시도 : 딸기존에서 코스 이탈.
  • 8차 시도 : 실수를 만회하려 무리하다가 코스 이탈.
  • 9차 시도 : 부스터 쓰다가 선로에 걸려 미끄러져 포기.
  • 10차 시도 : 변속기를 후진으로 잘못 넣어 출발 실수.
  • 11차 시도 : 처음부터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앞 유리가 박살나 포기.
  • 12차 시도 : 초반에는 좋았으나 중반에서 미끄러져서 폐차.
  • 13차 시도 : 선로에 걸려서 코스 이탈.
  • 14차 시도 : 코스를 잘못 가서 엉뚱한 곳으로 가다가 폐차.
  • 15차 시도 : 출발 준비 중 사람을 쳐 포기.
  • 16차 시도 : 커브 쪽 도랑에 걸려 바위에 부딪혀 폐차.
  • 17차 시도 : 일요일 코스 완주 성공. 12분 04초로, 1등을 차지했다!


엔딩을 보기 위해 킨 21일차는 벌금을 내기 위해 사쓰마로 하요시코에 있는 수리점으로 가고 하요시코로 갈아타며 집으로 갔다.[32] 하요시코에 있는 돈가방을 털고 벌금을 청산한다. 진엔딩을 보기 위해선 일진 야니를 교통사고로 죽인뒤 수스키랑 사귀여야 한다는 사실을 안 본인은 내일 작전을 세운다.

처음에는 다마스로 야니를 죽이려고 했으나, 보기좋게 실패. 다음날 다마스를 몰던 중 요께가 죽은 다리에서 야니의 차를 발견하고 다른 차에 서로 부딪혀서 죽이려고 시도하였으나, 야니의 차가 버텨내면서 실패. 기후 트럭으로 갈아타 야니의 차를 강제로 견인하고 기찻길로 이동할려 하지만 야니의 차가 고속도로에서 끈질기게 저항하면서 일단은 묶어두고 다음날을 기약했다.

다음날에는 야니의 차를 고속도로 밖까지 끌고 갔으나, 사촌의 방해로 견인줄이 끊어져 야니가 탈주할 뻔 했다. 드디어 마침내 기찻길 선로 안으로 야니의 차를 옮기고 근처까지 옮기는데 성공, 잠시후 기차가 야니의 차를 들이박아 저멀리 날려버리면서 야니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부상당한 수스키를 기후트럭으로 옮기고 하요시코로 갈아타며 집으로 향한다. 덤으로 근처에 쓰러져 있는 삼촌도 같이 태워다 줬으며, 침대에 눕혀준 수스키와 달리 삼촌은 집 근처 땅바닥에 대충 던져뒀다.

이후 수스키가 좋아하게 끔 사츠마를 개조한 뒤, 수스키와 데이트를 하고 술에 뻗어 며칠을 스킵한다. 이제 마지막 전화만 기다리면 게임의 엔딩을 보는 상황. 그런데 전화 기다리는 동안 사과게임을 하는데, 사과 게임에 너무 열중하는 바람에 주인공이 굶어 죽어버려[33] 게임오버 화면을 보는 실수를 저질렀다. 교회에서 부활한 후 차를 찾으러 가 보니까 사츠마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오체분시되어 폐차가 되어버린 상황이었다.[34] 만약 수스키의 전화를 받지 못하면 다시 사쓰마를 타고 데이트를 해야하는데, 사쓰마가 폐차 당한 이상 수스키의 전화를 받지 못하면 사쓰마를 고치느라 하루 더 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후 사과게임을 한판 씩만하며 전화를 기다리는데, 번개로 인해 발생하는 전화를 받고 죽을뻔 했다. 버그로 박살난 사츠마에 전화가 바로 끊겨 버리는 등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는 혼란에 빠진 녹두로는 화장실로 가버리는데. 화장실 가는 그 사이에 전화가 오는 바람에 받지 못한다. 그래서 죽은 직후로 되돌아가 광고전화에 낚여가며 전화를 기다린 끝에 드디어 전화를 받고 엔딩을 봤다.

이로써 26일 만에 엔딩을 봤고, 티어는 2티어에 있기엔 너무 아깝다며 1티어로 배치되었다. 엔딩이 있는 게임 치고는 대단히 후한 대접.

3.1. 회차별 사인

  • 1호기: 지리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아무 것도 없는 드래그 레이싱 경주장까지 갔다가 연료가 바닥났고 욕구 수치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포기.
  • 2호기: 마트에서 너무 많은 물건을 계산대에 올리자 소지금보다 높은 금액이 계산돼 지불이 불가능하자 포기.[35]
  • 3호기: 영업 시작 전에 마트에 들어가기 위해 유리창을 깨고 들어갔다가 물건 가격에 유리창 가격까지 청구되자 현금 부족으로 포기. 그 와중에 돈을 조금이라도 따 보려고 점내에 설치된 슬롯 머신을 돌려 봤지만, 결과는 꽝.
  • 4호기: 하요시코를 타고 질주하다 나무를 들이받아 교통사고로 사망.
  • 5호기: 열흘 간의 수감까지 버티며 무려 3일을 버텼고 자동차까지 완성했으나, 잠깐 똥 푸는 일을 하러 갔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망치는 와중 또 일을 하겠다고 정화조에서 작업하다 정화조에 빠져 추락사.
  • 6호기: 오토바이를 타고 과속으로 시골길을 달리던 도중, 딸기 농장을 보고 이번 생에는 딸기는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역정을 내며 운전에 집중을 잠깐 잃은 순간에 오토바이가 경사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속도 때문에 튀어올라 나무에 정면으로 날아가서 부딪혀서 사망.
  • 7호기: 암살각을 잰 도네[36] 에 낚여 루스코를 구경하려 머리를 들이밀었다가 조수석에 있는 말벌에 쏘여 사망.
  • 8호기: 통발을 너무 깊게 던져서 물고기를 건지지 못한다는 사실에 절망했고 이렇게 된 거 익사나 해보자며 강으로 너무 깊게 들어갔다가 익사.
  • 9호기: 음주한 채로 라디오를 틀며 하요시코로 폭주하다가 6호기가 죽은 지역 부근의 나무에 정면으로 들이받아 교통사고로 사망.
  • 10호기: 기후 트럭을 타고 출발하려는 순간 물리엔진 버그로 인해 트럭이 갑자기 저 멀리 날아가서 교통사고 판정으로 버그사.
  • 11호기:[37]
    • 패드로 운전 연습하다가 차량 전등에 문제가 생겨 교통사고로 사망.
    • 토요일 6차 시도 중 안일하게 벨트 안 매고 랠리하다가 집에 꼬라박고 사망.
    • 다마스 운전 중 장작 아저씨에 화제를 모았다가 랠리카에 그대로 들이박아 즉사.
    • 마지막 전화를 기다리며 사과게임을 하다가 밥 먹는 걸 까먹어 아사.

4. 용어

  • 삑두, 싸따나: 욕 하기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핀란드어 욕설인 Vittu와 Saatana. 찰진 어감과 억양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욕 하기 버튼을 연타하느라 자주 듣게 된다. 욕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시청자에게 각인이 된 욕은 이 두 단어. 마침 단어가 겹치기 때문에 삑두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샤오담: 샤워를 하며 담배를 피며 오줌을 누는 것. 일 하느라 해소하지 못했던 오줌, 스트레스, 오염도를 동시에 해소한다. 녹두로가 잠시 자리를 비울때는 실제 오담을 한다며 채팅창에서 이야기하기도 한다. 초창기에는 평범한 샤워 자세로 했지만 후반부에는 웅크린 상태로 하늘에 오줌을 쏘고 있다.
  • 따마스/따이마스: =하요시코. 실제로는 한국GM 다마스보다 큰 차지만 녹두로가 알고 있는 유일한 원박스카인 다마스라고 부르고 있다. 브레이크가 말썽이라며[38] 불평하지만 짐칸에 편하게 짐을 실을 수 있는 차량 중에 짐칸의 크기가 가장 커서[39] 물건을 싣고 다니기 편하기 때문에 리트라이 후 먼저 운전석부터 조립할 정도로 애타게 찾는 차다. 특히 테이모의 상점에 잔뜩 쇼핑하러 갈 때나 요께에게 킬유를 팔러 갈 때면 대부분 하요시코를 이용하는 편.
  • ㅃㅃㅃㅃ: 라디오에서 나오는 Amis-Auto KY 광고의 "빰빰빰빰" 효과음에서 따온 것. 개수가 많다 보니 유독 나오는 빈도가 높고 나레이션이 말할 때 나오는 배경음이 흥겨워서 인기가 많다.
  • ㅏㅑㅑㅑ : 주인공이 수면을 취할 때 고정적으로 내뱉는 대사. '아이야이야이야' 같은 힘없이 맥빠지는 저음 톤과 특이한 감탄사와 더불어 녹두로가 자주 따라하기에 시청자들도 채팅으로 따라한다.
  • 몽골리아: 라디오에서 나오는 광고 중 몽골풍 음악이 나오는 광고. 특이한 음악이 나와서 ㅃㅃㅃㅃ와 더불어 인지도 있는 광고다.
  • 핀란드 사이버 대학을 다니고[40] : 마이 섬머 카 라디오 수록곡 중 하나인 Maria Korva & Iloiset pojat - Ruuhkavuosien rakkaus 의 반복 구절이 서울사이버대학교 CM송과 멜로디가 상당히 유사해서 붙여진 드립. 자동차 조립 도중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걸 얼핏 들은 녹두로도 두 곡의 유사성을 바로 언급할 정도로 멜로디가 정말로 유사한데다가 해당 구절이 여러번 반복되기에 라디오에서 재생될 때마다 지명도가 높게 시청자들이 따라 부른다.
  • 싸따끼삐나/ㅆㄸㄲㅃㄴ : 라디오 수록곡인 Rauski - Sata Kipinää의 가사. 곡 내내 반복되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쓸데없이 좋은 락 반주 덕분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올 때마다 선고 헤드뱅잉 이모티콘이 도배된다.
  • 딸기존 : 딸기 농장 근처에 있는 커브 구간. 급격 커브 + 저고도 언덕 지형이라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바로 날아올라 전방에 있는 나무에 부딪혀 사망할 수 있다. 6회차 플레이 도중 지루한 딸기 농장 작업은 절대 안 하겠다며 학을 떼던 중 미처 피하지 못하고 오토바이로 날아 나무에 박아 사망했던 구간이였고, 이후에도 종종 위기를 준 구간이였으나 기어이 9회차에서 음주운전 + 라디오 하요시코 질주 도중 부딪혀 두번이나 사망하였다. 이후 직접 녹두로가 딸기존이라며 혀를 내두르게 된 마의 구간. 9회차에서 죽을 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수록곡인 Polaventris - transsi_utare가 이 딸기존을 상징하는 음악으로 취급되고 있다. 원래는 초반에 딸기 농장이 있는 곳을 녹두로가 딸기존[41]으로 이상하게 부른 것이고 일회성 언급에 불과했으나, 딸기 농장 앞 같은 곳에서 두 번이나 교통사고로 죽자 의미 변화가 발생했고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퍼져나갔다.
  • 장송곡 : 플레이어 사망 시 재생되는 수록곡인 Heikki Mustonen - Routainen maa
  • 사과게임 : 17일차부터 마썸카랑 병행하면서 하게 된 웹 게임.

[스포일러] 10호기가 버그로 인해 죽으면서 필멸자 모드를 껐다.[2] 몬스터 헌터 와일즈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1월 출시 게임은 녹두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가 나온다.[3] 이때 두 번째로 트랙터를 들이받은 승용차가 반대편이서 달려오는 버스에 들이받히며 리타이어하는 것을 보고 이 동네는 정상이 아니라고 경악한다.[4] 이 오토바이 때문에 기후의 오른쪽 앞유리가 로드할 때마다 깨지는 일이 반복되는 현상이 일어난다.[5] 커브길에서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좌회전하려고 하고 왼쪽으로 시야를 돌려놓고 확인하는 순간 반대편에서 야꼬가 꽤 빠른 속도로 달려왔다.[6] 이때 조작 실수로 시체에 똥을 뿌리고는, 그 시체 옆에서 담배를 피우는 기행까지 저질렀다.[7] 녹두로는 커브길에서 방향을 틀었지만 너무 빠르게 가고 있었던 탓에 방향 전환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의 지형과 너무 빠른 속도에 의해 오토바이가 붕 날아 나무에 그대로 박혔다.[8]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비가 그치자 혹시나 싶어 할머니 집으로 돌아왔으나 할머니는 부재중이었다. 엿 같아서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니깐 비가 다시 온다...[9] 사실 녹두로의 잘못이었다. 운전석을 조립하고 세이브 후 메인화면으로 나갔다 와야 하요시코 소환 조건을 충족하는데, 녹두로는 이걸 9호기 시작 즈음에서야 알아챘다.[10] 엔진 부품을 싹 다 바꾸고 재조립 해야하는 것, 재조립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11] 방종 직전 내일 해야 할 일을 예고하듯이 정화조 작업 의뢰 전화를 받았다.[12] 이유는 오토바이를 차에 싣고 왔기 때문인 듯.[13] 정황상 야꼬에게 당한 것으로 보이며, 요께의 집과 정비소 사이의 구간에서 5~6명이 죽어있었다. 세이브로드를 잘 안하는 탓에 시체가 계속 쌓였던 것으로 보인다.[14] 테이모에게 기름 값 관련 빚이 생긴 경우, 기름 값의 가격에 따라 빚의 액수가 달라지는 것인지 빚이 7800 정도로 줄어들었다.[15] 이 화장실은 기본적으로 집을 따서 이겨야만 세이브가 가능하지만 녹두로는 몰랐고 알려주는 사람도 몇 있었지만 화력에 묻혀 보지 못했다.[16] 얼마나 충격이 컸는지, 도네이션의 내용을 웬만하면 다 읽어주던 녹두로임에도 밀린 도네이션을 다 보지도 않고 바로 방송을 꺼버렸다.[17] 자기 방 시청자였다면 휴방했을 거라고 말했는데, 11일차의 방송 예정 공지가 '휴방을 하려 했으나 방송을 진행하겠다' 인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것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18] 이때, 불안하게 라디오에서 게임오버 음악이 흐른다.[19] 이번 10호기에서는 삼촌이 다마스를 야밤에 단 한번만 빌려준 뒤, 다음날 아침에 그대로 잠적했다.[20] 이 때 상점 지역에서 두었던 오토바이와 보트를 한번에 옮기기 위해 이동하는 겸 공연을 잠시 관람했는데, 내용이 노잼이다 못해 괴기스러울 정도의 내용물이라 말을 잃고 지켜보던 녹두로는 결국 담배를 태웠다. 퇴장하는 공연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오줌을 싸며 추격하니 무대 뒤로 잠깐 간 사이에 전부 증발해버린 기묘한 결말은 덤. 결국 이 공연 장면은 유튜브 썸네일로까지 등극되기도.[21] 나무에 낀 상태로 엑셀을 밟는 과정에서 순간 가속력이 치솟았고, 사출 후 바닥에 충돌하며 사고사로 처리된 것으로 추정[22] 기존 룰과 차이점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J,Q,K를 10으로 계산하고 A를 1 또는 11로 계산하는데 이 게임의 룰은 A를 1로 J는 11,Q는 12,K는 13으로 계산한다. 낸 돈을 더 내서 카드 한장 뽑기는 그런거 없다.[23] 플레이어는 무조건 선공으로 하는데 이게 불리한 점은 시작하자마자 두 장을 뽑는데 합이 이미 21을 넘어버리면 자동으로 패배하는 가능성이 있고 플레이어가 블랙잭이 성립한 이외의 경우는 상대(딜러)의 후공은 플레이어의 합의 수를 넘기고 버스트를 안 걸리기만 되기 때문 참고로 이 게임은 무승부가 없어서 플레이어와 같은 수가 되어도 상대는 무조건 한 장을 뽑는다.[24] 차량 미등록의 경우는 단순 번역 오류로 추정된다.[25] 마트의 경우는 유리값과 경윳값을 물러줘야 해서 이용이 불가능하다.[26] 동승 중인 상태에서 사촌한테 욕을 날리면 자극을 주어 속력이 붙게 되는데, 빨리 가기위해서 속력을 붙였다 말았다를 남발하다가 결국 꼬라박았다.[27] 딸기 따기 작업은 피로도 수치가 속도를 결정할 정도로 피곤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직업인데 5호기에서 처음 딸기를 땄을 땐 피곤함이 60% 정도나 차 있던 상황이었다. 당연히 녹두로는 딸기 작업을 느리면서 돈은 쥐꼬리만하게 주는 가성비가 썩어빠진 직업이라고 고정관념이 단단히 박힐 수밖에 없던 것.[28] 하필 이 장소는 16일차에서 돈가방 추격전을 벌였던 당시, 야꼬를 이용해 요께를 뻗어버리게 만들었던 그 도로였다.[29] 가파른 언덕 꼭대기에서 마주쳐서 각도상 보이지 않았다.[30] 컴퓨터를 작동할려면 전화기의 선을 빼야한다.[31] 때마침 차 안의 라디오는 게임오버 브금이 장송곡 마냥 나오고 있었다.[32] 도중에 랠리 경주차랑 정면충돌해서 사망하는 상황이 나와 강종했다.[33] 숙취 상태에서는 허기 게이지가 매우 빠르게 차오르는데 이 점을 간과했다.[34] 날짜 스킵을 하는 도중 클럽 앞에서 차가 겹쳐서 박살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35] 사실은 우클릭하면 물리는 것이 가능했지만, 그 사실을 몰랐다. 그리고 시청자들 중 이 게임을 해 본 사람들이 적지 않아 보이는데도, 새 캐릭터를 생성하는 순간까지 아무도 말을 안 해서 결국 멀쩡한 세이브가 날아가 버렸다. 후술한 3호기도 동일한 이유다.[36] 익명으로 "저기 차고에 있는 차 훔치기 가능"이라는 도네이션을 보냈다. 루스코가 차고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거기에 말벌도 있다는 사실도 몰랐을 일이 없기에 암살도네가 확실하다.[37] 여기서부턴 필멸모드를 끄고 진행한다.[38] 게임의 배경인 1995년에 ABS는 고급차에나 옵션으로 달려 나오던 고급 사양이었는데, 게임 내에서도 고물차 취급을 받는 하요시코에 ABS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39] 하요시코, 사쓰마와 트레일러를 단 켁멧을 제외한 다른 차량들은 운전석에 그나마 쇼핑백같이 작은 짐들을 몇 개만 쑤셔넣어도 공간이 꽉 들어차며, 하요시코와 달리 짐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사쓰마는 그나마 짐을 넣을 트렁크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하요시코처럼 크지는 않고, 사쓰마 자체를 제대로 굴리려면 거쳐야 하는 과정이 너무 험난하다. 반면 하요시코는 짐칸에 조니즈 오토바이와 소파까지 집어넣어도 공간이 남을 정도라 짐을 싣고 다니는 용도라면 하요시코가 가장 좋다. 짐칸이 하요시코보다 큰 켁멧의 트레일러는 뚜껑이 없어 트레일러에 실어둔 짐이 운전 중에 분실될 위험이 있고, 켁멧 자체가 하요시코에 비해 느린데다 트레일러에 짐을 실으면 더 느려진다.[40] 헬싱키 사이버 대학, 삑뚜 사따나 대학 등의 바리에이션 존재.[41] 원래 녹두로는 '존'을 ~하는(있는) 공간 정도로 말하곤 했다. 현관을 신발존으로 부른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