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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
| 인종 | 내추럴 |
| 이름 | ネオ・ロアノーク / Neo Roanoke |
| 출생 | C.E.42년 11월 29일 |
| 성좌 | 사수자리 |
| 연령 | 30세 |
| 혈액형 | O형 |
| 계급 | 지구연합군 제81독립기동군 팬텀 페인 소속 대령 |
| 탑승 기체 | 이그자스 윈덤 스카이 그래스퍼[1] 아카츠키[2]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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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 등장하는 지구연합군 장교. 특수부대 팬텀 페인 로아노크 대의 대장으로 어쩐지 스텔라 루셰의 흠모 아닌 흠모를 받고 있다. 코 위를 전부 가리는 투구를 쓰고 있어서 얼굴은 보이지 않고, 프로필에는 불명이 한가득한 불가사의한 인물.2. 작중 행적
그냥 보면 애들 셋 챙겨주는 보모 비스무리한 포지션이지만 우주에서는 이그자스를 조종하여 레이 자 바렐과 접전을 펼치기도 하였고 지구에서는 전용 윈덤을 조종하여 활약하며 팬들에게 전투력 측정기를 넘어 오죽했으면 무인기 취급까지 당하던 윈덤을 조금이나마 재평가되게 하는 등 내추럴임에도 개인적인 파일럿 실력으로도 상당한 활약을 하고 있다.요람 3인방을 싸우게 하는 것을 그리 내켜하지 않지만 높으신 분들의 명령인지라 별 수 없이 따르고 있다. 로드 지브릴과 직접적으로 커넥션이 있지만 그냥 위에서 시키면 하는 정도.
이미 다들 눈치채고 있었지만 네오는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제2차 야킨 두에 전쟁의 최종 결전에서 로엔그린 맞고 죽을 뻔한 무우 라 프라가. 그 때의 충격 때문인지 기억조작 때문인지 기억상실증인지라 자기 과거를 전부 잊고 있었다. 코믹스판에서는 지브릴의 명령에 의해서 기억이 조작되었다는 내용이 잠깐 나온다.
사실 가면을 쓰더라도 목소리, 말투, 머리색에 성품까지 그대로인지라 누군지 못 알아볼래야 못 알아볼 수가 없을 지경. 가면을 끼고 머리색이 금발이라는 것이 건담 시드 작품 중에서 라우 르 크루제와 더불어 샤아 아즈나블의 오마쥬인 것을 알수 있다. 결국 기억을 되찾고 잘 먹고 잘 산다.
하지만 기억상실증 때문이었다고는 해도, 결과적으로 지브릴의 수하로서 상당히 많은 악행을 벌인 네오가 아무런 죄값을 치르지 않고 넘어간 것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견해도 있다.[3] 근데 사실 자기가 말하지 않고서는 아크엔젤의 크루들이 무우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 리가 없다. 네오 시절의 무우와 충돌한 건 미네르바를 비롯한 자프트 쪽 멤버들인데 무우 복귀와 프리덤 배때기에 칼빵을 놓은 시점을 경계로 페이크 주인공화돼서 오히려 적으로 등장해버리니.
자세한 것은 무우 라 프라가 항목을 참조.
[1] 유럽에서 스텔라 루셰가 탑승한 디스트로이 건담을 호위할때 전용 윈덤이 프리덤 건담에 의해 파괴되었으나 간신히 살아남았던 네오를 붙잡았던 아크엔젤에서 마류 라미아스가 네오를 석방시킬때 준비해준다,이때 네오가 스카이 그래스퍼를 타고 아크엔젤과 미네르바의 싸움에 가세해 비록 피탄되어 귀환했지만 미네르바의 무장중 하나인 이졸데를 파괴하는 등 나름 활약을 했다.[2] 이때 네오 로아노크의 정체가 공개된다.[3] 실제로 무우는 자기가 네오 시절에 한 악행에 대해 마지막까지 입도 뻥긋하지 않았고 마지막에는 그냥 마류랑 웃으면서 행복하게 지낼 뿐이다. 아마 신이 이 사실을 알았으면 진짜 무우를 죽여버리려고 할지도 모른다. 그나마 데스티니 플랜을 듣자 익스텐디드 3인방을 생각했고, 에필로그에선 스텔라가 소중히 여기던 유리병(신이 준 조개껍데기가 담겨 있다)을 자기 방에 둔 걸 보면 내심 죄책감은 가지고 있던 건 분명하다. 신과도 도대체 어떻게 했는지 이해가 안 가지만 극장판 이전 시점에서 화해에 성공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