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4 00:40:39

네 사람만의 동창회



1. 개요2. 줄거리 및 스포일러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3.2. 단역
4. 피해자5. 진실6. 결말7. 후일담8. 평가

1. 개요

4人だけの同窓会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192024.04.06 (토) 18:00 2024 11화(자막) 2024.04.13.

2. 줄거리 및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인 네 사람이 저택 '선셋'에 모여서 동창회를 여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타마이는 자신이 에미와 약혼을 했다고 사사키와 오카와에게 발표한다. 이에 사사키와 오카와는 둘다 놀랐고 이윽고 같이 춤을 추는 둘을 바라보며 싫어하는 표정을 짓는다.

1개월 후, 타마이가 모리 탐정 사무소를 방문한다. 타마이는 코고로에게 자신의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는 듯 드론이 날아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타마이는 코고로에게 신변조사와 경호를 의뢰한다. 타마이는 자세한 사항은 내일 오후 2시 '선셋'에서 만나서 전달해주겠다고 한다.

다음날, 코고로는 코난과 같이 '선셋'을 방문한다. 둘은 타마이가 말한 '4인만의 동창회'사진을 보게 되고 타마이를 찾다가 수영장에서 익사한 채 떠있던 타마이의 시신을 발견한다. 경찰이 조사한 타마이의 사망 추정 시간은 어제 오후 12시 30분으로 타마이는 하루 이상 수영장에 떠있던 것으로 보였다. 타마이의 시신 후두부에 히라가나의 ''자 형태의 타박상이 있었으며 오른쪽 손목과 왼쪽 손목에 2개의 잇자국이 있었다.

한편 타카기 형사는 타마이의 약혼녀인 마에다를 데려온다. 마에다는 타마이의 시신을 보고는 놀라 쓰러지고 이를 타카기가 잡아준다. 이후 진정한 마에다는 거실에서 경찰조사를 받는다. 메구레는 알리바이 조사를 위해 어제 오후 12시 30분경에 어디 있었냐고 묻는다. 마에다는 쇼호스트라서 어제는 '홈쇼핑 인어공주' 생방송이 있어서 오전에는 리허설을 했고 점심은 레스토랑에 있었다고 한다. 메구레는 실례지만 '홈쇼핑 인어공주'는 TV 프로그램이냐고 묻는다. 여기에 타카기가 그렇다고 대답하며 그녀가 소개한 상품은 항상 완판돼서 그녀 본인도 '홈쇼핑 인어공주'라고 불린다고 한다.

메구레는 마에다에게 "피해자인 타마이씨와 약혼했다고 하셨는데요."라고 하자 마에다는 "그와는 동창생으로 지난 동창회에서 약혼을 발표했어요."라고 답한다. 메구레가 "동창회?"라고 하자 마에다는 "네, 그렇다 해도 4인만의 동창회지만요."라고 한다. 마에다는 4명은 사립 하이도 학원 동문이고 본인은 학생회장, 오카와는 서기, 사사키는 회계, 타마이는 불량배들을 통솔하는 선도부를 맡았다고 한다.

마에다의 회상이 나온다. 고등학생 시절 사진을 찍는데 타마이가 끼어든다. 마에다는 타마이에게 선도부는 학생회실 출입금지라고 말하고는 타마이가 나오더니만 다시 안을 들여다본다. 마에다는 "저희 넷은 별별 일이 다 있었지만 우애가 좋은 친구였어요"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메구레는 알겠다면서 "또 확인해야 할 사항이 생기면 연락을 드릴 테니 잠시 가다려 주세요"라고 말하며 조사를 마친다.

다음은 사사키와 오카와를 객실로 불러서 조사했다. 메구레가 타마이와의 관계를 묻자 먼저 오카와는 자신을 '선셋'의 공동 경영자라고 소개한다. 메구레가 알리바이에 대해 묻자 본업이 의사라서 자신의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어서 메구레가 사사키한테 묻는다. 사사키는 자신도 '선셋'의 공동경영자며 변호사라서 그 시간 때 재판 중이었다고 한다. 메구레가 둘한테 "마에다씨한테 들었는데 오카와씨와 사사키씨는 고등학교 때 학생회 멤버였다면서요?"라고 묻는다. 오카와는 그렇다면서 하지만 학생회에서 어떤 사건으로 인해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말한다. 그 일은 학생회 돈을 도둑맞은 일이었다. 이어서 사사키가 그때 곤경에 처한 자신들을 구해준 사람이 선도부인 타마이였다고 한다. 타마이가 자신이 돈을 훔쳤다고 거짓자백을 한 것이다. 회상 속에서 타마이는 "난 그대로 퇴학한다. 그러면 사건은 흐지부지되면서 잊혀질 거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 얘기가 나오자 잠깐 침묵이 흐르다가 사사키가 타마이의 말대로 사건은 정말 흐지부지되고 잊혀졌다고 한다. 타마이는 자신과 오카와의 영웅이 되어 지금까지 같이 지내고 그가 만든 선셋의 동업자가 되기도 했다고 말한다. 코난은 속으로 한숨을 쉬며 "그런관계였구나"라고 말한다.

잠시 후 수영장에서 타카기는 메구레한테 타마이의 벨트 일부에 긁힌 자국이 있었다고 보여준다. 그리고 코난은 수영장 배수구에 수초가 있는 걸 보게 된다. 코난은 어디서 저런 게 왔는지 조사한다. 코난이 하이도강을 보며 "저곳이구나"하고 계단을 내려가자 코고로와 메구레, 타카기가 따라간다. 코난이 간 하이도강 바닥에는 발자국이 있었다. 코난은 이것을 타마이의 발자국이라고 생각했으며 주변에 있던 다리에서부터 온 것으로 추정했다. 다리에 와 보니 난간에 최근에 생긴 긁힌 자국이 있었다. 이것은 타마이가 이곳에서 하이도강으로 떨어졌다는 증거였다. 코난은 속으로 누가 떨어뜨렸는지는 알겠는데 문제는 왜 떨어뜨렸냐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사사키와 오카와는 수풀 속에 숨으며 코고로와 경찰이 다리 위에 있는 걸 본다. 오카와는 "저자들이 왜 저기에 있는 거지? 설마..."라고 했고, 사사키는 오카와에게 진정하라고 한다. 오카와는 "따지고 보면..."이라고 말하며 회상한다. 타마이가 "너희는 똑똑하니까 학생회장(마에다)이랑 사귀는 게 어때?"라고 했다고 한다. 타마이가 부추겨서 학생회 서기와 회계가 되어 학생회장인 마에다에게 교체를 신청했지만 둘 다 단칼에 거절당하고 낙담한 둘에게 학생회 돈을 훔쳐서 마에다를 곤란하게 만들라고 시켰다. 그런 여자는 한 수 가르쳐 줘야 한다고 말하면서 말이다. 둘은 그런 마음을 먹고 정말로 훔쳤는데 이에 타마이는 "너희가 진짜로 했어? (배꼽을 잡고 크게 웃으며) 정말로?"라고 말했다.

회상에서 타마이는 "별 수 없지, 너희들의 죄는 내가 뒤집어쓸게! 그 대신에~!"라고 말했고, 이윽고 현재의 오카와와 사사키가 분노한다. 타마이는 "너희와는 평생을 함께할 친구들이니까! 오래오래~ 사이좋게 지내자~"라면서 베이카은행 통장을 보여준 것이다. 즉 둘은 그날부터 타마이에게 협박당해서 돈을 헌납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저택 객실로 돌아온다. 메구레가 타카기한테 뭐 좀 알아냈냐고 묻는다. 타카기는 "네"라고 했는데 그때 감식반이 태블릿 PC를 들고 메구레한테 보여주는 영상을 보고 "어라? 이건 마에다 에미씨의 방송 영상이네요"라고 한다. 마에다는 영상 속에서 가방을 들면서 "에미백은 매우 가볍고 제가 디자인한 이 버클은[1] 특수 가공된 금으로 만들어져 매우 단단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영상을 본 코난은 무언가를 깨달은 듯 웃으며 안경이 빛난다.

코난은 소파 뒤로 가서 마취총으로 코고로를 재우고는 추리쇼를 시작한다. 코난은 메구레한테 코고로의 목소리로 범인을 찾아냈다고 말한다. 그리고 코난은 타카기한테 조사해줬으면 하는 게 있다고 말했다.

마에다는 자신의 방으로 사사키와 오카와를 불러내어 만난다. 둘은 마에다를 보며 눈물을 글썽여서 마에다는 "두 사람 왜 그래?"라고 묻는다. 그때 노크 소리가 들리며 문이 열린다. 노크를 한 사람은 타카기로 실례한다고 말하며 들어간다. 타카기는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 객실에 모여주세요!"라고 말하며 와줄 것을 부탁했다. 마에다와 오카와, 사사키가 저택 객실로 온다. 세 사람은 소파에 잠자는 코고로를 마주 보며 앉는다.[2]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

3.2. 단역

파일:네 사람만의 동창회-고등학생 시절 단체사진.png
4명의 고등학교 시절 단체사진
파일:네 사람만의 동창회-타마이 사토루.png
  • 타마이 사토루(玉井悟) - 성우: 타니야마 노리아키
    호스트 클럽 경영자. 40세. 사립 하이도 학원 출신. 선도부를 맡았다고 한다.
파일:네 사람만의 동창회-마에다 에미.png
  • 마에다 에미(前田江美) - 성우: 토미자와 미치에
    쇼호스트. 40세. 사립 하이도 학원 출신. 학생회장을 맡았다고 한다.
파일:네 사람만의 동창회-사사키 카즈마.png
  • 사사키 카즈마(佐々木一馬) - 성우: 사토 세츠지
    변호사. 40세. '선셋'의 공동 경영자. 사립 하이도 학원 출신. 회계를 맡았다고 한다.
파일:네 사람만의 동창회-오카와 요스케.png
  • 오카와 요스케(大川洋介) - 성우: 하라이 신노스케
    의사. 40세. '선셋'의 공동 경영자. 사립 하이도 학원 출신. 서기를 맡았다고 한다.

4. 피해자

이름 타마이 사토루
나이 향년 40세
신분 호스트 클럽 경영자
사인 익사
혐의 공갈

5. 진실

파일:네 사람만의 동창회-범인 사사키 카즈마&오카와 요스케.png
이름 사사키 카즈마&오카와 요스케
나이 40세&40세
신분 변호사&의사
살해 미수 인원수 1명 : 타마이 사토루
동기 입막음
혐의 살인미수
타마이는 하이도교에서 추락했다. 코난은 타카기한테 증거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고 타카기가 증거 사진을 보여준다. 그 사진은 타마이의 벨트가 긁힌 자국과 다리 난간이 긁힌 자국으로 감식반에서 조사했더니 이 두 흔적이 일치했다고 한다.
타마이를 강에 빠뜨린 사람은 사사키와 오카와였다. 타마이는 하이도교에서 사사키와 오카와를 불러서 드론으로 자신을 공격한 게 너희냐고 물었다. 사사키는 이제 그만하라며 벌써 23년째라고 말했고, 오카와는 "맞아! 언제까지 이럴 건데? 그 학생회 일부터!"라고 말했다.
파일:네 사람만의 동창회-사사키와 오카와의 범행1.png
파일:네 사람만의 동창회-사사키와 오카와의 범행2.png
사사키와 오카와의 범행.
이에 타마이는 양손으로 둘을 어깨를 잡으면서 "그러기 싫은데? (오카와한테) 끝은 없어 이대로 쭉~ 계속이야! (사사키한테) 죽을 때까지"라고 속삭이고는 손을 놓고 뒤를 돌아보며 크게 웃는다. 이에 분노한 사사키와 오카와는 같이 타마이의 멱살을 잡고[3] 타마이를 들어올린다. 이에 타마이가 저항하자 사사키와 오카와가 타마이를 물어버린다. 그래서 타마이는 고통을 호소했고 둘은 같이 타마이를 밀어서 하이도강으로 떨어뜨렸다.

타카기가 조사해 보니 사사키와 오카와 둘 한테 모두 타마이가 잡은 압박흔이 있었다.[4] 코난은 숨겨도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그 다음에 타마이의 손에 남아 있던 잇자국 사진을 보여준다. 오카와와 사사키가 다니는 치과의 치과의사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의 잇자국인 걸로 판명되었다.

오카와는 "타마이를 하이도강에 빠뜨린 게 저희라는 건가요? 물적 증거가 아무것도 없잖아!"라고 했는데 변호사인 사사키는 오카와한테 "안타깝지만 이 모든 게 물적 증거야"라고 말해서 오카와도 범행을 결국 인정하게 된다.

코난은 둘한테 타마이의 예금 통장을 조사했다면서 기록에 따르면 당신들은 23년간 돈을 송금했다고 말한다. 협박이라도 받았냐고 묻는다. 그리고 "4인만의 동창회가 열리는 날에 23년간이나 당신들을 협박했던 타마이 사토루씨가, 동경하던 마에다 에미씨와 약혼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당신들은 드론으로 타마이 사토루씨를 공격했고, 하이도강에서 떨어뜨렸죠"라고 말한다.

하지만 코난은 타마이는 하이도강에서 죽지 않았다고 말해서 사사키와 오카와는 놀라며 "뭐라고?"라며 놀란다.[5] 타마이의 시신은 선셋의 수영장에 떠 있었다고 말한다.
파일:네 사람만의 동창회-범인 마에다 에미.png
이름 마에다 에미
나이 40세
신분 쇼호스트
살해 인원수 1명 : 타마이 사토루
동기 분노, 우발적 살인
혐의 살인
타마이는 헤엄쳐서 하이도강에 기어올라 수영장까지 왔다. 바지 밑단에 수초가 덤불을 이루고 있었던 게 그 증거이다. 수영장에 수초가 있었다. 그리고 강에 있던 신발 밑창 흔적도 타마이가 신고 있던 신발과 정확히 일치했다. 그리고 마에다의 알리바이가 무너졌다.

타카기에 따르면 마에다는 타마이가 살해된 날에 근처 어느 레스토랑에서도 점심을 먹지 않았으며 프로듀서에게 물어보니 기쁜 듯이 "오늘은 수제 도시락을 가져왔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마에다는 "전 홈쇼핑 인어공주 업계의 스타에요! 도시락 같은 건 손수 만들지 않습니다."라고 반박한다. 이에 코난은 "홈쇼핑의 인어공주는 도시락을 손수 만들지 않아도 학생회장은 직접 만들었잖아요?"라고 말했다. 코난은 타마이를 살해한 사람은 마에다라고 말한다.

알고 보니 마에다는 타마이와 사귀고 있었으며 타마이가 학생회 돈을 훔치지 않았다는 점도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학생회 사사키와 오카와가 학생회 돈을 훔치고 있었을 때, 마에다는 타마이와 데이트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마에다가 프로듀서에게 기쁜 듯이 말했기 때문이다.

마에다는 당시 하이도 학원 여자들 사이에서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도시락을 직접 만들었다고 말하며 회상이 나온다. 마에다와 타마이는 놀이터 그네에 앉아 데이트를 하고 있던 도중에 마에다가 타마이한테 손수 만든 도시락을 줬는데 이것을 신문부 학생들이 몰래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이다. [6] 이걸 본 타마이는 마에다의 도시락을 바닥에 집어던지고는 마에다의 손을 잡고 도망쳤고 이를 신문부 학생들이 쫓아갔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코난은 마에다는 선셋에서 타마이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고, 마에다는 그렇다면서 자신은 도시락을 싸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파일:네 사람만의 동창회-에미의 범행동기1.png
파일:네 사람만의 동창회-에미의 범행동기2.png
에미의 범행동기가 된 사건.
마에다는 자신이 만든 도시락을 타마이에게 주려고 했는데 타마이는 몸이 완전히 젖은 채 나타나서 놀란다. 타마이는 "오카와와 사사키 자식이..."라고 말하며 술을 마신다. 이때 마에다가 "손수 만든 도시락을 같이 먹기로 약속했잖아."라며 보여주자 타마이는 "지금은 그럴 기분 아냐"라고 말했다. 이에 마에다는 타마이에게 "뭐?"라고 하지만 다시 웃으면서 "결혼하면 내 요리 먹어줄래?"라고 묻는다. 하지만 타마이는 말없이 다시 술을 마신다.

마에다는 타마이에게 "홈쇼핑의 인어공주를 그만두고 열심히 요리하고 싶어"라고 말했는데, 이에 타마이는 "홈쇼핑의 인어공주를 그만둔다고? 그건 안 돼"라고 말해서 마에다는 "뭐?"라고 말하며 크게 놀라고 만다. 타마이는 "난 네 매니저가 되어 널 업계 최고 거물로 만들어 줄게! 벌어! 벌어! 더 더 더 많이 벌어야 해!"라고 말했다가 분노한 마에다한테 가방으로 맞는다.[7] 그리고 마에다는 다시 타마이를 가방으로 때렸고 그 바람에 타마이는 충격을 받고 수영장으로 떨어진다.[8]

타마이의 시신 후두부에 있던 히리가나의 ''자 타박상흔은 홈쇼핑 인어공주의 에미백에 달린 로고 알파벳 소문자 'e'버클이었다. 가방은 특수 가공된 단단한 금으로 만들어졌으며 소문자 'e'를 뒤집으면 'の'자로 보이기 때문이다.

6. 결말

파일:네 사람만의 동창회-엔딩.png
모든 게 밝혀지자 메구레의 지시로 타카기가 마에다한테 동행을 부탁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마에다는 "무례한 놈!"이라고 소리치며 일어나자 타카기가 놀란다. 마에다는 "난 학생회장"이라고 말하고는 오카와와 사사키를 부르며 양손을 잡으라는 듯 손을 벌렸고 오카와와 사사키는 둘 다 홍조를 띄며(...) 일어나서 "네, 학생회장!"이라고 말한다.

이윽고 클래식 음악이 나오면서 오카와와 사사키는 양쪽에서 마에다의 손을 잡고 저택의 계단을 내려오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9]

7. 후일담

사건이 끝나고 잠자는 코고로를 비추며 동그라미 안에 있는 메구레가 "이번에도 모리 자네 덕에 사건은 해결됐어"라고 했고, 타카기는 전골 요리를 보여주며 "칭기즈칸 전골 요리 맛있게 많이 드세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동그라미는 사라지고 코고로는 잠에서 깨어난다. 이때 코고로는 "음메, 음메에에에에에!"[10]라며(...) 자신이 가 된 듯 잠꼬대를 했고, 코난은 잠꼬대를 하는 코고로를 보고 식은땀을 흘리며 "인가?"라고 말했고 안 좋은 표정을 지었고 코고로가 잠꼬대를 하는 걸 쳐다보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이 난다.

8. 평가


[1] 알파벳 E의 소문자 'e'였다.[2] 경찰인 메구레와 타카기는 서 있었다.[3] 사사키는 오른손, 오카와는 왼손.[4] 강한 힘으로 피부를 내리눌렀을 때 피부에 생기는 흔적.[5] 둘은 타마이의 시신이 수영장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당연히 강에서 발견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했다.[6] 이때 마에다는 "학생회장과 선도부의 사랑은 스캔들. 신문부가 스캔들을 노리고 있었죠."라고 회상했다. 참고로 신문부는 남학생 2명과 여학생 1명이었다.[7] 이때 타마이는 "오카와와 사사키처럼..."이라고 말했다.[8] 이때 마에다가 타마이를 때려서 수영자에 빠뜨린 직후에 고개를 돌리고는 웃음을 지었다.[9] 이때 코난은 노려보는 듯한 표정이었으며, 메구레와 타카기는 이게 뭐하는 건가 싶은 표정이었다.[10] 자막판에서는 '맛있매애'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