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9 19:59:13

너클 배쉬

Knuckle Bash (ナックルバッシュ, 낫쿠루밧슈)

파일:external/blog-imgs-19.fc2.com/PB1514.jpg
너클 배쉬
파일:attachment/KnuckleBash_arcadeflyer.png
개발사 토아플랜
퍼블리셔 토아플랜(일본)
아타리(북미, 유럽)
디자이너 카네코 난페이(메인)
이노우에 준야(그래픽 보조)
플랫폼 아케이드
발매일 1993년
장르 벨트스크롤 액션
모드 싱글플레이, 2인 멀티플레이

1. 개요2. 플레이어 캐릭터3. 스토리
3.1. 공통
3.1.1. 불 군단 괴멸로의 추적!3.1.2. 매드불 4인중 전율의 배틀!3.1.3. 최종 스테이지3.1.4. 엔딩
4. 전일기록5. 해킹 기판6. 에뮬레이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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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아플랜에서 1993년에 발매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북미유럽에는 아타리에서 퍼블리싱을 맡았다. 공략.

발매년도에서 알 수 있듯이 토아플랜 말기에 내놓은 작품으로 쌈마이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분위기가 일품. 프로레슬링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기존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과 비교하면 약간 독특한 점이 있는데, 스크롤 진행형 방식을 가진 기존 게임들과는 다르게 본 게임은 에이리어 클리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정해진 적들을 전부 해결하지 못하면 다음 스크롤로 넘어가지 못하게 막는게 기존이라면, 너클 배쉬는 화면 스크롤은 자유롭게 움직이되 해당 에이리어에서 적을 전부 처리해야 다음 에이리어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835116-untitled8.png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835115-untitled7.png

일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너스 게임이 뜨는데, 이 보너스 게임이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어의 HP를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다. 스테이지 진행 도중에 회복 아이템 같은 게 일절 나오지 않기 때문에 체력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보너스 게임은 버튼을 연타해 힘을 축적해 더 강한 펀치를 날리는 쪽이 이기는 게임인데, 버튼 연타만으로 회복할 수 있는 체력의 양이 좀 짠 편이다. 다만 보너스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이기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체력을 전량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버튼을 연타해 이기는 게 중요하다.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보너스 게임에 요구되는 연타량도 늘어나므로 더욱 빠르게 눌러야 이길 수 있다.

플레이어든 적이든 등장인물들이 모두 남자들로 이루어져 있는 마초적인 게임. 여성은 일절 등장하지 않고 배경에만 간혹 보이며[1], 등장인물 모두가 근육질의 프로레슬러들 뿐이다. 플레이어로는 닌자, 미식축구선수 등이 등장하고 적으로는 도어맨, 벌거숭이 등이 등장하지만 적이건 아군이건 보스건 졸개건 모두 다 프로레슬링 기술을 최소 하나 이상씩 사용한다. 게다가 적이고 아군이고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키부터가 일반 성인남성 평균키를 웃도는 장신들이며 개중엔 현실에서의 웬만한 운동선수들보다도 큰 거인들도 꽤 있다.

작중에 일부 자코들은 키가 주인공들보다 머리 하나 이상 작은 경우도 있고, 이걸보고 일부 자코들은 왜소하다고 하는 주장들도 있는데, 이건 자코들이 왜소한게 아니라 주인공들이 2미터가 넘는 거인인 거다. 애초에 주인공들이 프로레슬러답게 키가 하나같이 최소 200cm를 웃도는 거인들이다. 왜소하다는 자코들도 최소한 성인남자 평균키에 가깝거나 오히려 더 크다. 호텔 스테이지나 프로레슬링 경기장에서 배경맨으로 등장하는 사람들만해도 딱 봤을때 성인남성 평균키는 되는걸 보면 이 게임은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성인남성 평균키보다 큰 장신이거나 장신을 넘어 거인인 게임이다. 심지어 풋볼경기장 지하 스테이지에 배경맨으로 나오는 어느 거인은 딱 봤을때 키가 최소 3~4m는 되는 거인일정도...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루트 1 스테이지 4-2의 화면 왼쪽에서 쓰레기통을 목격할 수 있는데 적을 한명만 남겨둔 다음, 쓰레기통에서 나오는 쥐들을 슬라이딩으로 잡는걸 무한으로 반복하여 점수를 불리는 요소가 있다. 정확히는 해당 쓰레기통을 던진 적 혹은 메가크래시에 휘말리게 한 상태로 부숴야지만 슬라이딩에 의한 불리기가 가능하다. 시간 제한이 있다지만 에브리 엑스텐드인 관계로 엘 블라챠랑 잭 블로우에 한해서는 이론상 영파가 성립한다.

참고로 점프 중에 연속으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해서 공격 버튼과 레버 좌우로 휘두르기를 정확하게 사용하면 연속으로 공격을 할 수 있다. 다만 공격 버튼 자동연사와 레버 좌우로 휘두르기를 통해서 오랜시간 동안 점프 공중부양을 할 수 있는 버그 시스템도 존재한다. 문제는 오락실 게임기로 플레이 할 경우, 오락실 게임기들은 버튼 여러번 누르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공중부양 플레이 시스템을 구경도 못하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만약 확장팩을 거쳐서 다른 버튼을 통해서 사용이 가능 할 경우, 위에 나온 게임 동영상과 동일하게 난도 하락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2. 플레이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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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 블로 (Jack Brow/ジャックブロー)(수출판에서는 Devo)
    파일:external/choujin.50webs.com/kbash_brow.gif
    체력 민첩 기술

    2 2 4 2

    종합격투기 사용자로 맨손 콤보의 공격속도가 제일 기민하기 때문에 공격이 도중에 적에게 끊기는 일이 전혀 없으며, 잡기기술도[2] 강력한 밸런스 타입. 다만, 기술의 화려함은 전 캐릭터들중 제일 떨어지는 좋든 나쁘든 평균적인 캐릭터.
  • 마이클 소버트 (Michael Sobut/マイケル・ソバット)(수출판에서는 Clash)
    파일:external/choujin.50webs.com/kbash_sobut.gif
    체력 민첩 기술

    4 4 1 1

    생긴건 엘비스 프레슬리, 배틀 스타일은 쿵푸가 조합된 레슬링, 메가크래시상대를 기타로 만들어서 띵가딩가한다는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사상 전대미문의 변태성을 자랑하는 캐릭터. 보기와는 달리, 맨손 콤보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어서 기본 3명중에선 최약이라는 평가지만 점프공격의 리치와 판정이 전 캐릭터들중 제일 뛰어나기에 무한날아차기와의 상성이 발군이다. 게다가 잡기공격중 파일드라이버가 있다. 첫 3인방중 사실상 주인공 포지션.
  • 엘 블라챠 (El Plancha/エルプランチャ)(수출판에서는 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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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 민첩 기술

    4 3 2 1

    이름이라던가 마스크를 보면 루차 리브레 계열 같지만 실제 공격모션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느낌. 통상공격과 잡기의 파워에 치중되어 있으며, 맨손 콤보도 수준급이라 기본 선택 3명중에서는 최강이라는 평가다.
  • 하야테 (Mr. Hayate/NINPOW)
    파일:external/choujin.50webs.com/kbash_hayate.gif
    체력 민첩 기술

    1 2 3 4

    불 군단 괴멸로의 추적! 루트의 최종보스로, 해당 루트를 클리어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공격 보이스와 잡기공격시의 보이스가 마이클 소버트 급의 변태성을 가진 캐릭터. 맨손 콤보의 판정과 공속은 좋지만 공격력이 최약이기에 평타로 파고들면서 잡기공격을 먹이는게 좋다. 참고로 적 보스로 나오는 하야테와 캡틴은 필살기를 사용하면 플레이어랑 마찬가지로 체력이 줄어든다. CPU조작이라도 정의의 레슬러에게 반칙은 용서되지 않는건가?
  • 캡틴 (CAPTAIN)
    파일:external/choujin.50webs.com/kbash_captain.gif
    체력 민첩 기술

    2 3 2 3

    매드불 4인중 전율의 배틀! 루트의 3면보스로, 해당 루트를 클리어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잡기공격의 무지막지한 파워와 화면 전체판정의 메가크래시, 판정이 강력한 슬라이딩공격을 보유한 파워 타입이지만, 맨손공격이 마이클 소버트 급… 그러니까 별로 안좋다. 메가크래시가 전체판정이라서 불 군단 루트 3면 시작시의 적 5명이 몰려드는 난관을 이거 한방으로 노랑색 레슬러들을 즉사시킬수 있고 보스전에서 패턴 꼬였을때 강제로 타개할 수도 있는 등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 미식축구인지라 레슬링과는 전혀 상관없어보이지만 배틀 스타일은 스모(!!!)라고. 적으로 등장할 경우, 자신과 똑같이 생긴 졸개들을 데리고 등장하는데 졸개들은 죄다 검은 헬멧과 검은 보호구를 착용한 것에 비해 혼자만 대장답게 붉은 헬멧과 붉은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후술할 내용인 매드불 군단의 방식에 의문을 가졌다는 남자가 바로 이 인물이다. 군단의 방식에 의문을 가지고 있던 중 주인공 일행한테 패한 후 주인공 파티에 합류한다.
    여담이지만 메가크래시를 사용할 때 의도한 음성은 "Touch down!"인데 음질 탓인지 "상추쌈!"으로 들린다(…).

3. 스토리

3.1. 공통

본 게임의 스토리는 주인공들이 소속된 프로레슬링 단체 "불" 이 실제로는 극악무도한 범죄조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들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인 프로레슬링을 지키기 위해서 동료들과 같이 범죄조직인 불 군단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본 게임 스토리에 대한 출처는 여기

참고로 처음에 2개의 루트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어느 부분을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첫번째 스테이지가 어딘지 결정된다지만 한쪽 루트를 완료하면 나머지 루트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고 이 2개의 루트를 다 클리어해야 최종 스테이지으로 진입하는 구조다.

3.1.1. 불 군단 괴멸로의 추적!

원문: ブル軍団 壊滅への追跡!!
수출판: Off to destroy the Bull Group!!
-스테이지 진행순서-
1스테이지:호텔 - 모히칸 남성 (서브 보스), 무에타이 선수&뱃사공 (메인보스)[3]
2스테이지:항구 - 게이 (평상복 3명, 잠수부 2명)[4]
3스테이지:배 안, 선착장 - 고릴라 (레슬러 4인조)[5]
4스테이지:베이징 - 하야테 (덩치 5인, 빨간머리 단검잡이 2인)[6]
내가 소속해있던 프로레슬링단체 불의 실체는 극악무도한 범죄조직이었다.
아이들의 꿈, 프로레슬링을 지키기 위해 난 동료들과 함께 싸우겠어!
녀석들은 세력 확대를 위해 새로운 레슬러를 참가시키는 회의를 시카고의 호텔에서 열어,
홍콩에서 "NINPOW" 라는 기술을 쓰는 남자를 발견한 것 같다.
녀석들이 접촉하기 전에 그 남자를 쓰러뜨려야 해!
우리들에게 매드불 4인들을 잃은 불 군단은
새로운 레슬러를 맞아들이기 위해 시카고의 호텔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그 결과, 홍콩에서 "NINPOW" 라는 무서운 힘을 가진 남자를 발견한 것 같다.
녀석들이 접촉하기 전에 그 수수께끼의 남자를 쓰러뜨려야 해!

본 루트를 선택하면 1스테이지 시작지점은 호텔 바로 앞이며, 처음부터 최종보스의 존안을 뵐 수 있다. 1스테이지 보스인 무에타이 선수와 털보 그리고 2스테이지 보스의 게이(...)는 패턴만 안다면 상대하기 수월하지만 3스테이지의 시작부터 5명의 레슬러가 나오는 부분과 보스 고릴라가 강적. 4스테이지의 닌자 하야테를 물리치면 본 루트는 종료되며 본 루트를 클리어하면 하야테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사용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아래에 서술할 2스테이지부터 시작하고 모든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대폭 올린 너클배쉬 2라는 제목의 해킹기판도 존재한다.

3.1.2. 매드불 4인중 전율의 배틀!

원문: マッドブル4人衆 戦慄のバトル!!
수출판: Fierce Battle of the Four Mad Bulls!!
-스테이지 진행순서-
5스테이지:돔 구장 바깥 - 가면 레슬러 2명[7]
6스테이지:경기장 안쪽 - 모히칸 남성[8]
7스테이지:미식축구 운동장 - 캡틴 (검은색의 풋볼선수 2명)[9]
8스테이지:비밀 감옥으로 위장한 레슬링의 링 - 아랍인 칼잡이[10]
내가 소속해있던 프로레슬링단체 불의 실체는 극악무도한 범죄조직이었다.
아이들의 꿈, 프로레슬링을 지키기 위해 난 동료들과 함께 싸우겠어!
단체에서는 배신자인 날 처리하기 위해 도전장을 보내왔다.
난 지옥의 격투장 "배틀 킹덤" 으로 향했다…....
난 불 군단에서 최고봉의 실력을 가진 매드불 4인들이 모인 "배틀 킹덤" 으로 급히 향했다.
이들 중에 군단의 방식에 의문을 가졌다는 남자가 있다고 들었는데…....

본 루트를 선택하였을시, 프로레슬링이 열리는 경기장 앞에서 시작한다. 사실상 보스 러시에 가까운 전개로 1스테이지2인방과 3스테이지의 풋볼선수들을 제외하면 전부 보스와의 1:1 전투다.[11] 2스테이지까진 레슬링이 맞지만 3스테이지와 4스테이지 보스는… 본 루트 클리어시 3스테이지의 보스인 캡틴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사용할 수 있다.

1스테이지에 나오는 뚱보 복면 레슬러 2명과 2스테이지에 나오는 모히칸 남성은 패턴도 단조롭고 기술도 엉성해서 어렵지 않은 상대이며 3스테이지의 캡틴은 부하를 2명 데리고 나와서 결코 쉬운 편은 아니며 4스테이지에 나오는 아랍인 칼잡이는 공중에서 회오리바람을 일으켜서 돌진하는 기술이 위협적이고 가까이 있으면 칼을 휘두르니 굉장히 성가신 보스다. 이 게임을 전문으로 한 유저들은 최종보스를 제외하면 고릴라와 아랍인 칼잡이를 가장 어려운 보스로 쳐준다.

3.1.3. 최종 스테이지

-스테이지 진행순서-
9스테이지:망루 - 한냐 가면[12]
10스테이지:지하 경비실 - 빅 피그 [13]

위의 2개의 루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최종 스테이지로 돌입하게 된다. 총 2스테이지 구성이지만 매드볼 4인중 전율의 배틀! 루트와 마찬가지로 보스만 등장. 첫번째 보스의 가면 밑은 충격의 진실이…
파일:external/scrollboss.illmosis.net/knucklebash-arc_okina-unmasked.png

그 이후 만나는 최종보스의 외형이 아주 그로테스크한데 덩치도 엄청 크고[14] 자신의 얼굴에 돼지의 얼굴을 이식해 붙여놓은 형상이다.

3.1.4. 엔딩

파일:maJqt4y.png
최종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게 되면 엔딩인데, 역시 토아플랜의 게임답게 5명이 석양을 바라보는 장면만 나오면서 에필로그가 흘러나온다.
무서운 상대였다…
이걸로 끝난 건가?
아아. 끝났어.
이제부터 어떻게 하지?
글쎄? 어딘가로 가자구.

그렇게 암흑 프로레슬링 군단 불은 괴멸했다.
그리고 그것은 전설이 되어 프로레슬링계도 다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다섯 레슬러의 활약을 이렇게 불렀다.

"너클 배쉬" 라고.

4. 전일기록

전일 스코어가 약 3800만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로보캅이 생각나게 만드는 차이… 였으나,

전술한대로 쓰레기통에 나오는 쥐들을 때려잡는 과정에서 영파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시간제한이 있긴 하지만, 디폴트 익스텐드 세팅이 에브리 익스텐드 라는 사양에다가 또한 쥐들을 때려잡다보면 타임오버 당해서 잔기 1개가 사라지더라도 그 동안 에브리 익스텐드 덕택에 잔기 몇기를 충분히 확보하는게 가능하기에 영파가 성립해버린다. 따라서 해당 기록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었다.

5. 해킹 기판

너클 배쉬 2 해킹판 플레이 동영상

너클 배쉬 2라는 제목의 개조 해킹 기판이 존재하고 해당 해킹 기판만 먼저 에뮬레이터로 지원되었다.

중국이나 대만에서 개발된(?)것으로 추정되는 이 해킹 기판은 오리지널하고는 완전 다르게 기존스테이지에 졸병과 보스 캐릭터들을 추가해서 난이도를 대폭 올린 형태로 만들었다. 2스테이지부터 시작하는 문제 때문에 오토바이에서 내리는 모션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는 오락실 게임기 유저들이 많이 존재했을 것이다. 게임 처음부터 불 군단 괴멸로의 추적! 스테이지를 선택하면 캡틴이 매드불 4인중 전율의 배틀! 스테이지를 선택하면 하야테가 선택하능한 해킹기판이다. 2인 플레이 시 똑같은 캐릭터 선택이 가능해서 캐릭터 경쟁 및 다툼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 해킹기판의 또 다른 버전에서는 C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바뀐다.

6. 에뮬레이터 지원

MAME 에뮬레이터 게임으로도 지원된다.

적어도 119~139버전 이전까지만해도 오리지날 게임은 소리가 안나고 난이도를 대폭 올린 너클배쉬 2라는 제목의 해킹판만 소리가 지원이 되어서 해킹판으로 원코인 클리어 대리만족을 해야 했다. 이후 0.141 이후 모든 버전에서 완벽하게 지원되었다. 오리지널 게임은 소리도 나고 딥스위치 밸런스 지원도 완벽하게 지원되었다.


[1] 여자는 배경맨으로 나오는게 전부다. 호텔 스테이지의 여자손님들, 해안가 스테이지의 낚시 커플과 배타는 커플, 풋볼 경기장의 치어리더들, 홍콩 야간식당 스테이지의 식당 여종업원 등...[2] 특히, 상대를 뒤쪽으로 던지는 배대뒤치기.[3] 졸개들과의 전투시에는 호텔 입구와 호텔 로비의 순으로 진행하며 입구에서는 녹색 의상의 관리인 두명, 로비에서는 이 둘을 포함하여 분홍색 의상의 청소부 세명이 추가로 등장한다.[4] 먼저 본인이 싸우다가 밀리면 휘파람과 함께 선글라스를 쓴 남성 세명을 소환한후 또 불리하면 바닷속에서 잠수부 두명이 튀어나온다.[5] 좁아터진 여객선의 안에서 덩치가 작은 4명의 레슬러와 혈전을 벌인후 배의 바깥에서 고릴라와 싸운다.[6] 흐름은 베이징 시내, 뒷골목, 사찰의 순서대로 진행된다.[7] 2인 플레이시 3명이 등장한다.[8] 1스테이지 중간보스의 팔레트 스왑으로 이쪽은 검은색의 조끼를 입고있다.[9] 이 스테이지가 끝나자마자 땅이 갈라지는 함정에 빠진후 바로 아랍인 칼잡이가 있는곳으로 직행한다.[10] 배경 맨으로 사자를 끌어안고 있는 아랍인 여성과 감옥의 관리인으로 보이는 덩치 큰 사내, 매니저로 추정되는 롱코트 탐정 스타일의 남성이 등장한다.[11] 2인 플레이 시 1스테이지는 2:3, 2스테이지는 2:2 싸움이 된다.[12] 스테이지에서 승리하게 되면은 마귀할멈같은 도깨비 가면이 깨지고 무녀로 변장한 자이언트 바바가 등장한다.[13] 최종보스인 돼지 인간과 싸우는데 스테이지를 보면 CCTV부터 텔레비전까지 온갖 기기들로 난장판이 되어있다.[14] 주인공들 키가 최소 200cm를 웃도는 거인들인 걸 봤을 때 이 최종보스는 키가 최소 300cm에 체중은 못해도 500~600kg는 돼보인다. 이런 엄청난 거구가 호텔 입구 스테이지에서 일반 승용차에서 내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런 거구가 어떻게 일반 승용차 뒷좌석에 탈 수 있었을 지 미스테리다. 혼자서 좌석 3개를 사용해야 할 정도인데도 졸개 2명이 함께 내렸다는게 어찌 가능할지... 사실 이건 둘째쳐도 키가 덩치이다 보니 이런 일반 승용차에 타는 게 어찌 가능했을 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