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2:55:45

남침례회

<rowcolor=#ffffff> 남침례회
Southern Baptist Convention
파일:남침례회 상징.svg
<colbgcolor=#0047A0><colcolor=#ffffff> 영문약칭 SBC
설립연도 1845년 5월 8일 ~ 5월 12일
소속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총회장 바트 바버
성향 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
총회 테네시 내슈빌
교인 수 12,982,090명(2023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유명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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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개신교 교단들 중 교세가 가장 크고, 미국 기독교 교단들 중 교세가 두번째로 큰 교단.[1]

남북 전쟁으로 침례회가 갈라진 것을 계기로 전후에도 봉합되지 않아 영구분단이 되었다.[2] 그로 인해 미국 남부 바이블벨트 일대를 주된 신자층으로 꼽는다. 그만큼 미국 개신교의 보수성을 뚜렷히 보여주는 교단으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풀러 신학교 총장이었고 '이른 나이에 죽은 힌두교인도 천국에 갈 수 있다'라는 주장을 했던 <무례한 기독교>, <아브라함 카이퍼 이야기>의 저자 리처드 마우, 초대형 교회인 새들백 교회의 목사이자 여성안수 허용, 근본주의 배척을 주장한 릭 워렌처럼 타종교와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각종 교리에 대해 유연한 사람들도 속해있기에 반드시 보수성을 띄는 것만은 아니다. 남침례교는 안식교도 같은 정통 개신교 교단으로 인정하고 있다. 또 다른 침례교단인 북침례회는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의 미국 침례회(American Baptist Churches USA)가 되었다.

워낙에 거대한 교단이고 교회를 많이 다니는 미주 한인사회 특성상 한인교회총회가 별도로 존재한다. 한국의 기독교한국침례회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비공식적으로 많이 교류)와 활발히 교류를 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여성 목사 안수를 금지하고 있으며, 릭 워렌의 새들백교회 역시 이 조항을 위반하여 탈퇴 처리 되었다. 지미 카터&로잘린 카터 부부 역시 여성 목사 안수 허용을 주장하며 다른 신생 교단으로 넘어갔다.

2. 유명 신자



[1] 미국 개신교가 미국 가톨릭보다 교인이 많지만 개신교를 교단별로 나누면 당연히 가톨릭이 더 교세가 크다.[2] 감리회 등 다른 교단 또한 분단이 되었지만, 전후이후 모조리 재통합되었다.[3] 다만 새들백 교회는 2021년에 여성 목사 3명을 안수하고 2022년에는 릭 워렌을 이은 새 담임목사 앤디 우드의 아내인 스테이시 우드를 목사로 고용하게 되면서, 2023년부터 남침례회에서 자동 탈퇴 조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