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30 12:57:05

치요

나카가와 치요에서 넘어옴
1. 코레일의 마스코트 중 하나2. 일본의 인명
2.1. 실존 인물
2.1.1. 일본 센코쿠 시대의 여성2.1.2. 게임 클로저스의 GM2.1.3.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2.2. 가상 인물

1. 코레일의 마스코트 중 하나

파일:/image/277/2008/08/07/200808071410460982952A_1.jpg

그림 중 작은 녹색 새다.

2. 일본의 인명

일본의 여성 이름. 한자로는 천대(千代)라고 쓴다. 보면 알겠지만 전국 시대 때부터 수백년을 쓰인 이름이다. 2번 항목의 겐쇼인의 본명인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전국시대 인물인 겐쇼인이 한국으로 치면 신사임당이나 평강공주쯤 되는 포지션의 현모양처로 유명한 인물이기에 20세기 초까지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현모양처같은 여자가 되라는 뜻으로 많이 붙여준 이름이다. 20세기 초(1900~1910년대) 신생아 까지는 몇백 년을 쓰인 이름이었지만 1920~1930년대 초중반 출생자부터는 올드하다는 인식이 강해져서 이러한 이름을 가진 사람이 드물어졌고 1930년대 후반 출생자로는 거의 짓지 않게 되었다. 이 탓에 1980~1990년대 즈음에는 할머니 이름들만 쓰는 대명사급이었고 2000년대 들어서는 이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사망하였다. 2020년대 현재의 경우 생존한 사람도 최소 80대 말, 평균 105세 이상으로 오늘내일 하는 할머니들이라 역사속으로 사라질 듯 말듯 하는 멸종위기급 이름. 한국 이름 중에는 정말 비교대상조차 없고, 점례 보다도 더 촌스럽다. 정말 희귀하게 클래식한 복고풍 이름으로 붙여주기도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千代라고 한자로 쓰는 건 너무 옛날 이름이라 히라가나로 쓰는 경우가 많다.

2.1. 실존 인물

2.1.1. 일본 센코쿠 시대의 여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겐쇼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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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게임 클로저스의 GM

GM치요라는 닉네임으로 매주 GM노트를 쓰고 있다.

2.1.3.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현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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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가상 인물

2.2.1. 맛의 달인의 등장인물

풀 네임은 나카가와 치요. 미식클럽의 조리주임 나카가와 토쿠오의 아내로 성우는 콘도 타카코. 나카가와와 함께 유우잔을 보필하며 미식클럽 내조를 담당한다. 기가 쎈 여장부라 언제나 호탕하고 당당하게 행동하여 주위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지낸다.

첫 아이를 유산한 후 건강 문제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몸이 되면서 유모로 키운 야마오카 지로를 친자식처럼 여겼으며 지로의 어머니가 죽고 우미하라 유우잔과 지로가 서로 대립하는 와중에도 두 사람을 화해시키려 안간힘을 쓴다. 이후 쿠리타 유우코를 일치감치 지로의 반려자로 점찍어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도와준다. 두 사람이 결혼한 이후에도 여전하며 지로와 유우코의 아이들을 자신의 손주마냥 귀여워해준다.[2]

우미하라를 취재하려고 미식 클럽을 드나들던 토비사와 슈이치와 친해져서 남편 나카가와 토쿠오와 더불어 부모자식이나 다름없는 사이가 되었다. 치요가 젊은 시절 첫 아이를 유산한 후 다시는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그 때 잃은 아이가 제대로 자랐다면 토비사와 또래이기 때문에 토비사와를 친자식같이 대하고 있다.

야마오카 지로, 쿠리타 유우코, 토비사와 슈이치와 더불어 우미하라 유우잔에게 주눅들지 않는 몇안되는 인물들 중 한명이다.

2.2.2. 치로와 친구들의 등장 캐릭터

파일:F64FT0xdaE3spOifzjuiWCdcTnQCAQM86-jrzhS3K-s_U003d-1524468026986.png
치로 3남매의 홍일점이지만 둘째임으로 담당 성우는 박선영이다.

2.2.3. 삐약삐약의 등장 인물(?)

모리나 리리(森名リリ)의 코믹 만화 삐약삐약의 등장 인물(?). 정확히 말하면 거대한 새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삐약삐약 항목 참조.


[1] 쇼군으로써의 예명은 도쿠가와 이에츠나. 치요라는 이름은 실제 이에츠나의 아명인 타케치요가 모티브다.[2] 부부가 모여 있는 중에 아이가 없어 외롭다며 한숨만 푹푹 쉬면서 한탄만 하다가 지로가 도움을 요청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일본주를 병채로 나발을 불고는 기운차게 일어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