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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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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목록 ]
||<-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bgcolor=#000000><width=1000> 소설 ||
사자와 마녀와 옷장
(1950)
캐스피언 왕자
(1951)
새벽 출정호의 항해
(1952)
은의자
(1953)
말과 소년
(1954)
마법사의 조카
(1955)
최후의 전투
(1956)
{{{#!wiki style="margin: -16px -11px" 실사영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2005)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2008)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2010)
제목 미정의 넷플릭스 신시리즈
(미정)
}}}
[ 관련 문서 ]
||<-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width=1000> 세계관 ||<-2><width=50%> 등장인물 ||


1. 지구 출신2. 이계 출신3. 신4. 마녀

[clearfix]

1. 지구 출신

작품의 메인 주인공. 지구 출신이기에 아슬란은 이들을 아담의 아들과 이브의 딸이라 부르며, 이것이 이어져 나니아의 주민들도 이들을 모두[1]같은 명칭으로 부른다.

2. 이계 출신

작품의 서브 주인공. 지구인들과 함께 행동하거나 그들에게 도움을 주며, 때로는 악역으로 나온다.

2.1. 나니아인

  • 코넬리우스 박사
    캐스피언 왕자의 선생님으로, 난쟁이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캐스피언에게 네 명의 왕과 왕비들이 다스리고 말하는 동물들이 살던 옛 나니아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미라즈의 왕비가 아들을 낳자 캐스피언 왕자에게 신속히 성 밖으로 대피하라고 조언해준다. 이후 마법을 써 먼저 도착하고 이후 주인공 일행에게 여러가지 마법을 걸어 준다. 이후 대법관으로 임명되는데 이후 행적은 불명.
  • 드리니언(경)
    새벽 출정호의 항해에서 새벽 출정호의 선장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은의자에서는 캐스피언 10세의 충직한 신하이자 친구가 되었다. 릴리언 왕자가 자신의 실수 때문에 실종되었다고 생각해[3] 캐스피언 10세에게 자신을 처형할 것을 요청하지만, 캐스피언은 아내와 아들까지 잃었는데 친구까지 잃을 수는 없다면서 그를 죽이지 않는다.
  • 릴리언 왕자
    캐스피언 10세의 아들. 어머니가 녹색의 뱀에 의해 사망하자 원수를 갚기 위해 어머니가 뱀에 물린 곳을 자주 찾다가 어느 날 실종되었다. 이후 지하 세계에서 녹색 마녀의 꼭두각시가 된 채로 등장하는데 은의자에 묶인 상태에서 아슬란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발버둥치는 것을 놓치지 않은 유스터스와 질, 그리고 마슈위글 퍼들글럼에 의해 해방되어 나니아의 왕자로서의 정체성을 되찾는다. 그 후 어머니의 원수를 갚고 나니아로 돌아와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본다. 이후 릴리언 왕으로 등극해 어질게 나라를 다스렸다고 마지막 전투에서 언급된다.
  • 티리언 왕
    릴리언의 7대손으로 나니아의 마지막 왕. 칼로르멘 제국군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포로로 잡힌 뒤에 나니아로 넘어온 유스터스와 질에게 구출되고 칼로르멘 제국에게서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유스터스와 질마저 잃자[4] 죽음을 직감한 듯 칼로르멘 장군을 붙잡고 동귀어진으로 마구간에 뛰어든다. 이후 아슬란의 나라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고 나니아의 멸망 또한 지켜본다.

2.2. 아첸랜드인

  • 샤스타
    말과 소년의 주연. 아첸랜드 왕 '룬'의 쌍둥이 아들 중 맏이로, 아기 때 납치되어 칼로르멘에서 자랐다. 나중에 밝혀진 본명은 코르. 이후 아라비스와 결혼해 아첸랜드의 성군이 되고 이후 램 대왕을 낳는다.
  • 브레
    말. 군마 출신으로 샤스타가 라이더이다. 이후 짝을 찾았다고 나온다.

2.3. 칼로르멘인

  • 티스로크
    칼로르멘의 황제 호칭. 말과 소년의 티스로크 황제가 그나마 좀 비중이 있게 나온다. 아들이 무려 15명이고 몸에 온갖 부적을 치렁치렁 달고 있다. 유일하게 언급된 아들은 라바다슈 왕자이다.

  • 말. 혈통 좋은 암컷으로 아라비스가 라이더이다. 브레와는 육촌간인데 별로 부각되진 않는다. 역시 이후 결혼했다.
  • 라바다슈 왕자
    말과 소년에서 처음 등장하며 밑으로 14명의 동생이 있다. 칼로르멘을 사절단으로 방문한 수잔 여왕의 미모에 홀려 무턱대고 아첸랜드를 침공했다가 병력 대다수를 잃고 아슬란의 처벌로 당나귀로 변하는 수모를 겪는다. 이후 라바다슈 2세로 등극했다.

2.4. 불명

  • 퍼들글럼
    은의자의 등장인물. 개구리의 손과 발을 가지고 있는 '마슈위글' 종족으로, 진지한 인생관을 가지고있다. 부엉이들이 질과 유스터스에게 소개해 준 여행 안내자로서 끝까지 여행에 동행한다. 의외로 다재다능해 일행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예를 들면 초록 옷의 마녀의 마법에 모두가 홀려 있을때 혼자 정신을 차리고 발로 불을 꺼서 마법을 없애는 중요한 일을 했고, 그 후 "당신 말대로 나니아가 상상 속에서 지어낸 나라라고 칩시다. 그래도 나는 나니아인답게 살다가 죽겠소. 이 암흑의 세계를 벗어나 나니아를 찾는 데 평생을 바치겠단 말이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 글림페더
    은의자의 등장인물. 커다란 올빼미다. 얼마나 커다란지 유스터스를 태울 정도. 질과 유스터스가 나니아에 왔을때 처음 만난 사람으로, 그 둘이 '잃어버린 왕자(릴리언 왕자)'에 얽힌 이야기를 알아내는데 도움을 준다.
  • 퍼즐
    최후의 전투의 등장인물. 당나귀이며, 자신을 멍청하다고 생각한다. 시프트가 발견한 사자 가죽을 뒤집어쓰고 시프트의 말대로 아슬란 행세를 하지만 나중에 아슬란의 나라에 들어간다.

3.

  • 바다황제
    아슬란의 아버지로 심오한 마법을 만든 존재. 모티브는 기독교의 성부 야훼.
  • 타슈
    칼로르멘 제국의 주신으로, 칼로르멘인의 보편적인 천성에 어울리게 몹시 사악하고 교활한 신이다. 독수리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가진 형상이며 팔이 4개나 되고 몸에는 보석을 두르고 그 팔의 손가락들은 독수리의 발톱으로 이뤄져 있는 모습으로 언급된다. 그러나 그저 종교로서 조형물로서만 섬길 뿐 아슬란처럼 본신이 직접 나서는 경우는 없었으나 나니아의 종말을 다루는 마지막 전투 때 드디어 등장, 처음 질과 유스터스가 보았을 때는 제대로 된 형태가 아닌 희뿌연 존재였지만,[5] 점점 칼로르멘의 세력이 퍼지고, 동시에 나니아의 공포와 거짓에 영향을 받았는지, 마지막에는 온전한 모습으로 등장.

    나니아를 침공한 칼로르멘 장군을 자신의 정당한 소환자이자 부르는 자로서 인식하고 그의 정당한 전리품으로서 데려갔고, 그 이전에는 원숭이 시프트를 잡아먹어버린다. 그리고 원숭이 시프트와 같이 짜고 이용하면서 나니아의 동물들을 부리던 고양이 한마리는 단지, 타슈를 목격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서 말 못하는 짐승으로 변해버렸다. 티리언 왕을 잡아먹으려 할 때, 피터와 다른이들이 나타나 저지함으로서 사라진다.[6]

    비록 악신, 혹은 악마의 포지션이긴 하지만 만약 그를 진심으로 믿는다면 구원을 받을 수도 있는 듯 하다. 아슬란도 "진심으로 타슈를 섬긴다면 자신을 섬기는 것과 같고 거짓으로 자신을 섬긴다면 그것은 타슈를 섬기는 것과 같다" 라고 말했으니 아마도 위선, 거짓말 등의 타인을 속이는 영역을 관장하는 듯 하다. 아슬란이 주로 생명과 관련된 권능을 자주 보여줬다면, 타슈는 등장 때부터 죽음의 냄새 등을 풍기며 유스터스 일행에게 강림한 것으로 보아선, 타슈란 죽음과도 같은 존재로 볼 수 있으며, 그렇기에 아슬란과는 대척점에 서 있는 셈이다.

4. 마녀



[1] 모두는 아니고 같은 인간(?) 종족인 나니아의 왕은 그냥 사람 이름으로 부른다[2] 영화판 한정으로 엄마 이름이 헬렌으로 나온다.[3] 릴리언 왕자가 신비로운 초록 옷을 입은 여인에 대해 드리니언 경에게 이야기했는데, 이를 왕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왕에게 미리 말했다면 왕자가 홀리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는 생각에 후회한다.[4] 하지만 아슬란의 나라로 들어간 것이었다[5] 다만 그 불완전한 형상만으로도 주변에 지저귀던 새들도 동물들은 물론이고 자연물들도 조용해졌고, 그가 가는 길은 마치 흔적이 남는 듯한 두려움을 흩뿌리는 듯한 압도적 공포감을 드러낼 정도로 강력한 존재이며 그 불완전한 형상의 그림자가 팔을 치켜드는 모습은 마치 나니아 전체를 집어삼킬 것 같은 모습이었다고 목격한 이들이 언급한다.[6] 아슬란과는 견주지 못하는 존재인지, 바다황제와 아슬란의 이름으로 사라지라고 말하자 조용히 사라졌다. 오컬트 장르에서 대부분의 악마나 악령들이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물러가라고 하면 지옥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을 때 아마 비슷한 포지션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