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09:49:50

나니아 연대기/세계관

파일:나니아 연대기 로고.png

[ 작품 목록 ]
||<-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bgcolor=#000000><width=1000> 소설 ||
사자와 마녀와 옷장
(1950)
캐스피언 왕자
(1951)
새벽 출정호의 항해
(1952)
은의자
(1953)
말과 소년
(1954)
마법사의 조카
(1955)
최후의 전투
(1956)
{{{#!wiki style="margin: -16px -11px" 실사영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2005)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2008)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2010)
}}}
[ 관련 문서 ]
||<-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width=1000> 세계관 ||<-2><width=50%> 등장인물 ||

1. 세계관
1.1. 국가
2. 종족3. 여담

[clearfix]

1. 세계관

C.S. 루이스는 애초부터 나니아 연대기를 어린아이들을 위해 집필하였던지라 비교적 단순한 세계관을 창조하였다. 이미 아이들에게 익숙한 북유럽 신화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많은 환상종들을 빌려왔으며 인물들 간의 대립각이나 인물 자체도 복잡하지 않다. 지구와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세계인 나니아는 아슬란에 의해 창조[1]되었으며 세계 사이의 나무들을 통해 다른 차원들과 연결되어있다. 지구와는 달리 원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그래서 한 방향으로 계속 이동하면 "아슬란의 나라"라고도 불리는 세계의 끝에 도달하게 된다. 태양과 달과 같은 천체들이 있으나 어떠한 별들은 인간들과 교류가 가능한 신비로운 존재로 묘사되기도 한다. 또한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거나 지구와는 다른 생활양상을 보이는 많은 생물체들이 거주하고 있다. 참고로 인간이라는 종족은 나니아에서 철저한 이방인(또는 이계인)이며[2] 진정한 나니아 태생은 후에 서술할 말하는 동물들이다. 루이스가 아슬란의 입을 통해 말했듯이 다른 세계에서 그는 다른 형상으로 나타나고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 때문에 말하는 동물들의 신이 말하는 사자인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파일:external/www.narniaweb.com/NarniaMap.jpg
사자와 마녀와 옷장 편의 나니아 지도. 옷장으로 표시된 포탈(…) 지역(Wardrobe), 등불(The Lamp Post), 하얀 마녀의 성(Witch's Castle), 비버의 댐(Beaver's Dam), 베루나 강(Ford Beruna) 을 사이에 두고 있는 아슬란 진영(Aslan's Camp)과 하얀 마녀의 진영(Witch's Camp), 돌탁자(Stone Table), 그리고 동쪽 해변의 케어 패러벨(Cair Paravel)이 보인다.
파일:external/orig07.deviantart.net/comparason_to_the_drawn_map_by_swordoftheword-d3iuv5g.jpg
캐스피언 왕자, 말과 소년 편의 나니아 지도. 돌탁자가 부서지고 그 위에 세운 아슬란의 언덕(Aslan's How)을 찾아보자. 그 전보다 지도가 각각 남과 북쪽으로 더욱 확대되어 위쪽으로는 에틴스무어(Ettinsmoore)와 거인들의 도시 하팡(Harfang), 아래 쪽으로는 아첸랜드와, 거대 사막, 그리고 칼로르멘이 보인다.

1.1. 국가

파일:나니아 전체 지도.jpg

2. 종족

  • 파우누스 (Fauns): 반인 반수 종족으로 상체는 인간, 다만 이마에 조그만 뿔이 돋아나 있고, 하체는 작은 염소다. 기본적으로 온화한 성향이며 또한 풍악을 좋아해서 드라이어드와 나이어드와 함께 춤을 추며 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툼누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사티로스가 모티브인데 이를 보고 J.R.R. 톨킨은 원래 신화의 사티로스라면 티 파티가 아니라 강간을 했을 거라고 깠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Oreius.jpg}}} ||
  • 켄타우로스 (Centaurs): 반인 반수 종족으로 상체는 인간 하반신은 거대한 말의 형상을 하고 있다. 인간과 말의 위 두개 다 가지고 있어서 먹는 양도 두배이며 잡식이다. 용맹하고 지적인 존재들로 전장에서 전사로 활약하는 반면 점성가나 선지자 출신도 많다. 이들의 등에 올라타는 것은 굉장한 영광인데, 오직 수잔 페번시, 유스터스 스크러브, 질 폴만이 허락을 받았다. 종족이 종족이니만큼 영화판에서는 기병 포지션으로 활약.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비중이 높은 켄타우로스로는 1편에서 아슬란의 최측근 장군이자 후반부 하얀 마녀와의 전투에서 피터를 보좌하며 같이 싸우는 오레이우스, 책에서는 캐스피언 왕자를 도와 나니아의 재건에 일조한 글렌스톰과 티리언 왕의 측근으로 일하다 죽은 룬위트가 있다.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f52e10aa1fca90d250fcc49b75643878.jpg}}} ||
  • 거인 (Giants): 거대한 크기(10에서 30 피트)의 인간을 닮은 생물체로서 나니아의 북쪽 지역, 특히 에틴스무어에 주로 거주하였다. 폭력적인 반면 지능이 낮은데[3] 적은 수의 개화된 거인들은 북쪽 대평원에 위치한 하팡 성에서 거주하였으며 이들은 거인들 중 유일하게 정부 시스템과 사회적 구조를 유지하였다. 또한 이들의 가을 연회는 다양한 음식들로 잔치를 여는 것으로 유명한데 음식들 중 "인간 파이"도 포함되어있었다. 나니아인들과 자주 충돌하였고[4] "겨울 혁명" 때 제이디스의 용병으로도 활동하였다. 남쪽거인들 또는 나니아에 거주하였던 거인들은 비록 총명하지는 않았으나 온순하였고 나니아 왕국의 편에서 전쟁(베루나 전투, 안바드 전투 등등)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 진 (Jinn): 아담의 첫번째 부인인 릴리스[5]의 자손들로서 강력한 마법 능력과 뛰어난 미모를 타고난 종족들이다. 진과 거인의 혼혈로 태어난 것이 제이디스다.
  • 마슈위글 (Marsh-wiggles): 습지에 살며 나니아에서 물과 물고기에 관련된 대부분의 직업을 수행하는 종족. 팔다리가 매우 길며 물갈퀴가 있다.마슈위글은 지나칠 정도의 신중함과 비관적이고 우울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은의자에서 활약했던 퍼들글럼은 동족들 사이에선 신중함이 부족하단 소리를 듣는 마슈위글이었음에도, 인간 기준으로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저자 자신이 창조한 몇 안되는 크리처 중 하나다.
  • 굴 (Ghoul): 등장한 것은 말과 소년 편 딱 한번. 나니아나 아첸랜드에 산다는 말은 없고 칼로르멘의 사막지대에서 시체를 뜯어먹고 산다고 한다.
  • 용(드래곤) (Dragon): 흔히 판타지에 등장하는 드래곤. 다만 양판소에 등장하는 드래곤처럼 높은 지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다. 사람이 저주나 마법에 걸린 물건을 지닌 채 용처럼 탐욕스러운 마음을 지니면, 그 본인이 용으로 변하기도 한다. 유스터스 스크러브가 좋은 예.[6]
  • 시 서펜트: 가장 사악하고, 난폭한 뱀 괴물로, 새벽 출정호의 항해에서 등장했다. 영화판에선 설정이 판이하게 바뀌어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 미노타우로스: 커다란 황소가 두다리로 사람과 같이 걷는 모습이다. 지능이 좋고, 신체능력도 좋다. 종류마다 몸색이 다르다. 영화판 1,2편에서도 등장. 1편에서는 하얀 마녀의 군대에 속해서 적으로 등장했지만, 2편에서는 주적이 텔마린인 관계로 텔마린에게 당한 나니아인에 포함되어 선역으로 등장한다. 주로 미노타우로스의 이미지답게 도끼나 중병기를 들고 등장하며, 1,2편 모두 묘하게 맷집이 강조되는 편. 2편에서는 소 뿐만이 아니라 산양이나 염소로 보이는 미노타우로스도 다수 등장했다.
  • 난쟁이: 나니아 연대기 세계관에 등장하는 난쟁이들은 톨킨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다부진 전사들'과는 다소 이미지가 다른데, 하얀 마녀의 편에 붙어서 싸웠고 마녀의 몰락 이후에도 그녀를 부활시키려고 했던 난쟁이(니카브릭)가 있는가 하면, 처음부터 선역으로 등장해 주인공을 보좌하고 후에는 섭정까지 맡게 되는 난쟁이(트럼프킨)가 존재하는 등 딱히 선악을 구분짓기 힘든 종족.[7]

    나니아가 텔마르에 점령당한 후에는 키높이 구두를 신고 수염을 밀어버린 다음에 인간인 척하며 인간들과 통혼하여 목숨을 부지한 난쟁이들이 많았는데 이로 인해 인간-난쟁이 혼혈이 좀 냉겼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캐스피언 10세의 스승인 코넬리우스. 인간들 틈에 숨지 않고 옛 나니아 국민들과 함께 살아남았던 순혈 난쟁이들은 이들 혼혈 난쟁이들을 배반자라 부르며 매우 적대적으로 대한다. 니카브릭은 코넬리우스를 보자마자 칼부림하려했다.

    7편 마지막 전투에서도 등장하는데, 가짜 아슬란을 내세운 시프트가 이들을 칼로르멘에 광산 노동자로 팔아버린다. 티리언 왕과 아이들이 구출하나 가짜 아슬란을 한번 본 것 때문에 아슬란을 부정하며 '난쟁이 편은 오직 난쟁이'라는 신조를 가지고 칼로르멘 인들도 공격하지만 티리언 왕에게 충성하는 말들을 쏘아죽이는 등 피해망상적이고 이기적인 존재로 나온다. 현대의 무신론자들에 대한 비아냥이 아닐까 추정된다. 끝까지 국왕과 아슬란에게 충성하는 난쟁이도 일부 나오나 그렇지 않은 난쟁이들은 환상에 사로잡혀 아슬란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추태를 부리는 것으로 끝난다.
  • '사이클롭스: 외눈박이 거인으로, 힘이 세며, 거인과 달리 지능이 좋은편이다.
  • 그리핀: 반은 독수리, 반은 사자인 선한 존재로, 하늘을 날며 자신이 들은 정보를 공유하거나, 사람을 운반할 수 있다. 영화판에서는 마녀의 군대를 정찰하거나 하늘에서 돌을 떨어뜨리며 폭격을 하는 등, 나니아의 공군력을 책임지는 존재들로 등장. 2편에서도 미라즈 성 공략에서 공수부대 역할로 톡톡히 활약하지만, 클라이막스 전투씬에서는 난쟁이들을 들고 텔마린 부대를 강습하다 대공석궁에 맞아서 추락한다.
  • 외발 난쟁이: '새벽 출정호의 항해'에서 등장하는 종족. 발이 하나인 난쟁이며, 창조한 크리처. 원래 모습은 키가 작은 난쟁이이지만, 너무 어리석어서 마법사가 그들을 구하기 위해 다리를 하나로 만들고 발을 크게 만드는 마법(버섯처럼)을 걸었는데, 그것을 저주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들 스스로가 흉측하다고 생각하여 투명하게 만드는 마법을 마법서에서 찾아내 자신들과 마법사까지 투명하게 만들어버린다. 후에 루시의 도움으로 투명한 상태에서 벗어났다.
  • 괴수: '은의자' 편에서 등장하는 종족. 땅 속 깊은 곳에 수많은 개체가 존재하는데, 그 모습은 거대한 박쥐나 용 등 다양하다. 특이한 점이라면 죄다 깊이 잠들어 있다는 것인데, 세상의 종말이 오면 이 괴수들이 죄다 깨어난다는 전설이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결국 그 말대로 7편에서 나니아가 멸망할 때 등장. 나니아를 완전히 황폐화시키고 저들끼리 죽어 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로크에서 따온 듯 하다.
  • 오우거
  • 늑대인간
  • 보글
  • 하피
  • 미노보어

3. 여담

마법사의 조카의 도입부를 읽어보면 기본적으로 나니아 연대기의 영국에서는 셜록 홈즈가 나오는데, 이를 보면 작가 루이스도 셜로키언이었을 수도 있다. 과거 지구에는 아틀란티스도 있었다고 언급된다.

[1] 정확히 말하자면 아슬란에 의해 창조된 수많은 세계들 중 하나에 해당.[2] 인간의 세계는 "지구"이므로[3] 이들이 즐겨하는 놀이는 돌무덤에 돌 던지기.(…) 그마저도 명중률이 떨어졌다.[4] 소규모로 충돌한 사례 중 유명한 사례는 네임드 거인이었던 피레와 아첸랜드의 정의의 수호자 올빈의 싸움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후세에 전해질 정도로 나름 유명한데 올빈은 피레와의 싸움에서 목숨을 잃게 되지만 피레 또한 그에게 패배한 후 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이후 이 산은 사람들에게 피레산이라 불리게 된다고.[5] 자유롭지만 방탕스러운 기질이 많아 아담 곁에 있지 않았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른 종족들과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6] 파프니르 전설을 오마쥬한 듯.[7] 그래도 일단 수염 및 머리색에 따라 '붉은 난쟁이'와 '검은 난쟁이'로 간단한 구분은 있는 듯한 묘사가 나오며, 영화판에선 붉은 난쟁이들은 아슬란의 편에, 검은 난쟁이들은 마녀의 편에 붙은 걸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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