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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구 선수 나경복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대학 시절
대학 최강이었던 인하대학교에서 저학년부터 주포를 맡아 활약했다. 매년 국가대표에도 발탁 받아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3학년 시절 인하대의 전관왕을 이끌었다.3. 우리카드 시절
3.1. 2015-16 시즌
2015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 한새에 입단한 대형신인. 전국체전 출장으로 인해 10월 24일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뒤늦은 데뷔전을 치렀다.데뷔전에서 서브에이스 2개를 더한 13득점으로 군다스 다음으로 많은 점수를 올리면서 멋진 활약을 했다. 서브가 강력하고 시몬의 블로킹 앞에서도 망설임없이 강타를 날리는 등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이승현의 좋은 경기조율과 군다스의 활약으로 상승세이던 팀에 힘을 보태면서 장충체육관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이뤄내는데 큰 몫을 해냈다.
시즌 초창기의 잠깐의 돌풍 이후 팀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최홍석과 함께 어떻게든 공격포인트를 올려가며 분투하고 있다. 팀의 성적은 바닥이지만 2015-16시즌 신인들 중에서는 신인왕이 유력하였으며, 결국 남자부 최초로 투표인단 몰표로 수상을 하게되었다.[1]
장충에 장충남매가 돌아온 시즌에 전체 1순위로 동시에 뽑힌 GS칼텍스의 강소휘와 자주 함께 거론된다.
몸이 호리호리한 편이라 해설자들이나 배구팬들에게 좀 더 웨이트가 필요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16 시즌 시상식에서 29표 중 29표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신인왕에 올랐다.
3.2. 2016-17 시즌
2년차 징크스 무색하게 준수한 활약을 버티며 우리카드에서 조커로 쏠쏠하게 활약했다.3.3. 2017-18 시즌
3년차 시즌에는 주장인 최홍석, 신으뜸이 부진하자 팀의 주공격수로 활약하였다. 두 번째(?) 경기에서 허리부상을 당하여 3세트만에 나갔지만, 다음 세트에서 교체출전하여 맹활약하였다.그러나 허술한 리시브와 너무 많은 범실로 프로 3년차인데도 성장이 더디다.
해당시즌 올스타전에서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첫 출전했다.[2]
3.4. 2018-19 시즌
신영철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2018-2019시즌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경복을 쓴다고 한다. 이유는 코보컵에서의 최홍석에 대한 불만족. 결국 최홍석은 2라운드가 채 끝나기 전에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되고 말았다.그러나...범실이 과하게 느껴질 정도로 많다. 4년차면 보통 1라운드 1~3번픽 내의 선수들은 터져야 하는 시기인데 여전히 신인 티를 못 벗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텐셜은 여전히 기대할만한 선수. 10월 29일 현대캐피탈전에서는 역대급 활약을 하면서 0:3 원정 셧아웃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11월 9일 현캐전에도 팀은 졌지만 괜찮게 활약했다. 우리카드의 반등 분위기에 분명히 지분을 갖고 있다. 이번 시즌은 기대해볼만 하다는 게 2라운드 진행 중인 현재 나경복이 받는 평가다.
여기에 트레이드를 통해 세터 노재욱이 영입된 후 더 큰 반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느리고 범실이 많다는 평가를 듣는 나경복이지만 놀랍게도 노재욱이 빠른 토스를 쏴주자 어마어마하게 활약을 하고 있다.
기복이 정말 장난 아니긴하지만 범실 많은 한성정과 신인 황경민에게 대신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현재 우리카드 국내공격진들의 기둥. 하도 기복이 심하다보니 남자배구 갤러리에서는 나경복의 바이오리듬을 분석하여 오늘 경기는 잘할 것이다 못할 것이다 예상을 하는 사람들까지 생기기 시작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예측이 거의 맞는다는 것이다.
2018-19 본인의 첫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되었으나 뚜렷한 활약은 없이 시즌을 마쳤다.
3.5. 2019-20 시즌
리버맨 아가메즈가 허리디스크로 시즌 전 계약이 해지되면서 구단에서 새로 아웃사이드 히터 선수인 제이크 랭글로이스를 영입했고 자연스럽게 최고참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이 아포짓으로 옮겨가리라는 예상이 많다.아포짓으로 뛴 경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경기들이 하나같이 결과가 좋지 않은 편이라 나경복의 활약이 제이크와 더불어 시즌의 향방을 결정할 듯 하다. [3]
하지만 제이크가 적응문제와 한국무대에서의 활약에 대한 의문점으로 퇴출되었고, V리그에서 뛴적이 있는 펠리페가 대체선수로 영입되었다. 따라서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마치면 FA로 풀리게 된다.
FA로이드 때문인지 시즌 초반부터 매경기마다 맹활약을 하면서 시즌 초반 팀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펠리페가 부상으로 빠진 기간에는 아포짓으로 뛰고 있다.
11월 27일 삼성화재전에서 드디어 트리플 크라운에 성공했다!
나경복 | 2019-20 시즌 | 2019년 11월 27일 | 삼성화재 | 16득점 (후위3, 서브5, 블로킹3) |
코로나때문에 시즌이 조기 종료되어 챔피언결정전은 못갔으나, 팀이 1등을 차지하는데 1등공신이 되었다. 정규시즌에서의 활약으로 펠리페와 함께 MVP로 언급되고 있다.
2020년 4월 9일 비공개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30표 중 18표를 받으며 생애 첫 MVP를 차지했다. 다만 성적이 더 좋은 안드레스 비예나와 득표 차이가 커 인기투표 논란이 나오고 있다.
시즌후 FA 자격을 얻게 되었는데, 우리카드 잔류가 확정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연봉 4억5천만원에 3년 계약했다.
3.6. 2020-21 시즌
트레이드로 합류한 송희채가 5월 18일에 입대한다고 한다. 신영철 감독 인터뷰에서 나경복은 송희채가 돌아오는 2021-2022시즌 종료후 군입대 예정이라고 한다.외국인선수를 V리그 경험이 있는 아웃사이드 히터 알렉스를 지명하면서, 아포짓으로 나올 예정이다.
아포짓으로 나선 KOVO컵 대회에서는 고득점을 연이어 올리면서 팀의 에이스로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승우가 레프트 토스를 어려워해 나경복에게 많은 토스를 올렸는데 잘 때려주면서 해결해주었다.
시즌 초반 팀의 주전 아포짓으로 나오고 있는데 기복이 좀 있는편이다. 잘할때는 폭발적으로 잘하지만, 못할때는 블로킹에 연거푸 걸리거나 범실이 나온다.
11월 1일 OK금융그룹 전에서 41득점에 공격성공률 62%를 기록하며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다. 이 기록으로 인해 국내선수 한경기 최다득점 3위에 등극했다.[4]
11월 24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에서 3세트 12-12 상황에서 공격하고 착지하던중 오른쪽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갔다. 검진결과 우측발목 인대 파열로 3~4주 정도의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12월 16일 OK금융그룹과의 원정경기부터 다시 아웃사이트 히터로 복귀했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온 초반 몇 경기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조금씩 적응해 나가면서 5라운드 기준으로 51.15%의 공격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시즌에는 다시 아웃사이드 히터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팀의 창단 첫 승리와, 남자배구 10년만의 포스트시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20-21시즌 | 2021년 4월 6일 | OK저축은행 플레이오프 1차전 | 18득점 (후위 3, 서브 3, 블로킹 6) |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부진했다. 한성정이 부진하는 와중에 간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꾸준하지는 못했다.
3.7. 2021-22 시즌
이번 시즌이 끝나면 군에 입대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인지 본인의 커리어와 팀의 우승에 기여하는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다.코보컵을 앞두고 하현용에게 주장자리를 물려받았다. 아무래도 코보컵 직전 부상당한 하현용이 출전이 어려워지자 결심한 듯 하다.
2021 의정부 KOVO컵 대회에서 아포짓으로 출전하여 전체 득점 1위로 맹활약했다. 특히 OK금융그룹과의 결승전에선 3세트 22득점을 올리며 미친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팀의 6년만의 코보컵 우승의 영광을 안기는 동시에 본인도 MVP를 수상하면서 좋은 출발을 만들었다.
시즌 개막전에는 링컨에게 블로킹을 수차례 당하면서 그닥 좋은 출발이 되지 못하였다.
이후에도 주장직을 맡은것이 부담스러웠는지, 나기복으로 회귀한것 처럼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는 주장직을 하현용한테 넘김으로써 부담감이 줄어들어 어느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팀의 암담한 분위기 때문에 계속 최하위를 겪고 있다.
2021년 12월 14일, 현대캐피탈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4세트 후반에 양쪽 다리가 모두 쥐가 나면서까지 버텨내며 백어택 득점을 만들어내 팀의 승리에 가담하였다[5]. 그리고 그날 팡팡 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신영철 감독이 기어이 한성정까지 KB로 트레이드 시키면서 청춘 삼각편대 나한황 중에서 유일하게 팀에 남게 되었다.
이번시즌 올스타전에서 딸의 태명이었던 나이쓰라는 별명으로 출전했다.
이후에도 우리카드의 토종 에이스로서 꾸준히 제몫을 하고 있다.
류윤식은 공격력이 제로고, 송희채는 공격으로 벌어놓은 것을 범실로 다 깎아먹어서 결국 마이너스로 만드는(...) 선수인지라 우리카드 공격진들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시즌 막판 어깨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다가 돌아와 팀을 3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계속 어깨 통증을 참는 모습이 보이면서 팬들을 걱정하게 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땐 레오와 같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범실러버 송희채(8범실)와 하승우(7범실), 이상욱의 삽질로 본인도 함께 무너지며 팀은 플옵을 탈락하게 되어서 빛바랜 활약이 되었다. 이 경기를 치르면서도 손목 통증과 몇주 전부터 있었던 어깨 통증을 호소했지만 끝까지 열심히 뛰었기에 지켜보는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황경민과 한성정 중 한 명만 있었어도 나경복을 쉬게 해줄 수 있었겠지만 신영철의 트레이드 만행으로 범실대마왕 송희채, 공격력이 전무한 류윤식, 주전 경험이 전무한 최현규밖에 로스터에 남지 않았고 블로킹조차도 할 수 없는 어깨로 김재휘, 레오 안드리치와 함께 애를 쓰다가 무너지고 말았다.
팀 성적과는 별개로 베스트7 레프트 1 부문을 수상했다.
3.8. 2022-23 시즌
이상욱, 하승우, 장지원까지 모두 이적하게 되면서 이젠 프랜차이즈 선수가 본인 하나만 남게 되었다.이번 시즌 직후 입대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94년생의 군 입대 마지노선이 내년까지이기 때문. 상무를 지원할 수 있는 나이는 지났기 때문에[6]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것으로 보인다.[7]
외국인 선수의 잇다른 부상 이탈로 인해 팀내 공격 1옵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타 팀 외국인과 붙어도 비등비등한 공격력으로 그야말로 훨훨 날고 있다. 심지어 아포짓도 아닌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서 리시브 가담까지 하며 이 성적이다.
2023년 1월 3일 KB손보와의 경기에서 중계진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왼쪽 어깨 힘줄이 끊어진 상태인데도 보강 운동으로 버티며 계속 경기에 출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시즌 올스타 팬투표에서 M스타 공격수 1위로 뽑히면서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올스타전 오리엔테이션에서 Z스타 최고참이 된 한성정을 향해 일갈했다.[8]
최천식 해설 위원의 말에 따르면 저번시즌 KB손해보험과의 경기 도중 케이타의 공격을 블로킹하려다 왼쪽 어깨 근육이 찢어졌는데 그 여파로 인하여 아직 회복이 안되었다고 한다. 강한 공격을 블로킹할 때 왼쪽 팔에 맞기만 하면 고통을 호소하니 여러모로 안타깝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또 자칫하면 선수 생명이 단축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시즌 종료 후인 4월 24일에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어깨 부상의 여파인지[9] 저번 시즌에 비해서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고, 기복도 꽤나 있었으나 그래도 본인 최초 정규시즌 600점을 넘긴 603득점을 기록하여 본인이 우리카드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또 증명하였다. 이렇게 기량이 물올랐는데 군대를 가야하는게 참 아쉬운 상황이다.
결국 부상+혹사의 여파인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활약하지 못하면서 팀의 2시즌 연속 준플 광탈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경기와 함께 우리카드와 나경복의 8시즌에 걸친 도전도 일단은 쉼표를 찍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가 나경복의 우리카드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4. KB손해보험 시절
4.1. 2023-24 시즌
연봉이 지난 시즌 7.3억과 큰 차이가 없는데, 나경복은 KB로부터 진심을 느꼈다며 이적을 결정한 계기를 인터뷰에서 밝혔다.[11][12]
나경복의 이적으로 우리카드는 신영철 감독의 계속된 트레이드로 사실상 마지막으로 남은 프랜차이즈 스타를 잃었고 KB는 이례적으로 FA 대어를 잡았다. 동시에 2019-20시즌 우리카드의 창단 첫 정규 시즌 1위를 함께 이끌었던 황경민, 한성정과 재회하게 되었다. 이렇게 나한황 트리오가 재결합할 것 같았으나... 훗날 한성정이 트레이드되어 나한황은 해체되었다. 한편 우리카드 구단은 보상 선수로 우리카드에서도 한솥밥을 먹었던 미들 블로커 박진우를 지명했다.
다만 입대를 앞두고 이적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KB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은 2024-25 시즌부터다. 전역일은 2024년 10월 23일로, 시기만 잘 맞춘다면 2024-25시즌 개막부터 KB의 나경복을 볼 수 있을 전망. 주전 세터 황택의도 나경복 제대 후 1달 후 상무에서 돌아오기에 2024-25시즌을 대권 도전의 적기로 보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4라운드 부터 전 소속팀인 우리카드가 부진하기 시작했다. 김지한이 나경복의 역할을 메우지 못하면서 빈자리가 입증되는(...) 부분이 됐는지라 우카팬들의 탄식을 부르고 있다.
4.2. 2024-25 시즌
10월 23일 전역하기에 1라운드 후반부터 출전이 예고되고 있다.KB손해보험은 비예나와 재계약을 함으로써 아포짓만 소화할수 있는 비예나를 대신해 아웃사이드 히터로 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전역 전에도 뒷목을 잡는 부실한 리시브가 이번 시즌 어떻게 적용하는것이 큰 변수이다. 입대 전에는 우리카드의 거의 확실한 에이스였지만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일지는 미지수.
2024-25시즌 KB손해보험 구단 멤버십에 기재된 바로는 우리카드 시절에 이어 등번호 10번을 사용한다.
예상보다 이른 10월 25일 홈 개막전에서 KB손해보험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공교롭게도 상대 팀은 친정 팀 우리카드. 이 날 나경복은 16득점, 공격 성공률 64.71%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은 1-3으로 패했다.
5. 국가대표 경력
프로 데뷔 이전에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많이 선발되어 왔지만, 정작 프로 데뷔 이후에는 애매한 실력 때문에 3년이라는 시간(...)동안 선발되지 못했다.하지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기점으로 계속 선발되고 있으며, 2019년에 본인의 재능을 완전히 개화하면서 국가대표팀의 주전 멤버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2년 챌린저컵과 AVC컵에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며 맹활약을 펼쳤는데, 정지석이 데이트 폭력 문제로 1년 제명당하자 대신 들어가서 큰 신장과 높은 타점으로 장신의 상대 선수들에게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서브와 블로킹에서도 한 축을 담당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선 어깨 부상의 여파인지 부진하며 활약하지 못했다.
[1] 여자부 최초는 김연경이고, 15-16시즌 여자부 신인상 수상자인 강소휘와 같이 만장일치 수상이다.[2] 공교롭게도 여자부의 강소휘 역시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첫 출전했다.[3] 노재욱의 허리, 나경복의 아포짓 적응력, 제이크의 득점력, 이상욱의 리시브 등 과제가 많다.[4] 하지만 이 기록은 2023-24 시즌의 임동혁이 단 한점차인 42점을 기록하면서 파훼되었다.[5] 물론 알렉스의 무서운 득점력과, 송희채의 좋은 블로킹등 다른 활약들도 많았다.[6] 만 27세까지 지원이 가능하나 나경복은 2022-23시즌 출발 시점에서 이미 만 28세다.[7] 나경복은 자녀가 있기 때문에 상근예비역 최우선 소집대상이다.[8] 나경복 본인 曰, 네가 왜 Z세대냐? 너는 나랑 같은 M세대잖아.[9] 단순한게 아니라 상당한 부상으로 왼쪽 팔쪽으로 볼이 맞기만 하면 거의 비명을 지르는 수준이었다.[10] 계약 발표와 동시에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및 구단주와 사진을 찍으며 입단을 알렸는데, 입대 직전 염색을 한데다가 김기환 구단주도 백발에 뒷배경도 오래된 느낌을 풍겨 무슨 병원 개업(...)인 줄 알았다는 농담도 있었다.[11] 실제로 타 구단 중 가장 많은 연락이 온 구단이 KB였다고 한다.[12] 또는 지난 시즌 부상 속 혹사와 신영철 감독의 트레이드로 인해 팀이 망가는 것을 보고 떠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2022-23시즌 왼쪽 어깨 힘줄이 끊어진 상태인데도 신영철 감독은 보강 운동으로 버티며 계속 경기에 출전을 강행하게 했고, 그 여파로 인해 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해서 강한 공격을 블로킹할 때 왼쪽 팔에 맞기만 하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시즌 내내 고생만 했고 신영철의 계속된 트레이드로 팀이 망가지는 모습 등을 계속 본 사람 역시 나경복이다. 이 때문에 이적할 수도 있겠다는 예상이 꽤 지배적이었고 실제로 이 때문에 우리카드가 KB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했음에도 나간다는 소문이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