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 한국 양궁 60주년 공로패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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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호의 수상 이력 | |||||||||||||||||||||||||||||||||||||||||||||||||||||||||||||||||||||||||||||||||||||||||||||||||||||||||||||||||||||||||||||||||||||||||||||||||||||||||||||||||||||||||||||||||||||||||||||
<colcolor=#191919,#ddd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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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e664f><colcolor=#fff> 김진호 金珍浩 ｜ Kim Jinh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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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1년 12월 1일 ([age(1961-12-01)]세) | |
| 경상북도 예천군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현직 |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교수(1995~) | |
| 학력 | 예천여자중학교 (졸업) 예천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체육학 / 학사)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1] 명지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박사)[2] | |
| 종목 | 양궁 | |
| 소속 | <colbgcolor=#0e664f><colcolor=#fff> 선수 | 현대정공 (1985~1986) |
| 감독 | 한국체육대학교 (1995~ ) | |
| 행정 | 대한양궁협회 이사 | |
| 해설 | KBS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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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양궁 선수이자 現 한국체육대학교의 교수 겸 대한양궁협회 이사다. 대한민국 여자 신궁 계보의 거의 첫 주자로, 세계 무대에서 이름을 날려 여자 양궁이 이후 세계 최강이 되는데 주춧돌을 놓았다. 오영숙, 황숙주와 함께 대한민국 양궁의 최초 국제대회 메달리스트였다.[3]2. 선수 경력
예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 양궁부에 가입하면서 양궁 선수로서의 길에 접어들었다. 실력이 없었으면, 그냥 고교 시절 취미로 하는 정도로 끝났을 텐데, 막상 해보니 실력이 넘사벽이였다. 손가락이 부러진 상황에서 대표 선발전에 나가 1위를 했을 정도면 말 다 했다. 1978 방콕 아시안 게임 개인전 금메달[4]과 1979 세계선수권에서 5관왕에 등극하면서 이름을 알렸다.[5] 그래서 1980 모스크바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급부상했다.그러나 이 무렵 터진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이유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 측이 올림픽 참가를 보이콧했고, 대한민국도 고심 끝에 모스크바 올림픽 보이콧에 동참함에 따라 선수 생활의 최절정기에 타의에 의해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면서 올림픽 메달의 기회는 어이없이 날아갔다.
그래도 포스는 여전해서,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1983 세계선수권에서 6관왕에 등극했다. 마침 이듬해 올림픽이 열리는 곳이 로스앤젤레스라서 금메달 후보로 유력했는데, 정작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는 컨디션 난조와 긴장감 때문에 흔들리면서 0점을 두 번이나 쏘는 등 전반적으로 많이 흔들리는 바람에 동메달에 그쳤다.[6] 그 결과 금메달을 차지한 후배 서향순이 신궁의 계보를 이어받았고, 김진호 자신은 은퇴할 때까지 결국 올림픽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나중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에게 집중되는 부담감 때문에 힘들었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국제대회보다 더한 압박감으로 유명한 국가대표 선발전 또한 힘들었다고 말했다. 당시 올림픽 양궁은 단체전이 없던 시절이라, 그걸로 올림픽 경력이 끝났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양궁 3관왕을 차지하는 것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후,[7][8]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1995년 한국체육대학교에 정식 임용되어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3. 수상 기록
| <colcolor=#000> 올림픽 | ||
| 동메달 | 1984 로스앤젤레스 | 개인전 |
| 세계 선수권 | ||
| 금메달 | 1979 베를린 | 단체전 |
| 금메달 | 1979 베를린 | 개인전 |
| 금메달 | 1979 베를린 | 30M |
| 금메달 | 1979 베를린 | 50M |
| 금메달 | 1979 베를린 | 60M |
| 금메달 | 1983 로스앤젤레스 | 단체전 |
| 금메달 | 1983 로스앤젤레스 | 개인전 |
| 금메달 | 1983 로스앤젤레스 | 30M |
| 금메달 | 1983 로스앤젤레스 | 50M |
| 금메달 | 1983 로스앤젤레스 | 60M |
| 금메달 | 1983 로스앤젤레스 | 70M |
| 은메달 | 1981 푼타알라 | 단체전 |
| 은메달 | 1985 서울 | 단체전 |
| 동메달 | 1979 베를린 | 70M |
| 동메달 | 1985 서울 | 개인전 |
| 아시안 게임 | ||
| 금메달 | 1978 방콕 | 개인전 |
| 금메달 | 1982 뉴델리 | 단체전 |
| 금메달 | 1986 서울 | 30M |
| 금메달 | 1986 서울 | 60M |
| 금메달 | 1986 서울 | 단체전 |
| 은메달 | 1978 방콕 | 단체전 |
| 은메달 | 1982 뉴델리 | 개인전 |
| 은메달 | 1986 서울 | 개인전 |
| 은메달 | 1986 서울 | 70M |
| 아시아 선수권 | ||
| 금메달 | 1981 싱가포르 | 단체전 |
| 금메달 | 1983 홍콩 | 단체전 |
| 금메달 | 1983 홍콩 | 개인전 |
| 금메달 | 1985 자카르타 | 단체전 |
| 은메달 | 1985 자카르타 | 개인전 |
| 동메달 | 1981 싱가포르 | 개인전 |
4. 여담
- 네이버캐스트에 그녀에 대한 일종의 칼럼이 있다.
- 국내 여자 양궁 전설의 첫 장을 장식한 선수이기 때문에, 신궁의 계보를 논할 땐 으레 첫머리에 등장하는 선수다. 다만 올림픽 역사를 논할 땐 서향순이나 김수녕보다 덜 언급되는 편이다.
- 고향인 경상북도 예천군에 그녀의 업적을 기리는 '진호 국제 양궁장'이 건립되었으며, 현재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실제 예천군은 김진호를 배출한 이래로 양궁선수 육성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 김진호의 뒤를 잇는 예천군 출신 양궁 스타플레이어 계보로는 윤옥희와 김제덕이 있다.
- 남자 이름 같아서 남자로 오인받기도 하는데 여자다.
5. 둘러보기
| Team KOREA /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 양궁 | |||||
| <rowcolor=#ffffff> 남자 | 여자 | ||||
| 구자청 | 전인수 | 최원태 | 김진호 | 박영숙 | 서향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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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8 | 김진호 · 오영숙 · 황숙주 | |
| 1979 | 김진호 · 박영숙 · 안재순 · 황숙주 | |
| 1980 | 김진호 · 박영숙 · 안재순 · 황숙주 | |
| 1981 | 김미영 · 김진호 · 박영숙 · 백종미 · 양경순 · 전문규 · 황숙주 | |
| 1982 | 김진호 · 박영숙 · 양경순 · 황숙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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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 | 김진호 · 김미영 · 박영숙 · 서향순 · 이순미 · 정재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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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 | 김미자 · 김진호 · 박정아 · 박종숙 · 서향순 · 송영미 · 이선희 · 임명란 · 전애자 · 정민자 · 정재봉 · 지인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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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 | 강현지 · 김두리 · 김조순 · 윤혜영 · 이은경 · 이희정 · 정창숙 · 하나영 | |
| 2000 | 강현지 · 김남순 · 김수녕 · 박회윤 · 윤미진 · 정창숙 · 최남옥 · 최은정 | |
| 2001 | 강현지 · 김경욱 · 김문정 · 박성현 · 우송이 · 최남옥 · 최은정 · 최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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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 곽예지 · 기보배 · 김문정 · 박소희 · 오다미 · 윤옥희 · 장혜진 · 주현정 | |
| 2011 | 기보배 · 김문정 · 윤옥희 · 장혜진 · 정다소미 · 주현정 · 최현주 · 한경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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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 강채영 · 기보배 · 박미경 · 이은경 · 장혜진 · 최미선 · 최민선 · 홍수남 | |
| 2018 | 강채영 · 박미경 · 안산 · 이은경 · 장혜진 · 정다소미 · 최미선 · 최민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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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포기] 소속 학교 규정에 따른 입촌 포기 | }}}}}}}}} | |
[1] 석사 학위 논문: Clicker음의 리듬인지가 경기기록에 미치는 영향(1986. 2)[2] 박사 학위 논문: 훈련조건과 경기조건간의 일치도에 따른 경기수행 비교 연구(2000)[3] 다만 올림픽은 동메달이 최고였다.[4] 당시 동메달리스트였던 북한 김향미 선수가 시상대에서 악수를 거부하는 사건이 있었다.[5] 5관왕은 지금 제도 아래서는 불가능한데, 당시에는 거리별 궁사 성적에 따라 메달을 수여했기 때문이다.[6] 화살을 2개 날리고 메달을 받아온 건 김진호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7] KBS N SPORTS에 출연해서 은퇴 이유를 밝혔는데,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에도 잇따라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차라리 국제대회가 국가대표 선발전보다 더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을 정도라고 한다. 그 결과 가뜩이나 체력이 좋지 않았는데 심리적인 부담감까지 심하게 느낀 탓에 이를 지속할 힘이 남아 있지 않아 1988 서울 올림픽 참가를 포기하고 1986 서울 아시안 게임을 마지막으로 선수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8] 비슷한 사례로는 태권도계의 이대훈이 있다.[9] 참고로 대한민국의 올림픽 여자 양궁 최다 금메달리스트는 김수녕이고,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서향순이다. 김진호는 당시 서향순과 함께 경쟁해 1984년 LA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다. 남자 양궁계의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는 김우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