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01 17:47:30

기업회계

회계 분야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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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수험 정보3. 난이도4. 여담

1. 개요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세무사회인증 자격증이다. 일정은 한국세무사회의 다른 자격시험과 같다. 강의나 교재가 2급과 3급은 많이 나와있다. 국가공인 자격시험이 아니라 보통 특성화고 학생이 2, 3급을 응시하며 1급은 전공자들이 남는 시간에 응시한다. 응시료는 20,000원[1]이며 실물 자격증 발급 비용은 4,000원이다. 합격 커트라인은 70점이며 과락제도는 없다.

2. 수험 정보

  • 시험 구성
회계원리, 재무회계, 원가회계, 관리회계를 본다. 급수가 높아짐에 따라서 과목이 추가되는 식이다. 회계원리는 기업회계 3급에만 있으며, 관리회계는 기업회계 1급에서 원가회계와 섞여 출제된다. 시험 시간의 경우에는 1급 100분, 2급 80분, 3급 60분이다.

정확한 정보를 원한다면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보자. 시험안내-시험개요에서 아래로 쭉 내리다보면 원하는 급수의 정보를 찾을 수 있다.
  • 수험기간
    • 3급 : 비전공자라면 1개월 정도의 기간이면 충분히 취득한다. 특성화고에서 회계원리 수업을 들었다면 기출 몇개만 돌리고 응시해도 고득점으로 합격한다. 전산회계 1급 수준 이상[2]의 자격이 존재한다면 준비 없이 응시해도 합격한다.
    • 2급 : 비전공자라면 2개월 정도의 기간이면 취득할 수 있다. 전공자라면 기출 몇개만 돌리고 응시해도 고득점으로 합격한다. 전산세무 1급의 재무회계와 원가회계 수준 이상을 요구하는 자격이 존재한다면 준비 없이 응시해도 합격한다.
    • 1급 : 비전공자라면 최소 4달의 수험기간이 필요하다. 전공자라 하더라도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라 어느정도 준비가 필요하다.

3.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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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관련 자격증 간 난이도 비교
  • 기업회계 3급
60분 동안 회계원리 40문제를 시험본다. 시험 시간은 넉넉한 편이다. 상업고등학교학생들이 자격증 갯수를 채우기 위해 많이 응시하는 자격증이다. 전산회계2급 또는 1급의 회계원리와 난이도가 유사하기 때문에 기업회계 3급을 먼저 취득하고 응시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회계관리 2급과 난이도가 유사하다.
  • 기업회계 2급
80분 동안 재무회계 25문제, 원가회계 25문제를 시험본다. 시험 시간은 넉넉한 편이다. 전산세무 1급의 이론 난이도와 유사하다. 2급부터는 계산기를 지참하면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다만 계산기가 없다고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다.
  • 기업회계 1급
100분 동안 재무회계 객관식 25문제, 주관식 5문제, 원가관리회계 객관식 25문제, 주관식 5문제를 시험본다. 전문자격시험을 제외하면 이 자격증에 필적하는 난이도를 가진 자격이 거의 없다. 유사한 난이도로는 IFRS관리사가 있는데 K-IFRS에 대해서 묻는 시험이니 만큼 원가관리회계는 없다. 심지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과 일반기업회계기준이 모두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를 높힌다. 난이도가 난이도이니 만큼 시중에 기업회계 1급에 대비하는 책이 거의 없다. 이 자격을 취득하고자 한다면 감정평가사 회계학 기본서나 전공도서를 추천한다. 참고로 문제 풀이 시간이 매우 부족하니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의 객관식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가야 여유롭게 마킹까지 할 수 있다.

4. 여담

  • 민간자격이기에 스펙용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역시 응시인원이 매우 적다. 1급의 경우에는 시험장에 응시하는 수험생이 한명도 없는 경우도 있다. 만, 본인의 실력 확인용이나 남는시간에 시험보는 용도라면 추천한다.노력 없이 따면 뭐든 기분이 좋다.
  • 상업경진대회 회계실무 종목의 필기시험 난이도가 기업회계 2급~1급 사이로 나온다.
  • 전국 세무회계 기업회계 경진대회의 문제 출제를 한국세무사회가 한다. 고등부의 경우, 기업회계와 원가회계[3] 종목은 각각 기업회계 2급의 재무회계와 원가회계 난이도로 출제된다.
  • 기업회계 1급의 경우는 세무사 1차 회계학보다 어렵지만 민간자격이라 대우가 전산회계 2급보다 떨어진다. 하지만 정통 회계전공자가 있는 회사라면 전산세무 1급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더 우대해준다.
  • 계륵같은 자격증, 문제의 수준은 매우 높지만 취득해도 우대해주는 곳은 없다. 재경관리사 취득에 10의 노력이 필요하다면, 기업회계 1급은 100의 노력이 필요할 정도로 어렵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무능 또는 무식한 인사담당자와 면접관에겐 전혀 어필되지 않는다.



[1] 2021년 1월 1일부터 인상됨[2] FAT 1급, 전산회계운용사 3급, 회계관리 1급[3] 고등부만 따로 종목을 내서 응시하며, 대학부의 경우 기업회계라는 하나의 종목에서 재무회계와 원가회계를 동시에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