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마법사=, 전설=, 주문=, 확장팩=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한글명=금단의 암호, 일러명=금단의 암호, 영문명=The Forbidden Sequence,
비용=1,
효과=<b>퀘스트:</b> 카드를 7장 <b>발견</b>해야 합니다. <b>보상:</b> 기원의 돌,
플레이버한=9일째. 우리를 맞이한 것은 벌린 팔이 아니라 창끝이었다! 다행히 수석 에쇼가 우리를 가엾게 여겨 경비병들을 물렸다. 한 티탄연구자가 엘리스의 전문성을 알고 그녀를 도서관으로 데려가 버렸다. 움브라는 구불구불한 거리에서 사라졌다...,
플레이버한링크=산의 혼,
플레이버영=Day 9. We were not welcomed with open arms\, but with spears! Fortunately\, Chief Esho took pity on us and called off the guards. Learning of Elise's expertise\, a Titanographer whisked her away to the library. Umbra disappeared in the twisting streets...)]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마법사=, 전설=, 무기=,
한글명=기원의 돌, 일러명=기원의 돌, 영문명=The Origin Stone, 확장팩=운고로를 향한 여정,
비용=3, 공격력=0, 내구도=8,
효과=내가 카드를 <b>발견</b>한 후에 이 무기가 선택하지 않은 카드들을 냅니다. 내구도를 1 잃습니다.,
황금링크=, 황금획득=황금 금단의 암호의 효과,
수집불가= )]
2. 상세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의 마법사 퀘스트/보상.기존 마법사 퀘스트[1]들과 달리 주문과 관계없는 퀘스트로, 그냥 카드 발견만 8번하면 된다. 카드 1장의 효과로 발견을 여러번할 경우 진척도도 그만큼 올라간다.
보상으로 얻는 기원의 돌은 공격력이 없는 내구도 8의 무기로 내가 카드를 발견하면 내구도를 1 깎고 발견 선택지로 고르지 않은 카드들을 대신 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3. 평가
3.1. 출시 전
퀘스트를 깨고 퀘스트 보상의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다량의 발견 카드, 즉 16번의 발견을 해야 퀘스트도 깨고 본전도 뽑는 셈인데, 불모의 땅 시절이면 몰라도 확실한 승리 플랜을 요구하는 현 하스스톤에서 그 정도의 발견을 달성할 정도로 순전 무작위만으로 구성하는 덱이 값어치가 있느냐가 문제이다.대신 일단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보상을 받으면 그 동안에는 마나 사기를 치면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특히 완전 랜덤으로 시전되는 주문과 달리, 하수인은 일단 발견하면 선택지 2개가 필드에 깔리므로 손해가 될 가능성이 적다. 또한 생성 일변도의 덱은 경쟁력이 약하더라도 특유의 재미 덕분에 꾸준한 수요가 있었기 때문에, 아주 폐급 카드가 아닌 이상 쓸 유저들은 쓸 가능성이 높은 카드라고 평가받고 있다.
3.2. 출시 후
총독 하타루나 주머니 차원 등 한 턴에 여러번 발견하는 카드들의 도움으로 이르면 4-5턴에 퀘스트 클리어가 가능하여 클리어 속도는 예상보다 빠른 편.보상 효과도 강력한데다 사용 횟수도 8회로 넉넉하고, 악몽의 군주 자비우스, 칼렉고스, 왕들의 성물, 배반의 심문관 등 보상 효과를 활용하기 좋은 카드풀도 넓어서 강력한 윈플랜이 되어준다. 최대 함정 카드는 준항성. 드로우 카드를 발견 못했을 때 나와버리면 손패만 말라버려 순식간에 상황이 역전되어 버린다.
문제는 뉴고로 1주차 메타가 골락카 심해 잠수를 사용하는 멀록 기사와 살아 있는 전설 로 드루이드 두 직업에 완전히 잡아먹혀서 다른 직업들이 사실상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퀘스트 보상이 무기라 무기 파괴 카드 한 장으로 너무나 손쉽게 카운터가 가능하다는 점. 정규전에는 보물 도굴꾼 처럼 파괴된 무기를 재활용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보상인 기원의 돌이 무기 파괴 카드에 터져버리면 윈플랜이 통째로 사라져버리게 된다.
정규전에서는 예능 덱에 가깝지만 야생전에서는 기원의 돌을 이용한 OTK 덱이 나왔는데, 바로 정타족을 연계하는 것. 일단 퀘스트 보상을 낸 뒤, 괴수 타디우스와 태더란 블러드워처와 대마법사 안토니다스가 들어간 정타족을 내고 안토니다스를 고른다. 이렇게 하면 타디우스와 테더란이 필드에 깔리고 손으로 들어온 안토니다스는 타디우스의 홀수 카드 비용 2 감소 효과[2]와 태더란의 내 덱에 없던 카드의 비용 4 감소 효과를 모두 받아 비용이 1이 된다. 이 안토니다스를 내고, 타디우스를 반향/하나 더 꽁꽁으로 복사하면, 복사된 타디우스의 지속 효과가 마지막으로 적용되어, 태더란의 '단, 1 이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를 무시하고 0코스트로 만든다. 동시에 안토니다스의 효과로 화염구가 0마나로 손에 들어오고, 이 화염구를 반복해서 내면 무한염구 OTK가 되는 것이다.
8월 6일 33.2.0 패치에서 금단의 암호 퀘스트 클리어 조건이 발견 8회에서 7회로 완화되는 버프를 받았다. 문제는 정규전 금단의 암호 퀘법은 보상 무기를 활용한 명확한 승리 플랜이 없는 예능에 가까운 성능이라 버프로 해결이 되는지가 요원하다. 야생 OTK 덱도 상향되었는데, 야생은 나즈마니 혈매듭꾼 2장 - 광속 등 OTK가 일상인 포맷이라 엄청 심하지 않는 한 터치하지 않는 편이긴하다.
4. 기타
퀘 보상으로 나오는 무기는 물론이거니와 그 무기에서 생성되는 모든 카드까지 전부 퀘스트 본체의 등급을 따라간다. 즉 퀘스트 한장을 간판으로 얻으면 굉장히 다양한 카드의 간판버전을 구경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편.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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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문 생성해서 쓰기, 그냥 주문 많이 쓰기, 주문 속성별로 쓰기[2] 타디우스의 홀짝 변환은 패 / 덱 / 전장에 있을 때만 적용되므로, 밴드에 들어간 타디우스는 소환한 턴과 관계없이 무조건 홀수 카드의 비용을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