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역 | ||
| 다른 문자 표기 | ||
| 로마자 | Geumgang | |
| 한자 | 琴江 | |
| 간체자 | ||
| 가나 | [ruby(琴江, ruby=クムガン)] | |
| 주소 | ||
|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로 153 (금강동) | ||
| 관리역 등급 | ||
| 무배치간이역 (경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 ||
| 운영 기관 | ||
| 대구선 | 한국철도공사 | |
| 개업일 | ||
| 대구선 | 2005년 11월 1일 | |
| 철도거리표 | ||
| 가천 방면가 천 ← 4.3 ㎞ | 대구선 금 강 | 영천 방면청 천 3.8 ㎞ → |
| |
| 금강역사 (2005년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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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선의 철도역.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로[1] 153 (금강동 991) 소재.2. 역 정보
우리가 보통 잘 알고 있는 충청 및 전북권을 유역으로 하는 하천인 금강(錦江)과는 무관하고, 금호강에서 따온 역명이다. 역에 쓰인 금강의 한자 표기는 琴江으로, 이건 대구경북권을 유역으로 하는 낙동강의 지류인 금호강(琴湖江)의 약자다. 실제로 대구선 자체가 금호강을 따라 이어져 있고 이 역이 있는 금강동 또한 금호강에서 이름을 따온 지명이다.개통 당시에는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금호역이 영업 중이었기 때문에, 역명이 비슷해 혼란을 우려하여 금강역으로 정하였다. 물론 금호읍도 지명의 유래가 같다.
2005년에 대구선이 시 외곽으로 이설되면서 신설된 역이며, 신 대구선의 개통식을 이 역에서 열었다. 그런데 이 역 역세권 주변이 동호지구 아파트단지밖에 없어서, 여객 수요는 거의 전무했던 상황이었다.[2] 그리고 대구선 고가 남쪽에 금강동 시내버스 종점이 있다.
포항으로 가는 대구선 통근열차가 아침 3회, 저녁 2회 정차했지만, 2008년 1월 1일 부로 포항행 통근열차 폐지와 동시에 여객 취급을 중지하고 신호장으로만 영업하고 있다. 거기에 승차권 발매마저 2013년에 중단되어 아무나 드나들 수 없는 역으로 전락했다. 분기역인 가천역이 있어서 화물 취급도 하지 않는 중.
2014년 1월 24일 자로 보통역(운전간이역)에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또한 1명 근무지정역에서 해제되었다. 안그래도 2008년부터 여객 취급이 없어서 신호장으로나 써먹던 역이었으니.
그러던 와중에 금강역에 서광이 비쳤다. 신서혁신도시 버프로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 연장이 성사되자, 대구시에서 '이왕 돈 쓸거 좀 더 쓰자'는 심정으로 금강역 일대를 '안심창조밸리'로 지정하고 개발 용역에 들어간 것. # 한가지 아쉬운 점은 수요에 비해 과하게 넓은 금강역 부지를 프리마켓으로 전용한다는 것이라 실질적인 여객 수요 창출은 힘들어 보인다.
역 광장에 새마을호 객차 2량이 카페와 플리마켓으로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여객재개 가능성도 함께 내비쳤다. 다만 지척에 동호지구라는 수요처가 있음에도 버스편이 매우 빈약하기 때문에[3] 여객재개를 위해선 연계 교통수단이 필수이다. 하지만 연계교통수단 빈약 문제는 여객재개를 재개하면 연계교통수단은 무조건 생길 수 밖에 없고, 그냥 지역구 국회의원이 신경을 안 쓰는 듯하다.
현재는 역전에 조성된 카페와 방문객들을 위해 역사 내 화장실이 개방되어 있다.[4]
2.1. 여객취급 재개 요구
금강역은 서술했듯이 2008년 여객 취급을 중단했다.하지만 2008년에 비해 인근에 아파트와 동호지구, 안심동, 금강동, 대구혁신도시, 안심연꽃단지, 열차카페 등의 관광지와 도시의 신설과 발전으로 수요처가 증가하였으며 이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열차를 이용하려면 멀리 떨어진 하양역과 동대구역으로 버스, 지하철을 타고가야 하는 등 불편함이 생겨서 금강역의 여객재개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금강역을 신경쓰지 않는다. 서술했듯 연계교통수단 빈약 문제는 여객재개를 재개하면 연계교통수단은 무조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여객취급을 재개해볼만도 하다.
여객취급 재개를 지속적으로 지자체에 요구하는 주민들이 많기 때문에 2024년 5월 대규모 시간표 개정때 여객취급이 재개될 가능성이 어느정도는 있다
2.2. 배선
가천~금강 구간은 복선이 아닌 쌍단선이다. 아래 그림의 아래쪽 부분 기준 좌측이 대구선, 우측이 경부선 상행선과 연결되는 인입선이다. 대구선은 동대구역 종착 열차가 이용하고, 인입선은 과거 운행되었던 새마을호 서울~포항 열차 등 동대구 이북으로 운행하는 열차들이 이용했었다.3. 여담
- 실제로 금강역에 가보면 영천역과 물금역 크기와 비슷하다. 현재는 승강장으로 가는 쪽과 역무실을 아예 벽으로 막아두어 작아보이지만 현역 시절 사진을 보면 영천역과 물금역에 맞먹는 크기처럼 보인다. 하지만 여객 취급이 중단된 금강역과 달리, 물금역은 KTX 정차역이 되었다.
영천역도 2024년 12월부터 KTX 정차역 된다 - 역 천장은 자연채광이 되는 푸른 유리를 사용하는데, 실제로 금강역 역사 안에 들어가보면 천장에서 햇빛이 그대로 투여되어 따뜻하다.
- 역 내부에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4. 승강장
| ↑ 청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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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 ↓ | |||||||
| 1 | 대구선, 중앙선, 영동선, 동해선 | 미사용 | 미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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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
| 대구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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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성군 논공읍에도 동명의 도로가 있다. 623번이 다니는 금포1교와 달성군청 사이의 도로다.[2] 금강역으로 내려와서 15분 넘게 걸리는데다 요금도 더 비싼 무궁화호와 통근열차를 타느니 차라리 바로 앞에 있는 안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20분만에 동대구역으로 가는 게 요금 면에서도, 배차간격 면에서도 훨씬 낫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산시 경계와 거의 코앞일 정도로 동호지구 동쪽 끄트머리에 있고 또한 통근열차가 아침과 저녁에만 금강역에 몇 차례 정차하다 보니 애초에 수요가 안 날수밖에 없었다.[3] 618번, 849/849-1번의 금강동 지원운행 시간대를 제외하면 없다. 게다가 이 버스들도 배차가 극악이라 연계성은 없다시피했으나, 이 역에서 500m 떨어져 있는 신생원과 안심역코오롱하늘채로 618번 본선이 들어오게 되었다. 역 앞으로 오지 않지만, 그나마 지원운행 시간대 외에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4] 다만 승강장으로 가는 곳은 안전 문제로 인해 여전히 폐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