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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 라이언즈 Grifon Lyons |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본명 | 그리폰 라이언즈 Grifon Lyons |
국적 | 영국 → [[루크사트주의 합중국 연맹|]] 루크사트주의 합중국 연맹 (추정) |
작위 | 기사 |
성우 | ??? 하야미 쇼 |
1. 개요
소녀전선 시리즈의 등장인물.설정집 내부문건 2권에서 존재가 언급되었던 인물로, 실질적인 그리폰&크루거의 설립자. 풀 네임은 그리폰 라이언즈이며 영국인으로, 작중에서는 주로 훈작사[1]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또한 순수악 윌리엄과는 다른 악역이며, 카터가 이상에 잡아먹힌 괴물이라면, 그리폰은 현실에 잡아먹힌 괴물이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Ki桑, LinPlus, 多元菌으로, Ki桑이 초안, LinPlus가 가필, 多元菌이 최종안을 맡았다.
소녀전선2: 망명에서 하야미 쇼가 배역을 맡았다.
2. 작중 행적
2.1. 소녀전선
2.1.1. 본편 등장 이전
과거 3차 대전때 이사회 측의 이중 스파이로 미국에서 활동했고 그때 웨이브 테크 사를 설립해서 정보수집용으로 써먹었다고 한다. 이후 전쟁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이사회의 정보원으로 동유럽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한편, 친구인 크루거를 설득하여 그리폰&크루거사를 설립한 뒤 크루거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자기는 전면에서 사라진다.그리고 전술인형을 도입하자고 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으로, 정작 크루거는 민간인형을 병사로 사용하자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었다. 이는 IOP사의 입김이 미친 것으로, 그리폰이 스폰서로 IOP를 물어온 대신 그리폰&크루거를 IOP사의 마케팅 수단으로 써먹겠다는 점에 동의해 버린 것.
2.1.2. 거울단계
설정에서만 언급되던 인물이었으나, 거울단계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패러데우스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지휘관과 안젤리아를 베를린으로 호출한 인물로, 안젤리아는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인간이라 여겨 꺼림칙하게 생각한 반면에, 지휘관은 크루거와는 다른 종류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인물이라 평했다.지휘관에게는 페로사를 필두로 한 자신의 직속 소대와 거처를 지원해줬으며, 안젤리아에게는 그녀가 활동하기 편하도록 뒷공작을 해두는 한편 길다 울릭의 지시로 위장해서 안젤리아 일행에게 우호적인 슈타지 요원 J와 라이트를 지원했다. 다만 그 이외에 별다른 추가적인 지원은 없었는데 따로 처리할 바쁜 일[2]이 있어서 그렇다고.
2.1.3. 재귀정리
어떤 인물과 연락하는 모습으로 등장. 상대방은 이카로스와 같은 말로를 원하지 않는다면 더 튼튼한 날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에 그리폰은 자신은 결과만을 원한다(=수단은 가리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이후 그리폰은 자신이 추진 중인 일로 길다 울릭, 루돌프 폰 오버슈타인 등 독일의 여러 고위층과 면담을 가지는데, 그리폰의 방식이 너무 급진적이어서 독일 정계의 고위층들은 물론이고 신소련 내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본인은 자신의 방식조차 보수적이라고 여기고 있다. 길다 울릭과의 면담이 끝난 뒤 카이바르(KH2002)를 지휘관에게 보냈으며, 카이바르가 지휘관과 접촉하자 직접 통신을 걸었다.그리폰은 지휘관의 성과를 치하했으나 지휘관은 더 잘할 수 있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현실적으론 그만두어야 할 때라고 말하자 그러다 나중에 다른 사람이 참사를 내면 후회하지 않을 수 있나고 되물었다. 이에 지휘관이 일을 더 시키려면 최대한 지원을 해달라고 하자 이동 기지 차량[3][4]을 조달해 지휘관의 직속 병력을 보내겠다고 약속했으며, 이후 하벨을 통해 이동 기지 차량을 그리폰&크루거 측에 지원했다.
얘기 도중 지휘관이 안젤리아 수색을 하게 해 달라고 하자 더 중요한 일이 있지 않느냐며 반대했는데, 지휘관이 곤란해하는 기색을 내비치자 자기도 뛰어난 전사를 허망하게 보내고 싶진 않다며 지휘관이 패러데우스를 더 파고들면 그만큼 적의 주의가 지휘관에게 집중되어서 안젤리아를 구하는 일의 난이도가 떨어질거라고 다독였다. 얼마 뒤 지휘관이 인질 거래 제안을 받았을 때 훈작사에게 의견을 구하기도 했는데, 몰리도의 처분은 지휘관에게 일임한다는 답신을 보냈다.
사건이 마무리된 뒤, 지휘관으로부터 오버슈타인 장관이 갈라테아(패러데우스)와 독일 국방부 간에 협력 관계를 구축한 장본인이라는 단서가 담긴 녹음 파일을 전달받았고, 이번 성과가 승부를 판가름낼 비장의 카드가 되리라 믿는다며 지휘관의 공을 치하했다.
2.1.4. 고정점
고정점 스토리에서는 검문소에서 억류된 크루거를 구하기 위해 지휘관이 연락을 취하면서 등장한다. 그리폰은 지휘관이 말한 문제 때문에 자신 쪽에서 연락하려 했다고 말하며 그 문제는 이미 해결했다고 말하는데, 정작 그 다음에 우리 쪽에서 양보해야 한다며 지휘관에게 안젤리아 구출 작전을 중단하라고 지시한다. 이에 지휘관이 당혹해하자 그리폰은 어른으로서 마주해야 할 잔혹한 현실이지만 부득이하게 무엇을 희생할지 선택해야 할 때가 오기 마련이라고 지적한다.분노하는 지휘관을 앞에 두고 그리폰은 대의를 위해선 누구라도 희생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안젤리아도 요원인만큼 희생을 각오했을 터인데 지휘관은 안젤리아를 구하고 크루거와 그리폰&크루거를 포기할거냐고 역으로 힐난한다. 어느 누구도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대놓고 뜻을 굽힐 생각이 없음을 드러내는 지휘관에게 그리폰이 자신은 협상하려는게 아니라고 말하려던 찰나, 지휘관 측에서 연락을 끊어버리는 바람에 그리폰의 마지막 말은 전달되지 않았다. 이후 누군가[5]에게 몰리도가 복귀했으나 오히려 승급의 기회를 얻었으며, 그 이유에는 루니샤라는 인물이 있다는 사실을 보고받곤 과거를 회상한다. 한편, 안젤리아의 입으로 그리폰은 윌리엄을 자기 휘하에 두고 그가 지닌 힘[6]을 차지할 속셈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2.1.5. 오귀인의 샘물
무로메츠 작전 종료 후 돌아갈 준비를 하던 지휘관에게 연락한다. 지휘관을 칭찬하면서도 윌리엄을 넘기길 바라지 않느냐는 지휘관의 질문에 슈타지가 이미 외곽에 진을 치고 있으며, 누구 손에 넘어가든 지휘관의 손으로 처리하게 될 일은 없으니 이 난장판을 끝낼 사람에게 바통을 넘기라고 경고한다.하지만 지휘관은 완고했고, 이에 그리폰은 모든 일에 결말이나 해답이 있는 것은 아니며, 지휘관도 나이를 먹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밖에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라고 말하곤, 자신에게 너무 책임을 지우려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럼에도 지휘관이 한때는 자신도 크루거만큼 그리폰을 몹시 존경했었다고 말하며 뜻을 굽히지 않자, 잠시 침묵하더니 윌리엄과 함께 보자는 말을 끝으로 통신을 종료한다.
2.1.6. 영전하
크루거가 실종된 지휘관의 행방에 대해 확인하기 위해 통신을 걸며 잠깐 등장한다. 지휘관의 행방에 대해서는 뚜렷한 답을 내놓지 않는 한편 무엇을 기다리냐는 질문에는 그저 자기는 루련 창립을 기다릴 뿐이라고 대답한다. 뚜렷한 확답 없이 자질구레한 대화가 이어지자 결국 크루거 측에서 젊은이를 역사의 수레바퀴에 깔려 죽게 만들면 안되지 않냐며 은근히 항의하는 의사를 표하고, 이에 그리폰은 좌석에 앉기를 받아들인다면 젊은이는 자연스레 영웅이 될 거라고 응수한다. 이를 들은 크루거가 이해했다고 대답하자 건강을 기원하며 통신을 종료했고, 이후 이전 이벤트에서 뿌려진 복선대로 RPK-16에게 패러데우스에 잠입하여 정보를 빼오라는 임무를 내린 인물이 바로 그리폰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1.7. 고립된 숲
지휘관이 화이트존에서 구출된 이후 통신을 걸며 등장한다. 자신과 지휘관 사이의 갈등은 사소한 것일 뿐이라고 말하며 지휘관이 언젠가 자신의 밑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고 말하는 한편, 윌리엄이 누구고 무엇을 하려는지에 대한 진상을 파해치기 위해 발키리 프로젝트를 조사할 것을 제안한다. 이에 지휘관이 진상이고 뭐고 윌리엄이 대가를 치르게 하고 싶다고 말하자, 진상을 깨닫고 난 뒤에도 윌리엄을 제거하고 싶다면 마찬가지로 이 일에 발을 담금 슈타지와 협력하는 것이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조언한다. 이에 지휘관이 감사 인사를 하자, 이제야 솔직한 말을 듣는다고 말하며 통신을 종료한다.2.1.8. 합성곱 핵
카터의 공습 직후 동독의 그로스 주석이 연락을 취하면서 등장한다. 그로스 주석이 루돌프 폰 오버슈타인을 포기하고 그리폰과 협력하겠다고 말하자 각하의 지지가 루련 설립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감사 인사를 하고, 그로스 측에서 오버슈타인 가문의 혈육 하나는 남겨 달라고 하자 이를 수락한다. 이후 어느 수술실에서 윌리엄과 만나 윌리엄이 자신이 약속을 이행하기 전에 먼저 움직일 줄 몰랐다고 말하면서도 라플라스와 루돌프의 죽음에는 만족하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구시대의 종막일 뿐 어떻게 끝나느냐는 상관없다고 대답하고, 회의가 끝나고 프랑크푸르트의 불길이 가라앉은 뒤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한다.이후 윌리엄을 칠 작전을 짜던 지휘관에게 통신을 걸어오고, 지휘관의 공을 치하하는 한편 막대한 포상을 약속하며 베를린에서 크루거, 자신과 함께 술자리를 가질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지휘관 측에서 윌리엄과 패러데우스로 인해 죽은 수많은 목숨들을 언급하며 여기서 끝낼 생각이 없음을 피력하자, 오버슈타인과 카터가 모든 책임을 끌어안았고 이제 평화의 시대가 오려는데 다시 전란을 불러올 셈이냐며 되묻는다. 물론 이는 지휘관이 납득할 수 있는 대답이 전혀 아니었고, 그리폰은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서만 살아야 한다고 말하며 희생된 목숨들에 대해서는 아예 묻어버릴 생각임을 선언한다. 여전히 지휘관이 뜻을 돌릴 생각이 없음을 확인한 그리폰은 지휘관이 너무 젊어 그렇게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토대를 누가 깔아준건지도 잊어버린 것 같다고 질타한 뒤 크루거가 너무 오냐오냐해서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잊어버린 거라고 말하며 통신을 종료한다.
2.2. 소녀전선2: 망명
소녀전선2에서는 '알 수 없는 인물[7]'이라는 명칭으로 프롤로그에 등장한다. 자신에게 염증을 느껴 떠나기로 한 지휘관의 선택을 도피라고 말하곤, 지휘관의 행동을 겁쟁이나 하는 짓이라고 질타한다. 그러나 전작에서 그의 위선적인 면모에 질려버린 지휘관이 자신의 말을 씹고 스스로 '망명'을 택하겠다며 뜻을 굽히지 않자, 잠깐의 작별을 즐기라는 말과 함께 자신들은 언젠가 반드시 재회할 거라는 말을 남겼다.둘의 대화 시점이 언제인지는 불명이나, 전작과 이어지는 요소가 거의 없으면서 그리폰과 지휘관이 처음 만난 시점이 루련 성립 코앞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소한 루련 성립 이후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폰은 뼛속까지 루크사트주의자라고 할만한 인물이므로 해당 시점에서 적어도 루련의 고위직 자리에 있을 확률이 높은데, 정황상 루련에서 일하는 것을 지휘관이 거부하고 현상금 사냥꾼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시점의 대화로 보인다.
다만 프롤로그 이후, 현 시점까지 공개된 스토리에서는 등장이 없다. 본편 시점 이전에는 수오미가 잠시 지휘관과 접촉했던 것으로 경고성 메일을 보내는 등 지휘관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본편 스토리에서는 루련을 배제하려는 지라드 그룹을 저지하기 위해 지휘관과 맺었던 협약[8]을 깨고 그리폰 소속이었던 인형들과 접촉하는 것을 잠시 허락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올 때 짤막하게 같이 언급되는 정도다. 다만 지휘관이 자의로 그리폰 출신의 인형들을 모으거나 소집하는 것은 여전히 위반 사항이기 때문에 소녀전선 2에서 만나는 그리폰 출신의 인형들은 오염지대를 다니는 중 우연찮게 만나거나 꼼수를 부려 거둬들인다거나 지원해주는 식으로 접촉하고 있다[9].
조휘 이벤트 스토리에서 카리나로 인해 협약이 완전히 사라졌기에, 이제 지휘관은 그리폰 출신인 인형과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3. 여담
- 베를린에서 자신과의 접선 지점에 지휘관을 시험한답시고 문에 암호를 배치하는 괴짜 같은 면모가 있으며, 이와 관련된 히든 업적도 존재한다.
- 첫 등장 당시에는 국적에 대한 언급이 따로 없었으나, 전형적인 영국 신사 이미지에, 대영제국 훈장인 '훈작사'라는 경칭으로 불린다는 점과 휘하 인형들이 피쉬 앤 칩스를 좋아한다는 점 때문에 영국인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오버슈타인과의 대화를 보면 실제로 영국인이 맞는 듯.
- 크루거와는 친구 사이라고 언급되었으나, 정작 그 크루거조차 지휘관에게 그리폰을 너무 믿지 말라고 충고했다. 상술한 안젤리아의 평가를 감안하면 말 그대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감행할 인간이라 애초에 깊게 신뢰할 인물이 못 되는 모양. 작중에서도 성과를 얻는 것을 무엇보다 중시한다는 뉘앙스의 말을 종종 한 바 있으며, 안젤리아가 붙잡혔을 당시에는 그녀를 구할 생각이 있다고 말하다가 막상 지휘관이 안젤리아를 구할 준비를 하자 그녀를 희생시키려는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이후 안젤리아를 보냄과 동시에 RPK-16에게 패러데우스 잠입 임무를 내린 인물이 그리폰임이 밝혀지면서 애초에 여차하면 안젤리아를 버림패로 쓸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었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결국 안젤리아의 말대로 윌리엄을 자신의 휘하에 둘 것임을 노골적으로 선언하며 지휘관과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팬덤 사이에서의 평가도 일관적으로 나쁜 편이다. 다만 본인은 지휘관의 능력이 여간 아까운 것인지, 은근히 계속 지휘관이 뜻을 꺾고 자신과 함께하기를 바라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계속 한 바 있다. 물론 지휘관 말마따나 쓸만한 장기말 정도로 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 가뜩이나 속이 시커먼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가 지휘관에게 지원한 전술인형 중 로리 체형의 인형들이 은근히 많아서, 커뮤니티에서는 속이 시커먼 로리콘 중년 아저씨 취급을 받고 있다. 소전 커뮤니티에서는 코리폰이라는 별명으로 더 자주 불리며, 이럴 경우 코만 커다랗게 키운 이모티콘이 자주 쓰인다.
[1] 일본 서비스에서는 Sir를 음차한 듯한 서(サー)로, 글로벌 서비스에서는 백작을 의미하는 Earl로 표기된다. 하지만 기사(Knight)와 백작(Earl)은 엄연히 다른 것이고, 양쪽 표기 모두 평가는 그닥 좋지 않은 편.[2] 거울단계에서 공개된 구체적인 날짜가 2064년 9월이어서, 시기상 루련 건국과 관련된 일이 아니냐고 추측하는 의견이 많다.[3] 후속작인 소녀전선2에서 지휘관이 운용하는 이동 기지 차량 엘모 호의 연식이 10년 정도라는 언급이 있어서, 이 차량이 바로 엘모 호라는 추측이 많다.[4] 이후 이 엘모 호의 크기가 엄청난 수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농담삼아 이 정도면 파격적인 지원을 해준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아예 지휘관이 이 차량을 가지고 가는 것을 순순히 묵인한 것도 유지비를 못 버텨서 돌아오리라고 예상한게 아니냐는 농담성 추측도 나왔을 정도.[5] 정황상 RPK-16이라는 추측이 유력하다.[6] 정황상 그가 지닌 유적 기술을 비롯한 지식일 가능성이 높다.[7] 다만 지휘관이 그리폰을 부르는 호칭인 훈작사를 시작부터 언급하는데다가, 당신이 말했던 것이라며 그리폰이 말한 우화를 언급하기 때문에 정체는 금방 알 수 있다.[8] 현상금 사냥꾼으로 살아가는 것을 허가하되, 그리폰&크루거 시절 소속이었던 인형들과 접촉하는 것을 금지하는 협약.[9] 전자가 수오미, 후자는 카페 주케로 맴버 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