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6:42:49

구성지구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위치한 택지지구이다.
총 9개의 아파트 단지와 중간중간의 작은 주택단지들로 이루어져있다.
학교는 청덕초등학교, 청덕중학교, 청덕고등학교가 있으며 유치원은 청덕초의 병설유치원과 용인아람유치원 등이 위치해있다.

2. 역사

  • 1999. 12. 15 :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 2001. 12. 29 : 개발계획 승인
  • 2003. 12. 30 : 실시계획 승인
  • 2010. 02. 19 : 사업 준공

대략 2008년 즈음 대다수의 단지가 완공되었으며 그 이후로 근 10년간 크게 변하지 않았다.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었고, 2017년 당초 구성지구 10단지가 위치했을 자리에 용인테크노밸리가 생기며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주었다.

3. 교통

교통은 택지지구 조성 당시 개통된 버스노선들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고 하나는 폐선이 되었다.

3.1. 구성지구 순환

3.1.1. 용인 버스 31

구성지구 주민 대다수가 애용하는 마을버스, 단지와 가깝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1]죽전동, 분당선과 연계해주는 노선이기 때문에 이용객이 매우 많다.
구성지구 조성 당시 개통된 노선으로 몇년전 동천역으로 연장된 것을 제외하고는 노선의 변화가 전무하다.부전자전

3.1.2. 용인 버스 31-1

구성지구와 단국대, 동백지역을 이어주는 마을버스노선.
긴 배차간격으로 예전엔 주민들의 애태우기 1등 공신이었으나 최근 증차로 배차간격이 많이 줄어들었다.

3.1.3. 용인 버스 31-2

비교적 최근에 개통한 노선으로 구성지구와 구성역을 다이렉트로 이어주는 31번의 급행격 노선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긴 배차간격과 한방향으로만 운행한다는 단점으로 출퇴근 시간 외에는 이용객을 거의 볼 수 없었다.

3.1.4. 용인 버스 65

구성지구와 용인시내를 이어주는 시내버스노선. 위의 31-2번과 함께 구성지구를 시계방향으로 순환한다.
긴 배차간격으로 뒷목이 절로 잡히지만 대체노선이 없기에 이용객은 그 배차간격에 비하면 은근히 되는편이다.

3.1.5. 수원 버스 27-1

구성지구에서 최초로 폐선된 노선으로 과거엔 대형버스를 굴릴만큼 승객이 많았으나 점차 이용객이 줄더니 어느샌가 중형버스로 대체되어 있었고 배차간격마저 길어졌다. 그리고 어느새 조용히 생을 마감해버린 슬픈 노선.

3.1.6. 용인 버스 1241

구성지구의 유일한 광역버스로 강남까지 빠르게 이어주는 노선으로 이용객이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중간정차가 많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주민들은 알아서 윗동네의 8100번을 타러간다.

3.2. 구성지구 경유

3.2.1. 용인 버스 810

법화터널입구 정차, 동백과 분당을 잇는 노선으로 이용객이 많다.
하지만 1, 2단지를 제외하면 접근성이 심하게 떨어진다.

3.2.2. 성남 버스 390

법화터널입구 정차, 동백과 분당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이용객이 꽤 된다.
마찬가지로 접근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분당을 다이렉트로 이어주기 때문에 810번의 급행 격으로 타는 이용객도 적지 않다.

3.2.3. 용인 마을버스 21

법화터널입구 정차

3.2.4. 용인 버스 810-2

청덕중고교.지식산업센터 정차
최악의 접근성과 근처의 용인테크노밸리와 청덕고교의 출퇴근, 통학 수요만 존재하는 노선

3.2.5. 용인 버스 77

위와 같다.

3.2.6. 용인 버스 670

청덕고등학교입구 정차

4. 여담

  • 정식 명칭은 구성지구이나 물푸레마을로 더 잘 알려져있다.
  • 청덕초등학교의 교패(?)를 보면 가로가 쳐져있고 구일초등학교 써져있는데 아마 옛 지명으로 추측된다.
  • 아이들이 많이 살아서그런지 도로에 방지턱이 많다.
  • 도로는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동백죽전대로에서 석성로로 가는 진입로쪽에 물푸레마을로 빠지는 길을 하나 더 개통되었다.
  • 탄천의 발원지이자 상류이다. 가끔 길을 가다보면 왜가리가 날아들기도하고 고라니가 하천 물을 마시는 광경도 목격가능하다.
  • 상권은 생필품과 카페, 소규모 병원, 학원 등으로 채워져있고 유흥업소는 pc방과 당구장 각각 1개 이다.
유해시설이 없어 아이교육에 도움이 된다.
[1] 구성동 주민들은 언남동 지역을 구성이라 부르고, 청덕동 지역은 청덕으로 나누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