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조위 무장 | ||||
조조 | ||||
하후돈 | 하후연 | 조인 | 조홍 | 조비 |
순욱 | 순유 | 가후 | 정욱 | 곽가 |
장료 | 악진 | 우금 | 장합 | 서황 |
방덕 | 이전 | 전위 | 허저 | 사마의 |
등애 | 조예 | 하후무 | 왕랑 | 종회 |
제갈탄 | 양호 | 문앙 | 학소 |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관구검을 정리한 문서.100만인의 삼국지 | 삼국지 9, 10 | 삼국지 11 |
삼국지 12, 13, 14 |
2. 설명
삼국지 2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능력치는 그냥저냥 굴릴 수 있을 정도다.3. 상세
3.1. 삼국지 2
딱 한 번 무력 90을 찍고 나와서 먼치킨 장수가 된 적이 있다. 이유인 즉, 고구려를 격파했다는 건데 사실 그 당시 고구려는 고구려 역사상 최약체에 해당되던 시기였으며 심지어는 연개소문 시기의 그 멸망을 앞둔 고구려보다도 훨씬 약체였던 시기였다.[1] 아마 광개토대왕으로 인해 고구려가 엄청 강력한 나라였다는 추측으로 인해, 그런 고구려를 이겼다고 해서 이런 능력치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광개토대왕은 관구검보다 150년 정도 후대의 인물이다. 한마디로 관구검과 광개토대왕은 삼국지 시작에 존재한 인물인 손견과 삼국지 마무리에 존재한 인물인 곽마의 나이차보다도 더 나이차가 큰 사이다.3.2. 삼국지 3
무력은 75이지만 저조한 수준의 수전지휘 때문에 장군이 되지 못한다. 문흠과 대동소이한 장수이며 그나마도 문흠은 무력이 80이라 문흠쪽이 상위호환, 관구검쪽이 하위호환 취급이다. 한창 삼국지가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시기라면 장군이 될 수 있는 장수들이 하도 많아 버려지겠지만 전성기가 다 끝나고 시들해지는 시기에 등장한 덕분[2]에 문흠과 둘이서 적당히 굴려서 육전지휘를 올려 장군으로 만들어 써먹으면 된다.3.3.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81/무력 76/지력 47/정치력 64로 가진 병법도 좋아서 거의 삼국지 2에 이은 제2의 전성기. 돌파, 주사, 제사, 정란을 가지고 있다.3.4. 삼국지 10
능력치는 통솔력 79/무력 74/지력 51/정치력 58/매력 53의 무관형. 특기는 농업, 기술, 치안, 화시, 기습, 유인, 회복, 반격. 총 8개다. 그래도 후기에 등장하는 장수라 저 정도면 인재풀이 제일 나은 위나라 소속이더라도 그냥저냥 굴려먹을 수 있다. PK 전용인 253년 고전분투 시나리오정도가면 모든 장수를 통틀어서 통솔 80 넘는 장수가 20명도 안 되는지라. 무력 70이 넘는 무장임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소심이다.3.5.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솔력 78/무력 74/지력 52/정치력 56/매력 54. 특기는 없다. 영웅집결에서는 수춘을 근거지로 하는 군주로 등장한다. 특이하게 친애무장에 자기를 토벌한 제갈탄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갈탄과 그 부하들도 부하로 두고 있다. 제갈탄도 수춘에서 반란을 일으켰고 11은 도시 수가 적어서 둘을 나누기도 곤란해서 이렇게 처리한 듯. 휘하에는 듣보잡들 정도밖에 없지만 내정형 모사인 하후현과 맹장인 문앙과 문흠 등이 쓸만하다. 주위에는 원술, 도겸, 공주 등이 있기에 초반에는 어느 정도 세력을 확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 후부터는 조조, 손견, 여포 등 강대국들을 상대해야 한다. 수춘 자체가 방어하기에 영 좋지 않은 지역이라 최소 4세력(조조, 여포, 장각, 손견) 이상에서 최대 8세력(조조, 여포, 장각, 도겸, 유요, 원술, 손견, 유표) 정도까지를 어떻게든지 잘 막아야 진출할 길이 생긴다. 그러니 인재 쑥쑥 흡수시키고 내정을 탄탄히 다지자.3.6. 삼국지 12
일러스트는 찡그린 얼굴을 하고 있으며 어째 관정의 포즈와 동일한데 옷만 갑옷이며 칼만 다른 걸 들고 있다. 전법은 기군신속.3.7. 삼국지 13
능력치는 통솔력 78/무력 74/지력 55/정치력 56. 특기는 순찰 1 단 하나. 전수특기 역시 당연히 순찰이다. 강유북벌 시나리오에서 반란군으로 등장한다. 이때의 근거지는 수춘이 아니라 유주 일대인데, 고구려 동천왕을 격파하고 기고만장해서 반란을 일으켰다는 설정인데, 문흠 일가와 제갈탄은 관구검 부하가 아니라 따로 논다. 제갈탄이야 그렇다 쳐도 문흠, 특히 문앙이 휘하에 없는 건 아쉬운 대목. 전법은 자부대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공격강화로 네임분류에 비해 평범한 전법.3.8. 삼국지 14
능력치는 통솔 78, 무력 74, 지력 55, 정치 56, 매력 53이며 개성은 독려, 농정, 개수, 소침, PK에서는 금강 개성이 추가되었고 주의는 패도, 정책은 군제개혁 Lv 4, 진형은 어린, 학익, 정란, 전법은 돌격, 경파, 업화, 도발, 정란, 친애무장은 이풍, 제갈탄, 조상, 조예, 하후현, 혐오무장은 사마사가 있다. 이번작부터 부친 관구흥이 추가되었다.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 다시 수춘의 군주로 복귀하고 부하로는 관구수, 관구전, 관구흥, 당자, 문앙, 문호, 문흠, 오강, 윤대목, 이풍, 장반, 장집, 제갈정, 제갈탄, 초이, 하후현까지 총 기존 13명과 추가된 아버지, 당자, 윤대목 3명을 합친 16명을 두고 있다.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유엽, 장구, 주광, 창자, 호질 총 5명이 있다.
수춘이 방어하기가 어려운 도시이나 정치 94의 하후현과 무력 91의 문앙, 등용한다면 지력 93의 유엽이 있어서 조조, 유비, 손견, 원소에 꿀리지않은 인재진을 자랑한다. 옆에 공주, 원술 밖에 없는지라 의외로 영웅집결 세력들 중에서 난이도가 쉬운 축에 속한다. 메이저 세력인 손견은 개발력이 낮은 시상이라 초반에 고전한지라 사실상 조조와 여포만 주의하면 되고 공식 난이도는 별 3개인데 실질적으로 별 2개로 불과한다. 좀 더 쉽게 할려면 옆 동네 광릉을 점령하는 것도 추천한다.[3] 영웅난무 시나리오에서는 수춘의 재야로 등장한다.
[1] 당장 군사 수만 보더라도, 고구려가 멸망한 3차 여당전쟁 당시 고구려의 병력은 수십만에 달했으나, 이 시기의 고구려는 고작(?) 2만 명이 참패하자 곧바로 수도가 털리고 멸망 직전까지 몰렸으니 말 다한 셈. 고구려가 멸망한 진짜 이유는 연개소문의 아들들인 연남생이 연남산, 연남건과 서로 반목해서 고구려를 갈기갈기 찢어버렸기 때문이다. 당장 이 시기의 고구려는 수도가 2개인 이상한 형태였으며 국내성이 연남생 파벌의 수도, 평양성이 연남산, 연남건 파벌의 수도였다. 이 상황에서 연남생이 당나라에 항복하는 바람에 고구려는 허리가 잘려 멸망한 것이다.[2] 맹장이라고 할 만한 장수(무력과 육전지휘가 80 넘고 수전지휘 매력이 적당히 높아서 장군은 될 수 있는 장수)가 강유, 허저, 주태, 하후패, 맹획 이 다섯 뿐인 상황이다. 문앙은 삼국지 3에 안 나온다.[3] 광릉의 재야 인재진 중 보즐, 서선, 여대, 장굉, 진교 5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