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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태프 | 이지치 세이카 · PA 씨 · 오오야마 네네 · 히나타 에레나 | ||
| 기타 | 알렉산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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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TVA | TVA 설정화 |
後藤ふたり｜Gotoh Futari[1]
봇치 더 록!의 등장인물. 성우는 와타다 미사키.[2] 배우는 오카 나나미(岡 菜々美) / 츠쿠이 아리사(津久井有咲).
주인공 고토 히토리의 여동생으로 나이는 5살.[3] 외형은 언니와 비슷하게 전반적으로 어머니 고토 미치요를 그대로 어리게 만든 듯한 수준으로
2. 작중 행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독설가 기질이 있는데[4], 나쁜 의도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어려서 세상물정을 잘 모르다 보니 악의 없이 순수하게 돌직구를 날리는 것에 가깝다. 예를 들어 히토리에게 대놓고 "언니, 친구 없잖아."라고 먹였다가 히토리가 계속 학교에 친구가 많다며 부정하자 "거짓말~"이라고 했다가 히토리가 진심으로 무서운 얼굴이 되어서 "농담으로라도 그런 말하지 마렴. 사람의 고통을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 되렴."이라는 말을 듣고 "…응, 미안."이라며 사과했다.다만 원작의 경우 장난기가 좀 심한 면은 있었고 애니에선 이를 순화해서 표현한 것이다. 위에 나온 "언니, 친구 없잖아."의 경우 애니에선 엄마에게 한 말인데 괜히 히토리가 찔려서 반응한 걸로 나오지만 원작에선 히토리를 똑바로 가리키면서 직접 한 말이었고, 히토리가 감기 걸렸다 나았을 때에 자기 같은 아싸는 하루라도 빠지면 모두에게 잊힌다고 하니 "언니, 되게 성가시네~"라고 하는 장면은 애니에선 가볍게 한 마디 던진 거였지만 원작에선 막 웃어대면서 한 말이었다. 애니 12화에서 아빠 머리에 매달려 놀아달라고 하는 장면도 원작에선 아빠를 손바닥으로 마구 때리는 장면이었다. 심지어 3권 속표지 만화에서는 집에 놀러온 친구들에게 언니를 유령 취급하며 '유령 언니 터치하고 오기' 놀이를 하는 바람에 히토리가 진짜로 불쾌해진 적도 있다.
애니판에선 결속밴드의 학교 문화제 공연에 가족들과 같이 찾아오기도 했다.
가끔 언니에게 독설을 날려서 멘붕을 일으키게 만들지만 기본적으로 심성이 나쁜 것은 아니며 언니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타 연주에 푹 빠진 히토리의 곁에서 지미헨과 놀고 있는 모습도 나오며, 반려견인 지미헨과 항상 같이 다닌다. 그림 일기로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긴 했지만 기타 실력이 꾸준히 성장하는 히토리를 동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히토리의 저주(?)에 당한 이지치 니지카와 키타 이쿠요를 보고 언니 같다며 좋아하기도 했다.
후타리의 유치원 친구들은 히토리를 유령 언니로 부르는 모양. 4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후타리가 친구들에게 언니의 곡을 소개할 때, "이걸 듣고 7일 안에 투표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저주가 있다."라는 거짓말을 쳤다.
3. 여담
- 단편에서 아버지 고토 나오키에 따르면 고토 가족 서열 2위라고 한다.
- 이름인 '후타리'는 '두 명'이란 뜻이고 언니 이름 '히토리'는 '한 명' 혹은 '혼자'라는 뜻이다. 따라서 후타리가 "나는 후타리야!"라고 자기소개를 하면 "나는 두 명이야!"라는 굉장히 이상한 문장이 되어버린다. 작가도 대체 부모가 무슨 생각으로 이 따위 이름을 붙여준 거냐고 자학개그를 했을 정도.#[5] '히토리'는 이상하게 들리긴 해도 '이 세상에 한 명 뿐인 아이'라는 의미라고 받아들일 수 있으니 이름으로 못 쓸 것까진 아니지만 '후타리'는 부모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일본 팬덤의 중론이다.#[6]
- 둘 다 이름값을 하는 편인데 언니는 고독한 아웃사이더 그 자체인 반면 후타리는 인싸다. 그리고 삐침 머리카락도[7] 히토리는 한 가닥(오른쪽)이지만, 후타리는 두 가닥(양쪽)이다.
- 언니는 '1명'인 '히토리', 여동생은 '2명'인 '후타리' 이름이기에 팬덤에서는 고토네 부부가 계속 아이를 낳는다면 인원수대로 이름을 붙여서 동생 이름의 숫자가 점점 늘어날 것인지에 대해서 개드립을 치고 있다. 하지만 1명은 히토리(一人), 2명은 후타리(二人)로 여기까진 훈독인데 3명부터는 음독이 되어 3명은 산닌(三人), 4명은 요닌(四人), 5명은 고닌(五人) 등으로 사람 이름, 특히 여자 이름으로는 안 어울리는 발음이 되기 때문에 일본 팬덤에선 "제발 여기서 멈춰라."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 귀여운 외모로 인해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작품의 마스코트이다.
[1] '후타리(二人)'는 '두 명'이란 뜻이다. 언니 '히토리(一人)'는 '한 명'이란 뜻.[2] 같은 밴드물인 SHOW BY ROCK!!에서 DJ 겸 베이시스트 캐릭터인 데루밍을 맡은 적이 있다. 이외에도 언니 고토 히토리역의 아오야마 요시노와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이런 식으로 같이 등장하기도 하는 등 은근히 성우장난이 성립한다.[3] 히토리가 고1이므로 띠동갑급 이지치 세이카, 이지치 니지카 자매 못지 않은 나이 차이라는 걸 알 수 있다.[4] 밝은 성격과 독설가 기질 모두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듯.[5] 여기서 작가가 "'둘째'라서 '후타리'입니다"라고 한 탓인지 '후타리'가 '둘째'라는 뜻이라고 한국 팬덤에서 많이 잘못 퍼져 있는데, '둘째'는 '후타리메(두 명째)'고 '후타리'는 그냥 '두 명'이란 뜻이다.[6] 다만 한국에도 훨씬 자연스럽긴 하지만 비슷한 작명이 존재하긴 한다.[7] 히토리가 아침에 빗으로 삐침머리를 계속 빗질해보지만, 수 차례의 빗질에도 전혀 수그러지지 않는 생명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