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000000> | 봇치 더 록! 등장인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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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 이지치 세이카 · PA 씨 · 오오야마 네네 · 히나타 에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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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에레나 日向恵恋奈|Hinata Ele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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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봇치 더 록!의 등장인물.2. 특징
5권에서 STARRY에 새로 들어온 아르바이트생. 이지치 니지카가 대학 수험 준비를 위해 근무 일수를 줄이자 그 공백을 커버하기 위해 오오야마 네네와 함께 채용됐다. 통신제 고등학교 1학년.본인을 주로 에레라는 애칭으로 칭하는 3인칭체를 쓴다.
원래는 지하 아이돌 그룹 '천사의 큐티클'에 소속되어 있던 아이돌이며 예명은 '라파엘'이었다. 당시에는 양갈래 롤머리를 하고 있었으나 아이돌을 그만둔 뒤에는 장발 생머리로 풀었다. 검은 머리카락에 아래쪽만 녹색으로 물들인 브리지가 특징.
키가 큰 편이다. 같이 다니는 네네가 단신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키 166cm인 이지치 세이카와 비슷하거나 더 크게 그려진다. 7권에선 자기 키가 커서 뒤에 있는 Ame가 라이브를 보기 힘들 거라며 옆자리를 양보하는 일이 있었다.
현재는 STARRY 알바 말고도 '바니 메이드 카페'에서도 일하고 있으며, 그쪽이 주업인지 빡빡하게 일하고 있다고 한다. 통신제 고등학교라 시간은 남아돈다고 한다. 덕분에 돈을 꽤 벌고 있으며 아낌없이 덕질에 퍼붓고 있다. 요령이 좋아서 STARRY 알바에도 금방 적응하고, 팬들을 위한 특별 메뉴와 굿즈들을 고안하여 매상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광팬이 뭔지 체현한 듯한 캐릭터. 수익을 아낌없이 굿즈 구매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돌의 SNS 행적을 탐정처럼 조사해서 일정을 알아내거나, MV의 조회수를 늘리려고 다수의 스마트폰으로 반복재생하는 등으로 광기 수준의 덕질을 하고 있다. 자기가 덕질하는 대상의 모든 것을 숭배하며 심지어 히로이 키쿠리가 때려부순 벽의 구멍까지 전설의 구멍이라며 촬영하는 지경이다. 이렇다 보니 결속 밴드 멤버들도 무슨 문제가 있을 때마다 '에레나한테 부탁하면 사비를 들여서 다 해결해주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진지하게 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일본의 록 밴드 스트레이테너 및 Nothing's Carved In Stone의 베이시스트인 히나타 히데카즈 등이 있다.
3. 작중 행적
3권에서 결속 밴드 일행이 섭외를 받아 참여한 이케부쿠로의 어느 라이브 하우스에서 공연했던 지하 아이돌 그룹 '천사의 큐티클' 소속 '라파엘'로 처음 등장. 이때는 단역급 엑스트라였지만 그래도 리더격인 '미카엘' 다음으로 비중있게 등장했으며, 이때 야마다 료의 솔로 연주를 듣고는 멋있다면서 반한 모습을 보였다. 4권 초반에도 천사의 큐티클 멤버들이 미확인 라이엇 웹 투표에서 결속 밴드에 투표할 때 속으로 '료 님...!'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보인다.
이후 동료 '미카엘'이 대학 데뷔라며 사생활이 화려해지고 염색까지 하는 등 기존과는 아예 다른 인물이 되자 청순 기믹으로 인기를 끌던 그룹 컨셉에 어긋나서 넷상에서 소동이 벌어졌고, 결국 그대로 그룹이 해산되었다고 한다. 직후 앞날이 캄캄해 우울해하고 있던 중 같은 무대에서 공연한 결속 밴드를 떠올리고 미확인 라이엇을 관람, 멋진 연주를 하는 걸 보고 한눈에 반해 결속 밴드를 비롯한 걸즈 인디 밴드 덕질에 올인하기로 마음을 바꿔 스태리에 알바로 취직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결속 밴드 멤버들 중 료가 최애라는데, 각종 인터넷 신조어를 쓰며 하악대고 수제 응원용 부채를 만드는 수준. 물론 료 본인은 기겁한다(...). 후에 료 입장에서는 진지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다가 진상 팬[1]에게서 구해진 후 덕질이라는 나름대로의 목표가 있었다면서 인정하는 에피도 나오긴 하지만, 결국 그 팬과 의기투합해서 계속 료 덕질을 하는지라 또 다시 기겁하게 된다.후에 SICK HACK과도 인연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이와시타 시마의 말로는 히로이 키쿠리의 수익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VIP라고 하며[2], 사실상 히로이가 각종 사고를 쳐서 발생하는 배상금 등을 갚아주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리고 시미즈 일라이자와도 매우 친해 그녀가 주로 가는 컨셉 카페에서 웨이트리스로 근무, 일라이자의 지명을 자주 받아 서로의 돈을 환원하는 관계라고 한다.
6권에선 네네와 함께 '에레&네네'라는 2인조 그룹을 결성하여 데뷔. 료에게 특훈을 받고는 STARRY에서 크리스마스 겸 이지치 세이카의 생일 라이브에서 데뷔 공연을 갖는다. 첫 라이브라 긴장해서 연주는 엉망이었지만, 관객 대부분이 둘이서 불러모은 사람들이었던 점도 있고, 연주 후 생일 축하 MC 덕분에 호응을 받았다.
7권에선 니지카와 료의 졸업식에 멋대로 찾아와 둘을 당황하게 만들었으며, 료는 "쟤한테 상식을 바라선 안 돼."라고 평한다. 결속 밴드의 음반 홍보 라이브에도 네네와 함께 찾아와 열렬히 응원한다. 그 와중에 자기 뒤에 있던 Ame를 보고 자기 키가 큰 탓에 안 보일 거라며 앞으로 이끌었다.
라이브가 끝난 뒤에야 자신들과 함께 있던 인물이 Ame임을 알게 되었다. 이후 다른 일을 겸하고 싶어하는 Ame를 자신들의 밴드에 초대한다. 한편 결속 밴드 MV 영상의 조회수를 올리려고 스마트폰 30기를 틀어놓고 반복재생했다. 이걸 듣고 니지카는 300만 조회수 중에 250만회 정도는 에레나의 조회수일 거라고 짐작한다.
4. 여담
원작 63화 (단행본 6권 중) | Ibanez TMB100 |
- 작중에서 사용하는 악기는 아이바네즈의 TMB100 모델로 추정된다. 일렉트릭 기타로 더욱 유명한 탈만 시리즈를 베이스 기타로 만든 모델로, 케이블을 꽂는 잭 부분과 금속 컨트롤 플레이트를 일체형으로 만들어놓은 독특한 생김새가 특징이다.
[1] 료의 이전 밴드 때의 팬이었고, 그녀를 스토킹하고 있었으며, SICK HACK의 라이브를 보러 왔다가 마주치고는 왜 밴드를 그만 뒀는지 캐물었고, 결속 밴드는 미묘하다는 말을 했다.[2] 포교용으로 CD를 30장이나 산다. 이에 경쟁심을 품은 오오츠키 요요코도 똑같은 일을 하는지라 SICK HACK 입장에선 큰 이득. 이 말을 할 때 시마는 꽤 비싼 팔찌를 차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