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Gordon Guthrie Chang 고든 거스리 창 | |
본명 | 고든 거스리 창 Gordon Guthrie Chang III |
출생 | 1951년 7월 5일 ([age(1951-07-05)]세)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뉴저지 베드민스터 | |
학력 | 코넬 대학교 학사, 박사[J.D.] |
직업 | 변호사, 시사평론가 |
종교 | 개신교 |
소속 정당 | |
외부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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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미권 방송과 팟캐스트에서 정치 논객으로 활동하는 미국인 변호사, 시사평론가이다.동아시아 정세와 관련한 방송 출연이 많으며 친트럼프 성향의 강성 공화당원인 만큼 중국과 관련하여 강경한 발언을 많이 쏟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FOX뉴스 한미외교안보 패널 고정출연 전문가이기도 하다.
2. 생애
1951년 미국 뉴저지에서 중국 장쑤성 출신 아버지와 스코틀랜드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1973년 미국 코넬 대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동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변호사로서 Paul Weiss, Baker&McKenzie 등 유수의 로펌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 기간에 홍콩 및 중국 본토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모교인 코넬 대학교의 자산관리역을 맡기도 했다.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며 NYT, WSJ 등에 기고문을 작성하거나 CNN, FOX, CNBC 등에 외교안보분야 패널로 출연하기도 한다.
현재 GTI[2], CPAC의 이사진을 맡고 있다.
한국 상황에도 관심을 두고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등에 의견을 자주 표출하는 편이다. #
2025 미국 CPAC에서 대한민국과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은 공산주의자였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그보다 더한 공산주의자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윤 대통령 탄핵을 막아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 # 다음 날 행사에는 방청객으로 참석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 중 “저기 고든창인가요? 위대한(Great) 고든창입니다. 일어나세요!” 라며 호명되기도 하였다. 전체 영상
이어 트루스포럼이 주최한 미국 내 세미나에 참석하여 문형배를 비판하는 논조를 보였다. #
3. 성향
트럼프 지지자이자 MAGA 공화당원[3]으로 분류된다.강경 반중주의자로, 미중관계가 나쁘지 않았었던 2001년에 『중국의 몰락(The Coming Collapse of China)』이라는 책을 처음 출판했다.## 책에서 그는 중화인민공화국이 2011년에 내부 불안정, 불평등, 비민주성 등으로 인해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1년이 다가와도 중국이 붕괴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그는 2010년에 개정판을 내었고, 2012년과 2016년에 포린 폴리시나 내셔널 인터레스트지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개정판을 출판했으나 중화인민공화국은 전혀 그런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그는 20년 넘게 중국이 붕괴한다고 주장해 온 바 있다.
한국에서도 기사로 자주 나오며 나무위키에도 서술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이를테면 중국 붕괴론이나 싼샤댐 붕괴론 등의 과격한 설들은 대부분 이 인물 아니면 이 인물과 관련된 중화민국계 언론인 에포크타임스 등을 출처로 한다. 이들은 강한 MAGA 성향을 띄고 있으나, 겉으로 유권자들에게는 강경한 반중 태세를 취하는 듯하지만 뒤로는 오히려 중국에 유화적인 트럼프 본인[4]과는 무관하게 급발진을 하는 경우가 많다.(트럼프 1기 한정.) 한국에도 김상진 등의 아스팔트 우파 계열이 고든 창을 계속해서 인용하고 있다.
2000년대 초부터 중국이 여러 국가에 검은 돈을 투입해서 중국에 유리한 정치인을 키우거나 매수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동아시아 정세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군사동맹을 맺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데, 이 때문인지 한국의 반일 정치인이나 일본의 반한 정치인을 자주 비판한다. 특히 한국의 반일 대통령으로 분류되는 문재인이나 일본의 반한 총리로 분류되는 아베 신조는 대놓고 중국이 선거 개입을 해서 세운 인물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이전부터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좌파 세력이 큰 승리를 거둔 2020년 총선과 2024년 총선 모두 부정선거였다거나 # #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진행된 대부분의 선거는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며 # 부정선거 음모론을 전적으로 신봉해왔다. 또 "서울 거리에 이름표를 붙이지 않은 폭력적이고 수상한 한국 경찰관들이 있는데 아마도 중국인일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5] # # 문재인 대통령이 제21대 총선에 개입해 부정선거를 자행했다거나 # 북한의 간첩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
한국과 일본의 정치 성향에 대한 트윗을 자주 올린다. 반중 보수주의자답게 선호 정당이나 정파로는 한국의 국민의힘과 일본 자민당의 보수본류(온건파)를 좋게 보는 듯하다.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한국, 일본 정치인은 문재인, 이재명, 조국, 다카이치 사나에, 고이케 유리코인 것으로 보이는데, 모두 강경한 민족주의를 띄고 한미일 협력에 부정적인 견해를 자주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5.2.2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의 보수주의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의 피날레 연설에서 고든 창 변호사을 언급했다.[6]
고든 창은 해당 연설에서 중국이 2020년과 2024년에 "중국산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사용돼 결과가 조작됐다" "선거는 도둑 맞았다"는 등 주장을 이어가며 #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베이징이 한국 사회에 침투해 한국 선거 결과를 좌우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나 "이재명이 문재인 보다 더한 공산주의자"등의 발언을 했다. [7]
[J.D.] [2] 여러 대중 강경 성향의 전현직 백악관 보좌관, 국무부 관료등이 모여있는 대만문제 싱크탱크이다.[3] 2010년대 후반 트럼프를 중심으로 결집된 강성 내셔널리즘 성향의 공화당원.[4] 실제로 트럼프는 자기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중국어를 배우는 영상을 SNS에 올리고, 재선 당시 시진핑과의 정상회담에서 자신이 유리하도록 경제상황을 유도해 줄 수 있냐는 요구를 하는 등 뒤로는 중국에 적대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물론 겉으로는 코로나19를 가리켜 kung flu라고 부르는 등 반중을 매개로 지지율을 결집시키려고 시도한다. 물론 이는 흔히 말하는 외교적 수사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5] 추운 날씨 때문에 경찰관들은 형광 점퍼를 착용했고 이를 문제 삼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중국 공안이 홍콩 경찰로 위장하고 개입했던 정황처럼 중국 공안들이 대한민국 경찰관들로 행세하고 있다는 음모론이 보수 세력들 사이에서 유포되고 있다. # # # # # 고든 창도 이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인데 문제는 고든 창이 지목한 경찰의 형광 파카는 애초에 이름표가 붙지 않는다. # #[6] 일각에서 제시하는 고든창의 발언은 트럼프 본인의 말이라고 언급한건 2023년 CPAC다[7] Moon Jae-In was a communist, and now current Minjoo president Lee is more pro commun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