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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
| 설계 및 제작 | S 박사 | |||
| 소속 | L3 콜로니 | |||
| 파일럿 | 트로와 바톤, 히이로 유이 [1] | |||
| 배치 | AC. 195. 4. 7 | |||
| 전고 | 16.7m | |||
| 중량 | 7.7t | |||
| 장갑재 | 건다늄 합금 | |||
| 기타 장비 | 자폭장치 | |||
| 무장 | 빔 개틀링 건 실드 개틀링 건 X 2 발칸 건 X 2 머신 캐논 X 2 3연장 호밍 12연장 마이크로 미사일 런처 포드 X 2 아미 나이프 | |||
| 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 (TVA) 카토키 하지메 (EW) | }}}}}}}}} | ||
1. 개요
| 건담인포 MS 영상 도감 '건담 헤비암즈' 소개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자막 내용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형식번호 XXXG-01H 건담 헤비암즈! L3 콜로니의 닥터 S가 개발한 공격 중시형 건담. 파일럿은 트로와 버튼. 각 부분에 중화기를 내장했다. 가슴에 개틀링, 어깨에 6발의 호밍 미사일, 다리에는 마이크로 미사일을 24발 장비했다. 메인 웨폰은 왼팔의 빔 개틀링. 또한 격투전용으로 접이식 아미 나이프가 있는데, 트로와의 특기인 회전 공격에 의해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우주공간에 대응하기 위해 개수한 기체는 헤비암즈 改(개)라고 한다. 빔 개틀링이 2문으로 증설. 온몸이 무기로 가득 찬 건담 헤비암즈. 트로와의 기술과 조합해 장절한 파괴력을 보여준 건담이다. | }}}}}}}}} |
| Kaerichi to Kayaku no Nioi no naka |
몸체 전부가 화약창고이며 빔과 실탄으로 이루어진 화기를 갖고 한곳을 집중해서 전탄발사하여 적을 괴멸시키는 전술을 사용한다. 개발컨셉상 고성능의 뛰어난 소수의 적과 싸우는 것보다는 약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것에 더 적합하며 발칸이나 머신캐논 역시 다른 건담과 마찬가지로 MS를 충분히 격파할 수 있는 화력이 있다.
기관포를 한 손으로 들고 격발하고, 아미 나이프에 다양한 폭발 병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람보를 많이 의식한 듯하다.
2. 설명
닥터 S의 주특기가 화기관제장치의 개발이었기 때문에 그의 취미에 맞춰서 고화력 기체로 제작되었다. 다른 건담에 비해서 화기의 양이 많고 화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대 MS전보다는 요새나 거점을 파괴하기 위한 포격전에 특화되어 있다. 반면에 무장 전부가 실탄/실체 병기이고 빔 개틀링 또한 윙 건담의 버스터 라이플처럼 탄창 장전형이라 탄약이 다 떨어졌을 경우 전투능력의 대부분을 상실하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탄약부족으로 고생하는 장면이 자주 묘사된다.
일단 오른팔에 유일한 근접병장인 아미 나이프가 내장되어 있으며 탄약이 떨어졌을 때나 적기가 근접했을 때 정도만 사용하라고 달아놓은 호신용 무장에 불과하지만 파일럿인 트로와의 높은 기량으로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했다. 절삭 방식은 공식 설정에서도 명시된 게 없다. 윙 세계관에 고진동 나이프가 있는지도 불명이고 히트 병기라고 하기에는 샌드록의 히트 쇼텔 마냥 붉게 달궈지는 묘사도 없었기 때문에 단순히 예리함만으로 절삭하는 실체검 방식이라고 추정할 뿐이다.
바로 이렇게 초반부에 히이로가 헤비암즈를 빌려타 젝스의 톨기스와 결전을 치르기 전, 트로와는 히이로가 보는 앞에서 아미 나이프를 전개한 뒤 초급패왕전영탄을 연상케하는 연속회전베기를 시전해서 에어리즈를 격파한 전적도 있었다.[3][4] 그러나 헤비암즈의 운동성과 백병전 능력은 리오보다 약간 뛰어난 수준이기 때문에[5] 적진 한복판에서 탄약이 떨어졌을 때는 트로와조차 죽음을 각오할 정도였다.[6]
패자들의 영광에선 양 어깨 및 허리에 마이크로 미사일을, 양 다리 및 앞 스커트에 호밍 미사일을 장비하게 되었다. 또한 빔 개틀링이 대형화되었고 백팩에 장착가능한 빔 개틀링용 외부 제네레이터가 추가되었다.
한편으로 화력과 건다늄 합금의 막강한 방어력에 의하여 이동포대라고 할 만한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나 기체의 종합적인 밸런스는 다른 건담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대표적인 결점은 탄의 소모에 따라서 전투능력의 저하가 심각하다[7]는 것이다. 물론, 앞서 설명했듯 대MS전용 나이프를 보유하고 있기는 하나 주무장은 커녕 호신용 무장에 불과한 수준이기 때문에 전면전에서 큰 도움은 되지 못한다.
구조적인 결함도 은근히 많은데, 그 외에도 실드를 겸하는 빔 개틀링의 중량이 너무 무거워서 기체의 중심이 좌측으로 쏠린다는 것도 있다. 후자의 경우 자세제어장치의 출력을 조절하여 좌측에 추력을 더하는 것으로 해결가능한 문제점이기는 하나 트로와는 좌우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갑자기 격투전을 하게 되었을 때 반응이 늦어지는 것을 싫어해서 그냥 놔둔 채 자신의 실력으로 커버하며 사용한다.
그 밖에도 사격을 위해서는 장갑을 다 전개시켜야하기 때문에 공격 중에는 내부구조가 다 노출된다는 문제도 있다. 어깨야 뭐 터져도 그냥 장갑하나 날아갔다 치면 끝이지만 문제는 흉곽, 개틀링 포신 아래 보이는 저 작은 네모칸이 바로 콕핏의 최종 해치다. 즉 흉부 개틀링을 쏘다가 까딱 잘못해서 저 네모칸에 공격이 들어가면 그냥 끝장이라는 소리. 작 중에서 흉곽 개틀링을 닫은 상태로 콕핏만 개폐할 때에는 주황색 부분이 아래쪽으로 열려 오픈 되는 구조이다. Ver.Ka & 패자들의 영광 버전에선 콕핏 해치와 개틀링 해치가 서로 분리되었다.
원래 운동성이 뛰어난 기체는 아니지만 트로와의 기량으로 경쾌하게 움직이면서 화력 공격을 가하는 편이며, 탄약이 떨어지자 제자리 공중옆돌기를 하면서 아미 나이프로 에어리즈를 갈아버리기도 했다(애니메 7 특집 만화에서는 7회전 반도 한다고).
참고로 다른 건담과 마찬가지로 원래의 이름보다는 OZ에서 붙인 코드네임인 건담 03라고 불리는 일이 많다.
종합적으로 보면 건담 자체 성능은 썩 좋지 못하고 5개의 건담 중 가장 떨어지는 수준이지만 파일럿빨을 엄청나게 받아 제법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기체. 윙 건담과는 다르게 주인을 매우 잘 만난 셈이다. 게다가 트로와는 건담 파일럿으로 훈련을 하나도 받지 않고 모두 자신이 과거 무명의 소년병으로 활동할 때 했던 MS 탑승 경험으로 해내고 있다. 히이로 조차 헤비암즈를 탑승 했을 때 적응을 매우 힘들어했던 것으로 보았을 때 파일럿으로서의 트로와의 기량과 재능이 매우 대단한 셈.
설계상으로 본다면 엔진이 들어가야 할 자리에 개틀링건이 들어가 있다. 대체 어떤 에너지원으로 움직이는지 매우 의문인 기체. 아니면 허리나 골반 등 다른 곳에도 충분히 동력로를 심었을 수도. 그리고 개틀링건의 위치는 다름아닌 콕핏 바로 위. 발사시의 진동이나 소음이 다이렉트로 콕핏에 내려 꽃힐텐데 그걸 문제없이 버티는 트로와도 대단하다. 당연한 얘기지만, 기체 컨셉을 공유하고 있는 건담 레오파드도 이렇다[8].
헤비암즈의 빔 개틀링에는 여타 다른 건담시리즈의 라이플 류 무장처럼 보조손잡이가 달려있다. 다만 작중에서 이걸 펼치는 모습을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이 바로 사격을 하기 때문에 나중가서야 헤비암즈의 모형으로 알게 된 경우가 꽤 있다.
3. 작중 활약
"건담을 본 자들은 절대로 살려보낼 수가 없다.... 그것이 임무다..."
1화 소녀가본 유성편에서 첫 등장 5기의 건담과 마찬가지로 오퍼레이션 메테오를 통하여 지구에 강하. 연합과 OZ의 시설을 공격한다.
유럽 쪽에서 활약하였으나 콜로니를 공격하겠다는 OZ의 협박에 의하여 잠복할 수밖에 없게 된다. 자폭한 히이로 유이를 구출하는데 사용되기도 했지만 트로와의 뜻에 따라서 OZ를 공격하고 자폭을 할 뻔하다가 캐서린 블룸 덕분에 구사일생을 얻었다.그 후에는 시베리아에서 트로와가 히이로에게 빌려주었고 윙 건담은 젝스 마키스의 뜻으로 수리되었지만 히이로는 트로와의 호의를 사서 헤비암즈로 젝스의 톨기스와 결투에 임한다.
트로와가 왼팔을 부상당한 히이로에 대한 배려로 좌완 프레임에 윙 건담의 빔 사벨을 장착하고[9] 빔 개틀링을 해제하면 왼팔도 함께 분리되어 빔 사벨이 노출되도록 한 덕분에 둔중한 헤비암즈로도 톨기스에 대적하는 것이 가능했지만[10] 결투에 결판을 내지는 못했다.
그 뒤로 전장이 우주로 옮겨짐에 따라서 지구에 숨겨졌다가 후에 샐리 포에게 회수되어 피스밀리온에서 우주전 사양인 건담 헤비암즈 개로 개량되었다.극중 건담 5기중 유일하게 자폭하거나 부서지지 않았다.[11] 반면 나머지 4기는 박살이 나버렸는데 먼저 윙 건담은 히이로가 아주 시원하게 터뜨려 버리나 이후 잔해들을 모아서 젝스가 수리한다. 다음으로 건담 데스사이즈는 사실상 공개처형이 되어 대파되어버린다. 그 다음에는 건담 샌드록은 자폭하지만 이후 복구가 되었고 우페이의 건담은 그나마 얌전히 파괴된다. 이후 알트론으로 강화되긴 하지만.
4. 모형화
5. 게임에서의 건담 헤비암즈
5.1. SD건담 G제네레이션 F
이놈의 완벽한 대체제로 원조인 레오파드가 있으므로 굳이 쓸 필요는 없다. 다른 윙 계열과 마찬가지로 연비가 엄청나게 나쁘기 때문. 대신 다른 윙계열과 비교하면 미사일 연사덕에 쓸 만하기는 하다. 하지만 우주에선 못 굴리니 그리 좋다고는 못 한다.5.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F 에서는 맵병기로 전탄발사가 있었지만 아직 윙키 시절이였기 때문에 전탄발사를 한번만 쓰면 모든 무기의 잔탄이 0 되어버렸다. 게다가 전탄발사 맵병기는 풀개조 보너스 무기라서 아미나이프를 제외한 모든 무기를 풀개조 해야만 얻을수 있으며 약 500만 크레딧이 소요되며 풀개조까지 해치우면 거의 600만에 육박할 정도로 모든 풀개조 보너스 무기중에서도 가장 개조비가 많이 들어간다. 게임 중에 벌어들이는 돈을 거의 전부 때려박아야 할 정도.하지만 공격력은 풀개조 기준 6800으로, 게임을 통틀어 3위라는 초월적인 수치를 보여준다(...참고로 1, 2위는 이데온 소드와 이데온 건). 혼걸고 때리면 5만 정도는 가뿐히 뽑아낸다. 문제는 이 물건이 이동 후 사용 불가 맵병기이며, 사정거리가 바로 앞 직선 2칸 뿐이라는 것. 임팩트 버전 알트아이젠의 키리후다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쓰기 불편한 물건이며, 더불어 F에는 정신커맨드 '돌격'이 없다. 윙계열 파일럿은 2회 행동도 레벨 60은 넘어야 생긴다. 실로 현실은 시궁창. 마지막 타격으로 전탄발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른 무기 잔탄을 사용할수록 무기 공격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헤비암즈의 광팬이 아니라면 거의 볼 일이 없는 무기.
5.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6. 여담
오다이 료헤이가 해당 건담의 팬이라고 한다.[1] 젝스와의 대결을 위해 잠시 재조정 후 빌려 탄다.[2] 16화에서 히이로가 톨기스를 상대할때 사용. 정확히는 헤비암즈의 무장이 아니고 윙 건담의 것을 장비한 것이다. 왼팔의 빔 게틀링을 퍼지하면 드러난다.[3] 이 때 트로와의 대사 이렇게 싸울 수 밖에 없다니..!가 압권이다. 목격자 처리를 위해 전의를 상실한 상대를 확인사살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장면인데, 하필 저 아크로바틱한 싸움법을 보여주고 난 뒤에 치는 대사라는 게 좀(...)[4] 사실 이 장면 외에도 에어리즈나 리오같은 야라레메카들은 그냥 스치는것 만으로도 두동강이 나는 묘사가 나온적도 있다.[5] 일단 움직이는 화약고인 이 기체가 백병전을 하는 상황은 탄약이 떨어진 상황일테고, 그럼 당연히 기체가 경량화되어 운동성이 크게 나아지긴 할 것이다. 다만 유일한 백병전 무기인 아미 나이프는 빔 사벨은 커녕 히트 병기도 아니라는 게 문제. 일단 히트 병기도 빔 사벨도 아니니 에너지 소모나 칼날의 내구성은 좀더 좋겠지만, 실체검인 이상 아무리 날카로워도 칼날이 상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차라리 칼날이 상할 일이 없는 빔 사벨이 나을 지경.[6] 첫 활약 동시에도 같은 이유로 고난을 겪었으나, 이후 카토르가 나타나서 도와주는 덕분에 생명을 건진다.[7] 비슷한 결점은 윙 건담에도 있지만 윙 건담은 버드 형태로 변형하여 전장을 이탈하는 것이 가능하며 빔 사벨을 이용한 백병전 성능도 준수한 편이다.[8] 레오파드의 경우는 콕핏이 개틀링 사이에 낑겨있는 모양새다.[9] 윙 건담의 것으로 공통규격이었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했다.[10] 그 외에도 빔 사벨을 뽑을 당시의 헤비암즈는 탄약을 소모한 상황이라 기체가 전반적으로 가벼워져있었다.[11] 시베리아에서 톨기스와 결투를 벌일 때 톨기스의 빔 사벨에 난도질당한 적이 있긴 하지만 기스만 갔을 뿐 손상된 부분 하나 없이 멀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