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MBC 일일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의 남자 주인공이다. 배우 박윤재가 연기한다.강대풍, 이태리 부부의 첫째 아들이다. 제이호텔 본부장이다. 초등학교 때 동급생이었던 오빛나를 좋아하여 오빛나와 결혼하려고 하였다. 오랜만에 오빛나를 만났으나, 변태식과 결혼할 사이라는 것을 알고 일단 마음을 접었다. 여담으로 본부장으로 출근하는데 학생용 책가방을 메고 학생용 코트를 입고 출근하였다.
이후 다시 밑바닥부터 호텔 일을 배우겠다고 하여 벨보이로 일을 다시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호텔 식단에 대해 손님들이 불만을 나타내자 호텔 식단을 개선하겠다고 하여 김현철이라는 가명으로 주방에서 일하였다. 주방에서 오빛나와 재회하면서 오빛나의 상황을 알게 되었는데, 오빛나가 변태식으로부터 위장 이혼을 당한 것을 알고 분개하였다.
그러던 중 장채리와 선을 보았다. 그러나 장채리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오빛나에게 우리가 사실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초등학교 시절 결혼을 약속하던 사이였다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중간에 한상욱이 끼여들었다.
그러다 결국 오빛나와 결혼하기로 합의하였으나, 오빛나의 엄마 정순옥이 강하준의 아버지 강대풍의 전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말았고, 그러던 와중에 장채리는 강하준을 구하려다 그만 실명하고 말았다. 결국 죄책감에 강하준은 장채리와 결혼하였으나, 결혼식이 끝나고 강하준은 장채리가 사실은 김애숙과 짜고 실명한 척 연기를 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하고 말았다.
그러나 장채리가 거짓으로 실명한 척 연기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도, 이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결혼식까지 치렀기 때문에 장채리는 강하준의 집으로 쳐들어와서 뻐튕기며 개기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다가 결국 장채리를 버렸다. 오빛나의 여동생 오윤나에 의해서 이태리의 만행이 밝혀지자, 빛나씨 가족은 생각 안 하나며 대신 자수하겠다고 한다.
제이그룹의 비자금 장부가 문제가 되자 강대풍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자들 앞에서 사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