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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 사랑스러운 세월 (전편) | 8권 | 사랑스러운 세월 (후편) | |
9권 | 체리 블로썸 | 10권 | 레이니 블루 | |
11권 | 파라솔을 쓰고서 | 12권 | 어린양들의 휴가 | |
13권 | 한여름의 한 페이지 | 14권 | 가을바람 솔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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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권 | 장미 밀푀유 | 22권 | 미래의 백지도 | |
23권 | 흐린 창의 저편 | 24권 | 가면의 액트리스 | |
25권 | 커다란 문 작은 열쇠 | 26권 | 크리스크로스 | |
27권 | 너를 찾아서 | 28권 | 프레임 오브 마인드 | |
29권 | 장미꽃관 | 30권 | 반짝반짝 빙글빙글 | |
31권 | 마거리트에 리본 | 32권 | 졸업 전 작은 풍경 | |
33권 | 헬로 굿바이 | 34권 | 리틀 호러즈 | |
35권 | 마이 네스트 | 36권 | 스텝 | |
37권 | 페어웰 부케 (完) | }}}}}}}}}}}} |
부제 | 가을바람 솔솔 涼風さつさつ |
발매 | 2006년 3월 10일 2003년 7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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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름을 떠들썩하게 떠나보낸 탓인지 ‘가을’ 하면 왠지 ‘외로움’이나 ‘슬픔’ 같은 이미지가 특히나 강하게 떠오른다.
하지만 그것은 역시 그저 단순한 이미지에 지나지 않는다. 온갖 이벤트가 눈앞에 진을 치고 있는 여고생들에게 지나가는 계절을 아쉬워하며 한숨짓거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눈시울을 붉힐 여유 따위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물론 살다 보면 덥든 춥든, 계절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은 작은 바람이 옆구리를 살짝 스치고 지나가는 것 같은 가벼운 일들이다.
산백합회 일원들이 이웃한 불교계 남학교인 하나데라 학원의 고등부 학원제를 도우러 가는 내용.하지만 그것은 역시 그저 단순한 이미지에 지나지 않는다. 온갖 이벤트가 눈앞에 진을 치고 있는 여고생들에게 지나가는 계절을 아쉬워하며 한숨짓거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눈시울을 붉힐 여유 따위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물론 살다 보면 덥든 춥든, 계절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은 작은 바람이 옆구리를 살짝 스치고 지나가는 것 같은 가벼운 일들이다.
2. 이야기거리
후쿠자와 유미와 오가사와라 사치코의 진한 자매애를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 또한 니죠 노리코와 마츠다이라 토코의 클래스 메이트이자 유미를 매우 동경하는 1학년 호소카와 카나코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이다.특히 사치코의 앞에서는 순한 양, 호구나 다름 없던 유미의 결단력, 추진력, 강단 등이 드러나는 에피소드이다. 또한 이상하리만치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카리스마를 발휘하지 않는 유미였으나, 의외로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전에 없던 카리스마와 결단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백미인 에피소드.추리소설동호회 남학생들을 쥐고 흔드는 유미의 모습과, 학생회장으로서 학생들을 휘어잡는 후쿠자와 유키의 활약 등 후쿠자와 남매의 진가가 드러나는 편이기도 하다. 또한, 카시와기 스구루가 등장하여 평소 보여주던 '허접한 은행나무 왕자'의 이미지에서 탈피, 후배들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여학교와 남학교의 차이를 많이 다루고 있고, 일부 묘사는 실제와 한참 뒤떨어져 있지만 아가씨(오죠사마) 학교 vs 도련님 학교로 생각하여 읽으면 볼 만하다.
유미가 키높이를 신고 머리를 수건으로 싸맸더니 유키로 착각당해 납치당한다는 전개로 무리수를 두기도 했다. 남매의 너구리 얼굴이 아무리 닮았다해도.
3. 원작과의 차이
3.1. 애니메이션
3기 OVA 3화로 수록되었다. 3기 OVA 첫 번째 엔딩곡 <Chercher ~샤르셰~>의 가사 내용이 이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1]을 주제로 삼은 내용이기는 한데 그 엔딩곡은 OVA 1화 <어린양들의 휴가> 편에서만 사용된다. 이외 특기할만한 변경 사항은 없다.언니는 증명해주었던 것이다.
유미가 유미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아도, 정말로 잘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을.
《설령 소리가 없는 캄캄한 세계에 있다 해도, 그곳에 유미가 있다면 바로 알 수 있어.》
―네, 언니.
《전신을 붕대로 둘둘 감고 침대에 누워 있다고 해도, 틀림없이 유미를 찾아낼 수 있다고.》
―네, 언니.
유미는 그때로 다시 돌아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 이상의 행복은 찾을 수 없었다.
14권 마지막 장면
유미가 유미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아도, 정말로 잘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을.
《설령 소리가 없는 캄캄한 세계에 있다 해도, 그곳에 유미가 있다면 바로 알 수 있어.》
―네, 언니.
《전신을 붕대로 둘둘 감고 침대에 누워 있다고 해도, 틀림없이 유미를 찾아낼 수 있다고.》
―네, 언니.
유미는 그때로 다시 돌아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 이상의 행복은 찾을 수 없었다.
14권 마지막 장면
たとえ深い闇にはぐれて迷いこんでも
설령 깊은 어둠에 떨어져 헤매어도
私ならば間違わずにあなたのこと見つけられる
나라면 틀림없이 그대를 찾아낼 수 있을 거에요
3기 OVA ED1 「Chercher ~샤르셰~」
설령 깊은 어둠에 떨어져 헤매어도
私ならば間違わずにあなたのこと見つけられる
나라면 틀림없이 그대를 찾아낼 수 있을 거에요
3기 OVA ED1 「Chercher ~샤르셰~」
4. 일러스트
[1] 유미가 전신 인형옷을 뒤집어쓰고 있음에도 사치코는 바로 유미를 알아보고 달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