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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빌드의 2호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크로즈의 폼을 설명하는 문서.2. 기본 폼
2.1. 크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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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197cm ■체중: 102.4kg ■펀치력: 27.6t ■킥력: 33.7t ■도약력: 한번에 57.7m ■주력: 100m 3.2초 |
빌드 드라이버에 드래곤 풀 보틀이 장전된 크로즈 드래곤을 장착해 변신한 크로즈의 기본 폼. 빌드 때와 달리 변신 도중에 변신음이 들린다.
변신 과정은 같은 시스템을 쓰는 빌드와 유사하게 스냅 라이드 빌더로 아머를 장착한 뒤, 그위에 드래고라이블레이저와 플레임 에볼류거를 덧씌운다.[1]
드래곤 풀 보틀에 담긴 용의 힘과 류우가의 격투술이 합쳐져 엄청난 격투 능력을 낸다. 실제로 스펙이 역대 2호 라이더 기본폼 중 가장 높다. 웬만한 1호 라이더 최종폼 스펙도 넘는 수준. 풀 보틀 중 드래곤 풀 보틀이 이례적인 수준으로 강하기 때문에 이런 고스펙이 나온 듯 하다.[2]
11화에서 처음 등장.[3] 드래곤과 록 풀 보틀을 제외한 모든 풀 보틀을 뺏긴데다 키드래곤 폼의 과부하로 쓰러진 센토를 대신해 류우가가 제대로 싸우기로 각오하고 크로즈 드래곤이 이에 응답해 본격적으로 등장. 키드래곤 폼의 드래곤 풀 보틀은 힘이 과해서 록 풀 보틀의 힘으로 봉인했다는 설정을 증명하듯 단 하나의 풀 보틀로 변했음에도 타키가와 사와가 변한 스트레치 스매시를 필살기로 단 한 방에 보내버리고 나이트 로그도 필살기로 간단히 압도하는 등 급이 다른 힘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 후부터는 등장 1화 만에 나이트 로그에게 구르고, 13~14화에선 스타크에게, 15화에선 새로운 기술을 들고 나온 나이트 로그에게 신나게 굴렀다. 특히 14화에서는 변신 약 15초 만에 변신이 풀려버려서 시청자들도 "왜 변신했냐?" 소리를 할 정도로 처참하게 패배했다. 16화에서는 센토의 래빗탱크 스파클링과 싸우게 되었는데 마치 어린애를 상대하듯 간단하게 압도당하다가 털렸다.[4] 게다가 17화부터는 크로즈 차지가 사실상 기본폼 수준으로 되어버린지라 묻혀버렸다.
그러다가 30화에서 드래곤 스크래시젤리가 타버려 간만에 재등장, 키류 센토가 준 크로즈 마그마 너클을 주 무장으로 사용했다. 허나 그 다음화에 2차 강화폼인 크로즈 마그마가 등장하면서 또 공기화... 게다가 37화에서 변신에 사용되던 크로즈 드래곤이 그레이트 크로즈 드래곤으로 바뀌면서 더 이상 본편에서 등장하지 못하게 되었다.[5] 심지어 오로나민 C 광고에서도 크로즈 차지로 대체되어 버려서 등장하지 못했다.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등장한 반죠는 당시 토키와 소고가 이동했던 시간대가 과거 시점[6]이라서 이 일반 크로즈로 변신했다.
이후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에서 간만에 다시 등장. 물론 그레이트 크로즈가 어째서 다시 일반 크로즈로 돌아왔는지에 대한 일절의 설명은 없다. 가면라이더 크로즈 V 시 넥스트에선 아무런 설명없이 지니어스 풀 보틀이 다시 등장하는 등, 설명을 안해주는 부분이 꽤 많다. 어차피 센토가 하나 더 만들어놨다고 하면 그만이긴 하지만...[7]
드래곤 풀 보틀이 반죠의 연인인 오구라 카스미가 변이된 번 스매시에서 채취한 성분을 정화한 것이고, 카스미는 당시 몸이 약해 해저드 레벨이 낮았던지라 스매시화와 동시에 사망하여 번 스매시와 동화되었었기 때문에 사실상 드래곤 풀 보틀에는 카스미의 영혼이 들어있는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반죠는 크로즈로 변신할때 카스미가 함께 싸운다는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 발동 대기음
웨이크 업! 크로즈 드래곤!
- 변신음
Are you ready? Wake up burning! Get CROSS-Z DRAGON! Yeah!
- 통상기
- 스매시 히트!: 전용 무기 비트 클로저의 그립 엔드를 1번 당겨 발동하는 기술.
- 밀리언 히트!: 전용 무기 비트 클로저의 그립 엔드를 2번 당겨 발동하는 기술. 비트 형태의 참격을 날려 연속으로 적을 친다.
- 특수기
- 볼캐닉 너클: 크로즈 마그마 너클에 매 풀 보틀을 넣어 발동하는 기술. 너클에 솔레스탈 윙을 두른 채 라이더 펀치를 날려 엔진 브로스의 변신을 풀었다. 그전엔 미완성된 드래곤 마그마 풀 보틀을 넣어 하드 가디언에게 썼지만 불발 + 반격되는 개그씬을 찍었다.[8]
- 필살기
- 드래고닉 피니시: 빌드의 볼텍 피니시처럼 빌드 드라이버의 레버를 돌려 발동하는 필살기.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9] 양 다리에 용의 형상을 한 화염을 두른 채 라이더 킥을 날린다. 킥은 공중에서 날리는 가위차기로, 대략 류우키와 가탁크의 라이더 킥을 섞은 형태. 용의 형상을 한 화염을 팔에 휘감고 라이더 펀치를 날리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 밀리언 슬래시: 전용 무기 비트 클로저에 록 풀 보틀을 장착하고 그립 엔드를 2번 당겨 발동하는 필살기. 검기에 푸른 에너지를 둘러 적을 벤다.
- 메가 슬래시: 전용 무기 비트 클로저에 록 풀 보틀을 장착하고 그립 엔드를 3번 당겨 발동하는 필살기.
3. 강화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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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크로즈 차지 / 크로즈 차징
| ■신장: 201cm ■체중: 113.3kg ■펀치력: 31.5t ■킥력: 34.1t ■도약력: 한번에 54m ■질주력: 100m 2.5초 |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드래곤 스크래시젤리를 장착하여 변신하는 크로즈의 1차 강화 폼. 변신 과정은 젤리가 채워진 비커가 압축되며 소체를 형성한 후, 정수리 부분에서 파란색 젤리가 뿜어져 나와 머리와 몸을 덮고 굳어지며 머리, 가슴, 어깨 장갑을 형성해 변신을 완료한다.
강화 이전의 모습과 유사한 구석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잔게츠 신, 레이저 터보와는 달리 젤리 형태로 크로즈의 형상이 남은 얼굴의 조형과 팔 장갑의 전체적인 생김새가 유사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본 크로즈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스크래시젤리를 본뜬 어깨 장식 때문에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설레임 어깨라는 별명이 붙었다.
17화에서 첫 등장해 기존의 크로즈와는 급이 다른 파워로[10] 북도 삼우오들을 제압했다. 그리고 이후 반죠는 쭉 이 폼으로만 변신하여 싸우게 된다.
그러나 바로 다음 화에 가면라이더 그리스가 등장하자마자 구르기 시작하더니, 삼우오들이 해저드스매시로 강화되자 이들에게조차 패배했다. 스크래시 드라이버가 반죠의 몸에 주는 부담[11]을 반죠의 몸이 버티지 못해서 제 성능을 못 내고 뻗고 구르고 변신이 풀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러다 22화에서 해저드 폼으로 폭주하는 센토를 막아내며 이를 기점으로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온전히 제어하게 되었고, 23화에선 그리스가 고전했던 브로스와 호각으로 싸웠다. 27화 대표전에선 더 강력해진 헬 브로스를 상대로도 승리 직전까지 갔다가 와시오 후우의 거짓말 때문에 승리를 망설여 패배했다. 이후 30화에서 스타크의 공격에 드래곤 스크래시젤리가 불타며 변신 해제된 것이 마지막 등장.[12]
카탈로그마다 파워 업인지 변신인지 오락가락해서 가면라이더 잔게츠 신처럼 아예 새로운 가면라이더인지, 바론 레몬 에너지 암즈나 고스트 그레이트풀 다마시, 겐무 좀비 게이머처럼 벨트만 바뀐 강화폼인지 오랫동안 논란이 이어졌으나 정식 첫 등장 이후 공식 사이트에서 등장 가면라이더 목록이 아닌 크로즈의 폼 목록에 추가됨으로서 크로즈의 강화폼으로 취급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등장은 화려했지만 일반 크로즈 때보다 더 심하게 구르고, 패배도 더 많이 하는 탓에 평가는 좋지 못한 편이다. 물론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제어한 이후로는 해저드나 헬 브로스를 제압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중요한 헬 브로스 전에서 어설프게 패배하는 바람에 이미지가 더 나빠진 것도 있다.
그래도 오랜 시간 동안 등장하며 정신적인 측면에서 류우가의 성장을 잘 드러낸 폼이기도 했기 때문에, 이러한 별 볼 일 없는 전적과는 별개로 배우 아카소 에이지가 가장 좋아하는 크로즈의 폼이 바로 이 크로즈 차지라고. 초반에 등장하던 일반 크로즈에 비해 '어라?' 같은 느낌을 받은 첫인상이었지만 점점 이쪽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외적으로는 기본 폼 취급을 받는 일이 많은데 빌드 피규어 시리즈인 BCR에서도 기본 폼 대신 등장했고, 관련 상품에서도 크로즈 차지가 더 많으며 아예 오로나민 C 광고에서는 기본 폼이 아닌 크로즈 차지로 등장했다. 크로즈로 변신한 게 11화인데, 17화 이후 30화까지 무려 13화 동안 일반 크로즈가 아닌 이 폼으로만 변신해서 싸웠으니 기본 폼 취급을 받아도 이상할 게 없긴 하다.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에서는 에볼토의 유전자가 각성해 반죠에게 의태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크로즈 마그마로 변신할 수 없던 반죠가 임시방편으로 잠시 사용했다. 그러나 역시나 블러드 스타크와 함께 가면라이더 킬바스에게 무참히 털리고 말았고, 이후 합류한 그리스, 로그와 함께 도주하면서 등장 끝.
해제포에서는 역대 가면라이더 전투원을 쓰러트리다가 빌드와 함께 사라진다.
- 스크래시젤리 삽입음
드래곤 젤리!
- 변신음
찌그러진다! 흐른다! 흘러넘친다! 드래곤 인 크로즈 차지! 브롸아! [더빙판]
- 특수기
- 차지 크래시: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매 풀 보틀을 장전, 등에서 젤리를 뿜어내 솔레스탈 윙을 만들어 비행한다.
- 단독 필살기
- 스크랩 브레이크: 드래곤 스크래시젤리를 다시 한 번 쥐어짜 발동하는 라이더 킥. 푸른빛의 용의 머리 모양 이펙트와 함께 킥을 날린다. 용의 머리 모양 이펙트를 주먹에 휘감고 라이더 펀치를 날리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 싱글 브레이크: 트윈 브레이커 어택 모드에 드래곤 풀 보틀을 삽입해 발동. 에너지를 충전해 적을 찌른다.
- 트윈 브레이크: 드래곤 풀 보틀과 드래곤 스크래시젤리를 트윈 브레이커에 삽입, 에너지를 충전해 발사한다.
- 레츠 브레이크: 크로즈 드래곤을 트윈 브레이커에 장전, 거대한 청룡형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혼합 필살기
- 스크랩 브레이크+ 레츠 브레이크 : 트윈 브레이커에 크로즈 드래곤을 장전하고, 그 직후 드래곤 스크래시젤리를 스크래시 드라이버로 쥐어짜 발동. 레츠 브레이크와 똑같이 청룡형 에너지탄을 발사한 후 라이더 펀치로 적을 가격한다.
- 메가 슬래시+ 레츠 브레이크: 크로즈 드래곤을 트윈 브레이커에 장전하고, 비트 클로저에 록 풀 보틀을 꽂고 그립 엔드를 세 번 당겨서 두 힘을 조합, 황금빛 여의주를 물고 있는 청룡형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3.2. 크로즈 마그마
| ■신장: 201.3cm ■체중: 116.3kg ■펀치력: 56.1t ■킥력: 61.7t ■도약력: 한번에 73.2m ■질주력: 100m 1.3초 |
힘이 흘러넘친다...! 영혼이 불타오른다...!! 내 마그마가 용솟음친다!!! 이제 누구도 날 막을 수 없어!!!
테마곡은 Burning My Soul.
빌드 드라이버에 드래곤 마그마 풀 보틀이 장전된 크로즈 마그마 너클을 장착해 변신하는 크로즈의 2차 강화 폼이자 반죠의 성장을 상징하는 형태. 변신 시 뒤에서 나타나는 크로즈 마그마 너클 모양의 용광로 마그마 라이드 빌더에서 액체장비 "배리어블 마그마"를 반죠에게 끼얹어 일정 범위가 배리어블 마그마로 뒤덮이고, 그 속에서 용암으로 이루어진 용 8마리가[14] 튀어나오면서 마그마가 굳어지면 마그마 라이드 빌더가 이를 쳐부수며 크로즈 마그마가 나타난다.
두부의 조형 외에는 기존 크로즈의 외형을 찾아볼 수 없었던 차지 때와 달리 다시 기존 크로즈의 외형으로 되돌아왔다. 또한 푸른색 계열이었던 크로즈의 변신 형태들하고는 달리 주황색 계열로 변화했다. 변신 과정에서 튀어나오는 머리가 여러 개 달린 용의 형상을 본을 따온 것처럼 머리-가슴-어깨-팔-다리에 총 8개의 용 머리 장식이 붙어있다.
30화에서 스타크에 의해 드래곤 스크래시젤리가 불타 돌덩이 형태로 변질된 것을 반죠가 잡자 급속도로 뜨거워지며 깨지더니 그 속에서 드래곤 마그마 풀 보틀이 탄생되었다.[15] 그 후 31화에서 반죠의 눈이 붉은 색으로 빛나고 스타크가 쏜 판도라 박스의 빔의 에너지가 반죠를 통해 보틀로 전이되면서 주황빛이 나는 형태로 변해 변신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변신을 오래 유지하면 슈트가 점점 뜨거워지는지 전투 직후 멋진 장면에서 뜨겁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애초에 슈트 자체가 마그마로 만들어졌는데 그 마그마를 더 달구니 당연한 부분.[16] 32화에서도 전투 후 전신이 불길에 휩싸이며 변신이 해제되어 또 뜨겁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전적은 크로즈 차지에서 그야말로 환골탈태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편. 같은 상대에게 연패를 허락하지 않는 블러드 스타크에게 무려 연패를 선사했다. 3번째 대결에서도 중간에 스타크가 도주해 승부가 제대로 나진 않았지만, 이때도 필살기로 스타크를 벽에 처박아버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34화에서는 가면라이더 에볼에게 2번 졌지만, 센토를 구하기 위해서 신체에 부담이 가는 연속변신[17]을 강행한 3차전에서는 필사의 혈투로 끝내 에볼을 변신 해제시켰다.[18] 그리고 그 다음에는...
이후 36화에서 에볼토에게 해방되어 변신을 시도하나 에볼토의 유전자가 사라져 변신이 불가능해졌다.[19] 그러나 그레이트 크로즈의 각성으로 다시 변신할 수 있게 되자 폼 체인지하여 등장, 페이즈 3의 에볼 래빗 폼을 몰아붙이며 볼캐닉 피니시로 에볼을 굴린다.[20] 그리스, 로그와 함께 마무리 볼캐닉 어택을 날리나 에볼은 그 힘을 흡수하여 에볼 트리거를 각성, 완전체가 된다.[21]
그리고 다음 화인 38화에서는 에볼 래빗 폼과는 수준이 다른 블랙홀 폼의 강함에 완전히 털려버리고 말았다. 다만 상대가 초월적인 강함을 가진 블랙홀 폼이었으므로 이는 어쩔 수 없었다.
40화 이후 공개된 빌드 지니어스 폼의 스펙이 기대와 달리 펀치력과 킥력에선 크로즈 마그마보다 아래라는 점이 판명되면서 스펙으론 여전히 아군 내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그 스펙차도 미미하고 실제 전투력은 지니어스가 훨씬 높다.[22]
48화에서는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했다. 보틀 자체에 이미 해저드 트리거의 만능 강화제와 그걸 컨트롤 해줄 만능 조정제가 있는 지니어스 폼과는 달리 크로즈 마그마는 해저드 트리거와 전혀 관계가 없기에 원래대로라면 해저드 폼으로 변해야 하지만
- 변신 준비음
보틀 번! 크로즈 마그마!
- 필살기
- 스매시 슬래시: 비트 클로저에 드래곤 풀 보틀을 장전하고 그립 엔드를 1번 당긴 뒤 적을 공격한다.
- 볼캐닉 너클: 마그마 너클을 빌드 드라이버에서 분리해 손에 들고, 드래곤 마그마 풀 보틀을 뺐다가 다시 꽂은 뒤[25] 드래고닉 이그나이터를 꾹 눌러서 열을 머금은 강력한 라이더 펀치를 날린다.
- 볼캐닉 어택: 드라이버의 레버를 1바퀴 돌려 맹광화쇄룡 마그마 라이즈 드래곤 8마리를 소환해 불길을 머금은 라이더 킥을 날린다.
- 볼캐닉 피니시 : 레버를 5바퀴 이상 돌려 발동하는 필살기. 전신을 불태우며 라이더 펀치의 연타를 날린다.
- 글레이셜 너클: 그리스 블리자드 너클에 실버 드래곤 풀 보틀을 장전, 볼캐닉 너클처럼 버튼을 눌러 냉기를 머금은 라이더 펀치를 날린다.
3.3. 그레이트 크로즈
| ■신장: 197cm ■체중: 102.4kg ■펀치력: 31.7t ■킥력: 35.9t ■도약력: 한번에 56.6m ■주력: 100m 2.4초 |
빌드 드라이버에 그레이트 드래곤 에볼 보틀이 장전된 그레이트 크로즈 드래곤을 장착해 변신한 크로즈의 3차 강화 폼.[26]
몸통은 일반 크로즈와 같지만 드래고라이블레이저가 에볼을 연상시키는 색으로 바뀌었고, 머리와 CZ 인파이트 숄더의 뿔이 에볼 드래곤 폼과 동일하며 블레이즈 체스트 아머에 크로즈의 문장이 새겨져 있어 "가면라이더 크로즈+가면라이더 에볼 드래곤 폼 페이즈 2"이라는 느낌이다.
37화에서 그리스와 로그를 상대로 싸우던 에볼 래빗 폼으로부터 탈취한 드래곤 에볼 보틀이 반죠의 투지에 반응해 변형했으며, 기존의 크로즈 드래곤에 세팅하자 크로즈 드래곤 역시 색상이 변하며 그레이트 크로즈로 변신하게 된다. 에볼을 상대로 어느 정도 선전하지만 결국 한계였던지
39화에서도 결과적으론 변신이 풀리고 졌지만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를 상대하며 카츠라기 타쿠미가 센토로서의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의 시간을 벌어줬다.
헌데 이 폼을 획득한 이후 반죠는 에볼토로서의 기억이 환영처럼 보이고 있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블랙홀 폼이 된 자신의 몸을 잠시 훑더니 도시를 파괴하는 모습이 지나갔는데 아무래도 센토처럼 에볼토로서의 기억이 돌아오는 모양.[27] 반죠는 이에 불안감을 느끼는지 농담식으로 자기가 폭주하면 처리해달라고 카즈미에게 말했다. 이 문제는 베르나쥬의 힘을 반죠에게 옮김을 통해[28] 어느 정도 완화된 듯 하다.
본편에서는 큰 활약을 펼치진 못했지만 극장판 가면라이더 빌드 Be The One에서는 이노 켄고에게 세뇌당한 상태에서 그레이트 크로즈로 변신, 민간인들과 동료들 모두 세뇌당해 자신을 적대하는 상황에 동요한 센토(빌드 래빗래빗 폼)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린다.[29] 다만 그 후에는 그레이트 크로즈의 변신에 필요한 그레이트 크로즈 드래곤이 가면라이더 블러드의 변신 재료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등장하지 못하고, 세뇌가 풀린 뒤에는 크로즈빌드로 활약하기 때문에 사실상 극장판에서 한 일이라고는 적의 앞잡이 역할(...). 이후 V시네마에서는 다른 폼들과 달리 등장하지 않는데 에볼토가 굳이 드래곤 에볼 보틀을 다시 만들어 준 걸로 보아 신세계가 창조될 때든 그 전이나 후든 그레이트 드래곤 에볼 보틀이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 비화에 의하면 그레이트 크로즈의 등장은 급조한 것이 맞다는 모양. 에볼토의 유전자를 손에 넣어 반죠가 새로운 힘을 얻는 전개에 맞춰 그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따라 서둘러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기존 크로즈의 리파인 디자인이어서인지 등장하고부터 한동안 2차 기본폼 취급을 받았으나, 극장판 Be the one 공식 홈페이지에서 크로즈 마그마와 함께 크로즈의 강화 형태라고 표기해 크로즈의 강화폼 중 하나임이 확정되었다. 물론 활약상이 별로 없었던지라 팬들의 반응은 영... 결론은 반죠가 다시 변신하는 계기를 개연성 있게 만들어줬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봐야 할 듯.
- 변신 준비음
각성! 그레이트 크로즈 드래곤!
- 변신음
Are you ready? Wake up CROSS-Z! Get GREAT DRAGON! Yeah!
- 필살기
- 그레이트 드래고닉 피니시: 드라이버의 레버를 돌려 발동하는 필살기. 그리스, 로그와 함께 에볼 블랙홀 폼에게 시전했지만 털렸고, 극장판에서는 세뇌된 상태에서 빌드 래빗래빗 폼의 변신을 해제시키는 용도로 쓰였다.
3.4. 크로즈 에볼
| ■신장: 200cm ■체중: 125.5kg ■펀치력: 67.4t ■킥력: 73.9t ■도약력: 한번에 90.8m ■주력: 100m 1초 |
변신 시 처음엔 평범한 크로즈와 비슷한 형상[30]의 스냅 라이드 빌더가 나타나고, 이후 에볼토가 입자가 되어 날아와 에볼 변신에 쓰이던 링으로 변한다. 이후 장갑이 합쳐지고 링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장갑 전체를 변형시키고 로브를 비롯한 추가 파츠가 합체하며 변신 완료.
전체적인 외형은 크로즈와 에볼 블랙홀 폼을 적절히 섞은 형태. 컬러링은 크로즈도 에볼도 잘 사용하지 않았던 청록색, 검은색이고 크로즈의 몸통에 에볼 블랙홀 폼의 로브를 달았으며 에볼의 머리부분에서 코브라 아이를 크로즈의 드래곤 아이로 바꿨다.
처음에는 스크래시 드라이버처럼 해저드 레벨 제한이 있는지 변신에 실패했지만 에볼토가 배신한 척하며 마부치 유이를 공격하자 반죠의 분노 버프로 해저드 레벨이 오르며 변신 성공, 그 후 킬버스를 밀어붙이다가 킬버스가 스매시를 흡수하자 역으로 밀렸지만, 결의를 다진 후에 시전한 3연속 필살기로 킬버스를 완전히 압살하며 쓰러뜨린다.
공개된 스펙은 같이 등장한 킬버스나 빌드의 궁극 폼인 크로즈빌드보다도 높고 에볼 블랙홀 폼과도 맞먹는데, 여기에 에볼 블랙홀 폼보다 강하다고 공인된 킬버스를 쓰러뜨리면서 사실상 가면라이더 빌드 세계관 최강의 가면라이더가 되었다.[31] 하지만 현재까지 에볼토의 도움 없이 반죠가 혼자 자력으로 변신할 수는 없기에 1회성으로만 사용되고 더는 사용할 수 없어 아쉬움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필살기 등을 보면 에볼 블랙홀 폼처럼 블랙홀의 힘도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32]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그리스에서는 변신에 필요한 에볼토가 우주로 도주한 후의 스토리라 미등장.
기믹 음성은 지니어스 폼처럼 스크래시 드라이버 담당인 와카모토 노리오와 에볼 드라이버 담당인 카나오 테츠오가 서로 엇갈려서 나온다. 와카모토 노리오의 음성은 기울임 으로 표기. 레버를 돌릴 때의 음성도 극중에서는 기존 빌드 드라이버와 다른데 완구상으로는 DX 빌드 드라이버와 똑같다. 단, "브롸! 챠오!" 부분은 머슬 갤럭시 보틀 자체 음성이라 빌드 드라이버 쪽과는 상관없다.
크로즈의 모든 폼 중 유일하게 신체 부위가 공개되지 않았다.
- 풀 보틀 기동&삽입음
Macho! Fever! Muscle Galaxy![33]
- 필살기
- 머슬 피니시: 크로즈 사이드의 필살기. 청룡을 소환해 적을 공격한다. 필살기 시전 시 크로즈처럼 드래곤 아이가 푸르게 빛난다.
- 갤럭시 피니시: 에볼 사이드의 필살기. 블랙홀을 생성하여 하늘로 순간이동, 블랙홀의 인력으로 적을 끌어당긴 뒤 라이더 펀치를 날려 땅에 박아버린다. 이때 순간적으로 크로즈 에볼의 드래곤 아이가 에볼 블랙홀 폼의 코브라 아이처럼 붉은 라인이 생긴다.[36]
- 머슬 갤럭시 피니시: 더블 사이드의 필살기. 크로즈와 에볼의 힘을 모두 담은 라이더 킥을 날린다.[37]
[1] 참고로 팔과 다리는 양쪽이 비대칭인데 왼팔과 오른쪽 허벅지에 불꽃 장식이 추가되어 있다. 필살기에 나오는 드래곤도 몸통이 파란색과 주황색 불꽃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로 이 색깔들, 하나는 드래곤 풀 보틀의 색상이고, 다른 하나는...[2] 펀치력과 킥력은 키드래곤의 약 1.4배이며, 점프력은 약 1.2배, 주력은 약 1.6배 증가했다.[3] 전작과 전전작에 비하면 등장 시기가 늦은 편인데 이보다 더 이전 19화(액셀), 16화(버스), 17화(메테오, 비스트)에 등장한 걸 생각하면 크로즈는 상당히 빠르다.[4] 해저드 레벨도 반죠가 더 높고, 기본 스펙도 크로즈가 더 높음에도 펀치를 날린 것이 가볍게 막히고 심지어 래빗탱크 스파클링 폼은 이동도 하지 않고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덤비는 크로즈를 툭툭 치면서 간단히 털어서 나가떨어지게 한 후, 일어서서 덤비는 크로즈를 킥 한 방에 제압했다.[5] 사실 지금까지 크로즈 차지와 마그마로 변신했기에 대두되지 않았으나 드래곤 풀 보틀은 판도라 박스를 구성하는 60개의 풀 보틀 중 하나라서 주인공 세력이 계속 보유할 수 없었다. 빌드도 후반에 들어 스펙 외에 풀 보틀이 없어서 베스트 매치 폼을 안 쓰고 있기도 하고. 다행히라면 주인공 일행이 드래곤 풀 보틀의 회수에 성공했다는 점이다.[6] 2017년 11월 30일. 가면라이더 빌드의 현실 방영 날짜 기준으로 12화(11월 26일. 이 에피소드에서 가면라이더 크로즈라고 명명되었다)와 13화(12월 3일) 사이.[7] 일단 일반 크로즈로 돌아온 것은 가면라이더 블러드를 처리할때 그레이트 크로즈 드래곤이 함께 파괴되어 크로즈 드래곤을 새로 만들었거나, 신세계가 만들어질때 그레이트 드래곤 에볼 보틀이 사라졌거나, 또는 그냥 단순히 하나 더 만들었다면 설명이 된다.[8] "좋았어, 질 것 같지 않아!" 라며 요란하게 주먹을 날렸으나, 하드 가디언에겐 전혀 통하지 않았고(...) 이에 당황하다가 곧바로 얻어맞아 구른다. 정말, 질 기분만 드네.[9] 11화에서 레버를 돌리며 류우가가 외친 기합.[10] 당장 크로즈의 경우는 래빗탱크 스파클링이 대충 싸웠음에도 압도적으로 당하는등 격차가 엄청나게 묘사되었는데 크로즈 차지는 그 래빗탱크 스파클링 이상의 전투력으로 묘사된다. 작중 묘사를 보면 배 이상은 강하게 보일 정도. 그러나 정작 설정상 스펙 차이는 크게 나지않게 되어있다.[11] 스크래시 드라이버는 장착자가 네뷸라 가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부작용이 있는데, 실제로 첫 전투에서 평소보다 훨씬 더 난폭하게 날뛰는 모습을 보여줬다.[12] 이후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드래곤 스크래시젤리가 새로 제작되어 류우가가 갖고 있다가 카즈미에게 넘겨주고, 그리스가 사용했다.[더빙판] 짜낸다! 흐른다 흘러넘친다! 드래곤 인 크로즈 차징! 브롸아![14]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야마타노오로치, 혹은 구두룡이나 묵시록의 붉은 용같은 머리가 여러개인 용의 형태를 띄고 있다.[15] 이 시점에선 일종의 미완성 상태로 숯처럼 까맣게 탄 상태였다.[16] 참고로 크로즈 마그마와 대비되는 그리스 블리자드는 슈트 내부 온도를 유지시키는 기능이 있어서 얼음으로 만든 슈트를 더 냉각시키는 구조인데도 추워하지 않는다.[17] 다름아닌 강제로 변신이 해제된 상태에서 곧바로 재변신하는 것. 다만 이게 신체에 부담이 간다는 말이 언급된 건 이때가 처음으로 기존에도 이 연속변신을 행한 적이 있고, 심지어 크로즈 마그마의 데뷔전도 이 연속변신이었다.[18] 이때는 낮에서 밤이 될 정도로 오래 싸웠으며 전신이 그야말로 불타오르는 모습이었다. 크로즈 마그마가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워지는 만큼 연속변신의 부하까지 더해져 반죠가 느꼈을 부담이 엄청났을 텐데도 계속 싸운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오래 싸울 수 있던 건 반죠의 해저드 레벨을 올리기 위해 에볼토가 봐줬기 때문.[19] 해저드 레벨 자체는 정상인지 빌드 드라이버의 세이프티 록이 작동하진 않았다.[20] 기존에도 에볼이 밀린 적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속수무책으로 발린 건 진짜 처음이다. 에볼토 본인도 이전보다 강해졌다던가 볼케닉 피니시를 받고 구르곤 "이게 가면라이더의 힘인가!?"이라는 경악을 드러내며 지금까지와 같은 여유를 보이지 못했다.[21] 그렇지만 에볼 트리거에 트리플 라이더 킥의 에너지를 흡수시키는 건 항상 계획적으로 움직이던 에볼토답지 않은 도박이었다. 실제 에너지를 흡수할 때 에볼이 이를 버티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 만약 에볼이 버티지 못했거나 에볼 트리거가 힘을 흡수하지 못했다면 비참하게 날라가 그대로 변신해제 당했을 것이다.[22] 초반의 크로즈 마그마는 에볼 코브라 폼에게 일격에 털리고, 이후에 해저드 레벨이 올라서야 치고받고 싸우는 수준이었지만 빌드 지니어스 폼은 첫 등장 때부터 코브라 폼 정도는 유효타 한대 허용하지 않고 여유롭게 털어버렸다. 지니어스 폼은 베스트 매치를 구성하는 60개 사이드의 기능을 복수동시에 사용 가능한 스펙만으론 설명할 수 없는 강함을 가진 존재이다. 단 크로즈 마그마도 에볼토의 유전자가 각성하기 시작하면서 초고속이동에다가 블랙홀과 같은 기운이 서리는 연출까지 나온다. 이는 에볼토가 블랙홀 폼의 힘을 쓰면서 그 영향을 받았기 때문. 에볼토의 블랙홀의 힘은 에볼토의 유전자에 각인된 고유의 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초고속이동은 블러드 족의 종족 특성. 그 대신 통제불능이 되어가나 베르나쥬의 힘으로 중화시켜서 통제가 가능해졌다. 약해진 것도 아니고 오히려 폭주를 막아서 이전보다 더욱 강해졌다만 아쉽게도 에볼토보다는 전투센스가 떨어지기 때문인지 폭주할 때에 비해 이를 잘 어필하지 못했다. 지니어스 폼이 애초부터 강하고 계속 강한 완성형이라면 크로즈 마그마는 에볼토의 유전자의 힘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서 강해지는 성장형.문제는 크로즈 마그마 자체의 힘이 아니라 착용자 버프다.[23] 가면라이더 메테오가 자주 시전했던 "호와챠!" 같은 소림사풍 기합 소리나 熱い(아츠이)를 빠르게 발음할 때 나는 소리 중 하나인 アチャ(아챠)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듯. 후자만 생각해서 변신음을 해석하면 "아뜨뜨뜨뜨뜨뜨 앗 뜨거!" 정도.[더빙판2] Are You Ready? 버닝 머슬! 크로즈 마그마! 아다다다다다다 아뵤![25] 물론 다른 보틀을 넣어도 된다. 42화에서는 은색으로 변한 드래곤 풀 보틀을 넣어서 볼캐닉 너클을 사용했다.[26] 크로즈 마그마보다 늦게 등장해 이쪽을 3차로 치지만 전투력은 마그마가 월등히 강하다. 스펙도 마그마보다 한참 딸리며 크로즈 차지보다 좀 높은 정도.[27] 원인은 반죠가 에볼토와 하나가 되었던 것, 에볼토가 완전체가 된 것, 드래곤 에볼 보틀을 그레이트 드래곤 에볼 보틀로 각성시킨 것이나 에볼 보틀로 변신한 것 때문인 듯. 에볼토에게 협력중인 과학자의 말에 의하면 반죠가 해저드 레벨 7이 되면서 폭주했던 원인은 에볼토가 자신의 최대의 힘을 써서 블랙홀을 열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으로 봐서, 에볼토와 어떻게든 연결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28] 베르나쥬의 힘을 강제로 폭주당한 채로 CD 로스트 스매시로 개조당한 미소라를 지니어스 폼의 지니어스 피니쉬로 날려보내 폭주 상태에서 필살기를 쓰던 반죠에게 맞춰서 이루어냈다.[29] 당연히 센토는 적극적으로 싸운게 아닌 류우가를 설득하려고 한데다가 막타를 날릴 때도 시저스 로스트 스매쉬와 지브라 로스트 스매쉬가 센토를 양쪽에서 구속한 상태에서 먹인거다.[30] 평소와 같은 형태의 크로즈지만 드래곤 아이가 흰색이고 드래고라이블레이저가 없다.[31] 그리고 이 폼의 등장으로 반죠 류우가/가면라이더 크로즈는 헤이세이 라이더에서 유일하게 1호 라이더(키류 센토/가면라이더 빌드 지니어스 폼)보다도 강한 2호 라이더가 되었다. 물론 에볼토의 유전자가 빠져나간 지금은 이 폼으로 변신할 수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센토가 빌드 측 최강 라이더이다.[32] 이 때 에볼토는 신세계를 만드는 데 힘을 대부분 빨려서 아직 코브라 폼이 한계였지만, "에볼토의 유전자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는" 머슬 갤럭시 보틀을 통해 블랙홀 폼의 힘을 끌어내 크로즈에 합치고 반죠와 에볼토의 합체보정으로 인한 해저드 레벨 추가 상승까지 더해 비로소 최강의 가면라이더 크로즈 에볼이 완성되었다. 문제는 이러고도 킬버스에게 잠깐 밀렸다는 것.[33] Muscle Galaxy! 부분에 한해서 듀엣.[34] 은하무적의 근육 녀석! 크로즈 에볼! 부분에 한해서 듀엣.[35] 파나이(パナイ). 일본의 젊은 층이 "장난 아니다"라는 뜻의 "한파나이(半端ない)"를 줄여 부르는 신조어로 보통 우리나라의 "쩐다"로 번역된다.[36] 인격 주체 또한 에볼토로 바뀌어 기합 소리도 에볼토의 목소리로 바뀐다.[37] 작중에선 에볼과 크로즈의 환영이 나타나 라이더 킥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