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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렘'의 잘못된 표현
자주 틀리는 한국어 가운데 하나.'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들떠서 두근거림'이라는 뜻을 지닌 '설렘'의 잘못된 표현이다. 마찬가지로 '설레이다'가 아니라 '설레다'이다. 그러나 동명의 아이스크림 때문에 사용 빈도는 '설렘'보다 '설레임'이 훨씬 더 높다.[1] '설레이다'를 '설레다'의 사동사로 쓰기도 하는데, 표준어가 아니라서 쓰려면 '설레게 하다'로 써야 한다. 북한에선 '설레이다'와 '설레임'이 옳다고 한다.
1989년 제1회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동요 기차를 타고에 "설레임을 가득 안고 달려가보자"가 있고, 가수 신해철이 1990년대 초반에 발표한 노래 가운데에 <설레이는 소년처럼>이 있을 정도다. 멀리갈 것도 없이, 디지몬 어드벤처 한국판 엔딩곡 안녕! 디지몬의 첫 소절 가사가 "설레이는 이 마음은 뭘까~"로 시작되는 점만 보더라도 굉장히 자주 쓰이는 표현임을 알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시나 노래 등에 쓸 때에는 시적 허용으로 들어간다. 또한 2번 문단 등의 고유명사로 쓸 때는 문제 없으며, 보통명사로 쓸 때는 조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