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23:35:32

망치 마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2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3획
미배정
미배정
-
일본어 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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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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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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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설명2. 용례3.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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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亇는 '망치 마'라는 한자이며 벽자이기도 하다. 亇는 현대 한국어한문에서 쓰이는 한자가 아니다.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 한국어를 표기하기 위해 한자를 빌려 쓸 때 사용된 한자이다. 음은 '마'로 읽는다. 을 반으로 쪼갠 것 같은 모양이다.[1]

망치라는 뜻으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땅의 이름을 나타낼 때 등등에 쓰이는 것이다. '마'라는 음절이 들어간 지명을 표기할 때 이 한자를 빌려 쓰는 것이다.

옛날 기득권층이 한글을 쓰려 하지 않고 억지로 한자를 쓰려고 '주걱'을 으로 쓰고, '치마'를 '亇'로 썼다는 이야기도 있다.[2]

이체자인 로 쓰기도 한다. 이것도 '망치 마'이다.

창힐수입법으로는 NN(弓弓)으로 입력하며, 우리나라에서 만든 한자이다 보니 강희자전에 수록되지도 않았다. 만약 수록한다면 85쪽에 수록해야 하겠다. 유니코드에서는 4E87로 배당되어 있다.

2. 용례

2.1. 인명

3. 모양이 비슷한 한자

  • (갈고리 궐)
  • (마칠 료)
  • (망치 마)[3]
  • (창 모)
  • (나 여, 줄 여, 미리 예)
  • (아들 자)

[1] 진짜 竹의 반쪽은 個/箇의 속자이자 간체자인 个이다.[2] '赤亇'는 음으로 읽으면 원래 '치마'가 아니라 '적마'이지만 원 간섭기에 赤을 '치'로 읽는 용법이 들어왔다. 다루가치를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 보자. 정확히는 원나라 당시의 중국한자음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현대 중국어로도 赤은 chì라고 발음하는데 '치'에 가까운 발음이다.[3] 이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