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text-align: center"Якоблев «Як-40»
| 1988년 9월 8일에 룩셈부르크 공항에서 찍힌 LOT 폴란드 항공 Yak-40, SP-LEB의 모습 |
1. 개요
Yak-40은 러시아 야코블레프사에서 만든 승객 32인승[1], 승무원 제외 운용원 3인승(기장, 부기장, 기술자[2])의 3발 엔진 여객기이다.2. 제원
Yak-40D(장거리), K(컨버터블/콤비네이션. 즉 객화겸용) 기준.| 종류 | 리저널 트라이제트기 |
| 승객정원 | 32명 |
| 운용승무원 | 3명 |
| 전장 | 20.36m |
| 전고 | 6.5m |
| 전폭 | 25m |
| 동체직경 | 약 2.4 m |
| 동체-전폭 비 | 약 0.096 |
| 익형 | 라운디드 팁 테이퍼익(둥근끝 사다리꼴) |
| 공허중량 | 9400~9850 kg |
| 최대이륙중량(MTOW) | 17200 kg |
| 주 엔진 | 이브첸코-프로그레스 AI-25 터보팬, 이륙출력 3306 lbf(1500 kgf) × 3, 총 9920.8 lbf(4500 kgf). |
| 보조동력장치(APU) | 이브첸코 AI-9 가스터빈 엔진 |
| 주 엔진 추중비 | 3기 총합/MTOW 기준 약 0.2616 |
| 엔진 배치 | 후미 배치, 동체 후미 중앙 배치(주 엔진 3기 중 1기만), 후미 수직미익 하단 중앙엔진 덕트 후상방 내 횡배치(APU) |
| 역추진 | 타겟 역추진(가림판식 역추진)(중앙 엔진에만. 양현 엔진에는 역추진 없음) |
| 이륙 속도 | 추정 약 270 km/h 부근[3] |
| 최대속도 | 546 km/h @ 6000 m |
| 순항속도 | 510 km/h @ 6000 m |
| 항속거리 | 800~820 km @ 상업 비행, 1800 km @ 페리 비행 |
| 이륙 활주 거리 | Roll Distance(지면구름거리, 메인기어 기준) 1250 m(4101 ft) @ MTOW From start of acceleration to reach 35 ft altitude 약 1522m(실제 상승각이 기수 피치각 5도에 도달하는데 로테이션 시작 시점으로부터 상승 시작까지와 동일하게 150m 소요되는 것으로 가정시) |
| 요구 활주로 규격 | 추정 최소 1400m 이상, 추정 권장 1500 m 이상[4] |
| 이륙 피치각 | +6도 이하 |
| 탑승 방식 | 후미 계단식 램프도어 |
3. 특징
소련 제트여객기 중 사실상 가장 작은 기종으로, 외형상 보잉 727, 투폴레프 Tu-154와 흡사하지만 날개가 다르고, 같은 회사에서 제작한 야코블레프의 Yak-42에서 전장이 절반 조금 더 되는 약 20.36 m로서, 주익이 사다리꼴 직선익 형태다.이륙활주거리는 Yak-40D 기준으로 제원상 길어도 1,250m 수준이라고는 하는데, 만재시 추중비가 그렇게 딸리는게 아닌데도[5] 이륙각이 하도 낮아서 최적인 날씨에만 다니는 수준이라도 하려면 적어도 1,500m는 있어야 된다. 볼로그다발 모스크바행 볼로그다 항공 기체가 볼로그다 공항의 1500m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영상. 거의 다 쓰는걸 볼수있다. 볼로그다 공항의 경우 이 기종은 뜰때마다 이런다(...). 물론 가끔 그래도 다 쓰지 않고 제대로 잘 뜰 때도 있긴 하다. 이륙 피치각(기수 상하각)이 어느정도길래 낮다고 하냐 하니...꼴랑 5~6도밖엔 안된다. 다른 서방 여객기들은 다 최소 10도로 이륙하는데 말이다. 이정도면 2차대전기 가솔린 프롭전투기 수준. 아마도 양현의 엔진 배치 문제로 자칫하면 양현 엔진이 주익 후류에 잠겨버려 플레임 아웃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서 낮은 각도로 이륙하는것 같다. 그렇다고 엔진을 앞으로 당기자니 FOD(지상이물질 흡입사고) 일어날지도 모르는 판이고...
Yak-40의 자세 지시계인 AGB-3K 모습. 지시선의 가장 아래 지점들이 지시점보다 5~6도가량 아래에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민스크에서 이륙하는 Yak-40. 0:57 지점의 기장석 조종간 너머 AGB-3K 자세계에 주목하자. 이륙시 상향 약 5~6도를 지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