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7:20:29

Team Curse/리그 오브 레전드/20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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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Curse의 역대 시즌
2011 ~ 2012 시즌 2013 시즌 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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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am Curse의 2013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3

2013년 초 IEM 카토비체에서 갬빗를 꺾는 이변을 보여줬고[1] 시즌 3 LCS에서는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커스가 CLG 벤치 신세가 아니라 CLG 멤버들이 커스에 오면 벤치 신세일 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2013년 2월부로 평가는 북미에서 최고의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나 예전 시즌 2 시절 트로이카였던 CLG와 TSM의 전력이 약해지고 난 뒤에는 사실상 디그니타스와 함께 북미의 2대 강자.

시즌 3 LCS에서 3주차까지 무패 행진을 하며 8연승을 거두었지만, 4주차 첫 번째 날 디그니타스와의 경기에서 완전히 말려들며 대패하며 연승이 끊겼고 이후 CLG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패했다. 4주차에 3승 2패를 하며 2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5주차에 다시 1위로 올라간다.

그런데 8, 9주차 들어서 점점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10주차에서 경기를 연달아 지면서 1위 자리를 TSM에게 내줬다. 거기에 세인트비셔스가 더블리프트와 메신저 대화를 하던 중 엘레멘츠를 비난했다는 사실이 알려져[2] 팀원들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을 들었고, 결국 엘레멘츠가 커스를 나감에 따라 서브 요원인 Rhux가 서포터로 들어오게 되었다. 문제는 Rhux는 원래 포지션이 탑이었고 팀원 교체가 플레이오프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는 것. 커스의 2군인 커스 아카데미에도 서포터가 있긴 있지만 문제는 그 선수가 다른 LCS 참가팀인 MRN의 서브로 등록되어 있어서 규정상 못 나왔다는 것이다.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팀원들 모두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GGU에게 패해 탈락했다. GGU는 LCS에서 한때 8위까지 내려가기도 했던 팀이고,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커스의 승리를 예상했던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만큼 충격적인 패배였다. 게다가 3, 4위전에서도 Vulcun에게 패해서 종합 성적 4등으로 이번 대회에서 TSM을 제외하고 북미의 빅 4라고 불리는 팀들이 다 처절하게 발리며 팀 리빌딩의 필요성을 보여줬다.

1.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3

Team Curse
파일:S3_crs.png
조댓 에스파하니(Voyboy)
정글 브랜든 디마르코(Saintvicious)
미드 재키 왕(Nyjacky)
원딜 데이비드 로버슨(Cop)
서포터 코디 시그퍼슨(Elementz) → 에두아르트 아브가랸(EdWard)
그리고 그 리빌딩의 필요성을 느낀 듯 갬빗에서 탈퇴한 에드워드를 새로운 서포터로 영입했다! 과연 콥과 호흡을 잘 맞출지는 두고 봐야 할 상황. 문제는 콥 역시 수비적 원딜의 대명사로 유명하다는 것이다.

4주차인 현재는 최악의 상황. 보이보이는 라인전부터 똥을 싸고, 세비는 이해할 수 없는 오더로 게임을 지게 하고 나이재키는 한타 시작만 하면 순삭당하고, 에드워드는 쓰레쉬를 잡아도 사형 선고조차 못 맞히며 구멍이라고 까이는 콥이 유일하게 잘하는 것처럼 보이고 있다. 다행히 마지막 두 경기를 점점 팀워크가 붙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가까스로 승리해 꼴찌는 면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디그니타스에게 2:1로 패배하며 월즈 진출에 2년 연속으로 실패했다. 특히 3세트에서는 한타에서 지다가 보이보이의 나서스가 3킬을 먹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으나, 타워를 치고 있다가 그 다음 리스폰된 디그니타스 선수들에게 한순간에 밀리면서 상대방이 던진 것에 부응하여 다시 던지는, 말 그대로 북미잼이라 해도 좋을 만큼 눈썩 경기를 보여줬다.

휘하에 커스 아카데미라고 2군 비슷한 팀이 있다. 워낙은 디그나타스의 정글러였던 IWillDominate가 비매너 행위로 계정 차단과 1년간 라이엇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참가 금지당하고 팀에서 방출된 뒤에 부캐인 IWDominate로 자신의 친구들과 아마추어 팀을 창단했는데, 커스가 통째로 인수하면서 커스 아카데미가 되었다. 주 멤버로는 예전 커스의 주전이었던 포벨터가 꼽힌다.

[1] 하지만 같은조의 MYM에게 발목잡힌것도 있고 당시 IEM에서 적용하고있던 시간계수룰로 인해 조별탈락을 하고말았다.[2] 이에 대해 엘레멘츠는 서운함을 표시했는데 그걸 본 세인트비셔스는 엘레멘츠를 더 까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