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무 개요
일세에 상상을 쏘아올린 배, 우주왕복선의 역사적인 마지막 임무
투입 우주선: 아틀란티스임무기간: 2011년 7월 8일~2011년 7월 21일
발사대: 케네디 우주센터 LC-39A
인원: 4명
2. 승무원
크리스 퍼거슨(사령관)더글러스 헐리(파일럿)
렉스 웰헴(미션 스페셜리스트)
샌디 매그너스(미션 스페셜리스트)
더글러스 헐리는 이후 2020년 크루 드래곤의 Demo-2 미션 사령관이 되어 9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을 다시 찾았다.
3. 미션 진행
| 아틀란티스호 최후의 발사 |
카운트 다운마저 비범했던 마지막 발사였다.[2] 발사와 함께 한마디정도 남겨두는데 이번발사의 한마디는 우주덕들을 울리기에 충분했었다. 6명이 아닌 4명[3]의 우주인과 함께 아틀란티스가 날아오르자, 발사 매니저는 미국은 꿈을 계속 도전할 것입니다. 라는 한마디를 남기며 발사 시퀀스를 이어갔다.
7월 8일에 발사되었다. 이 미션에서 부여된 임무는 Rapello Multi Purpose Logistic Module(MPLM)와 Lightweight Multi Purpose Carrier(LMC)을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내는 것이었다. ISS에 도킹한 것은 발사 후 3일째 되는 날이었다. 다음 날에 MPLM을 ISS에 설치했다. 5일째에는 우주유영을 실시했다. 이 미션에는 러시아 측의 엑스퍼디션 28 대원들도 함께하였다. 7~10일째에는 화물 교환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날에 환송식과 함께 우주왕복선은 국제우주정거장과의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 케네디 우주센터 셔틀 랜딩 시설에 마지막으로 착륙하는 아틀란티스 |
일세의 상상을 쏘아올린,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던, 역사에 길이 남을 배, 우주왕복선이 마지막으로 항구로 돌아옵니다. 항해가 막을 내립니다.[4] - NASA 존슨 우주센터 홍보팀 해설위원 롭 네이비어스(Rob Navias)
Thank you Columbia, Challenger, Discovery, Endeavour, and our ship Atlantis[5][6] - 크리스 퍼거슨(Christopher Ferguson), STS-135 사령관
Thank you Columbia, Challenger, Discovery, Endeavour, and our ship Atlantis[5][6] - 크리스 퍼거슨(Christopher Ferguson), STS-135 사령관
아틀란티스는 7월 21일 새벽 5시 58분경, 케네디 우주센터 셔틀랜딩 시설에 무사히 착륙함으로써 30년간의 우주왕복선 역사에 대미를 장식했다.
4. 기타
이번 고체연료 부스터(SRB)에는 역대 우주왕복선 미션들에 들어간 부품들이 일부 사용되었는데 그 부품들 중에는 우주왕복선의 기념비적인 첫 임무인 STS-1에 사용되었던 부품도 포함되어있었다.[7]미션 도중 두 대의 컴퓨터가 고장을 일으키는 일이 있었다. 10일 ISS와 도킹을 준비하던 중 3번 GPC가 오작동을 일으켰으며, 14일 4번 GPC의 오작동으로 발생한 알람이 수면 중이던 승무원들을 깨우는 일이 있었다. 우주왕복선은 5대의 동일한 컴퓨터가 있었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나머지 컴퓨터가 충분히 역할을 수행하였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
[원문] Three, two, one, zero, and liftoff! The final liftoff of Atlantis. On the shoulders of the space shuttle, America will continue the dream.[2] 사실 STS-135는 예정보다 수 분 지연되어 발사하였다. 발사 당일 날씨로 인해 발사를 9분 정도 남겨놓고 1차 지연되었고(이날 오전의 날씨는 발사진행 사인(GO)을 받을 확률이 고작 30%밖에 안될 정도로 상당히 안좋았다.), 외부 연료탱크 지지 벤트 암의 문제로 인해 발사를 고작 31초 남겨놓고 2차 지연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날씨는 많이 개였고, 지지 벤트 암의 문제도 해결하여 예정대로 우주로의 일정을 진행하였다.[3] 인원이 줄어든 이유는 아틀란티스가 조난당하여 귀환 불능 상태가 되었을 때에 대비해 원래같았으면 구조미션인 STS-3xx를 준비시켰겠지만 STS-135를 뛴 아틀란티스는 STS-335라는 미션명으로 STS-134의 구조미션용으로 대기하고 있었기에 미션용 소프트웨어를 수정한 후, 발사가 가능했던 것이였다. 거기에 백업으로 사용해야 할 디스커버리와 엔데버는 퇴역했기에 소유즈로 탈출을 계획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들은 발사 전 러시아제 소콜 우주복 및 소유즈 맞춤형 좌석도 맞추고 떠났다.[4] 원문: Having fired the imagination of a generation, a ship like no other, its place in history secured, the space shuttle pulls into port for the last time, its voyage at an end. 위 영상의 10분 10초 정도부터 나온다.[5] 위 영상의 11분 37초 정도에 나온다.[6] 먼저 불러진 컬럼비아와 챌린저는 고인을 추모하는 뜻이다. 부르는 순서와 달리 실제 데뷔 연차는 아틀란티스가 넷째, 엔데버가 막내다. 프로그램은 당초 디스커버리의 STS-133으로 끝날 예정이었지만 NASA가 여론의 지지를 등에 업고 의회의 펀딩을 받아내며 셔틀 제작 위탁회사 United Space Alliance와의 계약을 6개월 연장, 2번의 미션을 더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7] 원래 고체연료 부스터는 재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