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15:13:34

Paradis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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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rowcolor=#DC143C> 트랙 곡명 러닝타임
<colcolor=#000,#ddd> 1 Welcome to the Jungle 4:31
2 It's So Easy 3:24
3 Nightrain 4:29
4 Out Ta Get Me 4:24
5 Mr. Brownstone 3:49
6 Paradise City 6:46
Side B
<rowcolor=#DC143C> 트랙 곡명 러닝타임
1 My Michelle 3:40
2 Think About You 3:52
3 Sweet Child O' Mine 5:55
4 You're Crazy 3:18
5 Anything Goes 3:27
6 Rocket Queen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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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City의 주요 수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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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9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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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459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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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2010년 459위 ||

파일:NME500.jpg
NME 선정 500대 명곡
423위

Paradise City
<colbgcolor=#7f3a30><colcolor=#ecb638> 앨범 발매일 1987년 7월 21일
수록 앨범
싱글 발매일 1988년 11월 30일
싱글 B면 Move to the City
장르 하드 록, 글램 메탈
작사/작곡 건즈 앤 로지스
러닝 타임 6:46
프로듀서 마이크 클린크
레이블 게펜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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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가사4. 기타

[clearfix]

1. 개요

음원 1988년 라이브
프레디 머큐리 추모 콘서트 라이브 1992년 라이브
1987년 발매된 건즈 앤 로지스의 데뷔 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의 여섯 번째 수록곡이다.

2. 특징

파일:PCaxl.gif
국내 팬들에게는 앨범 1번 타자인 Welcome to the Jungle이나 최고 히트 싱글 Sweet Child O' Mine에 비하면 인기가 저조한 편이지만 해외에서는 다른 노래들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당시에도 빌보드 핫 100 5위, 1989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86위, 영국 차트 6위, 그 외 유럽 대다수 국가 음악 차트 최상위권 등 대박을 쳤고 현재 유튜브 조회수 5억을 넘어가는 등 여러 기록을 남긴 상당한 히트곡이다.

비평적으로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도 당당히 포함되었고 해외 매거진 VH1 선정한 위대한 메탈 음악 40중 21위에 랭크 되는 등 평론가들도 극찬을 한 명곡이다.

앨범 내에서 러닝 타임이 가장 길고 기타 리프의 속도감이 심심찮게 바뀌지만 완급 조절이 뛰어난 덕분에 변화가 매끄러운 편. 하드 록에 거부감이 없다면 듣는데 크게 무리는 없으나, 긴 러닝타임에 익숙하지 않다면 꽤 진입장벽이 있다. 건즈 앤 로지스의 대곡 지향적인 모습이 처음으로 나타난 곡이라고도 할 수 있고 이러한 모습은 후속작 Use Your Illusion에서 더 강해진다. Sweet Child O' Mine과 함께 슬래쉬의 개인기가 가장 잘 드러난 곡이며 슬래쉬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한다. 막판 슬래쉬의 미칠듯한 솔로 기타 연주와 액슬의 독주는 건즈 야성미의 끝을 보여준다.

건즈 앤 로지스 곡들 중 Civil War, 커버곡 Knockin' on Heaven's Door처럼 사회의 모순을 주제로 한 곡이며 밝은 분위기와 달리 가사는 꽤 암울한 편이다. 집으로 데려가 달라는 후렴구는 막판으로 갈수록 절규에 가까워지고 캡틴 아메리카는 찢어졌다는 묘사 등을 보면 경쟁사회의 피로감으로 얼룩진 미국을 묘사했는데, 건즈 멤버들이 데뷔 직전까지 사회의 처절함을 직접 겪어왔기에 미국 사회의 민낯을 가차없이 묘사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볼 수 있겠다.[1]

라이브에서 Rocket Queen과 더불어 가장 많이 슬래쉬가 즉흥연주를 삽입하는 곡이다. 매번 마다 솔로가 달라지며 오히려 슬래쉬의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앨범버전 보다 훨씬 멜로디감있는 라이브솔로를 선보인다.

데뷔시절 부터 2020년 현재까지 항상 공연의 마지막 마무리곡으로 쓰인다. 슬래쉬 개인공연도 2018년까지 엔딩을 장식하는 곡이었지만 현재는 마지막에 Anastasia를 부른다.

UYI발매 이전의 공연들에서는 맨 처음 리프에 게인을 넣어 크런치톤으로 다른 매력의 느낌을 보였다.

3. 가사


Paradise City
Take me down to the paradise city
날 낙원의 도시로 데려다줘
Where the grass is green
초목이 푸르고
And the girls are pretty
귀여운 소녀들이 뛰노는 곳
Take me home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집으로 데려다줘 (제발 집으로 데려다 줘)

CHORUS x2

Just an urchin livin' under the street
난 그저 빈민촌 뒷골목 꼬맹이
I'm a hard case that's tough to beat
나만큼 팍팍한 인생살이 보기 어려울걸
I'm your charity case
당신이 베풀어줘야겠지
So buy me somethin' to eat
그러니 먹을 것 좀 사 줘
I'll pay you at another time
나중에 꼭 갚을 테니까
Take it to the end of the line
손을 벌렸으면 끝까지 벌리라고

Rags to riches or so they say
'거지에서 부자되기' 라고들 하지
You gotta keep pushin' for the fortune and fame
부와 명성을 좇으라고들 한단 말이야
You know it's, it's all a gamble
근데 알잖아, 그건 다 도박이고
When it's just a game
그저 돈놀음일 뿐인데
You treat it like a capital crime?
왜 무슨 중범죄 같은 취급을 하는 거지?
Everybody's doin' their time
다들 이미 잡혀 살고 있는데

CHORUS x2

Strapped in the chair of the city's gas chamber
도시 가스실 의자에 묶여 있어
Why I'm here, I can't quite remember
왜 여기 있는지 기억이 애매하군
The surgeon general say's it's hazardous to breathe
의사양반 말로는 이러면 숨을 못 쉴 거라는데
I'd have another cigarette but I can't see
한 대 더 태우고 싶은데 담배가 안 보이네
Tell me who you're gonna believe
너는 누구 말을 믿을 거냐?

CHORUS x2

So far away x4
너무나 멀어

Captain America's been torn apart
캡틴 아메리카는 찢겨졌어
Now he's a court jester with a broken heart
이제는 법정의 서글픈 앞잡이일 뿐이지
He said turn me around and take me back to the start
그가 말하길, 자기를 원래 시작점으로 되돌려 달라고 하지
I must be losing my mind "Are you blind?!"
그럼 난 꼭지가 돌겠지 "너 눈깔 나갔냐?!"
I've seen it all a mllion times
그런 꼬라질 백만 번은 봤다

CHORUS x4

I want to go I want to know
가고 싶어, 알고 싶어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오, 나를 집으로 데려다줄래
I want to see Oh, look at me
보고 싶어, 오, 나를 봐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오, 나를 집으로 데려다줄래
Take me down to the paradise city
날 낙원의 도시로 데려다줘
Where the grass is green
초목은 푸르고
And the girls are pretty
귀여운 소녀들이 뛰노는 곳
Take me home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집으로 데려다줘 (오, 그대가 날 집으로 데려다줄래)
Take me down to the paradise city
날 낙원의 도시로 데려다줘
Where the grass is green
초목은 푸르고
And the girls are pretty
귀여운 소녀들이 뛰노는 곳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오, 그대가 날 집으로 데려다주지 않을래
Take me down
날 데려다 줘
Oh yeah Beat me down
오 그래 날 때려줘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오, 나를 집으로 데려다줘
I want to see Oh, look at me
보고 싶어, 오, 나를 봐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오, 나를 집으로 데려다줄래
I want to see
보고 싶어
Boy, I'm gonna be mean
난 비열한 놈이 될 거야
Oh, oh take me home
오, 오 집으로 데려다줘
Take me down to the paradise city
날 낙원의 도시로 데려다줘
Where the grass is green
초목은 푸르고
And the girls are pretty
귀여운 소녀들이 뛰노는 곳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오, 그대가 날 집으로 데려다주지 않을래
I want to go I want to know
난 가고 싶어, 알고 싶어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oooooome Baby
오 날 집으로 데려다줄래~ 베이비
파일:GNR 로고 폰트.png

4. 기타

  • 건즈 라이브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이다.
  • 원래 슬래쉬가 생각했던 코러스 가사는 다소 19금이었다고 한다.
  • 하노이 록스의 앤디 맥코이는 이 곡의 코러스가 'Lost in the City'의 느린 버전이라고 말했다.
  • 트레이시 건즈는 이 곡의 리프가 블랙 사바스의 'Zero the Hero'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 2008년 레이싱 게임 번아웃 파라다이스에 메인 타이틀 음악으로 수록되었다. 작중 배경인 파라다이스 시티의 모티브가 된 제목이기도 하지만, 게임의 분위기와도 어울리는 절묘한 선곡이다.

[1] 대표적으로 건즈의 보컬인 액슬 로즈는 가정 폭력을 상습적으로 당하는 고통을 겪으며 성격이 삐뚤어졌다고 한다.[2] 제인 포스터가 뉴 아스가르드에 가는 장면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