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22:26:36

New 돌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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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YTN 시사 프로그램
New 돌발영상

YTN New Unexpected Video
파일:YTN New 돌발영상.jpg
방송 시간 평일 무작위
채널 YTN
제작 주혜민 PD, 김진아 PD, 이경지 AD, 손채림 AD, 박원영 AD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유명한 사례4. 논란
4.1. 자막 왜곡 논란4.2. 국민과의 대화 영상 삭제 논란
4.2.1. 왜곡 보도 논란
4.3. YTN 민영화 후 제작진 전원 교체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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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존의 뉴스를 보여주지 못했던 미방송분, 정치인의 실수 등을 모아 뉴스보다 재미있고, 뉴스에서는 담지 못한 강한 풍자와 해학의 메시지를 더욱 신나게 담고자 한다.
- YTN의 New 돌발영상 소개

노종면 기자[1], 정유신 PD, 임장혁 PD를 중심으로 제작된 코너. 2003년 당시 YTN의 낮시간대 뉴스 프로였던 '뉴스퍼레이드'의 한 코너로 시작하여 2008년 10월까지 정규 방영되었고 이후 방영 횟수가 대폭 줄어들은 채로 근근히 방영을 이어가다가 2013년에 완전히 종료되었으나 2018년 12월 3일부로 다시 부활한 YTN의 프로그램. 돌발영상에 사용된 BGM은 Powertrax Broadcast의 배경음악팩 중 8번째 볼륨(CD)의 Power Vision이라는 제목의 파트곡. 상세사항은 여기. 여기서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여기에서 음원을 내려받을 수도 있다.

2. 특징

기존의 뉴스보다 재미있고, 2~3분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도 강한 풍자와 메시지를 잘 담아내서 YTN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수했다. 정치인을 팩트로 욕하려면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어떤 부분에서 잘못했는지 명백하게 알 수 있는데다가 전파력과 파급력이 공중파보다 훨씬 강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뉴스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미방송분, 이면, 특이한 장면이나 실수 등을 모아서 편집해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주 소재는 대한민국 국회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나 높으신 분들이 일으키는 사건이다. 국회 밖으로 가면 국세청의 고액 체납자 수색 작업이나 홍콩 시위 당시 한국-중국 학생들의 대자보 갈등, 우이동 아파트 경비원 갑질 사망 사건과 같이 시의성이 높은 이슈도 다룬다.

당연하게도 높으신 분들에게 가장 유명하면서도 가장 두려워했던 프로그램. 자신들도 실수를 할 때 "이거 또 돌발(영상) 나가겠는데" 식으로 걱정하는 몇몇 장면들이 방송될 만큼 '박제' 의 선구자격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가장 파급력이 높으며 유명하신 분들이 돌발영상 방영 후 카톡 및 문자로 시민들에게 다이렉트로 욕을 흠씬 쳐먹는 최고의 창구나 다름없다. 심지어 돌발영상에 크게 박제 당하면 국회에서조차 방송 링크를 통해 조리돌림 대상이 되며,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도 돌발영상에 박제당한 주제에 해당 이슈가 가라앉지도 않았는데 무슨 의견이냐라고 하면서 자신의 입지가 모욕적으로 개쪽을 당할 수 있다. 애초에 욕 먹을 짓을 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 모르거나 잊어버린 정치인에게는 흠씬 두들겨 패듯이 그대로 내보내버리기 때문에 돌발영상의 무서움을 잊을만 하면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권력이 YTN <돌발영상> 두려워하는 이유

2008년 10월 프로그램이 돌연 폐지되었다. 사유는 제작진들의 노조 활동으로 인한 징계YTN '돌발영상' 오늘부터 불방 2009년 4월 부활하고, 8월에 또 중단되었다가 재개되는 등 프로그램에 부침이 많다. 표면적인 이유는 노조 활동으로 인한 징계라고 하나 사장이 뒤바뀔 때마다 이 프로그램의 당락이 너무나도 쉽게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기에 프로파간다 의혹 및, 보수정권이 집권하면 가장 먼저 어떤 식으로든 직,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프로그램이라 진보정권이 가장 먼저 프로텍트를 치려고 하는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경쟁사인 MBN에서도 '팝콘영상', '뉴스메이커 말말말'이라는 비슷한 성격의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으나 해학과 풍자의 수준은 YTN의 발 끝에도 못미친다. MBN은 해당 정권이나 정치인의 성향에 따라 편집 수준이 오락가락 하지만 돌발영상은 그런 게 없이 흠씬 두들겨 패듯이 잘못한 부분만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 YTN을 틀어주는 식당에서 돌발영상이 나오면 화면을 보면서 표정이 안 좋아지는 사람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다만 마지막 돌발영상은 2013년 11월 4일로 5년 넘게 멈췄다가 대신 돌발플러스로 바뀌었으나 돌발영상에 비교하면 엄청나게 약해졌고[2] 그나마 이마저 2015년 1월 이후로 또 다시 제작이 중단되었다. 이는 명백히 정권 및 정치인들의 '언론견제 및 YTN에 대한 압력' 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나 다름없다.

2017년 9월 18일부터 팔팔영상#이라는 코너로 유사한 형태로 다시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018년 12월 3일 YTN 개편을 통해 '돌발영상'이 부활하게 되었다. 더 뉴스 2부의 첫 코너로 방송하고 있으며 시즌2 첫 방송 주제는 선견지명박으로 MB 정부 시절 자원외교 관련 발언과 10년 뒤 열린 국정조사를 다뤘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이명박과 가장 척을 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한 주간 돌발영상들을 엮어 '주간 돌발영상'이라는 프로그램도 만들었었는데 이 역시 2019년 부활했으며 주말에 점심 먹는 시민들의 울화통을 제대로 건드려서 이슈가 끝났다고 안심하는 정치인을 끝까지 안심하지 못하게 만든다. 정치인들은 대놓고 조리돌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질타를 퍼붓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이런 프로그램이 없었으면 정치인들이 잘못한 일 조차도 알지 못했을거다' 라는 반응이 압도적. 부활 이후로는 나연수 기자, 차정윤 기자, 최영주 앵커, 김선영 앵커, 박상연 앵커를 거쳐 현재는 김정진 앵커가 진행 중이다.

2019년 10월 31일 유튜브에 YTN 돌발영상 독립채널을 공식 오픈했다. 이후 유튜브 커뮤니티로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 이라는 예고를 한 후 2021년 5월 3일, 이언주정봉주가 고정 패널로 등장하는 시사 토크쇼 알고리줌, 뉴스가 있는 저녁과 통합하여 새로운 채널 'YTN 돌았저' 채널로 변경되었다.[3] 또한 '돌발부록' 이라는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기존 돌발영상 스타일과는 다른 영상들을 올리고 있다.
채널이 합쳐진 이후 뉴스가 있는 저녁, 알고리줌을 시청하는 시청자들과 민주당계 지지층들이 많이 시청을 하다보니 구독자 상승 속도가 매우 빠르다. 2022년 1월 기준으로 채널 구독자가 55만명을 돌파했다. 2월 후반에는 60만명, 8월 후반에는 70만명을 돌파했다.

3. 유명한 사례

4. 논란

4.1. 자막 왜곡 논란

2020년 3월 2일, YTN은 "전쟁이지만 괜찮아?”라는 제목으로 3분 40초짜리 영상을 올렸었다.
파일:돌발왜곡.png 파일:돌발수정.png
원본 수정본
영상 후반부에 2월 26일 열렸던 미래통합당 의원총회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통합당 김정재 의원이 마스크 품귀현상을 지적하며 "지금 분노에 차 있으니까"라고 정진석 의원한테 말한 것을 "지금 이게 분명한 찬스니까"라고 왜곡한 자막을 넣었다. 이에 미래통합당의 이준석 등이 이를 지적하면서 논란이 발생했고, YTN에서는 다음날 오전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그날 오후 문제의 부분을 수정하여 올린 뒤 사과문을 올렸다.

4.2. 국민과의 대화 영상 삭제 논란

2022년 12월 16일, 전날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와 관련한 영상이 올라왔다. 국민과의 대화에 사전 리허설이 있었으며, 그 리허설대로 생방송에서 문답[5]이 진행되었고, 정부에 우호적인 국민들이 다수 참석하였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대통령실의 항의로 채 1시간도 되지 않아 영상이 삭제되어 논란이 일었다. #
파일:돌발영상변명.jpg
YTN은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영상[6][7]으로 제작되어 삭제하였다고 밝혔다. #

4.2.1. 왜곡 보도 논란


대통령실은 해당 영상이 악의적 편집이라며 책임자에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이에 YTN에서는 대통령실에 유감표명을 하며 ‘방송사고조사위원회’ 꾸려 관련자 징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YTN, 윤석열 대통령 리허설 ‘돌발영상’에 사내 징계 추진

YTN 내 방송노조인 YTN 방송노동조합 불공정보도감시단은 입장문을 통해 "국정과제 점검 회의와 관련한 돌발영상은 방송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다. 그것도 왜곡 보도를 넘어선 악의적 매복 보도"라고 비판하며 사측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합당한 인사 조치 등을 촉구했다. #

4.3. YTN 민영화 후 제작진 전원 교체

YTN이 윤석열 정부 방통위에 의해 민영화되고 2024년 4월 김백 사장이 취임한 직후 돌발영상의 제작진이 전원 교체되었다. 돌발영상이 폐지되지는 않았지만 제작진 교체 직후 1회 불방되었고, 'New 돌발영상'이라는 제목의 방송이 재개되었지만 정치 풍자와 해학이 약해지고 기계적 중립을 의식하는 노잼 방송이 되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5. 기타


무한도전 김장 특집 녹화 당일 유재석나경은의 열애설이 터져 취재를 하려는 기자들이 몰려들었는데 이를 무한도전에서 돌발영상으로 패러디했다. 참고로 해당 상황은 몰래카메라가 아니고 실제로 기자들이 몰린거다.


조나단파트리샤와의 영상으로 이걸 패러디했다.


[1] 훗날 제22대 국회의원이 된다.[2] 영상 중에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시내 중학교를 방문하는 영상도 있다.[3] 돌발×알고×있저의 줄임말이다. 기존 돌발영상 채널에서 두 프로그램을 통합했기 때문에 통합 이전의 돌발영상 채널의 구독자 수, 통합 이전의 영상은 그대로 있다. 즉 새로운 채널명에 로고만 바뀌었을 뿐이지 채널 자체는 그대로인 것.[4] 그 당시에는 국회의원이 아니었다. 국회의원이 된 것은 이듬해 4월의 일.[5] 질문의 경우는 타 언론사에서 사전 조율이 있었다고 보도되었다.[6] KBS가 제작한 영상을 사용하였다고 표기되어 있었다.[7] 홍차넷에서는 해당 영상이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