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W-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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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네덜란드 | |
| 주파수 | C-밴드(NATO G밴드) | |
| 종류 | 3차원 대공/대수상 수색 레이더 | |
| 안테나 | Stirpline Array(송/수신) | |
| 안테나 크기 | 폭 2.49m × 높이 1.16m | |
| 지지대 | 경량형 | 유압구동식, 롤링과 피칭 보정가능 |
| 커버한계 | 수평 2도, 수직 70도 | |
| 탐지 범위 (80% 탐지 확률) | 0.1m2 표적 | 17 km |
| 1m2 표적 | 27 km | |
| 2m2 표적 | 32 km | |
| 송신기 | Coherent amplifier with TWT output stage | |
| 중량 | 상부 | 520kg |
| 하부 | 1600kg | |
1. 개요
MW-08은 시그널 사에서 개발한 레이더이다. SMART-L이 SMART-S의 L밴드 버전이라면, MW-08은 SMART-S의 C밴드(NATO G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탐지방법은 SMART-S와 마찬가지로 팬 빔을 조사하여, 송신부의 선배열 안테나가 다수의 고도별 송신빔을 형성하여 고도를 탐지한다. 안테나 자체는 3D레이더 치고는 소형함에 걸맞게 능력이 제한되어 고도분해능은 SMART-S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160개의 항공표적이나 40개의 수상 표적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 항공기에 대해서는 55km까지 탐지 추적이 가능하다. MW-08은 지휘통제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체계이다.
PESA 방식의 위상배열 레이더로서 8개의 선배열 안테나 구조라서 명칭에 08이 들어간다.
2. 대한민국의 MW-08
MW-08은 소형부터 대형 군함까지 폭 넓게 사용되는 레이더이기는 하나, 소형 전투함이나 지원/상륙함정에 어울리는 성능이다. 그래서 타국은 잘해봐야 초계함급에나 다는 물건을 그 당시에 기함급의 함선이었던 광개토대왕급 구축함과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에 장착해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 해군을 지배하던 극단적인 전자장비 멸시 사상의 상징으로 인식됐다.당시 IMF 등 어려운 시대상으로 어쩔 수 없는 해군의 선택이라고 쉴드쳐지고는 하지만 사실 그냥 당시 현대 해전에 대한 제대로된 인식이 없던 해군 조함단의 잘못된 선택이었을 뿐, 가격적인 문제는 아니었다.#
북한의 금성-3 대함미사일이 날이온다면 탐지된 시점부터 2분 20초 내에 요격해야 된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모스크바함 격침 사건처럼 대함유도탄 2발이 동시에 날아온다면 확실한 방어를 보장하기 어렵기에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나, 해군은 그동안 꾸준히 국내외에서 제안되는 개량안들을 모두 거두고 단순 수명 연장 사업만을 거친 뒤 함 수명이 한계에 달할 때까지 쓸 예정이다.
3. MW-08이 장착된 군함
- 대한민국
-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3척
-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6척
- 독도급 대형수송함: 1척
- 그리스
루센급 미사일 고속함: 7척 - 히드라급: 4척
- 포르투갈
- MEKO 200PN 급 호위함: 3척
- 튀르키예
- Kilic급 고속함: 7척
- 오만
- Qahir급 스텔스 초계함: 2척
- 인도네시아
- 시그마급: 4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