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H그룹은 국제로펌으로 대표적으로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인 사이프 카다피를 변호했다고 주장하는 등 고위급 인사들의 국제법 및 외교 관련 소송을 맡고 있다고 주장 중이다.2. 상세
홈페이지국제 로펌이라고 주장하는 MH그룹 측에서는 자신들이 사이프 카다피의 판결이 부당하다고 ICC에 재소해서 사이프 카다피의 석방을 이루어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샤나 호세이니운 MH그룹 대표는 인터뷰에서 누구의 의뢰를 받고 활동하느냐는 질문에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지금의 상황을 걱정하는 그와 가까운 이들을 대신해 일한다"면서도 "그들이 보복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누군지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년 12월에는 박근혜와 관련해서 관계자가 한국을 찾아오기도 했다.#
3. 의문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모두 4건의 '보도자료'가 올라와 있는데, 이 가운데 지난 6월 14일경 올라온 사이프 카다피에 대한 성명을 제외하곤 3건 모두가 박 전 대통령과 관련된 것뿐이다. 즉, 정상적인 로펌이 아니다.[1] 지금까지 박근혜가 구치소에서 받은 특혜를 감안하면 이게 얼마나 말이 안 되는 수법인지 알 것이다.정작 사이프 카다피의 석방은 리비아 의회에서 결의한 사면법에 의해 사면되어 석방된 것이지, ICC에 재소해서 석방을 받아낸 것이 아니다. 더욱이 ICC 측에서는 사이프 카다피의 석방이 부당하다고 사이프 카다피를 체포해서 ICC에 넘기라고 관할권을 놓고 다투는 중이라... 이들의 주장이 얼마나 신빙성이 없고 현실과 맞지 않는지 알 수 있다.
4. 기타
MH그룹이 조선일보에 박근혜 구명 운동 글을 실었다는 것이 확인됐다.#
오늘의유머등의 사이트에선 그룹이름인 MH가 사실 무현의 약자이고, 대표 이름인 호세이니운은 어원이 이니+운(지)이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일베발 낚시자료란 음모론이 돌았으나,# 아카이브 MH의 실제 약자는 이 그룹의 대표인 미샤나 호세이니운의 약자인 듯 하다.(Mishana Hosseinioun)
5. 관련 문서
[1] 이 로펌은 총 몇 명이 소속되어 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