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21:44:42

Level Devil

파일:level devi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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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방법
2.1. 스테이지
2.1.1. Pits2.1.2. Spikes2.1.3. Push2.1.4. Coins2.1.5. Controls2.1.6. Pratporms2.1.7. Springs2.1.8. Warps2.1.9. Scale2.1.10. Doors2.1.11. Saws2.1.12. Frappy2.1.13. Gravity2.1.14. Movement2.1.15. Wraparound2.1.16. 마지막 스테이지
3. Level Devil24. 여담

1. 개요

Unept games에서 만든 WASD 또는 화살표로 조작하여 방해물들을 피하는 게임. 제작자와의 치열한 심리 싸움을 해야 하는 게임.[1] 플레이 타임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다.

2. 게임 방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스 스테이지를 포함하여 총 16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각 스테이지마다 여러개의 관문이 있다. 각 관문마다 일정한 함정을 지나치고 문에 들어가면[2] 성공이다.

스테이지마다 나오는 함정의 특성이 추가된다.

2.1. 스테이지

2.1.1. Pits

가장 첫번째 스테이지이다. 제일 쉬운 스테이지로 땅이 함정이다. 땅이 꺼지거나 거대한 싱크홀이 생기기도 한다. 감을 잡아야하는 스테이지인 만큼 처음 이 게임을 접하는 사람에게는 꽤 어려울 수 있는 난이도.

2.1.2. Spikes

가시가 튀어나오며 점점 혼란을 주는 스테이지이지만 잘 집중만 하면 쉽게 깰 수 있다.

2.1.3. Push

벽이 움직이며 길을 가로막는다. 갑자기 튀어나와서 까꿍하니 방심은 금물이다.

2.1.4. Coins

스테이지 이름 그대로 코인들이 주 함정이 되는 스테이지이다. 예상할 수 없는 함정을 지닌 관문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한 번씩은 죽어봐야 함정을 피할 수 있는 관문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코인들을 먹는 게 주목적인 관문들이 대다수이지만 간혹 특정 코인을 먹으면 죽거나 코인이 움직이는 (...) 경우가 있다.

2.1.5. Controls

컨트롤이 이상해지는 스테이지, 키가 반전이 되며, 점프를 누르면 가시가 올라가는 기괴한 관문도 있다! 점프를 누르면 엄청난 높이를 올라가는 관문이 존재한다. 예측하기 어렵다.

2.1.6. Pratporms

게임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지는 관문, 서 있던 블록이 왼쪽에서 떨어지면서 오른쪽에 서 있는 게 안전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오른쪽에 서 있으면 그대로 떨어진다. 악랄해지는 스테이지이다.[3]

2.1.7. Springs

용수철과 가시의 조합이 정말이지... 사람을 나게 만든다. 용수철과 땅이 분리되는 마술을 선사하는가 하면, 아예 통째로 움직이기도 한다. 슬슬 제작자의 본성을 드러내는 스테이지

2.1.8. Warps

공간을 이동하는 워프가 나타나며 사람의 정신을 혼돈 속으로 빼놓는 스테이지. 이해가 안 가기 시작한다. 워프가 움직이면서 자꾸만 농락한다... 워프가 떨어져 죽게 하려고 끌고 가기도 한다.자꾸만 사라지는 내 캐릭터를 보고있자니 마음이 안쓰러워진다.

2.1.9. Scale

버튼들이 생기며 자꾸만 몸 크기가지고 장난질한다. 조금만이라도 타이밍 안 맞으면 칼 같이 게임 오버되니 각별히 주의. 처음 관문을 제외하면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2.1.10. Doors

이거 아니다

문에 자아가 생기는 스테이지, 정말 예상할 수 없다. 문이 발판이 되기도 하고 문이 도망가는[4], 문이 중심이 되는 스테이지이다. 문이 너무나 얄미워질 것이다.[5]

2.1.11. Saws

회전하는 원 모양의 톱날이 나온다. 움직이며 플레이어가 있는 땅 위치를 계속 바꾸게 한다. 한 마디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는 뜻.

술래잡기 놀이를 하기도 한다.

2.1.12. Frappy

연속 점프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능력이 주어진 만큼 함정이 늘어나며, 함정을 한 번 본 순간 바로 죽지는 않는데 죽음이 확정이라 더 열받는다. 같은 관문을 계속 반복하면서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은 점이 여실히 느껴진다.

이 스테이지의 4번째 관문에서는 버그인지, 위쪽 벽에 닿아도 죽지 않는다. 심지어는 이동까지 된다. 꽤나 심각한 버그인데 해당 관문 난이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파일:Level Devil_Bug.gif

2.1.13. Gravity

캐릭터가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위에 붙었다가, 아래에 붙었다가 바뀐다. 이에 따라 정신없이 함정이 나오며, 순발력이 상당히 중요해진다.

2.1.14. Movement

좌우 움직이려고 하는 쪽으로 계속 미끄러진다. 미끄러지는 플레이어를 구경하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가시에 질리는 불상사를 주의해야 한다. 또한 Frappy 스테이지와는 별개로 발판(땅)이 있는 곳에서만 점프가 가능하다. 가짜 발판(땅)이 있는 관문이 있다. 분노가 제대로 치밀어오르기 시작하는 스테이지이다.

2.1.15. Wraparound

벽에 떨어지거나 부딪히거나 올라가면 반대편 벽에서 나온다. 지금까지 나온 함정들이 짬뽕돼서 나오니 적응하기가 매우 어렵다.

2.1.16. 마지막 스테이지[6]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스테이지이자. 개발자의 최대 농락, 번아웃 증후군을 불러오는 스테이지... 쓸데없는 행동을 하게 만들며 플레이어를 죽게 만드는데, 개발자 입장에서는 재밌을지 몰라도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굉장한 고역이다. 함정이 빠릿하게 지나가서 사람이 깰 수 있게 만들어둔 스테이지인지 모를 정도이다.

마지막 모든 관문을 깨고 나서 게임이 끝나는 곳에서는 오른쪽에 문이 있다. 자연 풍경이 보이게 해서 플레이어가 깼다는 행복감에 들도록 한다. 하지만 가까이 가면 보이지 않는 워프가 왼쪽으로 순간이동하게 해서 결국 끝난다. 사탄: ??? [7]

채팅창에는 항상 허접 드립과 도르마무 드립이 난무하다.

이 스테이지만 플레이 타임의 10분을 차지할 정도... 스테이지 모양도 다른 문들보다 크고 문 위에 이 달려있다.

3. Level Devil2

4. 여담

  • 마우스는 사실상 게임 내에서 쓸 필요가 없다. 굳이 찾자면 스테이지를 깬 후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 이마저도 스페이스바를 누르는 게 더 편하다.
  • 오른쪽 위 상단에 나와있는 아이콘을 눌러서 광고를 보면 해당 관문을 스킵할 수 있다.
  • 문에 들어가거나 처음 게임에 접속할 때, 악마 모양의 화면이 나온다.[8]


[1] 고양이 마리오와 비슷한 류의 게임이다.[2] 어느어느 관문에서는 내가 문이 되거나 문이 함정이되거나 움직이기도 한다.[3] Tofu Girl(두부 게임) 게임과 비슷한 관문이 나오기도 한다.[4] 문이 농락하는 상상치도 못한 스테이지이다.[5] 내가 문을 조종하기도 한다(???)[6] 따로 이름이 없는 스테이지이다.[7] 인줄 알았으나 조건 미달성시 이엔딩이 나온다.[8] 파일:Level Devil 스테이지 접속 화면.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