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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4c4d5a><colcolor=#fff> Jungha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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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명칭 | Uhrenfabrik Junghans GmbH & Co. KG[1] |
| 한글 명칭 | 융한스 |
| 설립일 | 1861년([age(1861-01-01)]주년) |
| 설립자 | 에르하르트 융한스(Erhard Junghans), 사버 융한스(Xaver Junghans) |
| 본사 소재지 | 슈람베르크(Schramberg) |
| 업종 | 시계 |
| 웹사이트 | |
1. 개요
독일의 시계 제조사2. 역사
1861년 에르하르트 융한스가 뷔르템베르크 왕국(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람베르크(Schramberg)에서 창업하였다. 처음에는 괘종시계와 탁상시계를 만들다가 미국에서 배워온 대량생산 방식을 적용해 1903년에는 직원 수가 3천 명이 넘어 세계 최대의 시계 회사가 되었다.1927년부터 손목시계를 만들기 시작했다. 1956년에는 롤렉스와 오메가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크로노미터 제조사였다. 바우하우스 출신의 저명한 스위스 디자이너 막스 빌(Max Bill)과 협업하여 1956년에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부엌 벽시계(MoMA 의 컬렉션에 있다)를 출시하고 1961년에는 손목시계를 출시했다. 이 디자인은 융한스의 아이덴티티로 내려와 오늘날에도 막스 빌 라인업으로 선보이고 있다. 융한스는 바우하우스 디자인의 시계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에 하나이며 특히나 실제 바우하우스 학교 출신 디자이너가 디자인 했다는 점은 융한스만의 헤리티지라 할 수 있다.[2]
1970년 일본산 쿼츠 시계의 공습이 시작되었을 때 독일에서 가장 먼저 쿼츠 시계를 만든 것도 융한스다. 1972년에는 뮌헨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가 되었다. 1980년대 세계 최초로 탁상용 전파 시계를 상용화 하였고, 1990년대에 최초로 전파 손목시계도 출시하였다.
긴 역사동안 여러번 주인이 바뀌었으며, 2008년 파산 이후 현재 슈람베르크 사업가 Hans-Jochem Steim 한테 인수되었다.
3. 막스 빌 시계
몬데인, 노모스 등과 함께 시계에 있어서 바우하우스 양식 디자인의 대표적인 예로 일컬어진다. 다만 1990년에 창업된 노모스는 물론, 노모스 탕겐테의 모태가 된 1937년 A. Lange & Söhne 의 오리지널 디자인, 몬데인이 디자인을 라이센싱한 한스 힐피커의 스위스 연방 철도 시계조차도 바우하우스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그런 면에서 실제로 바우하우스에서 공부한 막스 빌의 시계는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막스 빌 오토매틱 |
시계에 들어가는 타이포그래피도 막스 빌이 직접 디자인 했는데, 의자를 뒤집어 놓은 듯한 모양의 숫자 4가 특징이다. B-Uhr 플리거 시계처럼 시침과 분침의 길이와 눈금 위치가 딱 맞게 디자인 되었다. 원래는 아크릴 글래스에 스틸 솔리드백 시계만 출시되었으나, 2019년 바우하우스 100주년 부터 사파이어 글래스와 데사우(Dessau) 바우하우스 건물[3]모습의 디스플레이백(케이스백에 건물이 프린팅 되어있는데 건물의 유리창 너머로 내부 무브먼트가 보인다) 옵션이 일부 추가가 된다.
오토매틱과 수동 외에도 쿼츠, 전파 시계(MEGA), 태양광 충전 전파 시계(MEGA SOLAR) 모델도 나오며, 막스 빌 사후에 출시된 크로노스코프와 레귤레이터 모델도 생산중이다.
4. 컬렉션
- 마이스터
최상위 라인
- 파일럿
파일럿 워치 라인
- 스포츠
1972 뮌헨 올림픽 타임키퍼 헤리티지를 담아낸 스포츠워치 라인
- 폼
현대적 미니멀리즘 시계 라인
- 막스 빌
1960년대에 막스 빌이 디자인한 시계 라인
- 퍼포먼스
세라믹 시계, 전파 시계(MEGA), 태양광 충전 전파 시계(MEGA SOLAR) 라인
5. 기타
- 한국에는 2012년 처음으로 정식 수입되기 시작했고[4], 그나마도 수입 8년 만인 2020년에 한국에서 철수하였다. 2026년 6월부터 다른 수입사를 통해 다시 정식 수입되고 있다.
- 과거 자일대우버스에 장착되어 인지도가 있는 제코(Jeco) 시계에 융한스의 무브먼트가 장착된 사례가 있으며(#), 1960년대 이전에 시계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시절에 융한스의 기계식 괘종시계도 한국에 수입되었고, 이들 중 지금도 일부가 남아 있다는 제보도 있다.[5] 실제로 대구광역시의 한 수녀원 로비에 융한스나 우르고스 등 독일산으로 추정되는 괘종시계가 있다는 제보가 있다.# 그리고 과거 MBC 드라마 육남매에서 보생의원댁 거실에 서있던 커다란 괘종시계도 융한스로 추정된다.
- 한국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주인공(변요한, 김윤석)이 착용하는 시계로 나온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차고 다녔다. 덕분에 '가장 비싼 시계를 찬 교황'이라는 구설에 오르기도 했는데, 사실 베네딕토 16세 바로 전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는 훨씬 더 고가의 시계인 롤렉스를 착용하고 다녔고, 무엇보다 후에 베네딕토 16세가 차고 다니던 융한스 시계가 실은 여동생의 유품이라고 본인이 해명하면서 비판 여론이 많이 줄었다.
달라이 라마 "????"
- 기계식 무브먼트의 경우 ETA를 수정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2020년 신제품에 셀리타 무브먼트 사용이 언급되어 있다. ETA가 스와치 그룹 외 회사에 무브먼트 공급을 중단하면서 융한스도 셀리타로 갈아타기 시작하는 모양. 전파 시계의 경우 직접 생산한 무브먼트를 쓴다.
- 한국 일부 시계 커뮤니티에서는 Junghans 를 콩글리시로 정한스 혹은 정한수로 한국 이름처럼 친근하게 부르기도 한다.
6. 관련 문서
[1] Uhrenfabrik 은 시계 제조사, GmbH & Co. KG 는 'Gesellschaft mit beschränkter Haftung & Compagnie Kommanditgesellschaft'을 줄인 말로 '유한 책임 회사 & 유한 책임 조합 회사'란 뜻이다.[2] 바우하우스는 1919년 - 1933년 짧은 기간 동안만 존재하여서, 명성에 비해 실제로 바우하우스 출신이 많은 편은 아니다.[3]
[4] 과거 1978년에 지금은 없어진 대봉그룹의 대봉정밀과 제휴하여 '콘스탄틴'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했었던 적이 있었으나 문제는 이 그룹이 1980년에 해체되었다는 것인데, 이유는 무리한 사업 확장과 밀어내기 연불수출로 인해 재고 급증에 자금난을 겪었기 때문이다. 결국 1979년부터 은행 관리를 받다가 이듬해 없어졌다.[5] 농어촌 지역에는 일제강점기 때 수입된 괘종시계도 많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