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G-IM STARCRAFT2 TEAM

1.1. 시즌별 팀원 성적

1.1.1. 2013 HOT6 GSL Season 1

암흑기

코드 S 16강에 올라간 선수가 황강호 단 한 명밖에 없었다. LG의 저주인지 코드 B로 떨어진 선수들이 무더기로 나왔다. IEM Katowice에서 우승한 강현우, 예선통과를 했는데 지난 시즌에 만난 최재성한테 또 패배하여 피시방리그로 돌아간 안상원, 코드 S 32강, 코드 A 1라운드 전패로 탈락한 한지원, 안드로이드 안호진, 그리고 두번째 임재덕상의 주인공인 정종현까지. 더구나 황강호는 코드 S 16강에서 조4위로 탈락. 코드 S 32강에서 탈락한 임재덕은 다음 시즌 코드 A는 확보했지만 경기력이 신통치 않았다는 평. 그나마 최병현이 코드 A 1라운드부터 차근차근 올라와 다음 시즌 Code S를 확보해놓고, 황강호가 3라운드에서 어윤수를, IM팀에 합류한 박현우가 이영한을 이기면서 차기 코드 S 티켓을 종족별로 차지했다.

애석하게도 승강전으로 간 최용화와 임재덕은 IEM 월드 챔피언쉽을 위한 기권과 4위 탈락으로 인해 A로 가버렸지만 그 많은 선수들이 떨어지고도 S에 3명의 선수를 올려보냈다는 점에서 여전히 강팀의 면모를 유지하는 것이 놀라울 정도.

1.2. 시즌별 팀 성적

1.2.1. 2013 GSTL Pre Season

TSL 출신인 저그 선수 신희범의 3연승과 신인 프로토스 선수 홍덕의 데뷔전 승리로 Axiom-Acer 연합팀을 4:1로 이겼다. 다음 상대인 NS호서를 4:1로, 결승전에서 Azubu를 4:2로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1.3. 해외 리그

1.3.1. IEM Season VII - Katowice

1월 18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최병현과 강현우가 각각 C, D조 2위와 1위의 성적으로 진출한다. 최병현의 경우에는 독일 프로토스 Socke에게 뜬금 패배를 당했지만 나머지 경기 모두 이기며 진출했고 강현우는 단 1세트만을 패배하고 10승을 거두며 진출

이후 최병현은 12강에서 마누엘 쉔카이젠을 3:1로 잡고 8강에서 원이삭에게 3:0으로 패하고 말았지만 강현우는 8강에서 TLO, 4강에서 Socke를 3:0으로 무너트리며 결승에 진출, 원이삭이 올라올거라는 예상을 깨고 4강에서 3:1로 격파하고 올라온 조중혁을 역으로 3:1로 이기면서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19승 2패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한다.

1.3.2. IEM Season VII - World Championship

LG-IEM

3월 5일 군단의 심장으로 열린 독일 하노버에서 A조에 최용화, B조에 최병현과 강현우, D조에 정종현이 출전해 강현우를 제외한[1] 모든 선수가 조별 1위를 기록하면서 8강 시드 4자리 중 3자리를 차지한다. [2]
그리고 결국 4강에 정종현, 최병현, 강현우, 최용화가 올라가면서 4강 올킬이 벌어졌고, 도합 6만 달러라는 엄청난 상금을 벌어 귀국하게 되었다.

경기는 놀랍게도 4강에서 정종현이 최병현한테 3:2로 패하고 강현우가 최용화를 3:0으로 잡으면서 결승에 진출, 최병현이 강현우를 4:0으로 스코어, 경기력 모든 면에서 압살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면서 팀내 우승자들과 동등한, 혹은 그 이상의 위치에 서게 되었다.

1.3.3. 2013 MLG Winter Championship

3월 16일~18일까지 진행된 MLG에서 정종현, 안상원이 출전, 그러나 안상원은 32강에서 시작부터 정윤종에게 3:0 떡을 먹어버렸고 정종현 또한 32강에서 Feast를 3:1로 잡으며 진출했지만 16강에서 만난게 하필이면 장민철(…) 그리고 장민철에게 3:1로 패하면서 탈락하고 만다.

1라운드 탈락 선수들을 모아서 치른 Exhibition Day에서도 안상원이 이정훈에게 3:2로 패배, MLG는 이렇게 씁쓸하게 끝맺었다.

1.3.4. 2013 WCS Korea Season 1

4월 9일 최병현이 박수호, 신재욱을 이기면서 조1위로, 11일 황강호가 최종전까지 치르면서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2013 WCS Korea Season 1 Challenger League에서 강현우, 신희범, 홍덕, 한지원이 예선을 뚫으면서 WCS 지역 선택을 유럽과 북미를 택한 정종현, 임재덕을 제외한 LG-IM 선수들이 챌린저 리그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그러나 유일하게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선수가 있었으니....~~꿀벌토스 지못미~~ 허영무에게 패배하여 예선으로 떨어진 한지원 빼고 강현우, 신희범, 홍덕, 최용화가 2라운드에 진출로 승강전을 확보했다.

1.4. 시즌별 팀 성적

1.4.1. 2013 IPTL Season 1

2012년 12월 19일 B조 1차전에서 Team Liquid를 상대로 한지원이 최정민한테 패했지만 강현우가 최정민, TLO, Ret, 송현덕, 윤영서를 올킬하면서 5:1 승리

해를 넘겨 1월 30일 2차전에선 MVP와 5:4로 승리. 최용화가 유영준을 잡는걸 시작으로 조중혁, 한지원, 서성민, 최병현, 탁현승, 황강호, 김원형, 강현우 순으로 연승자가 한명도 없이 1점씩 골고루 주고받은 대 접전이었다.

2월 5일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Karont 3와의 대결에선 안상원이 viPro를 상대로 옵점추 vs 점멸추적자 더블이라는 극악의 빌드 갈림을 극복하고 승리를 거두고 KrasS까지 잡아내나 LucifroN에게 패배, 그러나 유기성이 루시프론에 이어 Giantt를 잡아 대장 카드인 VortiX를 불러내는데 성공하고 비록 패했지만 최용화가 저격하면서 5:2로 승리하면서 3전 3승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2월 27일 4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Evil Geniuses [3] 운명의 리매치에서 강현우가 김동현을 잡고 이후 이호준, 한지원, 박진영, 최병현, 일리예스 사토우리(Stephano)까지 1점씩 가져가면서 접전을 펼쳤지만 끝내 황강호가 그 균형을 무너트리며 이제동까지 쭉 잡아내면서 5:3으로 승리, 기어코 3연속 결승전 진출에 성공한다.[4]

1.4.2. 2013 BenQ GSTL Season 1

3월 22일 개막전에서 전 시즌 우승팀 FXOpen을 4:2로 승리. 이인수에게 홍덕이 잡히고 최병현이 그걸 제지, 뒤이어 나온 남기웅한테 막히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었지만 박현우가 단숨에 남기웅부터 송재경, 이동녕까지 잡아내면서 승리한다.

[1] 조 3위[2] 최용화 10승 1패, 최병현 9승 4패, 정종현 10승 2패[3] 2013 IPTL Season 1 항목에도 서술했지만 플레이오프 대진이 전 시즌과 똑같이 되었다.[4] 참고로 EG와의 이런 접전 때문에 스꼴들이 프로리그 꼴찌와 접전인 연맹 최강팀 수준이라고 하는데 당장 TL을 올킬한걸 보면 글쎄…? 애초에 위너스리그와 프로리그는 방식부터가 다른데 이런 논리는 씨알도 안먹힌다. 꼬우면 패자 맵 선택이랑 위너스로 진행하던지 거기다 온라인 대회에서의 이호준과 김동현은 웬만한 A급 선수 정도는 충분히 된다. 문제는 오프라인이라 그렇지(…)

Incredible Miracle/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