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스 로마 신화의 종족
| 그리스 신화의 괴물 및 종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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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Γίγας. / Gigas | Γίγαντες |
| 단수형 | 복수형 |
복수형은 기간테스. 신통기에 의하면 우라노스가 크로노스에게 성기를 잘렸을 때, 거기서 방울져 떨어진 피가 대지에 스며들자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잉태하여 태어난 종족이다. 올림푸스 측 신들이 티타노마키아에서 티탄 신족들을 패퇴시킨 다음에 타르타로스에 가둬버리자 이에 분노한 가이아는 자신의 아들인 티폰을 보내 올림푸스를 공격했고 올림푸스 신들이 기어이 이마저도 무찌르자 분노한 가이아가 신들을 쓰러트리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된 매우 강력한 괴물들이다. 거대한 바위나 불타는 떡갈나무 등을 무기로 삼아 제우스 등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싸움을 걸었는데, 이것을 기간토마키아라고 부른다. 두 차례가 있었고, 두 번째 전쟁에서 헤라클레스의 활약으로 기간테스는 패배하고 타르타로스에 봉인당한다. 헤라클레스의 활약이 없었다면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고 예언이 있었던 만큼 기가스 1체면 몰라도 복수인 기간테스면 올림포스 12신을 능가하는 세력이라고 볼 수 있다.
기가스에 대한 묘사는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기간토마키아에 대한 초기의 묘사를 보면 신들과 기간테스 모두 호플리테스 복장을 하고 있으며, 각각 팔랑크스를 이룬 채로 대치하는 듯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즉, 이 때는 기간토마키아 역시 그리스식 전투로 묘사되었으며, 당연히 기간테스의 모습은 인간(그리고 같은 그림에 그려진 신들)과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그보다 후에 나온 도기 그림에서는 벌거벗은 모습으로 돌을 쌓는 바르바로이로 묘사된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일단 인간의 형상이다. 그 후에는 상반신은 인간이지만 두 다리가 뱀으로 되어있는 괴물의 모습으로 정착되었다.
원래는 가이아가 피워낸 어떤 약초[1]로 신들과도 같은 불멸의 몸을 지닐 뻔했지만, 태양과 달과 새벽을 숨기면서까지 방해공작을 한 제우스에 의해 이 약초를 먹지 못하고 필멸의 몸으로 남게 되었다고 한다.[2]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가 기간테스들의 행적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기간테스들 중 일부의 이름은 토성의 위성에 붙여졌다.(미마스, 엔켈라두스 등)
영어 단어 자이언트 및 국제단위계의 Giga- 접두사의 어원이기도 하다.
2. 알러진 기가스 목록
3.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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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기가스/대중매체#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기가스/대중매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외부 출처
4.1. 한국어
4.2. 영어
- 위키백과(영어) : 자이언트(그리스 신화)
- 테오이 그리스 신화 자이언트 : 기간테스
- 그리크 미쏠로지컴 : 자이언트
- 월드 히스토리 인사이클로피디아 : 자이언트
- 미쏘피디아 : 자이언트
- 올림포이 : 기간테스
- 그리크 레전드 앤 미쓰 : 기간테스
- FANDOM
4.3. 일본어
4.4. 중국어
[1] 파르마콘(ψάρμακον)이라 불렸는데, 사실 이 단어는 약초, 독초, 희생양까지 통틀어 부르는 매우 폭넓게 쓰이는 말이다. 크로노스의 구토제로 쓰인 약초 또한 파르마콘이라 불렸다.[2] 만약에 이들이 불사의 몸을 지니게 되었다면 골치 아팠을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이 지닌 불사성은 그 제우스조차 어쩌지 못하는 것처럼 묘사되어 티탄 신족들이나 카리브디스처럼 벼락을 내리쳐도 제압할 수 있었을 뿐 죽일 수는 없었다. 이외에도 불사성에 대해 찾아보자면 프로메테우스는 간이 독수리에게 뜯어 먹혀도 재생되었고, 아테나의 탄생 일화에서 도끼가 머리가 쪼개졌음에도 제우스는 죽지 않았으며, 케이론은 히드라독에 중독되어도 고통만 겪고 죽을수가 없어서 불사성을 포기해야만 죽을 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