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23:26:40

The Curious Exp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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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e8b57> The Curious Exp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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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개발 Maschinen-Mensch
유통 Maschinen-Mensch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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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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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그라이크, 어드벤처, 전략 시뮬레이션
출시 앞서 해보기
2015년 5월 19일
정식 출시
2016년 9월 2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7.svg PEGI 7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위키
1. 개요2. 플레이(싱글)3. 주요 문서4. The Curious Expedition Rival
4.1. 특징4.2. 시작4.3. 플레이(멀티)4.4. 참고사항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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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인디 게임 개발사 Maschnen-Mensch 에서 만든 로그라이크 탐험 게임이다.

도트로 된 그래픽과 마치 보드게임에서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육각형 타일로 된 맵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19세기 중순~ 20세기 초에 활약했던 유명한 모험가들을 선택해 다른 네 명의 모험가들과 경쟁하며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지역의 수수께끼를 파헤치고, 보물을 찾아다니며, 맹수들과 원주민들을 사냥해 전리품을 획득하고, 최종적으로 황금 피라미드에 도착(보통 난이도까지)하고 배로 돌아오는(확실한 죽음) 총 여섯 번의 모험 동안 최대한의 명성을 쌓아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이다.

사실 다른 정통 로그라이크 게임들에 비하면 입문이 쉽고 만일 게임오버가 되더라도 메인화면에서 불러오기를 하면 다시 게임오버를 맞을 만한 상황 이전으로 되돌아와 플레이를 할 수 있다게임 오버가 되는 순간 바로 세이브 파일이 날아가기 때문에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게임 오버 창이 뜨기전에 강제종료를 해야한다. 로그라이크적인 요소는 매 탐험마다 일정한 기준만을 가지고 랜덤생성되는 지도, 상점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이나 고용할 수 있는 대원들, 그리고 여행 도중 맞닥트릴 수 있는 각종 상황들이 무작위로 결정된다는 등의 여러 가지 운적인 요소, 세이브가 거의 실시간으로 이루어져 상기한 것처럼 저장 노가다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매우 어렵다는 점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2021년 1월 28일 얼액을 마치고 후속작 Curious Expedition 2가 정식 발매되었다.

2. 플레이(싱글)

먼저 간략하게 말하자면 승리 조건은 6번의 여행동안 가장 많은 명성을 얻는 것이다.

처음에 플레이어블 모험가를 선택하고 나면 난이도를 쉬움, 중간, 어려움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난이도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화면 우측을 보면 AI 모험가도 확인 할 수가 있다. 플레이어블 모험가마다 뚜렷한 특색이 존재한다.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어블 모험가를 참고

난이도 설정까지 마치면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데, 맵에 여행가능한 지점이 2~3개정도 등장하고 그 중 원하는곳을 선택해서 가면 된다. 각 지형마다 특징이 있으니 지형과 장소를 참고

어떤 지형을 가던간에 해당 장소에는 황금 피라미드가 존재하며, 화면 상단좌측의 나침반을 참고하여 대략적으로 위치를 알 수가 있다. 난이도별로 피라미드에 관한 사항이 상이하다.
쉬움난이도는 4번째 여행까지는 접근해서 탐색하는것만으로도 여행이 종료된다. 5번째부터는 피라미드가 봉인되어 있어서 제단을 활성화 시켜야 피라미드에 접근할 수가 있다.
중간난이도는 쉬움난이도와 다르게 3번째 여행부터 월석 이라는 아이템을 소모하거나 피라미드의 봉인을 풀어야만 피라미드에 접근할 수 있다. 봉인과 월석 둘 다 필요로 하지 않고 둘 중 하나만 필요로 한다.
어려움난이도는 중간난이도와 다르게 피라미드에 접근한다고 여행이 종료되는것이 아니라 다시 타고왔던 배로 돌아가야한다. 만약 배가 파괴됐다면 열기구를 타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피라미드를 발견한 순위에 따라 상승하는 명성치가 다르며, 화면 좌측을 확인하면 다른 모험가들이 몇턴 후에 피라미드에 도착하는지 알 수가 있다.

여행을 끝내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 피라미드를 발견하여 접근하기(어려움 난이도 제외)
2. 열기구를 제작하여 탈출하기
3. 타고왔던 배를 다시 타고 런던으로 돌아가기

1번이 가장 이상적인 목표이지만 만약 피라미드에 가기도 전에 사망해버리면 게임 오버이므로 피라미드를 거치지 않고 탈출할 수가 있다. 다만 2번같은 경우에는 모험가 본인을 포함하여 2명[1] 이상이 있어야 열기구를 제작할 수 있고 열기구에 싣을 수 있는 양이 매우 제한적이라서 대부분의 아이템을 다 버려야하고 심하면 탐험대원이나 동물까지 버리고 가야한다. 만약 런던에 돈도 얼마 없을경우 사실상 게임오버라고 생각하면 된다. 3번도 나름 나쁘지 않은 선택지인데, 만약 보물을 많이 루팅하였고, 피라미드의 위치또한 오리무중이라면 무리해서 피라미드를 찾을빠에 가지고 있는 보물을 들고가서 박물관에 기부해버리는게 명성에 훨씬 도움이 된다.

이렇게 여행이 끝나게 되면 런던으로 돌아오게 되고 찾은 보물들을 어떻게 처분할지 3가지중에 결정해야 한다. 첫 번째는 박물관에 기증하여 명성을 올리는 것이다. 두 번째는 상인에게 판매하여 돈으로 받는것이다. 세 번째는 그냥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가지게 되면 다음 여행에 들고 갈 수도 있다.
보물마다 박물관에 기증하거나 상인에게 판매했을 때 얼마나 주는지 수치는 아이템에 잘 적혀있으니 확인해보고 입맛대로 처분하면 된다.

보물을 처분한 뒤에는 첫 번째 여행과는 다르게 여행 할 지형을 선택한 뒤에 보물을 팔아서 번 돈으로 2가지 행동을 할 수가 있는데, 하나는 상점에서 보급품을 구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동물의 운반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상점에서는 자신이 선택한 여행지에서 많이 쓰이는 아이템을 확인하여 많이 사두는 것이 좋고 자신이 아이템을 많이 들고다니는편이라면 자본을 어느정도 할애하여 동물의 운반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한 동물당 총 3번을 할 수가 있고 처음에는 50원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가 있다.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50원씩 상승한다.

이후부터는 6번째 여행이 끝날때까지 똑같은 루틴으로 진행된다.
이마저도 나름 간단하게 설명한거라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몸으로 부딪혀서 체감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6번의 여행이 끝나는데 대략 20~40분 정도 걸린다.

3. 주요 문서

The Curious Expedition의 하위 문서
플레이어블 모험가 고용가능 탐험대원 고용 가능 동물 출현 적
지형과 장소 이벤트 아이템 목록 -
도전과제 성향과 기벽 전투 -

4. The Curious Expedition Rival

본편 1.4 버전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멀티플레이 전용 모드이다. 우측 상단에 Rival 이라고 적혀있는 버튼을 누르면 로딩이 이루어지며 Rival 모드로 진행이 된다. 다시 싱글플레이로 돌아가고 싶다면 마찬가지로 우측 상단에 있는 버튼을 다시 누르면 된다.

4.1. 특징

멀티플레이라고는 하지만 서로에게 끼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건 다른 사람이 발견한 지형은 안개가 다 걷혀있다는것과 다른사람이 털어먹은 신전은 비어있다는 것이다.

맵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싱글플레이에서 나오는 맵 하나의 분량의 10000배 가량의 사이즈를 자랑한다. 이 큰 맵에서 황금 피라미드는 딱 하나 존재하며 그것을 찾는 사람이 최종 승자라고 할 수 있다. 누군가가 황금 피라미드를 발견했을 경우 해당 맵은 실제시간으로 24시간 뒤에 사라지며 새로운 맵이 생성된다.

싱글플레이어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탐험 하나가 끝나면 자동으로 승급하였지만 멀티에서는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경험치를 할애하여 승급을 시켜줘야 한다.

다른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모습을 비동기 잔영으로 볼 수 있다.

4.2. 시작

처음에 사용할 초상화를 고른다. 룩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므로 설명 패스.

탐헝을 시작할 전초 기지를 선택한다. 맨 처음이라면 당연히 1개밖에 없지만 다른 플레이어가 전초 기지를 발견한 상태라면 거기서 시작할 수도 있다.

사용할 아이템 박스를 최대 5개까지 선택한다. 아이템 박스는 1회성이며 아이템 박스마다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갖다 대보면 나와있다. 단, 탐헝을 하여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다보면 메달을 하나 주는데 이 메달을 사용하여 아이템 박스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정시킬 수 있다. 아이템박스는 0~3등급을 가지는데 등급이 높을 수록 고정시킬때 사용해야할 메달의 개수가 늘어난다. 주로 소모품을 주는 박스는 등급이 낮은편이며 희귀 동료이거나 고급 장비일수록 등급이 올라간다. 하지만 이런식이라면 뉴비들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게임하는 꼴이 되어버리므로 초심자의 상자[2]를 준다. 초심자의 상자는 영구 고정되어 있다.

4.3. 플레이(멀티)

총 730일, 즉 730턴동안 진행되며 730턴이 경과할 경우 가지고 있던 보물들을 포함하여 점수를 측정하여 스코어를 매긴다. 점수 측정 방식은 명예 점수를 얼마나 많이 얻었냐이며 명예 점수는 회수한 보물들의 가치와 새롭게 발견한 지역[3]들의 가치를 합산하여 스코어에 반영한다. 스코어보드에 등록되는 점수는 모든 탐헝의 합산 점수가 아닌 한번의 탐험에서 얻은 최고 점수이다.
플레이어가 730턴을 버티지 못하고 사망하면 가지고 있던 아이템은 모두 잃어버린것으로 간주하여 점수를 측정한다.

총 730일 동안 3번의 피로도가 누적이 되는데 이것이 바로 싱글과는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이다. 피로도가 발생하면 동행하고 있던 동료들은 모두 철회선언 기벽을 얻는데... 추가로 충성도가 매우 빠른 속도로 감소한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이동력 패널티를 얻고 최대 San 수치가 깎이지만 패널티를 얻는 순간에 San 수치를 최대치까지 채워준다[4].
365일 이후에[5] 1단계 피로도가 발생한다. 이동시 사용하는 San수치가 25% 상승한다.
183일 이후에 2단계 피로도가 발생한다. 패널티가 35%로 상승한다.
92일 이후에 3단계 피로도가 발생한다. 패널티가 45%로 상승한다.
피로도가 발생하는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1단계 피로도가 발생하기까지의 여유 기간은 365일, 2단계는 182일, 3단계는 91일인것을 알 수가 있다.
여유 기간이 왜 중요하냐면 다른 의미로는 동료의 유통기한으로 표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철회선언이 박힌 동료의 충성도 감소속도는 답도 없을정도로 빠르다. 만약 '원주민 장신구[6]'가 넉넉하다면 어거지로 충성도를 상승시키며 계속 동행시킬 수 있겠지만 '원주민 장신구' 라는 아이템이 애초에 저렴한 아이템도 아닌뿐더러 운이 나쁘면 잘 나오지도 않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결국 동료들의 충성도는 바닥을 찍을 것이고 머지않아 파티에서 이탈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1~2레벨 정도만 승급시키고 웬만하면 동료를 승급시켜서 처음 365일의 유통기한을 최대로 굴려먹는것이 좋다.
여기까지의 부가설명들은 최대한 많은 점수를 얻기위한 팁이다. 그냥 점수를 많이 얻겠다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플레이하는것 보다는 적당히 재미보면서 플레이하고 싶다면 그 순간순간을 즐기면서 해도 충분하다. 사람이 없어요 많이 플레이 해주세요... 뉴비가 희망이다...

4.4. 참고사항

몇몇 아이템들은 밸런스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인지 성능이 너프당했다. 가령 '귀향의 장'은 사용해도 아무런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쓰레기가 되었다...- 추가로 '지정가능한 순간이동의 장'은 사정거리가 생겼으며 '무작위 순간이동의 장'도 어느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지역에 떨어진다.

다른 플레이어를 보면 대부분 중국인이다. 고득점자도 중국인이다. 지역을 많이 밝힌 사람도 중국인이다.

동접자가 많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넓은 맵에서 황금 피라미드를 잘도 발견하여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맵이 리셋된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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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the-curious-expedition/critic-reviews|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he-curious-expedition|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curious-expedition/critic-reviews|
68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curious-expedition/user-reviews|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curious-expedition|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curious-expedition|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curious-expedition|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curious-expedition|
리뷰 부족
]]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파일:오픈크리틱 fair-man.png 평론가 평점
70 / 100
평론가 추천도
57%

대체적으로 게임 속의 전략적인 요소들과 운적인 요소를 잘 녹여냄으로써 모험의 흥미도를 높여주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짧은 플레이타임으로 인한 단조로움이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비슷한 로그라이크 모험 게임인 Renowned Explorers: International Society와 비교되기도 한다.

두 게임의 제작진들도 이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있는지 2017년 10월 10일 Curious Expedition vs Renowned Explorers 라는 이벤트를 열었다. 링크

게임 자체는 처음에 모르고 하면 쉬운 것으로 해도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하면 할수록 지식이 늘어서 긴장감이 줄어든다. 결국엔 각종 이벤트나 맵 모양, 공략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에 하다보면 결국 다 똑같은 이벤트들이다.

실존하는 인물들을 플레이어블 케릭터로 담은 만큼 인물들에 대한 보유 특성들 또한 실존 인물의 특징과 비슷하다. 예시로 리차드 프랜시스 버턴의 경우 다국어 구사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리차드 프랜시스 버턴은 40개국의 언어를 구사하였다.


[1] 탐험대원만 카운트되고 동물은 안된다.[2] 영국군인 + 당나귀 + 초콜렛 + 총알+ 밧줄 + 횃불[3] 여기서 말하는 "새롭게 발견한 지역"이란 두 가지 전제조건을 가진다. 하나는 다른 플레이어에 의해서 발견되지 않았어야 하며 다른 하나는 해당 지역에 있는 모든 장소들을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지역에서 발견해야할 장소가 몇개인지는 오른쪽 위에 '?'가 몇개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새롭게 발견하는 장소들은 '?'가 흰색이 아닌 주황색이다.[4] 이 점을 이용하여 현재 날짜를 잘 확인하면서 San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낭비하지 않고 San을 최대치까지 끌어다 사용하면 효율적인 플레이가 된다.[5] 굳이 "이후" 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만약 해당 날짜에 다른 이벤트가 발생하고 있는 상태라면 피로도 이벤트가 뒤로 밀려나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예로 730턴이 지날때까지 폭포에서 휴식만 취할 경우 폭포에서 쉰다는 이벤트 때문에 피로도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물론 한 타일이라도 움직인다면 바로 피로도 이벤트가 발생한다.[6] 사용 시 동료 한명의 충성도를 3 증가시키는 소모성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