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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텔스 드래곤 |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
용솟음치는 은하를 꿰뚫고, 시간이 태어나기 이전으로부터 되살아나라. 영원을 뛰어넘는 용의 별! 현현하라,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逆巻く銀河を貫いて、時の生ずる前より蘇れ。永遠を超える竜の星!顕現せよ、CNo.107 超銀河眼の時空龍![1] |
현현하라, CNo.107! 내 영혼에 깃든 입자! 지금, 빛을 초월하는 힘이 되어 시간을 되감아라!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顕現せよ、CNo.107!我が魂に宿りし粒子!今、光を超えた力となりて時を逆巻け!超銀河眼の時空龍![2] |
혼돈에서 태어난 바리언의 힘이여! 넘버즈에 깃들어 새로운 혼란을 뱉어내라! 용솟음치는 은하를 가로질러 태초의 시간으로부터 소생하라! 영원을 초월하는 용의 별!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3] |
1. 원작
갤럭시아이즈 최초의 랭크 업 진화체이자, 미자엘의 에이스인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에 이어서 등장한 3번째 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로, 타키온 드래곤의 강화형. 따라서 자연스럽게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과 대칭되는 몬스터로 묘사되며[4], 이름 역시 비슷하게 '초은하안의 시공룡'이라고 쓰고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이라고 읽는다.뉴트럴체 |
83화 텐조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에게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이 파괴당하자 다음 턴 죽은 자의 소생으로 타키온 드래곤을 소생시키고 RUM-바리언즈 포스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 랭크 업 시켜 소환했으나, 그 힘이 너무나 강대한 나머지 노란 불꽃 모양의 되다 만 모습으로 등장했고, 그 충격으로 스피어 필드가 깨져버려 결국 싸워 보지도 못하고 듀얼이 중단되었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97화에서 미자엘이 함정 카드 뉴트리노 다우징으로 바리언즈 포스를 사용, 카이토의 턴에서 랭크 업을 해 비로소 제대로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효과를 드러내며 제대로 싸울 듯하더니 유마와 아스트랄이 새로운 제알로 합체한 여파에 사르갓소가 붕괴되며 또 싸워 보지도 못하고 듀얼이 중단되었다. 2번이나 소환되었는데 정작 효과는 단 1개도 밝혀지지 않았다.
그 후 미자엘이 No.의 유적에서 카이토와 재회할 때 미자엘의 등 뒤에서 모습을 드러내면서 네오 포톤과 대치하며 포효했지만, 유적이 무너지는 바람에 이번엔 소환은커녕 듀얼조차 못 해본 채 등장 끝.
125화에서도 오랜만에 등장. 코즈키 안나와 오쿠다이라 후야에게 피니시를 낸다. 하지만 이때도 효과는 안 나왔다.
127화에선 소환하려 하는데, 타키온 드래곤은 CNo.6 오파츠 카오스 아틀란타르에게 장착되어 III 필드의 마법/함정 존에 있고, 세트 카드는 달랑 1장에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로 RUM-더 세븐스 원을 드로우했다고 불어버린, 그야말로 유희왕 역사에 길이 남을 자폭을 저질렀다. 주인 문서에 자세히 써 있으니 참조.[5]
128화에서는 III와 V를 인정하며 심기일전한 미자엘의 전략으로 타키온 드래곤을 되찾아 드디어 소환됐지만, CNo.6 오파츠 카오스 아틀란타르와 CNo.9 천개요성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 그리고 그 둘이 있을 경우 발동되는 지속 함정 2장에 의해 공격이 봉인됐는데 턴 종료시까지 공격 안 하면 파괴되며 그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받게 되었다. 더군다나 카오스 아틀란타르의 효과로 라이프는 겨우 1. 그야말로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엑시즈=, 글자색=#FF3366,
한글판명칭=<ruby>CNo.<rp>(</rp><rt>카오스 넘버즈</rt><rp>)</rp></ruby>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일어판명칭=<ruby>CNo.<rp>(</rp><rt>カオスナンバーズ</rt><rp>)</rp></ruby>107 <ruby>超銀河眼の時空龍<rp>(</rp><rt>ネオ・ギャラクシーアイズ・タキオン・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명칭=Number C107: Neo Galaxy-Eyes Tachyon Dragon,
속성=빛,
레벨=9,
공격력=4500,
수비력=3000,
종족=드래곤족,
소재=레벨 9 몬스터 × 3,
효과1=이 카드는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엔드 페이즈까지\, 이 카드 이외의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모든 카드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또한 엔드 페이즈까지\, 이 카드 이외의 이 턴 발동한 모든 카드의 효과는 무효가 되고\, 이 턴 개시 시의 상태로 되돌린다. 이 효과의 발동 후 엔드 페이즈까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의 발동은\,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허가해야만 한다. 이 카드가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랭크업하여 엑시즈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4=●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공격 선언하지 않은 몬스터 2장을 릴리스하는 것으로\, 이 턴에 이 카드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3회 공격할 수 있다.)]
네오 타키온의 효과 발동! 카오스 오버레이 유닛을 하나 사용해, 이 카드 이외의 카드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전부 무효화하고, 이 턴의 개시시의 상태로 되돌린다! 타임 타이란트(Time Tyrant)!
미자엘
네오 타키온은 이런 절망적인 상황을 완벽하게 뒤집을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미자엘이 효과 발동을 선언하자 미자엘과 네오 타키온을 제외한 온 세상의 색이 반전되더니, 이내 음악이 탁 멈췄다가 역재생하고, 네오 타키온을 속박했던 함정 카드가 도로 세트되고, 발동했던 더 세븐스 원은 패로 돌아오며, 마침내는 네오 타키온을 제외한 모든 카드가 턴 시작시의 상태로 리셋된 채 완전히 멈춰버린다. 그야말로 시간을 지배하는 효과.[6]미자엘
이 때문에 겨우겨우 네오 타키온의 공격을 막았던 III와 V는 기껏 발동한 카드들이 죄다 세트 상태로 되돌아가고, 상대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카드가 있지만 써 보지도 못한 채 3연속 공격에 CNo.6 오파츠 카오스 아틀란타르, CNo.9 천개요성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가 하나씩 파괴되고 이어서 날아온 다이렉트 어택에 패배해버렸다.
효과명은 타임 타이란트(Time Tyrant). 직역하자면 시간의 폭군으로 즉, 시간의 지배자. 두 가지의 기동 효과가 모두 시간조작 능력으로 묘사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또한 공격명은 얼티밋 타키온 스파이럴(Ultimate Tachyon Spiral).
시간 지배도 모자라서 일반 타키온의 랭크 업으로 소환됐을 시 릴리스를 통한 추가 공격, 그리고 타임 타이란트 발동에 성공한 턴 상대는 필드의 카드를 발동하려면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효과까지 탑재되어 있다.[7] 지금까지 보여준 맹신이 한번에 이해가 갈 정도의 사기 효과들. 이 때문에 영어 더빙판 134화에서 카이토의 입을 빌려 "모든 듀얼리스트들의 최악의 악몽"이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게다가 텐조 카이토와 듀얼 중 항상 이 카드가 소환되었을 때 듀얼이 중단되었는데, 듀얼이 계속 이어졌다면 2판 모두 카이토가 졌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1차전에서 넘버즈 특유의 전투 내성과 효과를 이용하면 네오 포톤이 박살났을 것이고, 2차전에서 네오 포톤은 트라이앵글 이볼브의 디메리트로 공격력이 3500인데 비해 네오 포톤의 정규 소환을 트리거로 발동한 뉴트리노 다우징으로 소환된 네오 타키온은 엑시즈 소재가 2개 밖에 없으니 네오 포톤의 효과로 네오 타키온의 전투 내성을 무효화하고 소재를 흡수하여도 네오 포톤의 공격력은 4500이 한계라 자폭 밖에 못한다.[8] 화력 자체만 놓고 보면 네오 포톤이 엑시즈 소재를 빼앗아 우세를 점하지만 네오 타키온의 효과가 발동되는 순간 답이 없어진다.[9][10]
그리고 134화, 대망의 미자엘 vs 카이토 은하결전에서 재등장. 첫 턴부터 RUM-더 세븐스 원의 효과로 엑시즈 소환되어 타임 타이란트를 사용하고 포톤을 공격한다. 이 때 카이토가 패에서 갤럭시 티라노를 소환해 네오 포톤을 엑시즈 소환[11]하자, 패에서 속공 마법 갤럭시 쇼크[12]를 발동해 네오 포톤을 파괴하고 1500 데미지를 준다. 그 후 카이토가 속공 마법 리갤럭시[13]로 부활시킨 포톤 드래곤을 이용해 소환한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에게 파괴되나, 타키온 카오스 홀로 프라임 포톤을 제외하고 다음 턴에 부활해 직접 공격을 날린다. 이 때 카이토가 더블 드래곤 디센트로 특수 소환한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과 자폭, 동시에 돈 사우전드의 저주가 풀리고 미자엘의 진짜 기억이 돌아온다. 그럼에도 미자엘은 자신의 진짜 과거를 부정하고 타키온을 믿는 길을 택하면서 듀얼이 재개되고, 속공 마법 리갤럭시로 또 되살아나 다시 카이토를 공격하는 것으로 134화 종료.
135화에서는 거대한 레이저포 형태의 장착 마법 "타키온 다운폴 캐논"을 장착 후 연속 공격으로 카이토의 LP를 계속 깎아먹었으나, 갤럭시 미러 세이지의 방어에 막혀 끝을 보지 못하고 자신의 효과로 돌아온 프라임 포톤 드래곤을 맞이하게 된다. 이에 미자엘은 프라임 포톤의 귀환을 없었던 걸로 되돌리기 위해 함정 카드 "오버 타키온 유닛"의 효과로 카이토의 턴에 타임 타이란트를 강제 발동시키지만, 그 턴에 발동한 효과만 되돌리는 타임 타이란트로는 이미 2턴 전에 발동됐던 프라임 포톤 드래곤의 효과를 되돌릴 수 없었다. 결국 효과로 공격력이 8000까지 상승한 프라임 포톤에게 다시 한번 파괴되고, 미자엘도 듀얼에서 패배한다. 이후 원본인 타키온 드래곤과 드래글루온, 프라임 포톤이 모여서 갤럭시아이즈의 진정한 모습인 No.100 누메론 드래곤을 형성한다.
이후 141화에서 낫슈가 오버 헌드레드 콜로 소환 조건을 씹어버리고 타키온 드래곤 없이 특수 소환. 이 녀석이 필드에 나오며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 7장이 전부 모이게 된다. 그러나 효과가 무효화되고 공격이 불가능했던 탓에, 142화에서 나머지 6장의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와 함께 낫슈의 마지막 엑시즈 몬스터인 CX 기망황 바리언의 소재가 되었고, 이후 기망황이 타임 타이란트를 발동하는 것으로 등장 끝.
타키온은 시간의 면에서, 일반적인 물질과는 대비된다. 즉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질이란 것. 이를 감안하면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의 효과가 타키온에 어느 정도 맞는다.
2.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 명칭=<ruby>CNo.<rp>(</rp><rt>카오스 넘버즈</rt><rp>)</rp></ruby>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일어판 명칭=<ruby>CNo.<rp>(</rp><rt>カオスナンバーズ</rt><rp>)</rp></ruby>107 <ruby>超銀河眼の時空龍<rp>(</rp><rt>ネオ・ギャラクシーアイズ・タキオン・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 명칭=Number C107: Neo Galaxy-Eyes Tachyon Dragon,
레벨=9, 속성=빛, 종족=드래곤족, 공격력=4500, 수비력=3000,
소재=레벨 9 몬스터 × 3,
효과1=①: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상대는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모든 앞면 표시 카드의 효과는 턴 종료시까지 무효화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3=●자신 필드의 다른 몬스터 2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이 카드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3회까지 몬스터에 공격할 수 있다.)]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OCG화.
카오스 넘버즈 답게 정규 소환 난이도는 굉장히 높아서 마이너한 레벨 9 몬스터 3장을 모아야만 한다. 반면 RUM을 쓴다면 랭크 8 범용 엑시즈 몬스터 기믹 퍼핏-판타직스 마키나로 서치한 후 그대로 마키나에 겹쳐 소환하면 쉽게 꺼낼 수 있다. 어차피 원본 타키온을 엑시즈 소재로 할 것을 요구하는 효과는 중요도가 높지 않기도 하고.
하지만 ②의 효과까지 노리고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엑시즈 소재로 하려면 쌩 드로우근으로 RUM-더 세븐스 원을 드로우해서 쓰던가, 타키온 드래곤과 마키나를 합쳐서 레벨 8 몬스터 4장이 소재로 필요하다는 높은 코스트를 자랑한다. 사실 비정규 소환이어도 상관 없다면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으로 바로 소환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는 다른 몬스터의 공격과 이후 전개가 막힌다는 디메리트가 따라온다. 세븐스 원이나 룡영신으로 소환하면 소재가 1개뿐이니 ②의 효과를 먼저 발동해야 한다는 점에도 주의.
①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해서 그 턴에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틀어막고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모든 앞면 표시 카드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화하는 기동 효과. 상술한 원작의 타임 타이란트는 너무나도 사기적이고 OCG 룰로 구현하기도 어려운지라 조정한 것으로, 원작 타임 타이란트의 시간역행+시간정지 효과에서 시간역행을 빼고 시간정지만 남겼다고 볼 수 있다. 시간역행 효과는 이후 몬스터 한정으로 함정 카드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로 따로 구현되었다.
단, 패 /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는 막을 수 없으며 턴 종료시까지만 무효화해 주니 다음 턴이 되면 무력화가 풀린 카드들에게 맞아죽을 수 있다. 그래도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효과이며 그 금지 카드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의 상위 호환 격이다. 그러나 캘러미티가 금지된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 턴에 소환할 수 있어 행동을 봉쇄하는 데다가 체인 불가인 탓이고, 네오 타키온은 자신 턴에만 발동할 수 있는 기동 효과다보니 이 카드의 효과 발동에 체인해서 상대가 먼저 타키온을 무력화하거나 날려버리면 자신만 손해가 크게 된다. 특히 이펙트 뵐러, 사요 시구레, 무한포영은 이 카드 최악의 천적. 즉 붉은 용 등장 이전의 캘러미티에 가까운 밸류라고 할 수 있겠다.
②의 효과는 타키온을 소재로 하고 있을 때 몬스터 2장을 릴리스해서 트리플 어택을 가능하게 하는 기동 효과. 그냥 3번 공격이 가능했던 원작과 달리 몬스터에게만 공격할 수 있는 것으로 살짝 하향되었다. 허나 공격력 4500의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를 3번이나 칠 수 있는 것도 위압감이 크다. 다만 몬스터를 2장이나 릴리스해야 하는 코스트가 너무 커서 그냥 트리플 어택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굳이 쓰겠다면 포톤의 성역 등을 쓰면 코스트 마련은 된다.
여담으로 효과는 파괴수 카드군의 썬더 더 킹과 거의 유사하다. 게다가 이쪽도 킹 기도라를 간접적으로[14] 모티브로 삼았다. 이후에 나온 세븐스 타키온을 통해 이 카드를 보여주고 썬더 더 킹을 서치할 수 있는 새로운 용도가 발견되었다.
갤럭시 새털라이트 드래곤은 노골적으로 이 카드를 서포트하기 위해 낸 링크 몬스터. 새털라이트의 ②의 효과로 RUM-더 세븐스 원을 자신 턴에 드로우해서 발동해서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고, 이 카드의 ②의 효과를 발동해 새털라이트를 묘지로 보낸 뒤 묘지에서 ①의 효과를 발동하게 하면 공격력 10700의 몬스터가 3번이나 상대 몬스터를 때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벌어진다. 전투 개시 전에 이 카드의 ①의 효과를 발동해두면 상대는 패 트랩이나 묘지 발동 효과가 없다면 그대로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전투 데미지가 절반이 되기는 하지만, 공격력 10700이면 네오 타키온의 원래 공격력보다 2배 이상 높아서 절반이 된 데미지가 효과를 안 받은 네오 타키온이 주는 데미지보다 높은데다 상대 몬스터가 유희왕 최고의 원래 공격력인 5000이여도 웬만한 에이스 몬스터의 다이렉트 어택에 버금가는 2850의 데미지를 주는지라 그리 큰 단점도 아니다. 물론 새털라이트 드래곤을 소환해놓고 상대 턴 종료시까지 살려둔다는 것 자체가 어려우므로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이야기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프라이멀 오리진 | PRIO-KR041 |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카오스 임팩트 스페셜 팩 | SP19-KR013 | 슈퍼 레어 | 한국 | |
PRIMAL ORIGIN | PRIO-JP041 | 울트라 레어 얼티미트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SPECIAL PACK 20th ANNIVERSARY EDITION Vol.6 | 19SP-JP607 | 노멀 슈퍼 레어 | 일본 | |
No. COMPLETE FILE -PIECE OF MEMORIES- | NCF1-JP132 | 울트라 레어 RED Ver. | 일본 | |
Primal Origin | PRIO-EN041 | 슈퍼 레어 얼티미트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2015 Mega-Tins Mega Pack | MP15-EN023 | 슈퍼 레어 | 미국 | |
Maximum Gold | MAGO-EN063 | 레어[15] | 미국 |
4. 기타
무지막지하게 복잡한 생김새로 방영 당시 작감에게 고통을 준 몬스터이기도 하다. 제알 방영 당시 작감이었던 마루야마 야스히데가 네오 타키온을 그리느라 고생 중이라고 트위터에 썼는데, 이에 에비나 히데카즈 작감이 "킹 기도라를 그린다고 생각하시면...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리트윗을 달았다. 그러자 마루야마는 "오늘부터 에비나 군은 네오 타키온 담당으로 변경합니다"라고 리트윗했고, 당연히 에비나는 절규했다. 때문에 작중에서도 머리 이외의 별다른 동작은 없었고, 대부분 3D로 처리했다.
하지만 트윗을 보아도 그렇고, 황금색에 팔이 없다는 것까지 감안하면 유희왕 시리즈마다 등장한 삼두룡들 중에서도 킹 기도라와 가장 비슷하며, 킹 기도라가 모티브인 건 확실. 디자인이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과 비슷하지만, 실제 머리가 하나이고, 양쪽의 머리는 날개에 달린 포대일 뿐인 네오 포톤과 달리, 이쪽은 엄연한 진짜 삼두룡이며, 주 색상도 붉은색과 황금색으로 대비된다.
재미있게도 그런 것 때문인지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들 중에서 가장 위화감이 드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다른 몬스터들은 랭크 4에서 5로 랭크 업되면서 색상이 어둡게 변하지만, 이쪽은 8에서 9로 랭크 업되면서 색상이 밝게 변한다. 직접 비교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래서 이들 중 가장 밝기가 밝다. 그리고 대응되는 유적의 넘버즈의 랭크가 다른 몬스터들은 랭크 4 이하라면, 이쪽은 랭크 8의 신영룡과 레벨 / 랭크 8의 포톤 드래곤과 대응하며, 누메론 드래곤의 분신이었다는 것도 차이점.
투입되는 덱도 다르다. 거암장과 용암장은 핸드 및 땅 속성 덱에 투입되고, 아크 나이트 / 다크 나이트 / 라그나 제로와 인피니티는 샤크를 포함한 물 속성 덱, 글로리어스 헤일로와 노블 데몬은 홀리 라이트닝, 엄브럴과 샤이닝은 엄브럴 용이었다면, 이쪽과 타키온 드래곤은 스페이스 드래곤 외에도 랭크 8 소환이 쉬운 포톤, 사이퍼, 갤럭시, 푸른 눈 등에서 용병으로 쓰인다. RUM만 있다면 바로 이 카드로 진화시킬 수 있다.
5. 관련 카드
6. 관련 문서
[1] 128화에서는 '현현하라, CNo.107!'이 제일 앞에 언급되었다.[2] 134화 한정.[3] 듀얼링크스 미자엘 대사[4] 앞다리가 없는 기계적인 모습과 길게 뻗은 삼두룡의 모습은 마치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연상시킨다. 차이점이라면 사이버 엔드는 뒷다리도 없지만 이쪽은 그래도 뒷다리는 있다.[5] V와 III는 미자엘이 무조건 타키온 드래곤을 소환할 거라 생각했고, 타키온 드래곤을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짜왔다.[6] 더 세븐스 원이 애니에선 OCG와 달리 별 제한이 없는데, 이것 때문에 미자엘에게 다른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와 그 카오스 넘버즈 페어가 더 있었다면 이 효과를 통해 패 1장으로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 2장을 부르는 미친 짓이 가능했다. 다행히도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는 칠황이 각각 1세트씩만 갖고 있고, 타키온을 아끼다 못해 신봉하는 미자엘이 다른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넣을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애초에 다른 칠황들이 자신의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미자엘에게 양도할 리도 없고, 그렇다고 미자엘이 누구마냥 다른 칠황의 넘버즈를 강탈할 성격도 아니다.[7] 사실상 필드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는 뜻이다. 퍼미션이라는 말이 원래 발동해도 되는지 허락 받아야해서 생긴 말인 것을 생각하면 이 보다 더 적절한 말이 없다.[8] 문제는 네오 포톤은 반드시 포톤 드래곤을 소재로 정규 소환해야만 효과 무효화를 통해 잡을 수 있는데, 네오 타키온은 타키온 드래곤 없이 그냥 소환하여도 다중 공격 효과만 사라질 뿐 타임 타이란트는 사용 가능하다. 물론 먼저 엑시즈 소재를 보충해야겠지만 미자엘의 덱은 타키온 드래곤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덱이라 소재 보충이나 부활 카드는 차고 넘칠만큼 준비되어있다.[9] 사실상 누가 먼저 소환됐는지가 승부의 갈림길이다. 네오 타키온이 먼저 소환되어 있는 상태에서 네오 포톤을 정규 소환하면 네오 포톤의 소환 시에 발동되는 강제 효과인 필드 위의 앞면 표시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로 네오 타키온을 잡을 수 있고 엑시즈 소재가 있다면 네오 포톤의 효과로 빼앗아 화력적 우위를 점할 수도 있기 때문.[10] 하지만 네오 타키온이 필드를 장악한 상태에서 네오 포톤을 정규 소환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고 역으로 네오 포톤이 먼저 있으면 네오 타키온의 효과로 네오 포톤의 효과가 무효화되고 No.의 전투 내성으로 그대로 파괴당한다. 반면 네오 타키온은 반드시 포톤 드래곤을 소재로 정규 소환해야 하는 네오 포톤과 달리 더 세븐스 원 1장이면 바로 소환할 수 있고, 바리언즈 카오스 드로우로 언제든지 뽑을 수 있다. 그게 아니라도 정규 소환을 하든 묘지에서 부활시키든 일단 타키온 드래곤만 필드에 있으면 랭크 업 매직으로 부를 수 있는 네오 타키온이 네오 포톤보다 소환하기가 훨씬 쉽다.[11] OCG판을 생각한다면 특수 소환 뒤의 효과는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인데 왜 발동이 가능하냐고 할 수 있겠지만, 갤럭시 티라노는 애니판에선 OCG와 달리 자체 특수 소환을 거치지 않고 No.53 위해신 Heart-eartH와 비슷하게 패에서 바로 소재로 삼을 수 있었기 때문에 무효화되지 않았다.[12] 갤럭시 몬스터의 공격력을 1500 올리고 전투하는 상대 몬스터가 받는 효과를 무효로 한다. 카이토도 세트해 뒀지만 타임 타이란트로 발동 불가능 상태가 되어 있었다.[13] 묘지에서 갤럭시 몬스터를 공격력 반감 상태로 특수 소환한 후 이 카드를 장착, 그 후 이 카드를 장착 몬스터와 같은 레벨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14] 사이버 엔드 드래곤,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등 유희왕의 삼두룡은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모티브로 한 것이 많으며, 궁극의 푸른 눈부터가 킹 기도라를 모티브로 했다.[15] 기존의 레어 카드하고 달리 카드명은 울레와 동일한 금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