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4 13:19:37

A Nightmare on Elm Street 3 : Dream Warrior (1987)

나이트메어 시리즈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나이트메어 나이트메어 2: 프레디의 복수
[1]나이트메어 3: 드림 워리어 [1]나이트메어 4: 드림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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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VS 제이슨
[1]: 한국어 공식명 없음}}}



파일:attachment/나이트메어 시리즈/nightmare_on_elm_street_three.jpg

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3번째 작품.
감독은 마스크, 스콜피온 킹, 이레이저, 우주 생명체 블롭을 감독한 척 러셀. 드림 워리어, 드림 마스터, 드림 차일드를 합쳐서 드림 시리즈라 불리는 연작의 시작이다.

각본은 웨스 크레이븐과 쇼생크 탈출 감독으로 유명한 프랭크 다라본트가 같이 맡았다. 제작비는 650만 달러로 미국에서 4,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한국에서는 전편의 개망신을 자초한 신한영화사가 수입을 포기하고 삼영필름에서 수입, 배급하였는데 서울관객 13만으로 당시로서는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했다.

2. 상세

드림 시리즈는 이전의 나이트메어와는 조금 다르게 순수한 호러 영화가 아니라 수위를 좀 더 낮춰서 청소년 오락 영화에 더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 드림 시리즈에서는 '꿈' 자체가 상상력을 발휘하는 힘이라는 설정으로 바뀌어서, 프레디뿐만 아니라 아이들(청소년들) 역시 꿈속의 세계에서 자신들의 꿈을 힘으로 쓸 수 있다는 설정이 생겼으며 다양한 능력으로 프레디 크루거와 싸우게 된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여고생 크리스틴 파커를 주인공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이들이 함께 꿈속에서 싸우게 된다. 크리스틴 자체는 그렇게 먼치킨 수준은 아니지만 타인을 자신의 꿈 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초능력이 있기 때문에 프레디에게 대항하는 생존자들의 중심 포지션이다. 이전 나이트메어 시리즈가 어른 조력자가 부재했던 것과는 달리 정신과 의사 닐 박사가 최면술로 도움을 주고, 1편의 주인공 낸시는 악몽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조력자[1]로서 다시 출연한다.

1편과 직접적으로 스토리가 연결되며 1편의 주인공인 낸시 톰슨과 낸시의 아버지도 똑같은 배우가 맡아서 출연한다. 1편에서 호되게 당한 프레디가 5년 만에 재회한 낸시를 알아보고 이를 가는 부분이나 1, 2편까지는 절대적인 존재였던 프레디가 드림 워리어 능력에 각성한 아이들한테 반격 받아 애먹는 등 재밌는 장면이 많다.

속편들은 모두 프레디가 부활하는 장면이 있는데 유일하게 3편만 없다. 6편도 없지만 이 작품은 개연성 마저 없으므로 패쓰 이는 2편의 결말부와 이어지는데 2편 마지막에서 프레디가 버스를 몰고 가는 배드엔딩에서 프레디가 완벽히 부활했으며, 2편과 3편 사이에 본격적으로 움직이며 엘름가의 아이들을 닥치는 대로 죽여대서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은 엘름가의 마지막 생존자들이다. 3편의 극중에서 한아이의 눈꺼풀을 잘린 끔찍한 죽음을 언급하기도 한다.

생존해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은 모두 프레디의 악몽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트라우마를 가지게 됐는데, 담배로 손을 지져 잠을 안자거나, 프레디에게 조종당해 몽유병으로 오해 받거나, 악몽에 시달리다 자살기도를 해서 하반신이 마비됐거나 꿈을 피하려고 마약에 중독되기도 하는 등 상당히 재미있는 부가 설정이 많다.

아이들을 죽여서 얻은 영혼으로 프레디의 힘이 증폭되고, 그 힘으로 꿈속이 아니라도 현실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정도 여기서 처음 등장했다.

극의 밀도가 매우 높고 이야기의 앞뒤가 잘 맞는 수작이다. 전 시리즈 중에서 완성도만 보면 1편과 함께 최고로 평가받는 작품. 다만 스토리가 너무 완벽하게 끝나서 4편이 나올 여지가 없었다. 엔딩의 프레디 생존 암시나 4편의 프레디 부활 장면은 사실 억지에 가깝다.

또한 프레디 크루거의 과거도 밝혀지는데 40년 전 아만다 크루거라는 여인이 우연히 정신병자 수용소에 갇혀 수용자들로부터 윤간을 당한 뒤 프레디를 낳았다는 설정이 메리 헬레나라는 수녀의 유령으로부터 제시된다. 닐 박사가 낸시의 아버지를 설득하여 프레디의 유골을 폐차장에서 성수를 뿌려 정화한 후 쉬게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3. 기타

이 영화에서 타린이라는 배역으로 나오던 여배우 제니퍼 루빈은 공교롭게도 다음 해에 악령의 분신(Bad Dreams .한국 비디오 제목(1988)이란 영화에서 주연으로 나온다. 여기서 나온 악역인 해리스가 사이비 종교 교주로서 신도들이랑 분신자살하고 악령의 힘을 얻어 주인공인 신시아(부모가 동반 분신자살한 사이비 신도로 어린 신시아만 달아나 살아남음)를 죽이려드는데 불타고 남은 얼굴이나 여러 요소가 이 나이트메어를 여럿 떠오르게 한다. 루빈은 필립 K 딕 소설을 영화화한 스크리머스에서도 주연으로 나온바 있다.

2012년 7월 22일, 방영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이 영화를 본 여러 청소년들이 수수께끼의 심장발작을 일으켜서 사망한 사건을 다루었는데, 그 덕분에 나이트메어의 저주라는 어이없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이 영화 제작 이야기를 보면 상술한 대로 그 알 수 없는 심장발작 사망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 즉 이 보도는 방송을 위한 과장으로 볼 수 있다.


[1] 라기 보단 크리스틴과 함께 3편의 양대 주인공. 스탭롤에도 제일 윗줄에 낸시를 맡은 배우의 이름이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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