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0:51:22

707(수상한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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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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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메신저 공략 캐릭터
ZEN · 한주민 · 강제희 · 707 · 유성 · V · 레이

707
파일:IMG_644337.jpg
대화명 707
본명
【스포일러】
최세영(崔世穎)
세례명 루시엘
175cm
몸무게 69kg
나이 22세(본편)
21세(어나더)
혈액형 AB형
생일 6월 11일[1], 쌍둥이자리
직업 해커
소속 단체 RFA, 정보국
종교 가톨릭
좋아하는 것 레이싱카(마이베이비), 수학, 고양이
좋아하는 음식 허니봤다칩, 닭털페퍼
취미 게임, 낚시
특기 해킹, 아랍어
특징 컴퓨터 천재
아무말 대천재
4차원
타칭 세븐(by 젠, 유성)
루시엘(by 주민, 제희)
칠공칠(by 벤더우드)
트레이드 마크 빨간 머리, 노랑+회색 줄무늬 안경
성우 김영선
가족 사항
【스포일러】
쌍둥이 동생: 최세란
아버지: 국무총리
어머니는 현재 고인
플레이어를 부르는 호칭 님, 당신[2]
별명 땡칠, 세브니, 최세븐
호감도 컬러 레드



1. 개요2. 소개3. 이모티콘 대사4. 작중 행적
4.1. 배드 엔딩
4.1.1. 배드 엔딩14.1.2. 배드 엔딩24.1.3. 배드 엔딩34.1.4. 호감도 부족
5. 캐릭터
5.1. 성격5.2. 외모5.3. 그의 어린시절과 과거 이야기
6. 대사7. 인기8. 기타
8.1. 2차 창작

[clearfix]

1. 개요

파일:20200118_133010.jpg [3]
난 위험인물이니까 조심해요. 엮이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내 우주는 당신, 당신이 내쉰 숨이 찬란한 은하수가 되죠.
수상한 메신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영선. 대화명 707, 세븐이라고도 부른다. 풀네임은 707 EXTREME이다. 세례명을 따 최루시엘(崔Luciel)로 개명했다.

공략캐들 중에서 김유성[4], 강제희, V와 더불어 여주(플레이어)한테 존댓말을 쓰는 캐릭터다.

2. 소개

22세의 해커로, 수학에 천재성을 보인다. 이 덕인지 대학교를 조기졸업했다고 하며 지금 현재 정보원에서 일하고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며 한주민의 고양이를 엘리(엘리자베스 3세)라고 부르며 놀아괴롭혀준다. 자신의 집에서 고양이를 키운다면 난리가 날 거라는 가정부(?) 벤더우드 여사남사[5]의 말에 따라 키우지는 않고 대신 번 돈을 전부 바치듯이 해서 차를 모은다.[6][7] 허니봤다칩닭털페퍼를 좋아하여 야식이나 간식으로 즐겨먹는다.[8] 참고로 은 좋아하지 않는다.

유성이와 더불어 롤롤게임을 하는데 사실 유성이를 롤롤전사로 전도한 사람이 바로 이분이다.

공통루트와 707을 제외한 타 캐릭터 루트 채팅 내에서는 항상 밝으며 정신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종종 제 4의 벽을 넘어 '유성이 루트', '게임' 같은 말을 언급하기도 한다.

707은 이 게임의 진상에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최중요인물이므로 캐주얼/딥 루트 공략캐 중 반드시 맨 마지막에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707 루트에서 게임 내의 모든 의문점이 다 해소되기에 다른 캐릭터 루트를 진행할 때 흥미가 많이 감소할 수 있다. After Ending 란의 시크릿 1과 2는 707 굿 엔딩을 열어야 볼 수 있다. 시크릿 1과 2는 떡밥이다!

3. 이모티콘 대사

헬로우~(반짝)
이얏호!(환호)
뜨허헉! (안경 깨짐)
아하으 ㅠㅠ (울음)
하아아... (좌절)
아하아~ 곤란하네,,
사랑해요~ 닭털페퍼!♡
네네~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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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07의 실제본명은 최세영(崔世穎, Saeyoung Choi)으로, 707 루트에서 밝혀진다.

명실상부한 이 게임의 진히어로를 넘어 진 주인공이자 최대 피해자 중 하나.[9]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주인공이 채팅방에 접속한 걸 알아차렸고 가장 먼저 주인공의 얼굴을 보게 된[10] 사실상 주인공과 첫 번째로 만난 RFA 멤버이다. 언제나 활기찬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일을 도맡아하며, RFA를 위해 이 메신저를 만든 중요인물.

V와는 작전 계획 등등으로 같이 대화하는데, 둘이서 몰래 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주민과는 거의 매일 주민의 애완 고양이 엘리자베스 3세를 중심으로 다툰다. 워낙 주민이 털끝하나 못 건드리게 하다 보니...

가톨릭을 믿으면서 스스로를 ''세븐신, 정의의 사도 세븐제로세븐'' 등등으로 칭하고 있다. 물론 장난이지만. 여장을 즐겨하는 듯 하는데, 사실 해커 정보원으로서 코스프레나 코스튬 입는 일이 많고 정보원 중에서 몸집이 작다 보니 여장을 할 땐 보통 본인이 한다고 한다.[11] 즐겨하긴 하지만 좋아하는 건 아닌 정도.

예전엔 어느 임무를 맡다가 3일 동안 갇혀서 물도 없이 생활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완벽히 작전이 다 성공한 줄 알고 동료들을 대피시키고 자신도 나가려다가 그대로 적이 돌아와 그대로 보일러실에 숨었다고 한다...그러면서 정말 죽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했다고.

5일째에선 4일차 마지막 채팅에 나온 이상한 글을 보면서 RFA채팅이 누구 해커에 의해 해킹 당했다는 걸 알게 된다. 단시간 내에 주인공을 위한 호신용 강아지 로봇을 만든다. 그런데 호신한답시고 불이 뿜어져 나온다(...).[12] 본인은 하루 안에 해커일에 대해 마무리 짓고 싶었으나 정보원 일도 제대로 해결 못한 것 때문에 결국 마무리 짓지 못해 채팅에서 좌절한다. 본인은 어머니도 있고 거기에 대해서 불평할 수 있는 유성이랑 많이 다르다고 말해 주인공이 707에 대해 궁금해하자 자신에 대해 알면 주인공이 다치니까 궁금해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답한다.

707 루트 6일째에서 707을 제외한 모두는 민트아이라는 다소 꺼름칙한 곳에서 메일을 받게 된다. 그리고 밝혀지는 내용으로는, 같이 일하는 가사도우미 메이드 정보원이 있었다. 이름은 메리 벤더우드 3세. 그래서 중요한 사람은 주위에 없었는데, 주인공이 나타나고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될 상황에 놓이게 되자 몹시 불안해져서 평소 정보원 일에도 손을 못대는 상황이 일었다. 그 후 이상한 메일을 보낸 것에 대해 분석을 해본 결과 스팸 메일이 아니었다는 걸 채팅에 알려주고 그 메일을 보낸 프록시 타서가보니 이틀 전 침입한 해커와 동일하다는 것 동시에 해커의 주소도 알게 된다.

7일째 되는 날에는 오피스텔에 설치해둔 특수보안장치에 문제가 생겨[13] 이대로면 주인공이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해 감시하는 벤더우드도 방치해두고(...) 필요한 장비 다 챙기고 차타고 주인공에게로 서둘러 간다. 그 후 오피스텔의 유리창을 깨고 온 Unknown에게 주인공이 붙잡히지만 끝까지 발악한다면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다.[14] 여기서 707는 Unknown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상당한 스포 주의!! [ 펼치기 · 접기 ]
>707: 해커님이시죠? 얼굴을 가린 걸 보니 떳떳하지 못하게 사시네요. 어떻게 가택에 무단침입하시면 쇠고랑 차요. 어이구! 창문을 깨고 들어오셨네.
Unknown: 넌 아직도 내 인생에 나타나서 방해만 하는군...
707: 응? 나를 아시나?
Unknown: 모르겠지. 난 너의 기억 속에서 벌써 까마득히 잊혀졌을 테니까. (얼굴을 가렸던 천을 벗는다.) 이래도 모르겠어??
파일:707,Unknown.jpg
707: 설마...
Unknown: 내가 누군지 알아차렸군.
(생략)
707: 어떻게...된 거야? 네가 도대체 왜...! 왜 여기에 있는거야!? 세란이 맞지...?

Unknown의 정체는 707의 쌍둥이 동생인 최세란이였다.[15] 갑자기 특수보안장치가 작동하자 Unknown은 일단 물러간다. 이후 707은 Unknown이 자신의 쌍둥이 동생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과 동시에 까칠함이 극으로 달아오른다. 오죽하면 비주얼 노벨에서 채팅방에서의 707은 본래의 자신이 아니라고, 좀 떨어져달라고 생기없이 말할 정도.[16]


Unknown에 의해 일어난 일 때문에 일 다 끝날 때까지 당분간은 주인공과 함께 오피스텔에 있게 된다. 물론 주인공한테 방해 안 되게 구석에 있겠다고 한다. 매직펜이 있다면 바닥에 선이라도 그어 놓는 게 어떠냐고 말하기도...

8일째에는 특수보안시스템의 정체가 밝혀지고, 그것이 리카가 설치한 폭탄이란 것에 전 RFA가 뒤통수를 맞는다.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면서 주인공을 포함함 전 RFA한테 미안해한다. 주인공이 세븐이가 가져온 책 안에서 무슨 디스켓을 발견하자 호기심으로 보려다가 곧바로 그 책을 뺏어서 주인공한테 태평한 건지 자각이 없는지 모르겠다면서 자기한테 예의를 차리지 말고, 무시해도 좋고, 멀리해도 좋고, 화내도 좋으니까 자기의 일이나 가져온 물건에 대해 호기심을 갖지 말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게다가 본인은 주인공이 이렇게 평범하게 살아있기만 하면 되니까 나머지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면서 주인공이 아무리 자기를 알려 고해도 다 쓸데없는 짓이니까 우리는 가족도, 친구도 될 수 없다고 차갑게 말하고 자기를 용서하지 말라고 한다.밀어내도 너무 밀어내는거 아니니ㅠㅠ

그리고 밤이 돼서야 접속한 V에게 세란이에 관해서 묻게 되는데, 정작 약속을 한 V 본인은 서랍에는 사적인 편지가 들어있으니 열지 말라는 부탁만 하고 답을 회피하며 통신 장애를 이유로 들며 메신저를 나가버린다. 이에 실망한 세븐은 이제 자신은 RFA의 일원이 아니라고 말한 뒤 접속을 다시 끊었다. 이후 세븐은 절대적으로 신용하던 V를 믿지 않게 된다. 주인공한테 V를 믿지 말라고 하고 RFA의 일에 너무 관여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자꾸만 자기를 밀어내는 세븐이 이해가 되지 않아 왜 이렇게 일방적이냐고 하는 주인공한테 당신의 감정은 내 알 바 아니고 당신은 자기하고 RFA 때문에 한 번 위험에 처했으니 앞으로 큰 위험이 닥치지 않을 거란 보장이 없다면서 자기 같은 사람이 있으면 언젠간 위험이 더 배가 있을 거라면서 감정 운운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당신 목숨 챙길 걱정이나 하라면서 자기한테 과분하고 부담스러운 감정을 퍼붓지 말라고 화를 낸다. 계속 자기를 밀어내고 막 차갑게 대하는 세븐이 때문에 이거하는 플레이어들도 기분이 상하고 짜증이 났다고...

9일째, 잠시 새벽에 주인공이 깊은 잠이 들었을 때 잠깐 주인공을 보면서 어제 주인공한테 대했던 행동에 관해 자신의 진짜 마음을 털어놓는다.[17][18]

자신 채팅으로 RFA 모두에게 지금껏 위협을 가하던 해커는 자신의 동생이었고, 이제 주인공과 함께 본거지로 쳐들어갈 것이라고 남겨둔다.

그 다음 접속한 유성과의 채팅방에서, 주인공의 안전만 보증된다면 RFA를 나가겠다고 선언한다. 게임 초반의 그 활발하던 707은 일시적인 자신의 모습이라고 홧김 혹은 진지하게 말하는 세븐에게 그저 도와주려고 하던 유성도 마음이 상한다...

그 후 계속 정보를 확인하는 중에 자기가 만든 '우울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켜지는 로봇 고양이'가 자꾸만 자기한테 반응하자[19] 시끄럽다면서 로봇 고양이를 부숴버린다! 본인은 곧 떠날 거라면서 주인공에게 자기에 대한 것과 RFA에 대한 기억은 잊어버리라고 하자 세븐이가 좋아서 그런 건데 왜 자기의 마음도 모르고 자꾸만 밀어내는 세븐이 때문에 속상해하는 주인공한테 주인공이 좋아한 건 메신저의 707이지 자기가 아니라고 일축한다. 하지만 그래도 당신 좋아하는 거에 후회도 없고 괜찮으니까 제발 밀어내지 말고 혼자만 짊고 가지 말고 자기한테 솔직하게 말하라고 부탁하고 진심으로 고백하는 주인공의 말과 위로에 결국은 억눌렀던 마음은 녹아 주인공과 서로 솔직하게 말하고 마침내 화해한다.

그 뒤로 주인공한테 자신의 동생에 대해서 알려준다.

저녁이 되자 마음을 다잡고 유성에게 채팅에서 기분 상하게 했던 것에 대해 사과하고 유성이는 괜찮다면서 바로 사과를 받고 세븐이를 계속 응원할 거라고 답한다.

V가 열어보지 말라던 오피스텔의 서랍을 망치로 부숴서 열어보자 거기엔 세란이 멤버들에게 뿌리던 민트아이의 로고가 그려져 있는 파일들과 민트아이 본거지의 설계도가 있었다. 즉, 리카가 어느쪽으로든 이 조직과 관련이 돼있었다는 얘기.

결국 10일째 되는 날 예전에 망가뜨렸던 로봇 고양이를 다시 고쳐준다. 원래 그 로봇을 주인공한테 주려고 했던 건데 자기가 멋대로 망가뜨려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주인공을 꼭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그 뒤 민트아이의 본거지에 도달하는 게 가능해진다. 거기서 세란을 가능한 설득해보려 했지만, 이미 세란의 분노는 MAX에 다다른 상태. 민트아이의 정보실에서 주인공이 컴퓨터에 세븐의 디스켓[20]을 넣고, 디스켓에 있던 자신의 사진을 본 세란은 충격에 빠지고, 세븐이 또 해킹으로 사진을 얻은 것이라며 현실 부정을 한다. 세븐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들어주지 않으려던 세란은 세븐과 주인공을 정보실에 가둔 채 나가버린다. 다행히 세븐의 실력으로 주인공과 함께 정보실에서 탈출한다. 이후 밖에 나간 세란은 어딜 봐서 둘이 닮은 건진 모르겠지만 외견을 707로 오해받아 벤더우드에게 잡힌다.

결국엔 세란이를 놓치게 되지만 거기서 우연히 V를 만나게 되나 이미 V에 대해 실망감이 큰 상태여서 V한테 화를 내고 주인공과 바로 떠난다.

오피스텔로 가기엔 시간이 너무 늦었고 정보원에게 잡힌 동생을 구하기 위해 모두에게 돌아가는 건 좀 미뤄야 될 것 같다고 하면서 오기 전에 미리 봐뒀던 별장에서 주인공과 하룻밤 묵게 된다.

11일차(굿, 노멀)에서는 다른 공략캐들과는 달리 파티장에 참석하지 못하고 주인공과 둘만의 엔딩을 맺는다. 물론 거기에서 끝이 아니라, 애프터 엔딩은 물론 시크릿 1, 2까지 열어야 모든 스토리를 볼 수 있다.

4.1. 배드 엔딩

4.1.1. 배드 엔딩1

루시엘을 괴롭히기 위해, 주인공은 Unknown에게 사진이 찍힌다.. 하지만 그 뒤 왜 707이 주인공에게 이끌렸는지 모르겠다며 다 끝나면 자신이 한 번 가져보겠다고 말한다. 707 배드엔딩이랬더니 본격 MC배드엔딩

4.1.2. 배드 엔딩2

첫 번째 분기점 이후로 진지하지 않은 언행, 위험을 자각하지 않고 루시엘에게 믿음을 주지 않는 선택지만 고르면 배드 엔딩2를 볼 수 있다.[21] 루시엘이 감당하기 벅찬 현실로부터 주인공과 함께 도피하는 길을 선택하는 엔딩이다. 희망을 상실하고 지쳐버린 루시엘이 RFA도 탈퇴하고, 세란이를 되찾아오는 것도 포기한 채 정보 기관의 추적을 피해 주인공과 단 둘이 해외로 떠난다.마냥 배드 엔딩은 아닌 것 같은데??

4.1.3. 배드 엔딩3

루시엘을 믿지 않고 불안해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루시엘은 절박해져서 신에게 의존한다. 언노운과 화해하는 줄 알았으나, 루시엘이 신이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었다며 본의 아니게 언노운을 자극한다. 언노운이 707을 믿는다는 거짓말을 해서 결국 707이 언노운한테 속아 넘어가 그대로 주인공과 함께 언노운에게 잡히지만 이용할 거면 자기를 이용하라고 하고 주인공은 제발 풀어달라고 애원을 해 주인공은 풀려나간다. 세븐은 민트아이의 본거지에 남아 언노운에게 고문을 당한다.

4.1.4. 호감도 부족

호감도 부족 1. Unknown이 사무실에 침입하여 주인공을 마젠타로 데려간다.

호감도 부족 2. 민트아이 정보실에서 Unknown에게 잡힌다. 배드 엔딩 3과 비슷하지만 Unknown이 707을 총으로 쏜다는 차이점이 있다.

5. 캐릭터

정보 출처

5.1. 성격

거의 대부분 세븐이는 태평하고, 외향적이고,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다. 채팅방에서 유성이를 자주 조롱하고 다른 멤버들도 놀리는 편. 보통 대답할 때 "ㅋㅋㅋㅋ"를 사용해서 대답한다. 근본적으로 전형적인 재치있는 캐릭터이고, 위에서 써 있듯이 차를 사랑하며 해킹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세븐이의 첫인상은 진짜 세븐이의 성격이 아니다. 채팅방 밖, 그리고 그가 앞에서 보이는 유머러스한 뒤에선 채팅방과는 정반대로 차갑고 진지한 편이다. 또한 그는 자신한테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 1도 없다. 자신의 막장 가정환경에 의해 어둡고 우울했던 과거와 직업 때문에, 세븐이는 자신이 가까이하는 사람을 위험에 빠지게 할 거라고 생각하고, 그 스스로 자신은 누구도 사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짠내난다 세븐아... 실제로 세븐 루트 8~9일차 때 여주를 차갑게 밀어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만큼 자기가 소중했던 여주를 지키고 싶었던 마음에 의도적으로 여주를 상처 입혀 자기한테서 멀어지려고 했기 때문에...

위에 써 있듯이 세븐이 루트에선 세븐이가 여주(플레이어)를 밀어내지만, 이건 세븐이가 여주를 아주 아낀다는 증거이며, 여주가 그가 어떻든 간에 세븐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설득한다면 엄청 순조롭게 애착을 드러내게 된다. 707루트 9일차 오전 이후에는 이전으로 돌아와서 다시 부드러워지고 더더욱 여주와 사이가 가까워진다. 그리고 그 후 여주를 보면서 수줍어하고 얼굴 빨게지는 일이 많아지는데 이때 세븐이 보면 은근 귀엽다

그가 가톨릭이라는 것 또한 언급이 되고, 후에 707의 루트에서 "신에게 빌어야죠."라는 말을 하는 등 그의 종교적 가치를 보여준다.

시크릿 루트 때 벤더우드 말에 따르면 처음 정보원에 들어왔을 때는 그야말로 완전히 딱딱하고 말 하나도 기계 같았고 일 하나는 성실하게 잘한 지나친 완벽주의자에 결벽증이 심한 편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떤 동화책을 보고난 뒤[22]로는 스스로 해방시키겠다고 하면서 이상한 색안경도 끼고 장난도 점점 잘 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어릴 때부터 엄마한테 심하게 학대당하고 아빠는 동생과 자기를 죽이려고 했어서 유일하게 믿은 가족이자 소중한 존재가 본인의 동생밖에 없었다 보니 동생을 많이 아끼면서도 집착도 꽤나 심한 편이다.

5.2. 외모

세븐이는 붉은색에 반곱슬한 머리와 금색 눈을 가지고 있다. 주로 주황빛 노랑을 강조한 검은색 자켓을 입는다. 키는 프로필에 나와있듯이 175cm이고 몸무게는 69kg으로[23] 나름 평균 신장이지만 정보원일을 한 덕인지 잔뼈가 굵어 근육이 붙어있다. 항상 노란색과 어두운 회색 줄무늬 안경을 쓰고 다닌다.[24][25] 대부분 주황색 헤드폰을 목에 두르고 다니고 은빛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있다.

5.3. 그의 어린시절과 과거 이야기

세븐이, 즉 세영이는 불행하고 막장이었던 가정에서 15살 때까지 그의 동생, 세란이와 같이 자랐다. 세영이의 아버지는 대통령 후보였고 아버지는 세영이와 세란이가 결혼 전 태어났다는 정보가 누설된다면 당선되지 못한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그들이 어머니는 세영이와 세란이를 돈으로 바꾸기 위해 숨기기로 결정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세란이가 세영이보다 약하고 더 자주 아팠기 때문에 특히나 세란이를 학대했다. 세란이의 처벌은 부엌에 다리를 묶어 도망가지 못하게 한 것과, 매타작, 그리고 음식과 물을 안 주는 것이었다.
세영이는 그들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 스스로 부담하였다. 세영이는 그가 찾은 컴퓨터 사용책을 사용하여 해킹하는 법을 공부했고, 세란이에게 같이 도망가자고 약속을 했었다. 교회에서 기도를 하는 중 거기에서 리카를 만났고 후에 V를 만나게 되었다. V는 세영이에게 세란이와 함께 가지는 못하지만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지능적 해킹 회사에서 일하라고 말을 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세란이 때문에 안 된다고 거절을 했지만 V의 많은 설득 끝에 결국엔 V와 리카에게 세란이를 안전하게 잘 돌봐달라고 부탁해서 그들에게 맡기고, 세란이를 뒤로 한 채 떠나게 된다. 하지만 동생을 떠나서 그곳에서 일하게 됐어도 계속 동생을 그리워하고 있었기에 동생은 잘 있는지 리카한테 동생의 최근 사진을 파일로 보내달라고 부탁하기까지 해서 리카가 찍어서 보내준 세란이의 고등학생 때 사진을 보면서 안심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진실은...

6. 대사

늦은 건 없어, 포기하지 않으면 삶은 계속 되는 거야. 계속 기회를 주는 거야.
너와 우주 정거장에서 결혼하고 싶어...
이제 비밀은 믿지 않아 소중한 모두를 위해 움직이겠어.

7. 인기

초반에 채팅방에서 보여주던 상당히 외향적에 특이한 개그를 잘 치는 4차원적인 줄로만 알았던 모습과는 달리 실제 성격은 츤데레에 진지하고 어두운 성격이었다는 반전 매력에 진주인공 보정으로 안타깝고 어두운 과거사까지 더해준 덕분에 수메 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그래서 그런지 스페인어 출시 기념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위, 1주년 기념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다.## 비공식 인기 투표에서도 꾸준히 1위를 차지할 때가 많다.

실제로 (707 제외한)다른 캐릭터 보고 수메 처음 시작하게 됐다가 707루트를 타게 되면서 타 캐릭터에서 707로 최애가 된 팬들이 결코 적지 않을 정도다.솔직히 캐릭터 매력뿐만 아니라 서사도 중요했다.

최근에 그의 동생 루트가 나오게 되면서 동생도 상당한 인기캐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동생한테서 인기가 밀려나진 않았고 현재까지도 동생과 나란히 인기캐로 자리잡고 있다.

8. 기타

  • 707 루트는 분명히 스토리의 종점을 찍는 이야기지만, 사람들은 너무 마음의 벽을 쌓는 세븐이 짜증나기도 한다고도 하지만 전화통화 하게 되면 풀리고, 역시 브금만 들어도 눈물바다라는 평이 지배적이다.[26]
    • 위에서 써 있듯이 진주인공이라서 그런지 팬들 사이에서 수상한 메신저 기본 오프닝 가사를 자세히 들어보면 뭔가 707이 여주한테 전하는 말 같다는 반응도 있다. 세란이한테 하는 말같기도 하고[27]
  • After Ending에서 707이 주인공과 함께 잔 듯한 언급이 있다.[28] 그리고 After Ending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나 싶을 때 Unknown이 나오며 그 찝찝함을 남겨주고 간다.[29] 물론 떡밥도 안 풀렸기에 당황스러운 점은 덤. 그럴 때는 시크릿 엔딩 1을 보면 된다.[30]
  • 발렌타인 데이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에게 다른 RFA 맴버들을 만나고 준비해둔 선물을 건네받는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이 때, 주인공은 707이 좀 더 과감(?)해졌으면 좋겠다는 쪽으로 선택지를 고르면 그의 집에서 끝이 나고, 알콩달콩해 행복하다는 선택지들을 고르면 같이 춤 추는 것으로 끝난다. 그가 마지막에 그럼 언젠간 또 만나자며 안녕을 고하는 모습이 여러모로 씁쓸하다.
  • 본인이 이것이 게임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고,[31][32] 기억력 하나는 좋다는 발언과 에러 707의 진의미를 바탕으로 팬들이 유추해 본 결과, 세븐은 주인공이 리셋을 할 때마다 지워지지 않고 그 내용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는 설을 유력하게 받아들이는 중이다. 이 설은 한주민 마법사설(...) 같은 원작 공인도 안 된 추측에 불과하다...만 2차 창작에 쓰기에 너무 좋은 소재라 거의 공식 취급을 받고 있다(...). 참고로, 위에 나와 있는 PV를 보면 마지막 쯤에서 "이 게임은 제가 만들었거든요"와 비슷한 발언이 나온다. 그냥 게임 설명을 위해 나온 것인지는 몰라도...
  • V루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유일하게 RFA멤버들 중 화를 내는 이모티콘이 없는 멤버였다. 이는 본인 특유의 장난기 많고 모나지 않은 성격 탓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한번 화를 낼 때는 확실히 내는 인물.
  • 채팅에선 엄청난 하이텐션과 장난끼를 보여주지만, 실제로 함께 있을 땐 상황도 상황인지라 상당히 차분하다.츤데레끼도 보인다 반면 707루트의 여주는 실제로 채팅 속 707과 비슷한 성격인지, 전화내용에서 무시하려다가도 계속 말려드는 707을 볼 수 있다. 채팅 속 707은 세영이 되고 싶었던 자신이라고 한다.
  • 707의 메신저에 한주민은 [엘리 시어머니]로 저장되어 있다.
  • 정보원으로서 일해서 그런 건지 달리기를 잘한다고 한다.
  • 새디스틱한 면이 있다고 한다.
  • 레이저 포인트 빔을 쫓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고양이냐??
  • 수상한 메신저 3주년을 맞이해 공개된 3주년 일러스트에선 다른 RFA 멤버들과 함께 롤 캐릭터를 패러디했다. 수많은 롤 캐릭터 중 에코를 배정받았는데, 에코의 배경 설정을 읽어보면 707과 공통점이 많기 때문에 꽤나 적절한 배정.[33] 이 일러스트에서 팔뚝 노출 + 안경 제거라는 콤보 덕분에 양덕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34]

8.1.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주로 RFA멤버들한테 재미있는 장난을 치고 농담을 하면서 은근 골탕먹이는 걸로 상당히 재미있는 모습으로 그릴 때도 많지만 아픈 과거사가 있는 동시에 정보원 일을 하는 것 때문인지 밝아 보이는 겉모습과는 반대로 어둡고 우울한 모습으로 그려질 때도 많은 편이다. 흑화, 타락한 모습도 제법 흥하다.

주로 당연하겠지만 여주나 그의 쌍둥이 동생이랑 가장 많이 엮는다. 전자는 주로 세븐이가 힘들 때 여주가 아픔을 위로해주면서 세븐이가 치유되는 모습이나 훈훈하고 서로 장난치면서 알콩달콩한 연애로 그려질 때가 많고 후자는 주로 사이좋은 형제로 그려지거나 여주와 더불어 역시 힘든 상황에서 서로 아픔을 위로하는 모습으로 그릴 때가 많다. 때로는 세븐이가 거의 브라콤으로 그려지고 그 동생은 그런 형을 귀찮아하는 걸로 그려지는 것도 잦은 편이다.

세븐이는 작중에서 이과쪽, 우주와 관련된게 많이 나오다보니 세븐이를 그릴 때 우주와 관련해서 그려지는 모습도 많다.

그의 애프터 스토리나 발렌타인 다크 초콜릿엔딩에서 여주한테 꽤나 수위 높은 대사를 보여준 것 때문인지 한주민과 더불어 여주와의 수위썰도 제법 있는 편.[35]

성우가 성우인지라 야가미 라이토하고 엮이기도 한다. 주로 허니버터 칩(감자칩) 기믹으로 엮는 편.

[1] Vip 책자에 언급되어 있다.[2] 호감도가 쌓인 후[3] 체리츠에서 공개된 본편 오프닝에서의 모습[4] 다만 유성이 경우는 여주와 이어지게 되면 후에 존대에서 반말로 바뀌게 된다.[5] 참고로 벤더우드와는 처음 정보원을 배정받았을 때부터 벤더우드와 함께했다고 한다.[6] 차 시동소리=고양이의 고롱고롱소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귀여워.[7] 총 네 대의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8] 한 끼 식사로도 먹는 듯.[9] 나머지 한 명은 이 캐릭터. 다만, 세븐은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진 주인공이면 이 캐릭터는 어나더 한정 진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10] 정확히는 CCTV로.[11] 총 72색의 가발 콜렉션을 갖고 있다고 한다.[12] 근데 정작 본인은 무슨 생각으로 강아지 로봇을 만든 건지 잘 모르겠다고 답한다(...).[13] 이상한 메일과 알람을 보낸 것과 주인공을 오피스텔로 유인한 해커 등 이런 기록이 모두 같은 사람이었다는 걸 눈치 챈다![14] 이때 배드엔딩 루트 1도 탈 수 있다.[15] 사실 유성 루트에서 이에 대한 복선이 있다. 유성과 707이 민트아이에 잠입했을 때 Unknown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 때 707의 반응이 심상치 않았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16] 그래도 이때 전화를 해보면 주인공을 아직 많이 걱정하고 있다는 게 보인다. 밥을 먹지 않는 주인공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두거나, 초밥을 시켜 두거나, 주인공이 밖에 나가자 전화를 걸어 빨리 돌아오라고 말하거나 하는 등.빼박 츤데레.[17] 어제 자기가 쌀쌀맞게 대해서 많이 속상할 텐데도 계속 밝게 있어주는 주인공을 보면서 많이 미안해한다. 자기의 진짜 모습인 세영이는 부정적이라서 밝은 주인공 옆에 있으면 안되는 사람이고 더 이상은 707이라는 가면을 쓸 수 없고 이런 복잡하고 차가운 모습이 자신의 본 모습이라면서 주인공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까 그걸 깨닫고 자신을 미워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주인공은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은 자기고 주인공은 굉장히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18] 여기에서 일러가 나오는데 세븐의 눈빛이 상당히 애련하다. 주인공에게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너무나도 죄책감 들고 너무나도 미안해하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아이고 세븐아...[19] 그 로봇 고양이가 세븐이를 분석하면서 세븐이의 우울의 원인은 통신 장애라는 말을 하고 "좋아하는 사람(주인공)이 같이 있다"라고 반응한다.[20] 리카가 세븐을 안심시키기 위해 보내준 세란의 웃고 있는 사진이 들어있었다. 세븐이 세란을 그리워하고 있었다는 증거.[21] 쓰레기발언을 하는 히로인에게 천사라고 말도 해준다. 깨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선택지가 정말 가관이다...[22] 정확히는 리카가 보낸 그의 동생 사진이 들어있는 디스켓.[23] 세븐이 정보원들 중에서 체격이 작은 편이라 활동할 때 여장을 하고 다닌 적도 있었다고 한다.[24] 작중에서 "나도 안경만 벗으면 나름 한 외모한다!"라고 하고 다니는 걸 봐선 이쪽도 안경만 벗으면 미남형인 듯하다.그 전에 그의 쌍둥이 동생이 공식 미남인데 유전자가 한쪽으로 몰빵하지 않는 한 쌍둥이 동생과 정반대로 미남형이 아닐 리가 없잖아. 무려 일란성인데...[36][25] 안경 알에는 도수가 없는 듯하다.[26] 슬픈 장면에서 깔리는 음악은 경쾌한 707테마의 곡조를 피아노로 어레인지한 것이다.[27] 2절까지 들어보면 확실히 여주한테 하는 것 같다.[28] 이때 707은 "내가 이 세상에 존재했다는 증거를 당신에게 남기고 싶어요."라고 한다.[29] 꿈인 것으로 추측이 된다.[30] 시크릿 1은 707 굿 엔딩 또는 707 노멀 엔딩을 보면 707 애프터 엔딩과 함께 해금이 가능해진다. 총 7개의 시나리오가 있고, 각각 모래시계가 30개씩 들어간다. 시크릿 2는 시크릿 1을 모두 보면 해금할 수 있으며, 시크릿 2까지 다 읽으려면 모래시계는 총 420개가 필요하다.[31] 너무 푹 빠지면 게임 오버라는 말을 해서 되물어보는 주인공에게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얼버무렸다.[32] 심지어는 2일차 채팅방 중 하나에서 "선택지가 뭐 이따위;"(...)를 선택하면 "야근의 여파가 아닐까요?/이걸 만드시는 분들이 ㅎ"라는 대사를.....[33] 두 명 모두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난 천재 소년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거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특히 롤 게임상에서 캐릭터를 고를 때마다 각 캐릭터 고유의 대사가 출력되는데, 에코의 대사는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는 상관 없어.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지"다. 작중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말을 입에 달고 지내는 707의 처지를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한 캐릭터 매치다.[34] 여담으로, 일러스트 뒤편에 배치되고 다른 인물에 가려진 탓에 의상이 잘 보이지 않아서 같은 게임에 등장하는 마스터 이이즈리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참고로 이즈리얼은 주민이 맡았다.[35] 대부분 집착, 감금, 얀데레로 수위썰을 보여줄 때가 많은 한주민과는 달리 707의 경우는 순애물로 그려질 때가 좀 더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