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09:57:26

4년제 대학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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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실상3. 훌리건
3.1. 역훌
4. 현황

1. 개요

링크

디시인사이드의 대학 정보공유 갤러리. 실상은 정보공유 갤러리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의 하류 갤러리이다.

2. 실상

다음 카페 '훌리건 천국'과 더불어 24시간 365일 내내 대학간 서열 싸움으로 병림픽이 일어나는 아수라장. 대학서열에 광적으로 집착하여 자신의 대학교보다 조금이라도 평가가 낮다고 여기는 대학교는 차마 인간이 다닐 대학교가 아닌 곳인 양 철저하게 깎아내리고, 동시에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 역시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에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대학교라 할 지라도 어떻게 해서든 트집거리를 잡아내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잉여' 중의 잉여 모임. 이들의 행태를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나보다 낮으면 지잡, 나보다 높으면 거품"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화살을 피할 수 있는 대학교는 전혀 없다고 보면 된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임을 감안해도 유저들의 심리가 비뚤어질 대로 비뚤어져 있는 커뮤니티. 그리고 막상 갤러리에서 까이고 언급되는 대학을 나온 갤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수험생들은 이 곳을 포함한 입시 커뮤니티를 멀리할 것이 필히 권장된다. 그냥 필수 정보 획득 이외에는 인터넷 자체를 멀리하는 게 낫다 특히 이 곳을 포함한 인터넷에서 떠도는 서열이나 풍문을 믿고 대학에 진학했다가 후회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실제 대학 재학생들에게 해당 학교의 학풍과 학과 동문의 사회 진출 현황 등을 질문할 수 있는 시대인데 굳이 디시인사이드에서 부정확한 정보를 찾아다닐 이유가 없다. 오히려 가고싶은 학교 학생회에게 연락해 동문의 사회진출 현황과 학과와 학교의 장단점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부정확한 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을 너무 맹신하지 말자.

수험생들이 아닌 대학생들에게도 권장할 만한 커뮤니티가 아닌 것이 자명하다. 이 곳에서 서열 싸움에 몰두할 시간에 차라리 전공 공부나 자기계발, 교양, 경력 등을 쌓는 데에 1분이라도 더 투자하는 것이 본인을 훨씬 빛낼 수 있는 방법이다. 아니면 여기 들어올 시간에 연애라도 하자 하다 못해 건전한 취미 생활에 시간을 투자하는 게 백 배 자신을 위하는 길이다. 이 갤러리에 오래 있다가 학점도 떨어진 채 허송세월을 보내는 대학생 사람들이 매년 꾸준히 생산되고 있다. 하긴 자기 학교를 깎아내리는 장면을 오래 보고 있으면 부처가 아닌 한에야 스메아골이 골룸 되는 것처럼 아래 나오는 유형의 잉여로 변해가지 않겠는가.

3. 훌리건

대학 서열에 미쳐서 자신의 대학을 높이려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수험생 정보공유가 활발히 일어나는 지금 훌리건들이 영향을 주기는 쉽지 않다.

3.1. 역훌

자신의 대학을 높이려고 타대생인 척하면서 그 학교를 욕먹게 유도하는 훌리건. 안티인데 팬인 척 행세하면서 온갖 진상짓을 하는 지능형 안티와 비슷하다. 훌리건 중에서도 가장 더러운 말종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모든 분쟁을 유발하는 훌리건들이 말종이긴 하다

4. 현황

위와 같은 과열된 게시판 분위기 때문에 대학 측도 방관할 순 없었다. 2013년 12월에 학교법인 한양학원 측이 본 게시판에 '중아더와 한망히토'[1] 등 한양대 비난글을 1천여개나 올린 유저 '4갤의 현자'를 고소했는데, 수사 결과 중앙대학교 법대생 김모 씨로 밝혀졌다. 2014년 7월 서울동부지방법원은 김 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내도록 약식 명령을 내리자 김 씨는 이에 불복한 채 정식재판을 했다.

그러나 이미 동년 5월에 중앙대가 소송 미취하 시 자신을 비난한 한대생도 고소한다고 으름장을 놨다. 한달 후 중앙대가 자기 대학을 비난한 IP 18개를 고소함에 따라 양교 간 소송전으로 비화됐다. 동년 10월 22일에 한양대 측은 김씨에 대해 고소를 취하했다.(한국경제신문 기사) 고소당한 한양대 재학생의 학부모는 학교 측에 찾아가 선처를 요청하기도 했다.

어쨌든 현재는 몰락 상태이며, 여전히 훌리짓이 24시간 반복되는 갤러리이지만 글 수도 적고, 조회 수도 이제는 거의 안나온다. 훌리건 천국에서 만든 대학 서열이 실제 대학서열에 지각변동 수준의 영향을 미친 반면, 이쪽에서 내세우는 이야기는 전혀 파장을 불러오지 못했다. 이미 '허구한 날 의미 없는 서열 싸움을 반복하는 잉여들'이라는 4대갤의 악명이 이미 인터넷 내외에 퍼질 대로 퍼졌기 때문에, 이곳에서 하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귀담아듣는 사람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 시대인재 입결표 제작 주관자인 헬린[2], 정시 합격 예측 서비스인 고속성장분석기의 제작자인 코스모스핌 등이 4년제 대학 갤러리에서 종종 활동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1] 1945년 패전 후 더글러스 맥아더와 쇼와 천황이 나란히 찍은 사진에 중앙대와 한양대 로고를 각각 합성했기에 이렇게 불렸다.[2] 닉네임은 ☆한화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