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KO Astron
세이코 아스트론 35SQ | 세이코 아스트론 SSE041J9 |
1. 개요
SEIKO의 GPS 전파 시계이자, 태양광 발전 쿼츠 시계의 플래그십 라인이며, 최초로 판매 및 대량 생산된 쿼츠 시계로서, '쿼츠 파동'의 시발점.한마디로 시계의 역사를 영원히 바꾼 시계이다.
2. 역사
세이코 아스트론 35SQ의 무브먼트 |
아스트론이 출시 된 후 수많은 스위스의 기계식 시계 제조사들이 망했고, 당시까지만해도 가족기업이나 단독으로 활동했던 시계기업들이 현재 각각 그룹에 속하게된 계기가 된다.
스마트워치 특히 애플워치 등이 시계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으나 스마트워치가 시계 산업에 큰 영향을 준건 맞지만 현재는 스마트워치는 물론 스마트폰 등으로 시간을 보기 때문에 시계를 오직 시간을 보려고 차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보통 시계 자체의 가치나 패션을 위해 차는사람이 많기 때문에 기능과 실용성이 중심인 스마트워치와는 별개의 산업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맞다. 그러므로 애플워치보다 시계 산업에 훨씬 많은 영향을 끼친 모델이다.
3. 주요 모델들
3.1. 쿼츠
35SQ | SCQZ002[3] |
450,000 ¥ | 735,000 ¥ |
S23617[4] | SBXD002[5] |
525,000 ¥[6] | 3,800,000 ¥ |
3.2. 3X
SSJ005J1 |
1,600 $ |
케이스 디자인이 오리지널 아스트론과 유사하고 다이얼 사이즈도 39mm로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다른 아스트론 시계보다 사이즈가 작아 호평이 많다.
3.3. 5X
SSH003J1 |
2,100 $ |
3.4. 8X
SSE041J9 |
2,200 $ |
3.5. 8X 크로노그래프
SSE099J9 |
2,300 $ |
3.6. 8X 빅 데이트
SSE149J9 |
1,600 $ |
3.7. 8X 월드 타임
SSE085J9 |
1,700 $ |
4. 같이 보기
[1] 개발 당시만 해도 세이코 내부에서는 쿼츠 시계 개발팀을 회사를 말아먹을 놈들이라고 회의적으로 여겼다고 한다.[2] 그당시 기계식 시계의 오차가 하루에 ± 5초 였다는걸 생각하면 엄청난 정확도였다.[3] 세이코 히스토리컬 컬렉션(500개한정). 9f61무브먼트 탑재. 6시방향에 로고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원조모델과 매우 유사하다.[4] 4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200개한정). 9f62무브먼트 탑재.[5] 5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50개한정) gps무브먼트 3x22 탑재.[6] 참고로 이 모델은 한국에도 정식 출시 된 적이 있는데, 금통도 아니면서 쿼츠주제에 정가가 무려 730만원(!)이었다고 한다.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