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0:09:07

2024 파리 올림픽/축구(남자)/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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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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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조 편성3. 1경기 | 아르헨티나 1 : 2 모로코4. 2경기 | 이라크 2 : 1 우크라이나5. 3경기 | 아르헨티나 3 : 1 이라크6. 4경기 | 우크라이나 2 : 1 모로코7. 8강 경우의 수8. 5-1경기 | 우크라이나 0 : 2 아르헨티나9. 5-2경기 | 모로코 3 : 0 이라크10. 총평

1. 개요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종목 중 남자 16개팀 본선 B조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조 편성

<rowcolor=#000> 순위 팀명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2 0 1 6 3 +3 6
2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2 0 1 6 3 +3 6
3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1 0 2 3 5 -2 3
4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1 0 2 3 7 -4 3
8강 진출 | 탈락

B조 4팀만 보면 실력이 비등비등 골고루 다 펴져있기에 가히 죽음의 조 그 이상으로도 볼 수 있다.

성인대표라면 아르헨티나의 완전한 1강인 조로 볼 수 있으나, 2010년대 이후의 아르헨티나의 연령별 대표팀들의 전력이 매우 약해졌기에 오히려 아르헨티나가 올림픽 8강에 올라가는 게 행운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 해당 U-23 연령대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는 최근 2개 대회를 모두 출전,[1] 그리고 모두 최악의 경기력으로 조별리그 광탈을 해왔기에 성인대표팀에 비해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거기에 이 팀을 이끄는 아르헨티나 연령별 국대 감독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지도력도 불안하다고 평가받는데 이미 작년에 있었던 2023 U-20 월드컵에서 8강 진출에 실패하고[2] 그때그때 잘하는 연령대별 선수들을 순발력있게 잘 선발했지만 막상 해당 선수들을 가지고 극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지도력에도 많은 아르헨티나 팬들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의 자국의 선전을 역시 불안해 하고 있다.

모로코는 직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최초 4강이라는 기록을 등에 업고, 월드컵 멤버 중 무니르 모하메디, 아슈라프 하키미 와일드카드 2명 포함, 빌랄 엘 카누스, 압데 에잘줄리 총 4명을 올림픽 대표로 재발탁했다.

물론 그래도 이름값으로만 보면 아르헨티나가 8강을 가도 이상한 팀은 아니고 B조 4팀들 중 누가 8강을 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조다.

3. 1경기 | 아르헨티나 1 : 2 모로코

파일:2024 파리 올림픽 로고.svg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남자 B조 1경기
2024년 7월 24일 수요일 22:00 (UTC+9)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 (프랑스, 생테티엔)
관중: 26,717명
주심: 글렌 뉘베리 (스웨덴)
파일:COA.png
1 : 2 파일:모로코 국기.svg
아르헨티나모로코
68' 줄리아노 시메오네 (A. 훌리오 솔레르)파일:득점 아이콘.svg45'+2, 49' (PK) 수피안 라히미 (A. 빌랄 엘 카누스, -)
<rowcolor=#000>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경기 종료 직전 크리스티안 메디나의 동점 헤더가 터졌으나 흥분한 모로코 팬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며 아수라장이 되었고 경기가 무려 2시간 가까이 중단되었다. 관중들을 모조리 다 내보낸 이후에야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렸고, 3분을 더 뛴 후 경기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여러 매체들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운 축구 경기였다며 경기장 경호에 대해 비판했다. FIFA나 IOC에서 관중난동을 일으킨 모로코에게 승점삭감이나 징계가 있어야 되는데 그냥 넘어간듯하다.

4. 2경기 | 이라크 2 : 1 우크라이나

파일:2024 파리 올림픽 로고.svg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남자 B조 2경기
2024년 7월 25일 목요일 02:00 (UTC+9)
스타드 드 리옹 (프랑스, 리옹)
관중: 10,637명
주심: 마흐무드 알리 이스마일(수단)
파일:이라크 국기.svg 2 : 1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이라크우크라이나
56' 아이멘 후세인 (PK)
75' 알리 자심
파일:득점 아이콘.svg51' 발렌틴 루브친스키
<rowcolor=#000>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이라크가 우크라이나에 역전승을 하며 2004 아테네 올림픽 8강전 호주와의 경기 이후 20년 만에 올림픽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5. 3경기 | 아르헨티나 3 : 1 이라크

파일:2024 파리 올림픽 로고.svg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남자 B조 3경기
2024년 7월 27일 토요일 22:00 (UTC+9)
스타드 드 리옹 (프랑스, 리옹)
관중: 명
주심: 에스펜 에스코스 (노르웨이)
파일:COA.png
3 : 1 파일:이라크 국기.svg
아르헨티나이라크
14' 티아고 알마다
52' 루치아노 곤두
85' 에세키엘 페르난데스
파일:득점 아이콘.svg45+5' 아이멘 후세인
<rowcolor=#000>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대한민국 중계
파일:KBS 1TV 로고.svg파일:KBS 1TV 로고 화이트.svg
캐스터

김종현
해설자

이영표

6. 4경기 | 우크라이나 2 : 1 모로코

파일:2024 파리 올림픽 로고.svg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남자 B조 4경기
2024년 7월 28일 일요일 00:00 (UTC+9)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 (프랑스, 생테티엔)
관중: 명
주심: 사이드 마르티네스 (온두라스)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 : 1 파일:모로코 국기.svg
우크라이나모로코
56' 드미트리 크리스키프
90+8' 이로흐 크라스노피
파일:득점 아이콘.svg64' 수피안 라히미 (PK)
<rowcolor=#000>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7. 8강 경우의 수

4팀이 전원 1승 1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조건은 모두 동일하다. 그냥 단순하게 이기면 8강에 오르며 지면 탈락한다. 다만 아르헨티나가 득실차에서 1위, 이라크가 4위이기 때문에 만에 하나, 4팀이 모두 비기면 아르헨티나가 조 1위로 8강 진출, 이라크가 조꼴찌로 조별리그 탈락한다. 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여러모로 불과 한 달 전 열렸던 UEFA 유로 2024의 조별리그 E조의 재림이 된다.[3]
  • 아르헨티나: 비기기만 하면 8강에 진출한다.
  • 우크라이나: 모로코와 골득실과 다득점이 동일하기 때문에 두 경기가 모두 비기면 승자승으로 8강에 진출간다. 단, 우크라이나가 아르헨티나와 비겼는데 모로코와 이라크의 경기에서 승패가 갈리면 탈락한다.
  • 모로코: 우크라이나와 골득실과 다득점이 동일하기 때문에 두 경기가 모두 비기면 승자승으로 조별리그 탈락한다. 따라서 모로코가 비겨서 8강에 진출하려면 아르헨티나와 우크라이나 경기에서 승패가 갈려야 한다.
  • 이라크: 반드시 이겨야 8강에 진출한다. 모로코와 비기면 모로코에게 일단 밀리고, 아르헨티나가 패하지 않으면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가 패하면 우크라이나에게도 밀려 탈락한다.

8. 5-1경기 | 우크라이나 0 : 2 아르헨티나

파일:2024 파리 올림픽 로고.svg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남자 B조 5-1경기
2024년 7월 31일 수요일 00:00 (UTC+9)
스타드 드 리옹 (프랑스, 리옹)
관중: 명
주심: 다한 베다 (모리타니)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0 : 2
파일:COA.png
우크라이나아르헨티나
파일:득점 아이콘.svg47' 티아고 알마다
90+1' 클라우디오 에체베리
<rowcolor=#000>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대한민국 중계
파일:MBC SPORTS+ 로고.svg
캐스터

윤영주
해설자

박찬우
파일:SBS Sports 로고.svg
캐스터

조민호
해설자

이주현

아르헨티나가 우크라이나를 생각보다 쉽게 이겼다. 모로코전의 패배로 탈락하네마네 징징거리는 분위기였으나 이후 남은 경기를 싹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4] 하지만 모로코도 이라크를 이기면서 아르헨티나는 조 2위로 밀려났다.

9. 5-2경기 | 모로코 3 : 0 이라크

파일:2024 파리 올림픽 로고.svg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남자 B조 5-2경기
2024년 7월 31일 수요일 00:00 (UTC+9)
스타드 드 니스 (프랑스, 니스)
관중: 명
주심: 하몽 아바티 (브라질)
파일:모로코 국기.svg 3 : 0 파일:이라크 국기.svg
모로코이라크
19' 아이마르 리카드
28' 수피안 라히미
36' 압데 에잘줄리
파일:득점 아이콘.svg
<rowcolor=#000>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모로코는 전반전 이내에 3골을 몰아치면서 이라크를 아주 쉽게 이겼다. 이렇게 모로코는 아르헨티나와 승점 및 골득실에서 2승 1무 6득 3실로 완벽히 똑같았으나 승자승으로 아르헨티나를 밀어내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10. 총평

  • 모로코:
  • 아르헨티나:
  • 우크라이나:
  • 이라크:


[1] 2012 런던 때는 아예 지역예선에서 광탈하여 진출하지도 못했다.[2] 심지어 본래 대회 개최권을 가졌던 인도네시아의 삽질만 아니었다면 아르헨티나는 U-20 월드컵에 아예 나오지도 못했다.[3] 공교롭게도 두 경우의 수에 모두 우크라이나가 속해있다. 심지어 우크라이나 팀의 주장이자 와일드카드 막심 탈로베로우그 두 대회를 모두 다 출전한 선수다.[4]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축구 8강 진출은 2008 베이징 올림픽남자축구 이후로 장장 16년 만이다. 참고로 당시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는 챔피언을 먹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