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년도가 아닌 대회 자체에 대한 내용은 KB 솔버톤 대회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60584c><colcolor=#fff> 2023 KB 솔버톤 대회 2023 KB Solveathon | |||
대회 기간 | 본선 | 결선 | |
2023년 07월 06일(목) ~ 2023년 07월 08일(토) | 2023년 07월 13일(목) | ||
대회 장소 | 본선 | 결선 | |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 | KB국민은행 신관 | ||
주최 | KB금융그룹 | ||
주관 | 디베이트코리아 | ||
표어 | KB를 경영하라! | ||
대회형식 | 솔버톤 | ||
운영위원장 | 디베이트코리아 윤석호 사무총장 | ||
본선진출 | 국내 16팀 / 인도네시아 4팀 | ||
관련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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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 KB 솔버톤 대회: KB를 경영하라! 는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디베이트코리아가 주관하는 솔버톤 유형의 대회이다. KB의 사회적 책임, 기업현안들에 대해 국내외 청년들이 본인들만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토론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대회이다.
솔버톤을 대회 형식으로 개최한 것은 디베이트코리아가 국내 최초이며, 2022년 첫 대회인 2022 KB 솔버톤 대회가 개최되었다.
후술하겠지만, 작년 대회와 다르게 이번 대회는 국내리그와 인도네시아 리그가 분리되어 진행되었다. 이전 대회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인도네시아인을 뽑았지만, 본 대회의 인도네시아 리그는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총 4팀을 선발하였다.
해당 대회에서 국내 팀 최종 경쟁률은 71개 대학, 339팀 지원으로 21: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 리그의 최종 경쟁률은 205명 개인 지원으로 12.8:1을 기록했다.
이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본선 진출만 하더라도 100만원의 상금에 KB국민은행 입행 지원 시 서류면제이다.
2. 대회 평가 방식
예선은 주어진 주제에 대한 솔루션 및 발표영상에 대해 심사하며, 본선부터 대회 평가 방식이 적용되었다.
대회 평가 방식은 'Mission: Debate', 'Mission: Idea Battle, 'Mission: Defense' 으로 총 3가지가 존재한다. 각 라운드마다 어떤 평가방식을 사용할지는 당일 공개이기에 본선 참가자는 각 라운드마다 어떤 평가 방식이 적용될지 미리 알 수가 없다.
ESG, 글로벌, 디지털, 신성장 총 4개의 테마가 존재하며, 각 테마당 4개의 팀이 참여하여 본선 16강이 진행되었다.
작년 대회와 평가 방식 자체는 달라진 것이 없지만, 발언시간, 질의시간 등 디테일한 부분들이 달라졌으니 자세한 사항은 위 영상 참고.
3. 대회 진행
3.1. 참가자격
동일 대학(원) 재/휴학 중인 국내외 대학(원)생 4인 1팀으로 구성하여 참가를 신청하여야 하며, 같은 대학과 대학원끼리의 팀 구성도 가능하다.(예: 서울대 대학원생 1명, 서울대 대학생 3명)[1]
인도네시아 리그의 경우 개인으로 예선을 지원했으며, 본선에서 팀 매칭이 이루어졌다.
3.2. 예선 및 본선 진출
예선은 참가 접수 후 주제에 대한 솔루션 제안서 및 발표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2022 KB 솔버톤 대회의 예선 주제는 아래와 같다
KB금융그룹의 미션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
* 기후변화와 복합위기, 전쟁과 전염병 등 새로운 위기와 사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가계와 기업, 그리고 공공을 이어주고 움직이게 하는 동맥과도 같은 금융의 사회적 영향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KB금융그룹의 창의적인 발전방향과 실행전략을 제시하시오
* 기후변화와 복합위기, 전쟁과 전염병 등 새로운 위기와 사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가계와 기업, 그리고 공공을 이어주고 움직이게 하는 동맥과도 같은 금융의 사회적 영향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KB금융그룹의 창의적인 발전방향과 실행전략을 제시하시오
2022년 대회와 예선 주제가 동일하며, 분야에 대한 제한 또한 없다.
3.3. 본선
3.3.1. 사전 오리엔테이션
본선에 앞서 본선 진출자들을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준비되었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선 대회의 방식과 규칙 설명에 이어 안목고수의 김태훈 대표가 아이디에이션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이후 참가자들은 본선에서도 직접 아이디에이션 방법을 적용시켰다고.3.3.2. 본선 진행
본선은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2박 3일의 합숙으로 진행되었다.전문가 강연, 참가자간 아이스브레이킹 및 테마 선정의 시간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 구해줘 솔버톤이란 담화의 시간을 가졌다.
테마 선정의 경우 이전 대회와 동일하게 ESG, 신성장, 글로벌, 디지털로 이루어졌으며, 각 테마당 4개의 팀이 배정되었다.
본선 16강의 평가 방식은 Mission: Debate로, 각 팀이 자신의 솔루션을 발표하고 상대방의 솔루션에 이의제기 및 반박으로 이루어졌다. 토론은 마지막 날 이루어졌으며, 심사 이후 각 테마별로 2팀, 총 8팀이 8강에 진출하였다.
3.4. 8강
8강의 평가 방식은 Mission: Idea Battle로, KB금융그룹 임직원들 및 16강 심사위원들의 투표로 4강 진출팀이 결정된다고 한다.테마별로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솔루션을 투표하게 되며, 각 테마별 1 vs 1 형식으로 결과가 나온 후 각 테마별 단 하나의 팀씩 총 4팀이 4강전으로 올라간다.
주제는 16강에서 받은 주제와 동일하게 진행된다고 한다.
3.5. 결선
준결승과 결승이 이루어지는 결선은 2023년 07월 13일 여의도에 있는 KB국민은행 본점 신사옥에서 이루어졌다.준결승부터는 본선과 다른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결선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2022 KB 솔버톤 결선 주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No.1 금융 플랫폼' 구축 전략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No.1 금융 플랫폼' 구축 전략
결승이 끝난 후 시상식에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오상진 디베이트코리아 의장 등 국내외 유명인사가 참석했다.
3.6. 학술 연수
최종 우승팀에게만 주어졌던 학술연수의 혜택이 본 대회에서 더 확장되었다. 최종 우승팀은 이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미국 학술 연수를, 최우수상팀은 인도네시아 학술 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인도네시아 학술 연수를 참가한 소고기미역국의 경우, 자카르타와 보고르 방문 및 아세안의 행사 중 하나인 ASEAN+ Youth Summit에 Observer로 참가하였다.
상세 내용은 디베이트코리아 블로그 참고.
4. 인도네시아 대회
개요문단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2023 KB 솔버톤 대회에선 전 대회와 다르게 인도네시아 리그를 따로 분리해서 운영했다. 이에 특별 초청팀으로 1팀을 초청한 이전 대회와는 달리 총 4팀을 선발하였다.인도네시아 대회 공식 언어는 영어이다. 당연히 예선제출자료부터 본선 솔루션 파일, 토론까지 모두 영어로 진행해야 한다. 명칭답게 영어를 잘하는 한국인이어도 인도네시아 리그에는 참가할 수 없다.
5. 대회 결과
5.1. 국내 대회
아래는 이번 대회의 최종 결과이다. 대회 결과 | |||||||||||
<colbgcolor=#60584c><rowcolor=#fff> 16강 | <colbgcolor=#60584c> 8강 | <colbgcolor=#60584c> 준결승 | <colbgcolor=#60584c> 결승 | ||||||||
디지털 | Mission: Debate | 디지털 | Mission: Idea Battle | 디지털 vs ESG | Mission: Debate | ESG vs 글로벌 | Mission: Defense | ||||
V | X | X | X | ||||||||
X | |||||||||||
디지털 | Mission: Debate | V | |||||||||
V | |||||||||||
X | |||||||||||
ESG | Mission: Debate | ESG | Mission: Idea Battle | V | |||||||
X | V | ||||||||||
V | |||||||||||
ESG | Mission: Debate | X | |||||||||
V | |||||||||||
X | |||||||||||
글로벌 | Mission: Debate | 글로벌 | Mission: Idea Battle | 글로벌 vs 신성장 | Mission: Debate | V | |||||
V | X | V | |||||||||
X | |||||||||||
글로벌 | Mission: Debate | V | |||||||||
V | |||||||||||
X | |||||||||||
신성장 | Mission: Debate | 신성장 | Mission: Idea Battle | X | |||||||
V | V | ||||||||||
X | |||||||||||
신성장 | Mission: Debate | X | |||||||||
V | |||||||||||
X | |||||||||||
<colbgcolor=#60584c><colcolor=#fff> 대회결과 | |||
정보 | 팀 이름 | 소속 | 수상혜택 |
대상 | YUU 1 | 연세대학교 | 국회의장상, 2000만원 상당 해외 학술연수 기회 제공 및 상금 300만원 |
최우수상 | 소고기미역국 | 서강대학교 | KB금융그룹 회장상, 1000만원 상당 해외 학술연수 기회 제공 및 상금 200만원 |
우수상 | 추후공지 | 서울대학교 | KB국민은행 은행장상 및 상금 150만원 |
Kumohon Lion | 한양대학교 | ||
장려상 | 대현동 황금열쇠 | 이화여자대학교 | 디베이트코리아 사무총장상 및 상금 100만원 |
KB IN U | 인천대학교 | ||
Y NOT | 연세대학교 | ||
NEW B | 뉴욕 대학교 | ||
본선진출 | 본선 진출팀 | 위 결과표 참조 | 각 팀 상금 100만원 및 KB국민은행 입행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
5.2. 인도네시아 대회
<colbgcolor=#60584c><colcolor=#fff> 대회결과 | ||
정보 | 팀 이름 | 수상혜택 |
대상 | Game Changer |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상 및 상금 300만원 |
최우수상 | Arunika | KB금융그룹 회장상 및 상금 200만원 |
우수상 | Raja Ampat | KB국민은행 은행장상 및 상금 150만원 |
Solvth |
6. 다큐멘터리
이전 대회인 2022 KB 솔버톤 대회와 마찬가지로 대회 전과정을 촬영하였다. 이후 K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7. 관련 기사
KB금융, 'KB솔버톤 대회'로 토론 문화 새 지평 열어올해 2회째를 맞은 ‘KB솔버톤대회’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총 1561명의 대학(원)생이 참가 했으며, 경쟁과 대립을 지양하고 서로의 논리를 쌓아 올리며 발전시키는 이른 바 빌드업(Build-up) 방식의 토론을 통해 우리사회에 포용과 존중, 집단지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KB금융, '토론 마라톤' KB 솔버톤 대회 개최
대회 운영위원장을 맡은 윤석호 디베이트코리아 사무총장은 "솔버톤에 참여한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인큐베이션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금융, 제2회 KB 솔버톤 OT 개최...4만 2195시간 대장정 내디뎠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Y NOT'팀의 전홍준 학생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생각의 틀을 깨고, 틀 밖에서 유연하게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며, "솔버톤을 통해 평소에 꿈꿔왔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본선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대학생들에 "서로 다른 가치관 포용해야"
윤 회장은 "세상을 바꿀 미래의 지도자들인 KB 솔버들이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포용하며 경청과 집단지성의 중요성을 가슴깊이 느꼈으면 한다"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2박3일간의 과정 속에서 향후 AI(인공지능) 시대의 경쟁력이 될 창의성과 감성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솔버톤 참여 대학생들과 소통
KB금융 관계자는 "KB솔버톤이 우리 사회에 포용과 존중의 가치를 전하고 올바른 토론 문화를 퍼트리는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 번째 솔버톤 대회를 준비 했다"며 "미래의 지도자가 될 대학생 솔버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열정을 다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 둘러보기
[1] 단, 이전에 다녔던 대학이 팀 멤버들과 같은 대학일지라도 현재 소속된 곳이 다른 대학(원)의 경우 팀 구성은 불가하다